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이 지역의 현역 의원인 홍정욱 한나라당 의원이 전격 불출마를 선언해 현재로선 노 대변인을 상대할 적수가 마땅치 않다.
노 대변인은 통합진보당의 19대 총선 목표 의석수를 1차적으로 원내교섭단체 의석 기준인 20석으로 설정한 뒤 “그 이하면 일단 실패했다고 자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노 대변인은 또 유시민 대표 등 참여당 출신 인사와의 이념적 차이에...
이에 따라 홍준표 체제 종식 이후 당을 위기에서 구해야 할 박 전 대표의 보폭은 한층 힘을 받게 됐다는 분석이다.
앞서 당내 소장파의 핵심인 홍정욱 의원도 이날 오후 기자회견을 갖고 내년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주말 불어 닥친 바람이 금주 현역 의원들의 불출마 도미노 사태로 이어질 가능성도 커졌다.
홍정욱 한나라당 의원이 11일 내년 19대 총선 불출마를 전격 선언한다.
홍 의원은 이날 오후 3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은 결정을 설명할 예정이다.
초선인 홍 의원은 당내 소장파의 대표적 일원으로 한미FTA 비준안 처리 과정에서 여야 합의 처리를 주장하며 강경 지도부에 맞섰다. 국회 외통위 소속인 홍 의원은 지난달 22일 당이 비준안 기습 강행처리를 시도하자...
홍정욱 한나라당 의원이 11일 내년 19대 총선 불출마를 전격 선언한다.
그는 당내 소장파로 한미FTA 비준안 처리 과정에서 여야 합의 처리를 주장하며 강경 지도부에 맞선 바 있다.
홍 의원은 지난 18대 총선에서 서울 노원(병)에 출마해 47.4%의 득표율로 40.2%에 그친 노회찬 진보신당 후보를 꺾고 여의도에 입성했다.
이어 민주당 박선숙 의원(40표), 김진표 원내대표(38표), 한나라당 홍정욱 의원(38표), 정태근 의원(35표), 민주당 박영선 의원(35표) 등이 ‘올해의 신사 의원 베스트 10’에 올랐다.
시상식은 6일 오전 11시 국회의사당 2층 귀빈식당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3회를 맞는 백봉신사상은 독립운동가이며 제헌의원, 국회부의장을 역임한 백봉 라용균 선생을 기리기...
일단 22명의 의원들 중 정병국·홍정욱 의원만 본회의에 불참한 것으로 전해졌다.
황우여 원내대표를 비롯해 남경필 외통위원장, 권영세 진영 신상진 임해규 이한구 주광덕 현기환 김세연 구상찬 김장수 김성식 정태근 권영진 김선동 김성태 성윤환 윤석용 주광덕 의원 등은 본회의 표결에 참석했다.
이중 정태근 의원은 13일 여야 합의처리를 촉구하며 단식농성에...
18대 국회를 되돌아보는 여야 초선의원 릴레이 인터뷰 아홉 번째 순서는 홍정욱 한나라당 의원이다. 홍 의원은 ‘유학생 교과서’로 불리는 책 ‘7장7막’의 저자다. 의회민주주의 수호에 앞장서 온 그는 16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난장판, 몸싸움 국회를 거듭 보인 게 천추의 한으로 남는다”고 했다. 자신의 의정활동 점수를 “30~40점”이라고 평가한 그의 소회를...
홍정욱 한나라당 의원은 이날 오전 김성곤 민주당 의원 등과 회동을 가진 뒤 이 같이 전했다.
8인 서명은 민주당은 한미 FTA 발효즉시 ISD 재협상을 약속할 경우 비준안 처리를 저지 않으며, 한나라당 의원은 이를 민주당 당론으로 정하면 강행처리 않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홍 의원은 “서명에 참여한 한나라당 의원들은 서명 동참이 자칫 민주당의 한미 FTA...
한나라당에선 홍정욱 의원 등 ‘국회 바로세우기 모임’ 소속 의원 22명과 ‘여야 8인 성명’을 주도한 인사들이 대표적 협상파다. 야당에선 ‘ISD 절충안’을 만든 김성곤 의원 등 4명이 주축이다. 이들은 한미 FTA 합의처리를 위한 ‘여야 실무협의체’도 만들기로 했다. 이런 상황에서 이뤄지는 이 대통령 방문은 협상파의 추진동력이 될 것이란 관측이다. 협상이...
남경필 정두언 임해규 김성식 구상찬 김성태 김세연 강명순 주광덕 홍정욱 성윤환 의원 등은 이날 오후 국회의원회관 1층 로비에서 단식농성중인 정태근 의원과 만나 회의를 갖고 이 같은 결과를 도출했다.
이들은 황우여 한나라당 원내대표와 김진표 민주당 원내대표에게도 각각 관련 내용을 전달하고, 민주당내 협상파 의원들과 협의를 거쳐 구체적 안을 짜기로...
앞서 주광덕·현기환·황영철·홍정욱(이상 한나라당), 강봉균·김성곤·박상천·신낙균(이상 민주당) 등 여야 의원 8명은 지난 10일 성명을 통해 여당의 일방적 처리와 야당의 물리적 저지를 모두 반대하며 합의 처리의 물꼬를 텄다. 이들은 현재 당내 온건파 의원들을 대상으로 성명 동참을 호소 중에 있다.
한나라당 주광덕 현기환 황영철 홍정욱 의원과 민주당 강봉균 김성곤 박상천 신낙균 의원 등 8명이 한미 FTA 비준안의 원만한 처리를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한 것을 평가한 것이다.
성명은 민주당은 한미 양국 정부가 한·미 FTA 발효와 동시에 ISD 유지 여부 및 제도 개선을 위한 협의를 시작한다고 약속할 경우 비준안을 물리적으로 저지하지 않고, 한나라당은...
같은 당 강봉균 박상천 신낙균 의원이 동참했고, 한나라당에선 주광덕 현기환 황영철 홍정욱 의원이 참여했다.
손 대표의 측근인 정장선 사무총장까지 “(물리적으로 충돌하면) 그 후유증은 훨씬 크고 길게 갈 것”이라며 “마지막까지 노력해야 한다”고 김 원내대표를 지지했다.
여전히 유선호 이종걸 의원 등 강경파 사이에선 한미 FTA 비준안을 반대하지만...
11일 정치권에 따르면 전날 한나라당 주광덕 현기환 황영철 홍정욱 의원, 민주당 박상천 강봉균 김성곤 신낙균 의원 등 총 8명의 여야 의원은 '의회 민주주의를 살립시다'는 제목의 공동 성명을 발표했다.
이들은 민주당 온건파가 마련한 '투자자국가소송제도(ISD) 절충안'이 수용될 경우 민주당에 대해서는 비준안을 물리적으로 저지하지 않을 것을, 한나라당에...
한나라당 주광덕 현기환 황영철 홍정욱 의원과 민주당 강봉균 김성곤 박상천 신낙균 의원 등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의 성명을 내고, 동료 의원들을 상대로 서명운동에 나서기로 했다.
홍정욱 의원은 “한나라당도 동참할 의원이 많고, 민주당과 보조를 맞추기 위해 실제로는 더 많이 동참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홍 의원은...
앞서 구상찬·김선동·김성식·남경필·원희룡·정두언·주광덕·홍정욱 등 25명의 한나라당 의원들은 성명을 내고 747공약 폐기 등 성장 일변도의 국정기조 전환을 요구하며 지난 실정에 대한 이 대통령의 대국민사과를 촉구했다. 전직 대통령들은 하나같이 집권 말기 친정인 집권여당의 차별화와 탈당 요구에 못 이겨 당적을 벗어야만 했다.
남 위원장을 비롯해 구상찬·김세연·홍정욱 의원 등 한나라당 소속 외통위원들이 물리적 충돌을 수반한 강행 처리에 반대하는‘국회바로세우기’ 모임 소속이기 때문이다. 이들은 지난해 예산안 강행처리 직후 대국민 선언을 통해 19대 총선 불출마까지 내걸었다.
반면 민주당은 10일 본회의는 물론 8일 외통위 의결 저지를 위해 당원 총동원령까지 불사하겠다는...
남경필 위원장을 비롯, 유기준 정옥임 김세연 황진하 최병국 이상득 구상찬 유일호 윤상현 최병국 홍정욱 김영우 김호연 김충환 정몽준 의원이다.
이들은 "원내수석부대표, 상임위 여야 간사, 원내대표들까지 합의했다. 그런데 또 약속을 깨려는 것이냐. 너무들 한다"고 비준안을 표결에 부칠 것을 촉구하고 있다.
한편 야당 소속 정동영 유선호 박주선...
홍정욱 국회의원은 보기 드문 하버드대 학부출신 인사다. 홍 의원은 하버드대 동아시아 학과를 졸업했다.
재계에서는 경영대학원이나 법학대학원에 진학한 경영인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그중 이재용 삼성전자 사장은 지난 2001년 경영학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윤석민 태영건설 사장도 1992년 하버드대 경영대학원을 마쳤다. 민선식 와이비엠 대표이사 사장은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