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일표 의원은 “불만이 쏟아지긴 하겠지만 뒤집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며 “우리가 직접 (당명개정) 설명을 듣고 앞으로는 좀 더 민주적이어야 한다는 걸 상기시키고 촉구하는 정도”라고 말했다.
이는 그간 여러 차례 ‘비대위 흔들기’로 쇄신파에 대한 당내 지지여론이 약해진데다 4·11 총선 공천을 앞두고 괜히 ‘찍힐’ 필요가 없다는 인식이 넓게 퍼진 데 따른...
이날 간담회에는 남 의원을 비롯해 비대위원인 권영진 의원, 홍준표 전 대표의 측근인 김정권 의원, 비대위 정치·공천개혁분과위 자문위원인 홍일표 의원, 친박(박근혜계) 구상찬 현기환 의원과 정두언 임해규 김용태 박민식 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중앙당과 당대표 폐지와 함께 △당원협의회의 완전 개편 △강제적 당론화 폐지 △당정협의제 폐지 등 4가지를...
분과위 소속인 홍일표 의원도 "원구성이 지연됐는데도 국회의원들이 월급만 받은 데 대한 비판이 많았던 만큼, `무노동 무임금' 원칙에 의거해 원구성이 돼 일을 할때부터 세비를 받자는 것으로 공감대를 모았다"고 말했다.
분과위는 또 전직 원로의원에게 지급되는 연금을 놓고 특혜 시비가 인데 대해 연금 수령을 스스로 포기하는 애초의 방안 대신, 현직...
남경필 정두언 구상찬 권영진 김용태 김세연 홍일표 황영철 등 쇄신파 의원 8명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같이 주장하고, 당 비상대책위에 공식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남 의원은 “중앙당 폐지는 시작해야 한다”며 “지금의 한나라당은 당 대표가 없는 상황이고 새롭게 당 대표를 뽑는 상황에서 그런 시도를 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권...
한나라당 홍일표 의원(인천 남구갑)이 9일 오후 인천 남구 주안역 북광장 천년뷔페웨딩홀에서 ‘여의도프리즘2’ 출판기념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출판기념회는 홍 의원이 지난 2003년 정치를 시작한 이후 정치, 경제, 사회, 지역 등 국정 전반에 대한 사항을 신문기고 등을 엮은 칼럼집으로, 자신의 정치지향점도 제시하고 있다.
홍 의원은 “책의 대부분은...
정치개혁·공천개혁을 다룰 1분과는 위원장인 이상돈 비대위원을 비롯해 김세연·주광덕 비대위원이 참여하고, 홍일표 의원과 가상준 단국대 교수, 곽진영 건국대 교수, 장 훈 중앙대 교수 등이 자문위원으로 활동한다.
정강정책 및 총선공약 문제를 논의할 2분과는 김종인 비대위원을 위원장으로 이주영·이양희·이준석 위원이 분과위원으로 참여하며, 각 분야 전문가를...
정몽준 전 대표는 “새로운 체제가 최선”이라며 힘을 보탰고, 권영세·전여옥·차명진·권영진·홍일표 의원과 정우택 전 충북지사 등도 지도부 교체론에 가세했다. 이들은 대안으로 박근혜 전 대표의 조기 등판을 촉구했다. 대주주가 나서 책임지고 총선을 이끌라는 뜻이었다.
그러나 친박계가 반격에 나서면서 홍준표 퇴진론은 이내 막을 내렸다. 사실상 당을 장악한...
국회 인사청문특위는 2일 오전 국회에서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청문 일정을 확정했으며, 인사청문 심사경과보고서는 9일 채택할 예정이다.
인사청문특위에는 민주당 우윤근 의원을 위원장으로 한나라당 주성영 박준선 신지호 이두아 이은재 이정현 홍일표 의원, 민주당 이춘석 박은수 신건 의원, 자유선진당 조순형 의원 등 12명이 참여한다.
국회 국토해양위원회 홍일표 의원(한나라당)은 5일 지적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지적측량시장 현황’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우리나라 지적측량시장 규모는 4336억 원이고, 이 가운데 93.8%인 4069억 원을 지적공사가 수주했다”고 밝혔다.
반면 “137개 민간업체는 6.2%인 267억원만을 수주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지적했다.
민간측량업체들이 설...
국회 국토해양위원회 홍일표 의원(한나라당)이 2008년부터 3년 8개월간 대한주택보증기금의 평균 사고율이 11.20%로 높은 수준이라고 5일 지적했다. 기술보증기금의 사고율은 4%에 머물고 있는 점과 비교하면 3배나 높다.
특히 2006년 1.47%, 2007년 1.68%였던 사고율이 2008년 14.28%로 급증한 뒤 2009년 14.84%, 2010년 10.66%로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홍일표 의원은...
국회 국토해양위원회 홍일표 의원(한나라당)이 30일 국토해양부로부터 제출받은 ‘해외건설 인력현황’에 따르면, 국내 건설사의 해외건설현장 고용인력은 9월말 현재 18만8096명이다. 이 중 외국인은 17만1872명(91.4%), 한국인은 1만6224명(8.6%)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부는 외국인 고용인력 가운데 80%인 13만7000여명은 저임금 단순 노동인력으로 추산하고 있다....
홍일표(한나라당) 의원은 루이비통이 연간 100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가정할 경우 임대료 수입이 200억원이 돼야 하지만 호텔신라와의 계약 변경으로 71억원에 그쳐 129억원의 손해를 보게 된다고 설명했다.
백 의원은 “명품 브랜드를 유치하려고 정당한 지도·감독을 무시하는 것까지 참고 견디는 것이 공기업으로서 올바른 태도인지 이해가 안 된다”고 말했다.
지난 22일 국정감사에서 홍일표 의원에 따르면 수자원공사의 자체 분석 자료와 한국개발연구원(KDI)이 분석한 컨테이너 화물 물동량 예측치가 상당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KDI 분석에는 컨테이너 물동량이 2011년 29만4000TEU이지만 자체 검토에는 2012년에 18만2000TEU로 11만2000TEU가 적다. 2020년에는 각각 57만5000TEU와 48만2000TEU로 역시 9만3000TEU가 모자라고, 2025년에...
29일 국회 국토해양위원회 홍일표 의원(한나라당)이 인천공항으로부터 제출받은 ‘상업시설 임대차 변경 계약서’에 따르면 지난 2월8일 인천공항과 호텔신라가 루이비통 입점에 따라 상업시설 임대차 변경계약을 체결하면서 루이비통의 영업요율을 6.95~7.56%를 받기로 했다.
지난 2008년 호텔신라가 임차한 면세점 사업 제안시 인천국제공항이 제시한 가방 등...
이같은 사실은 국회 국토해양위원회 홍일표 의원(한나라당)이 21일 한국수자원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정수장 및 녹물지수’ 현황 자료에서 밝혀졌다.
홍 의원에 따르면 수도권과 강원도에 위치한 수지, 성남, 황지 등 10개 정수장의 올해 평균(8월말까지) 녹물지수는 -1.35인 반면, 충청과 영남, 호남지방에 위치한 청주, 부안, 밀양 등 25개 정수장의 평균 녹물지수는...
홍일표(한나라당) 의원은 LH로부터 서울 강남ㆍ서초, 하남 미사, 광명 시흥 등 '수도권 보금자리주택지구 수익률 평균 추정자료'를 받은 결과 9개 지구에 총 3조2천350억원을 투자하고 3조3119억원을 회수해 총 769억원의 수익(수익률 2.4%)을 얻는 것으로 나타났다.
LH는 이들 9개 지구의 영구ㆍ국민임대주택 사업에서 1105억원, 공공임대주택에서 7억원의...
20일 국회 국토해양위원회 홍일표 의원(한나라당)이 20일 LH로부터 제출받은 세종시 공동주택용지 매매계약서 등에 따르면, 건설사가 중도금을 납부했을 경우에는 LH의 동의가 있어야지만 계약을 해제하도록 규정돼 있다.
이에 따라 지난해 8월 계약을 해제한 풍성을 제외하고는 지난해 9월과 올해 들어서 계약을 해제한 쌍용건설, 포스코건설, 두산건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