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정호는 전반 4분 선제골을 뽑았다. 손흥민의 코너킥이 시리아 선수 두 명에 맞아 흘렀고 홍정호가 이를 왼발 슈팅으로 연결해 그물을 갈랐다.
전반 10분과 13분 남태희과 김진수가 강력한 슈팅을 시도했으나 골로 연결되진 않았다.
위기도 있었다. 후반 25분 알카티브가 페널티지역 왼쪽 부근에서 일대일 찬스를 잡은 것. 하지만 권순태의 선방으로 한숨 돌렸다....
포백 라인 중 양측면은 김진수와 최철순이 선발 명단에 포함됐고, 센터백은 장현수와 홍정호가 맡았다. 미드필드 라인은 기성용과 고명진이 중앙에 포진한 가운데 손흥민과 남태희가 양측면을 지원했다. 구자철은 공격형 미드필더로 출전해 원톱인 황희찬을 도왔다.
초반 기세는 좋았다. 전반 4분 코너킥에서 손흥민이 차 올린 공은 시리아 수비수와 한국 공격진의...
중국 오른쪽 수비수 장린펑이 공격에 가담해서 중거리슈팅까지 때린 것이 홍정호의 발을 맞고 코너킥 상황이 마련됐다.
이에 중국은 왼쪽에서 올린 코너킥을 위다바오가 머리로 돌려 놓는 헤딩 슈팅을 해 한국 골문 오른쪽 그물을 흔들며 선제골을 성공시켰다.
한국은 이후 공세를 시작했지만 골 결정력의 한계를 드러내며 무너졌다. 전반 39분에 지동원이 왼발로...
기성용과 고명진이 중원에서, 포백은 김진수, 홍정호, 장현수, 이용기 지켰고, 골키퍼는 권순태가 맡았다.
중국도 최상의 전력으로 게임에 임했다. '에이스' 우레이를 비롯해 장시저, 위다바오, 정츠, 왕용포, 하오준민, 장린펑, 펑샤오팅 등 주축 선수들을 모두 투입했다.
경기 주도권을 잡아가던 한국이 선제골을 내줬다. 전반 34분 코너킥 상황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이에 슈틸리케 감독은 홍정호와 김기희 등 중국리그에서 뛰고 있는 수비수들을 앞세워 리피 감독의 공세를 막아낼 계획이다. 공격에는 지동원과 구자철이 중국의 거친 수비를 뚫고 상대 골문을 노린다.
이번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 예선 6차전 TV 생중계는 JTBC에서 단독 중계한다. 이에 따라 매일 오후 8시 방송되는 JTBC '뉴스룸'은 오후 7시로 한 시간...
6일 카타르전에 역전승을 거둔 한국 축구대표팀은 오는 11일 이란과의 최종예선 4차선을 앞두고 있습니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과 대표팀은 7일 이란 원정을 떠날 예정입니다. 한편 한국은 역대 이란 원정에서 2무 4패로 한 번도 승리하지 못해 첫 원정 승리를 거두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반 15분 홍정호의 반칙으로 내준 페널티킥을 카타르의 하산 알 하이도스가 밀어 넣으며 동점을 허용했다. 동점을 내준 이후 한국은 서두르는 모습을 보이며 이렇다 할 공격력을 보여주지 못한 채 위기를 맞았다. 전반을 마치기 직전인 44분 세바스티안 소리아노에게 역전골을 허용하며 벼랑끝까지 내몰렸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최전방...
울리 슈틸리케 감독은 홍정호와 김기희에게 중앙 수비를 맡겼고, 양측면은 장현수와 홍철을 세웠다.
홍철은 잦은 오버래핑으로 뒷공간을 내주며 소리아의 두 번째 골을 허용하는데 빌미를 제공했고, 중앙 수비수인 홍정호는 문전에서 소리아를 잡아채 페널티킥을 내줬다. 또한 수비형 미드필더를 정우영에만 의존하면서 카타르의 역습에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중앙은 베테랑 수비수 곽태휘(FC서울)와 홍정호(장쑤 쑤닝)가 호흡을 맞추고, 양측면은 정동호(울산 현대)와 김기희(상하이 선화)가 지킬 것으로 봤다.
골문은 김진현(세레소 오사카)이 막을 것으로 예상했다. 대표팀의 골키퍼 경쟁 구도는 김진현과 김승규(비셀 고베)의 2파전에 권순태(전북 현대)가 도전장을 내밀고 있다.
한편, 한국은 6일 오후 8시...
오재석, 홍정호, 김기희, 장현수가 포백, 정성룡이 골문을 지켰다.
전반 20분 한국은 기분 좋은 선제골로 앞서갔다. 페널티 지역 부근에서 얻은 프리킥 찬스에서 손흥민이 날카로운 크로스를 날렸다. 골문 앞 혼전 상황에서 지동원이 헤더로 방향을 바꾼 공은 중국 정쯔의 발을 맞고 중국 골대 안으로 흘러들어갔다. 복잡한 상황이었지만 지동원의 골로 인정됐다....
골문 앞 혼전 상황에서 공은 중국 정쯔의 발을 맞고 중국 골대 안으로 흘러들어갔다.
한편 이날 울리 슈틸리케 축구 대표팀 감독은 지동원을 원톱 스트라이커로 기용하고, 손흥민, 이청용을 좌우 날개로 배치했다. 구자철이 2선에 배치됐고 기성용, 한국영이 중원을 맡았다. 오재석, 홍정호, 김기희, 장현수가 포백, 정성룡이 골문을 지켰다.
중앙 수비는 오랫동안 대표팀에서 호흡을 맞춰온 홍정호와 김영권이 나설 것으로 내다봤다.
대표팀에서 가장 경쟁이 치열한 부분은 골문이다. 김진현과 김승규가 슈틸리케 호의 황태자로 자리잡나 싶더니 어느새 ‘베테랑 골리’ 정성룡이 대표팀의 안방을 노리고 있다. 정성룡은 최근 J리그에서 12경기 무실점 경기를 치르는 등 최소 실점 골키퍼로 활약 중이라...
미드필더진은 익숙한 이름이 명단을 채웠다. 한국영, 기성용, 정우영, 이청용, 권창훈, 구자철, 지동원, 이재성이 슈틸리케 감독의 부름을 받았다. 수비수에는 김기희, 김영권, 홍정호, 장현수, 이용이 선발됐다. 김민혁은 동아시안컵 이후 오랜만에 태극마크를 달게 됐고, 오재석은 처음으로 A데표팀에 합류했다. 골키퍼로는 김진현, 정성룡, 김승규가 뽑혔다.
공격력을 자랑하는 만큼 슈틸리케 호의 진짜 수비력을 시험하는 좋은 무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스페인 언론 아스는 이날 한국의 포백을 김기희-홍정호-장현수-이용으로 예상했고, 골문은 정성룡이 지킬 것으로 봤다. 이들을 포함한 한국의 미드필드와 공격진이 이니에스타, 파브레가스, 모라타 등의 화려한 공격진을 상대로 빗장을 걸어 잠글 수 있을지 주목된다.
오후 9시 30분 태국 방콕에 위치한 수파찰라사이 스타디움에서 태국과 친선 경기를 진행한다.
경기에 앞서 대한축구협회가 공개한 선발 라인업에 따르면 석현준과 이정협이 투톱으로 공격 최전방에 나선다. 이어 미드필더진은 기성용을 필두로 남태희, 정우영, 고명진이 낙점됐다. 수비는 박주호, 김영권, 홍정호, 김창수가 나서며 골키퍼 김승규가 골문을 지킨다.
경기에 앞서 대한축구협회가 공개한 선발 라인업에 따르면 석현준과 이정협이 투톱으로 공격 최전방에 나선다. 이어 미드필더진은 기성용을 필두로 남태희, 정우영, 고명진이 낙점됐다.
수비는 박주호, 김영권, 홍정호, 김창수가 나서며 골키퍼 김승규가 골문을 지킨다.
한국은 태국과 상대 전적에서 30승 7무 9패로 앞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