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소장은 "지난 대선에서 양심상 홍준표 후보를 찍지 못하겠다는 판단과 똑같다"며 "또한 현재 윤 전 총장의 행보, 워딩, 판단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보면, 높은 지지율에 취해있는 현재의 준비와 대응 수준을 보면, '방어는 어렵겠다'라는 생각이 든다. 정치 아마추어 측근인 교수, 변호사들이 제대로 된 대응과 판단을 할 수 있다고 생각지 않는다....
실제 11일 엠브레인퍼블릭, 케이스탯리서치, 코리아리서치, 한국리서치 등이 공동진행한 10월 2주차 '전국지표지사'에 따르면 차기 대선주자 적합도 조사에서 홍준표 무소속 의원과 안 전 대표, 오 전 시장이 4%의 지지율을 얻었다. 유 전 대표는 2%, 원 지사는 1%를 기록했다.
한편 마포포럼은 원 지사에 이어 22일에는 오세훈 전 서울시장의 강연을 진행한다. 앞서...
◇홍준표 "박원순 채홍사 역할을 한 사람도 있었다더라"
홍준표 무소속 의원은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 성추행 의혹과 관련해 진상규명을 촉구했습니다. 홍준표 의원은 13일 자신의 SNS에 "피해자가 한 명만이 아니라는 소문도 무성하고 심지어 채홍사 역할을 한 사람도 있었다는 말이 떠돌고 있다"며 "이런 말들을 잠재우기 위해서라도...
김 위원장은 대권에 도전할 보수정당 후보로 ‘70년대생’,‘40대’,‘경제전문가’를 거론했으나,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통합당 전신)은 50년대생·60대이며, 법조인이다. 유승민 의원은 경제전문가로 꼽히지만 홍 전 대표와 마찬가지로 60대다.
홍 전 대표는 자신의 SNS에 김 전 위원장이 과거 기소돼 확정판결까지 받은 두 건의 뇌물수수 사건인 이른바 ‘동화은행...
◇황교안·홍준표 설전…"국민 명령에 불복"vs"갈팡질팡 리더쉽"
미래통합당 홍준표 전 대표와 황교안 대표가 16일 설전을 벌였습니다. 황교안 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지역을 수시로 옮기며 명분을 찾는 모습은 당에 대한 불신만 높일 뿐"이라며 "당의 결정에 불복 하면서 자유 민주 대열에서 이탈하고 있는데 이는...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미래통합당 전신) 대표와 김태호 전 경남도지사가 4ㆍ15 총선 공천에서 결국 탈락했다. 국회부의장 출신의 이주영(5선) 의원을 비롯해 부산·경남(PK) 지역구 현역 3명도 컷오프(공천배제)됐다.
부산 중·영도구 전략공천설이 나왔던 미래를향한전진4.0(전진당) 대표 출신 이언주 의원은 부산 남구을에 전략공천(우선추천)됐다.
미래통합당...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측근이었던 조진래 전 국회의원이 25일 숨진 채 발견된 것과 관련해 "조 전 의원이 채용 비리에 대한 수사 압박을 견디지 못하고 극단적 선택을 했다"고 주장했다.
홍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정권이 바뀐 직후부터 지난 2년 동안 문 정권은 내가 경남지사로 재직하던 4년 4개월에 대한 뒷조사와 주변...
권칠승 원내부대표도 “홍준표 전 경남지사 사례를 보면 1심에서 현직 자치단체장으로서 도주나 증거인멸의 우려가 없어 법정구속하지 않았다”며 “이번에는 통상 양형 기준을 넘어서는 실형을 선고하고 법정구속을 해 상식 이하”라고 지적했다.
그는 “담당 판사가 양승태 전 대법원장의 영장심사가 열리기 하루 전에 선고기일을 늦춘 이유가 무엇인지 분명히...
원내에선 중진의원들이 홍준표 대표의 하향식 공천에 항의해 조기 선거대책위원회 구성을 요구했다. 또 원외에서는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주요 지역 공천이 확정되자 공천에 탈락한 인사들이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하지만 홍 대표는 굽힐 뜻이 없음을 분명히 해 갈등 장기화를 예고했다.
이주영·나경원·유기준·정우택 의원은 29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홍 대표의...
개인 비리 혐의로 또다시 구속하는 게 나라를 위한 옳은 판단인가"라고 밝혔다.
홍준표 대표는 또 노무현 전 대통령을 언급하며 "문재인 정권은 오로지 주군의 복수를 위해 물불 가리지 않고 적폐 청산의 미명 아래 정치 보복을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명박, 박근혜 측근들의 줄줄이 배신에서 정치 무상도 본다"고 전했다.
충실한 측근 위주로 공천되는 구악의 정치적 폐습을 끊어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친(親)홍준표’파로 분류된 이 전 최고위원은 그간 당의 부산시장 전략공천 움직임에 거듭 반대의사를 밝혀왔다. 당은 외부인사 영입을 시도했지만 여의치 않자, 현 서병수 부산시장을 후보로 내세우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이 전 최고위원은 “19대와 20대...
후보 기근에 허덕이는 야권에서도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유승민 바른정당 대표의 지방선거 차출론이 끊이지 않고 있다. 613 선거에서 당뿐 아니라 자신도 좋은 성적표를 받아야 차기 대권 경쟁에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다는 관측에서다.
박 시장은 19대 대선에서 민주당 경선 후보로 나섰던 주자인 만큼 올해 지방선거의 차출 대상으로...
재판 당시 故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의 측근 윤 모 씨는 2011년 6월 한나라당 대표 경선을 앞두고 불법 정치자금 1억 원을 홍준표 (당시)지사에게 전달했다고 주장했다. 윤 씨는 "돈을 전달하던 날 홍준표 의원실에서 '척당불기'란 글자가 적힌 액자를 봤다"고 진술한 바 있다.
하지만 홍준표 대표 측은 의원실이 아닌 당 대표실에 걸려 있었다고...
대법원3부(주심 김창석 대법관)는 22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각각 기소된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 이완구 전 국무총리의 상고심에서 무죄를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
홍 대표와 이 전 총리의 재판은 '1심 유죄→2심 무죄'의 같은 결과를 낳으며 주목받았다.
홍 대표는 2011년 6월 당시 한나라당 대표 경선을 앞두고 성 전 회장의 측근인 윤모 씨를 통해...
홍준표 대표 등 자유한국당 일각에서 박근혜 정부 시절 올렸던 담뱃세를 다시 내리는 방안을 추진 중인 가운데, 담뱃세 개소세 인상을 둘러싼 당내 의견충돌이 공개적으로 드러났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조세소위는 27일 회의를 열어 담배에 부과되는 개별소비세를 폐지하는 내용의 법안을 심의했다. 홍 대표의 측근으로 분류되는 한국당 윤한홍 의원이 대표발의한...
의원 측근들이 찾아와 그를 출당시키면 폭로할 듯 협박하고 전화 녹취록이 있다고 하면서 검찰총장, 대법원장에게 진정서를 제출해 매장시키겠다고 하기도 했다”고 주장했다.
홍 대표는 “협박만 하지 말고 녹취록이 있다면 공개해서 내가 회유를 했는지 아니면 거짓증언 하지 말라고 요구했는지 판단을 한번 받아보자”며 “유치한 협박에 넘어갈 홍준표로 봤다면...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는 20일 문재인 대통령이 제안한 5당 영수회담을 거절했다. 앞서 문 대통령은 유엔 정상외교 직후 대통령과 여야 4당 대표들의 청와대 5자 회동을 제안한 바 있다.
홍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 참석해 “청와대 5자 회동을 하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이라고 말했다. 홍 대표는 회담 거부 이유에 대해 “5자 회동을...
또 이듬해엔 ‘성완종 리스트’ 사건 특별수사팀장을 맡아 당시 이완구 전 총리와 홍준표 경남도지사를 기소했다.
그러나 성완종 리스트 부실 수사 논란에서는 자유롭지 못한다. 성완종 리스트 사건의 경우, 수사 결과를 발표할 당시에도 야당과 시민단체의 비판이 컸다. 리스트에 적힌 8명의 정치인 중 친박 6명을 불기소 처리했다. 때문에 살아있는 권력에 대한...
자유한국당은 10일 홍준표 대표 특별보좌역 25인 명단을 발표했다. 이들은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각 지역의 민심을 파악하는 역할을 맡을 전망이다.
전희경 대변인은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직후 브리핑에서 해당 명단을 공개했다.
정무특보에는 홍 대표의 측근인 윤한홍 의원이 선정됐다. 이어 공보특보에는 강남훈 전 공보특보와 정장수 전...
홍준표 대표의 측근인 윤한홍 의원은 지방세법, 국민건강증진법, 개별소비세법 개정안에서 담배에 물리는 여러 세금을 인하, 현재 4500원인 담뱃값을 2015년 인상 전인 2500원으로 되돌리도록 했다. 담뱃값 인하는 홍 대표의 지난 대선 공약으로, 개정안 발의에 참여한 의원 10명 중엔 친박근혜계 강효상, 김석기 의원 등의 이름도 보인다.
이들이 내세운 명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