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뒤 발견된 메모와 관련해 홍준표 경남지사가 금품 수수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홍 지사는 10일 도청에서 만난 기자들에게 "나는 성 회장을 잘 알지도 못하고 돈을 받을 정도로 친밀감이 없다"고 밝혔다. 또 "정치자금을 1억원 정도 받을 정도로 성 회장과 친밀한 관계도 아니고 친밀할 이유도...
이밖에 최문순 강원지사 당선인은 “도민을 하늘처럼 섬기겠다”고 했으며 홍준표 경남지사 당선인은 “서민경제 회복과 청년 일자리 확대를 위해 도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 서병수 부산시장 당선인(새누리당) =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일자리 시장, 어려운 시민의 삶을 살피는 따뜻한 시장이자 모든 위험으로부터 보호하는 안전시장이 되겠다....
김태호·정두언 의원, 야당의 공세를 온몸으로 막아낸 안형환·조해진·박선규·조윤선·정옥임 대변인, 홍준표 경남지사 당선인, 임태희 전 대통령실장, 안상수 전 인천시장, 나경원·원희룡·권영진·백성운·박종희 전 의원 등도 박 당선인을 도운 비박계 인사들이다.
◇ 실무 그룹 외 = 캠프 실무그룹에선 김병호·허원제 전 의원과 백기승 공보위원, 신동철 여의도연구소...
아울러 경남도지사 후보로 나온 홍준표 전 대표를 언급하며 “홍 후보는 국회에서도 서민들 생각을 많이 하는 후보로 서민 정책도 많이 냈던 사람”이라며 “소신있게 일을 잘 하실 것이다. 홍 후보에게도 압도적 지지 해 달라”고 말했다.
앞서 박 후보는 부산 금정구 범어사와 부산 진구 삼광사를 차례로 방문, 주지스님을 예방한 뒤 국민대통합을 이루고 지금의...
사람”이라며 “대개 정치권에서 이렇게 공천하지 않기 때문에 사실로 봐야 하는 것 아니냐”며 의혹을 기정사실화 했다.
이어 “현영희 의원이 (공천의 대가로 현기환 전 의원에게) 돈을 전달한 계좌내역이 있고 중앙선관위가 검찰에 고발하면서 낸 자료가 100쪽이 된다”며 “중앙선관위가 현영희 의원과 현기환·홍준표 전 의원의 통화내역도 확인해봤다”고 주장했다.
정 씨는 공천헌금과 관련, “지난 3월 15일 현영희 의원이 은색 쇼핑백을 주면서 이를 홍준표 전 대표의 측근인 조기문 전 부산시당 홍보위원장에게 전달하라고 했다”며 “현 의원이 직접 3억원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정 씨는 이어 “(서울역에서) 조씨를 만나 쇼핑백을 건넸고, 조씨는 자신이 가지고 온 루이비통 가방에 현금을 넣었다”며 “얼마 뒤 친박...
먼저 총선 당시 공천위원이던 현기환 전 의원에게 3억원의 공천헌금을 제공하고 홍준표 전 대표에게 2000만원의 불법 정치자금을 건넨 것으로 알려진 한영희 의원은 이날 오후 해명자료를 내고 “전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한 의원은 “선관위 조사 과정을 통해 현행 법률을 위반한 사실이 없음을 충분히 소명했다”면서 “전혀 사실무근임을 저의 양심과 정치적...
현 의원은 또 3월말 홍준표 전 대표의 측근을 통해 홍 전 대표에게 2000만원의 불법정치자금을 건넨 혐의도 받고 있다.
선관위는 현 의원으로부터 각각 돈을 건네 받은 현 전 의원과 홍 전 대표는 각각 검찰에 수사의뢰했다.
현 의원은 이밖에도 정치자금 수입·지출에 관한 허위 회계보고, 자원봉사자에게 금품 제공, 선거구민에 대한 기부행위, 유사기관 설치·운영...
앞서 선관위는 4·11 총선에서 공천신청자로부터 거액의 공천헌금을 건넨 한영희 비례대표 의원을 공직선거법 및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또 현 의원으로부터 3억여원의 공천헌금을 수수한 혐의로 새누리당 전 공직후보자추천위원인 현기환 전 의원과 2000만원의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홍준표 전 대표에 대해선 검찰에 수사 의뢰했다.
새누리당 전신인 한나라당의 마지막 대표로 기록된 홍준표 의원은 차차기 대권을 겨냥한 행보를 시작했다. 4선의 홍 의원은 총선 패배 후 한동안 언론과의 접촉을 피했다.
그는 최근 동대문 지역구 사무실 대신 광화문 새 사무실에서 정책연구에 들어갔다. 홍 의원은 남북·지역·보혁·빈부·세대간 갈등을‘사회 5대 갈등’으로 꼽고, 이를 해소하기 위한 방안을 찾는...
홍준표 새누리당 전 대표가 16일 미국으로 출국한다.
4·11 총선에서 자신의 지역구인 서울 동대문을에 출마했다 고배를 마신 그는 미국에서 재외동포, 태권도협회 관계자 등을 만날 것으로 알려졌다.
홍 전 대표는 ‘제외동포 3법’으로 불리는 △국적법 △재외동포법 △재외국민참정권법 등을 주도해 재외동포들로부터 많은 지지를 받고 있다. 따라서 이번 미국...
먼저 홍준표 전 대표가 인기 모바일 게임 캐릭터인 ‘앵그리버드’를 패러디한 ‘홍그리버드’로 변장했다. 이어 3선의 권영세 사무총장은 젊은 여성 유권자가 알아보지 못해 난처한 상황에 놓인다는 내용의 ‘뻘쭘세 영세씨’를 내놨다.
구상찬 권영진 의원과 이준석 비상대책위원 등은 인기 개그프로그램을 패러디해 유치원생으로 분장한 채 선거 때만 되면 겸손한...
홍준표 전 새누리당 대표 측은 지난 2007년 대선 당시 ‘BBK 사건’의 핵심인물인 김경준씨(구속수감 중)의 기획입국설 단초를 제공한 ‘가짜 편지’를 쓴 신명씨를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23일 검찰에 고발했다.
4·11 총선에서 서울 동대문을 후보로 뛰고 있는 홍 전 대표 측은 25일 “신씨가 가짜편지를 작성한 당사자임에도 불구하고 본인이 아무런 책임이 없다고...
허 전 대변인은 홍준표 전 대표의 측근으로, 홍준표 체제 당시 공보특보와 정무부실장을 지냈다.
홍 총장은 친박근혜계로, 지난 2006년 경기도당 위원장 시절 ‘수해 골프’로 파문을 일으켜 제명됐다가 최근 총선을 앞두고 복당이 허용됐다.
또 제주갑에 현경대 전 원내대표가, 기초단체장인 인천 강화군수 선거에 유천호 전 인천시의회 부의장이 공천됐다.
다음은...
홍준표 전 대표와 나경원 전 의원, 이재오 의원의 핵심 측근인 진수희 전 복지부 장관 등이 공천 보류된 것으로 전해져.
*마그네틱카드 사용제한 6월로 연기
-금융감독원은 4일 IC(집적회로)카드 전환 보완대책을 내놓고 마그네틱 카드 사용 제한을 6월1일로 연기한다고 밝혀. 은행과 신용카드사의 준비 부족으로 고객 불편이 잇따르자 사용제한 기한 연기....
홍준표 전 대표는 1996년 치러진 15대 총선에서 당선된 뒤 선거운동 조직에 2400여만원을 제공한 혐의로 대법원으로부터 벌금 500만원을 확정 판결받고 의원직을 상실했다. 이들은 모두 ‘선거 부정행위’를 한 의원들이다.
낯 뜨거운 발언으로 물의를 일으켰던 강재섭 안상수 전 대표와 이경재 의원 등은 ‘성희롱’에 해당된다. 부패전력이 있는 의원들도 많다....
이날 간담회에는 남 의원을 비롯해 비대위원인 권영진 의원, 홍준표 전 대표의 측근인 김정권 의원, 비대위 정치·공천개혁분과위 자문위원인 홍일표 의원, 친박(박근혜계) 구상찬 현기환 의원과 정두언 임해규 김용태 박민식 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중앙당과 당대표 폐지와 함께 △당원협의회의 완전 개편 △강제적 당론화 폐지 △당정협의제 폐지 등 4가지를...
당 고위관계자는 “수도권 신당 얘기가 하루 이틀 된 이야기는 아니지만 신빙성이 있다”며 “정몽준 전 대표와 이재오 의원, 홍준표 전 대표의 움직임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다른 관계자도 “당 잔류와 신당 창당 사이에서 저울질하는 분위기가 있다”고 밝혔다.
수도권 신당이 현실화 될 가능성은 여전히 미지수이지만, 친이계 반발이 심화될 경우 총선에도...
앞서 홍준표 전 한나라당 대표는 3일 종편 채널A의 ‘개그시대’에 나섰고, 개그맨 최효종 씨 고발 등으로 ‘강고소’라는 별명을 얻은 강용석 무소속 의원도 같은 날 케이블채널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 ‘고소고발 집착남’으로 자진 출연했다.
전문가들은 정치인들이 예능 출연을 통해 대중과의 거리감을 좁히고 인간적인 면모를 알릴 수 있어 호감층을 확대하는 데...
‘고령(73)’에 ‘다선(6선)’으로 사실상 ‘정계퇴출’ 명단에 오른 박희태 국회의장이 있는 경남 양산에는 한나라당 홍준표 전 대표의 측근인 조문환 의원이 공을 들이고 있다. 다만 박 의장은 자신의 대리인을 출마시킬 계획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미래희망연대 송영선, 한나라로 출마 희망 = 한나라당 이해봉 의원의 지역구인 대구 달서을 출마를 선언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