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일표 원내대변인은 이날 기자와의 통화에서 “대법관 인사 청문회가 시급해 민주당에 원포인트 본회의를 열자고 제안했지만 민주당이 거절하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민주당이 계속 거절한다면 선진통일당과 협력해 의장단 선출을 할 수밖에 없는 것 아니냐는 고려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홍 대변인은 “이번주 중반까지 기다리겠지만 민주당 답변이 오지 않고...
이와 관련, 홍일표 원내대변인은 “9명 중에서 연락이 안 된 분도 있어 아마 변동이 있을 것”이라면서 “강권이 아닌 자발적인 동참”이라고 강조했다. 홍 대변인은 “전원 명의로 결의했다는 건 많은 분들이 참여했다는 의미지 100% 참여한다는 의미는 아니다”라면서 “세비 반납에 반대하는 의원들에게 독재적으로 동참하라고 하진 않는다”고 했다.
하지만...
홍일표 새누리당 원내 대변인은 19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소속의원 전원이 6월 세비를 반납하겠다는 결의를 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비 전액 반납은 국회의원 특권포기 6대 쇄신안의 핵심 사안인 '무노동무임금' 원칙을 적용키로 한데 따른 조치다. 국회의원이 단체로 세비를 자진반납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새누리당은 세비 반납을 위해 즉시 소속...
새누리당 홍일표 원내 대변인은 18일 기자와 통화에서 “국회의원 신분으로서 그런 말을 하다니 충격을 금할 수 없다”며 “(이 의원의 발언은)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인정하지 않는 연장선 위에서 말한 것으로 보인다. 그런 점에서 국민들에게 많은 걱정을 끼치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나 국회는 뚜렷한 제재 수단이 없다. 홍 대변인은 “국회의원의 사상이나 국가관...
당 지도부는 현실의 벽을 실감하면서도 아직 시작단계인 만큼 끝까지 최선을 다해 쇄신안을 관철시키겠다는 입장이다. 홍일표 원내대변인은 “본격적인 논의가 진행되지도 않은 상태에서 벌써부터 ‘흐지부지 될 것’이라고 하는 건 좀 성급한 주장인 것 같다”며 “다수가 실천의지를 갖고 참여한다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지 않겠나”라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홍일표 원내대변인은 “국회 원구성이 평균 44일 걸렸는데, 19대 국회에서 44일을 넘기지 말아야 한다”고 속내를 비쳤다. 7월 13일 이전에는 원구성 협상이 타결돼 국회가 정상화하길 기대한다는 의미다.
실제로 개원 후 원구성 기간은 △14대 125일 △15대 39일 △16대 17일 △17대 36일 △18대 88일이 소요됐다.
새누리당 한 당직자는 “민주당에서 새로운...
모임은 남경필 의원이 주도하고 재선의 김세연 의원이 간사를 맡았으며, 정두언·황영철·홍일표 의원, 구상찬·권영진·임해규 전 의원 등이 함께 한다. 주축은 원내외 쇄신파들이지만, 나성린·강석훈·안종범 의원 등 중도보수 성향 경제통도 참여한다.
모임 대표인 남 의원은 “새누리당에서 ‘경제민주화를 하자, 하지 말자’ 논쟁 아니라, 구체적인 실행 계획까지...
홍일표 원내대변인은 이날 원내대책회의 결과 브리핑에서 “야당 일각에서 추경을 편성하자는 주장이 있는데 현재 경제상황이 법에서 정한 요건에 해당된다고 보기 어렵다”며 이같이 전했다.
그간 정치권 안팎에선 유럽 재정위기에 따른 국내 경기 악화로 추경 편성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있어 왔지만, 현재의 경제 여건이 전쟁이나 재해, 경기침체와 대량실업 등...
다만 야당의 순환출자 금지 및 출자총액제한제 도입 주장엔 “과거에 효과를 보지 못했으니 안하는 게 낫다”고 했다.
한편 이날 특강에는 경제민주화실천모임을 이끌고 있는 남경필 의원, 간사인 김세연 의원을 비롯해 이혜훈 최고위원·홍일표·박민식·이상일·강석훈 의원, 구상찬·임해규·손숙미 전 의원 등 30여명의 전·현직 의원이 참석했다.
홍일표 원내대변인은 7일 기자와의 통화에서 “공약을 잘 이행하고 국민들이 비판했던 것들을 고쳐 나가는 것이 국민들의 신뢰를 얻는 길이고, 이것이 대선에서 이길 수 있는 길이라고 보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새누리당은 200여 가지의 대표적인 특권 중 우선적으로 6개를 선정, 오는 8~9일 1박2일간 일정으로 예정된 연찬회에서 의견수렴에 나선다. △불체포...
새누리당 홍일표 원내대변인은 1일 기자와의 통화에서 “아직도 협상이 안 되고 있다”며 “어제도 (민주통합당 측과) 만났지만 기본적인 원칙만 계속 얘기했다. 타결이 안 되고 있다”며 답답함을 호소했다.
홍 원내대변인은 ‘법사위원장은 관행상 야당 몫’이라는 민주당 박기춘 원내수석부대표의 주장에 대해선 “17대 때 이후 새누리당이 야당일 때 법사위원장을...
홍일표 새누리당 원내대변인은 기자와의 통화에서 “민주당이 협상 초기엔 가능하면 의장단이라도 먼저 구성하자는 우리 얘기에 ‘그러자’고 하더니 입장을 바꿨다”고 지적했다. 앞서 우원식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24일 “(의장단을 먼저 선출해서) 개원을 하고 국회가 공전되면 그건 국민을 속이는 일이 아닌가”라고 주장했다.
이 때문에 19대 국회도 내달 5일 첫...
원내부대표단은 원내대변인에 재선의 홍일표 의원을 비롯해 이철우, 김을동, 서용교, 홍지만, 이장우, 박대출, 김회선, 이헌재, 심의진 의원이 각각 임명됐다.
김영우 신임 대변인은 "새누리당이 추구하는 가치와 비전을 국민에게 잘 소통할 수 있도록 새누리당의 가슴이 되겠다"고 말했다.
홍일표 새누리당 원내대변인은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민주당의 상임위 증설 요구에 대해 “연말 대선 이후 행정부가 개편되면 이에 맞춰서 조정할 순 있지만 현재로선 안 된다”고 말했다. 홍 대변인은 “비용 문제에 위인설관이라는 시선도 있기 때문에 당장은 적절치 못하고 쉽지도 않다”고 지적했다.
그는 상임위원장 배분을 두고는 “우리 당 10개, 민주당 8개로 갈...
새누리당은 14일 신임 원내대변인에 홍일표 의원(재선, 인천 남구갑)을 내정했다.
이한구 원내대표는 이날 “수도권 출신인 홍 의원이 쇄신파의 일원으로서 의정활동을 매우 활발하고 합리적으로 해온 점을 고려해 원내대변인으로 내정했다”고 말했다고 이상일 대변인이 전했다.
앞서 이 원내대표는 13일 역시 화합형 탕평인사 차원에서 비박(非朴) 김기현 의원(3선...
홍일표 의원은 기자와의 통화에서 “전당대회는 총선에서 떨어져도 원외에서 힘을 쓸 수 있지만 원내대표 선거는 그렇지 않아 우리도 걱정”이라면서 “초선들을 상대로 우리의 취지를 잘 설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쇄신파는 남 의원이 이번 선거에서 고배를 마시더라도 향후 초선 의원들을 적극 영입해 세를 늘리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또한 대선국면에서 원외...
이번 선거에서 새누리당은 중동구ㆍ옹진군 박상은, 연수구 황우여, 남구갑 홍일표, 남구을 윤상현, 서구강화갑 이학재, 서구강화을 안덕수 등 6명의 당선자를 냈다.
민주당은 남동갑 박남춘, 남동을 윤관석, 부평갑 문병호, 부평을 홍영표, 계양갑 신학용, 계양을 최원식 등 6명이 승리했다.
새누리당은 기존 10석에서 4석을 잃었지만 현 정부의 심판론에 밀려 고전할...
새누리당 홍일표 후보와 통합진보당 김성진 후보가 대결을 벌이는 남갑도 인천에서의 통합진보당 첫 국회 진출 여부가 관심을 끈다. 다만 경인일보·케이엠조사연구소의 23~24일 여론조사에서 홍 후보는 43.0%의 지지로 35.2%를 얻은 김 후보를 7.8%포인트 차로 앞섰다.(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 ±4.4%포인트)
이와 함께 차기 국회의장으로 거론되며 5선 도전에 나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