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찬용으로 받은 차는 있지만, 일본에서 돌아온 이후 개인 소유 차가 없었기 때문이다.
2010년 올스타전 MVP에 뽑혀 역시 K5를 받은 홍성흔은 상으로 받은 차를 부친에게 전달했다. 본인 소유의 자가용도 있지만, 올스타전 출전 전부터 “K5를 타면 바로 아버지께 선물로 드릴 것”이라고 공언했기 때문이다.약속을 지킨 셈이다.
◇유명 차 오너 선수, 우리도 있어요=부산 생활 3년차에 접어든 ‘쾌남’ 홍성흔(롯데)은 아우디 A6 2.0의 오너다. 과거 그랜저XG를 소유했던 그는 두산 시절이던 2000년대 중반 A6를 구입했다. 지난해 시즌 개막 직전 부산에서 A6를 몰고 가다 접촉사고를 경험해 곤욕을 치르기도 했으나, 별 탈 없이 잘 몰고 있다.
베이징올림픽에서 ‘일본 킬러’로 활약했던 김광현(SK)은...
김병현은 홍성흔과 박종윤, 문규현을 우익수 앞 뜬공, 3루수 뜬공, 2루수 앞 땅볼로 가볍게 처리해 팬들의 박수를 받았다.
그러나 7회말 첫 타자 황재균에게 2루타를 맞고 김문호와 이승화에게 볼넷과 몸에 맞는 볼을 내주며 만루 위기를 초래했다. 위기를 맞은 김병현은 후속 투수 김상수와 교체됐고, 김상수가 전준우를 상대로 삼진을 솎아내며 실점을 막았다.
이날...
특히 2회초 신본기, 3회초 홍성흔에게 삼진을 뺏어내며 청주 팬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그러나 4회초 손용석 대신 투입된 대타 황재균에게 2점 홈런을 맞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이날 청주야구장에는 박찬호의 피칭을 보기 위해 2000여명의 팬들이 평일 낮 시간에도 몰려와 ‘박찬호 효과’를 입증했다.
한편 한화이글스와 롯데자이언츠의 시범경기는 4회 현재...
롯데의 타선은 김주찬, 조성환, 전준우, 홍성흔, 강민호, 박종윤 등 전일 대승을 이끌었던 주전 타자들이 대거 등장한다.
박찬호는 지난 14일 인천 문학야구장에서 열린 SK와이번스와의 연습경기에 선발 등판해 2.2이닝동안 5안타 4실점을 기록하며 부진했고, 그간 컨디션을 조절해왔다.
한편, 일본 지바 롯데마린스에서 한화로 돌아온 ‘거포’ 김태균은 21일 선발...
끝이라고 생각하니 울컥했다"며 "양승호 감독님을 비롯해 선수들과 올 한해 고생했던 순간들이 스쳐갔다"고 말했다.
그는 "내가 없어도 손아섭, 강민호, 홍성흔 형이 있기에 롯데는 내년 시즌에도 잘할 것"이라며 옆에 있던 전 팀 후배이자 골든글러브 포수 부분 수상자인 강민호에게 "감독님 속 썩이지 말고 잘해라"고 당부했다.
차이로 밀어냈고 3루수 부문에서는 최정(24·SK·206표)이 압도적인 표 차로 골든글러브를 안았다.
유격수와 포수 부문에서는 치열한 경합끝에 이대수(30·한화)와 강민호(26·롯데)가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쾌남아' 홍성흔(33.롯데)은 지명타자 부문에서 223표를 쓸어담아 2위 김동주(35·두산·61표)를 멀찌감치 따돌리고 수상의영광을 안았다.
지난 10일에는 홍성흔 등 각 구단 고참 들이 모여 대전역사 회의실에서 긴급회의를 갖고 집행부 사퇴에 대해 의견을 같이했다.
홍성흔은 "지금까지 한 쪽의 얘기만 들었다"며 "현 집행부의 해명을 들어 보겠다"고 말했다. 이들은 오는 14일 선수협과 만나 이번 사안에 대한 최종 결정을 도출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회의에 모인 선수들은 이들...
이종범(KIA)과 이대진(LG) 등 선수협회 창립 주축 선수들과 홍성흔(롯데)·손시헌(두산) 등 삼성과 넥센을 뺀 6개 팀 각 팀 주장들은 이 자리에서 사태 해결을 위해서는 먼저 A씨와 손 회장이 자리에서 물러나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현역 최고참이자 선수협회 회장을 역임했던 이종범과 아시아 4개국 프로야구 챔피언 결정전인 아시아시리즈를 준비하는 진갑용...
6월18일 SK 전에서 역전패를 당하고서는 감정을 자제하지 못해 자해 소동을 일으켰고 시즌 후반에는 롯데 자이언츠의 간판타자인 홍성흔과 조성환에게 잇따라 몸에 맞는 볼을 던졌다가 심각한 공황 장애를 겪기도 했다.
이같은 불운 속에도 윤석민은 마운드에서의 자신감으로 올 시즌 영광의 MVP에 올랐다.
여기에다 3루수 전준우, 좌익수 홍성흔, 마무리 고원준, 중간계투 브라이언 코리 등 선수 기용과 관련된 벤치의 시행착오로 조직력이 흐트러졌다.
하지만 롯데는 여름 이후 차근차근 팀을 만들어가기 시작했다.
그 결과가 바로 송승준-사도스키-장원준-고원준-부첵으로 이어지는 선발진이다.
롯데는 5선발 체제로 선발 중심의 야구를 펼치면서 틀을 잡아갔기...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5차전에서 롯데 6번 타자 강민호가 2타점 적시타를 때렸다.
강민호는 SK 투수 정대현의 6구를 받아치며 3루 주자 이대호와 2루 주자 홍성흔을 모두 홈으로 불러들였다.
이에 따라 롯데는 6회 말 공격에서 3점을 내리 뽑으며 SK를 2점차로 따라 붙었다.
6회말 현재 양팀 점수는 6대4로 SK가 앞서고 있다.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5차전에서 롯데 5번 타자 홍성흔이 1타점 적시타를 때렸다.
이전 타석에서 병살타를 쳤던 홍성흔은 SK 투수 박희수의 4구를 받아치며 2루 주자 전준우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이에 따라 롯데는 1점을 추격했다.
6회말 현재 점수는 6대2로 SK가 앞서고 있다.
김광현은 이날 1회 첫타자 롯데 김주찬에서 3루타를 맞고 3번타자 전준우에게 2루타를 허용하면서 1실점했다.
이후 5번 타자 홍성흔을 병살타로 잡아내며 위기를 넘겼지만 2회 첫타자 강민호를 볼넷으로 진루시키며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SK의 두번째 투수로 고든이 올라왔다.
2회말까지 롯데가 1 대 0의 리드를 지키고 있다.
롯데는 1번 좌익수 김주찬, 2번 우익수 손아섭, 3번 중견수 전준우, 4번 1루수 이대호, 5번 지명 홍성흔, 6번 포수 강민호, 7번 3루수 황재균, 8번 2루수 조성환, 9번 유격수 문규현 순으로 라인업을 짰다. 롯데는 1차전부터 주전 9명의 라인업을 그대로 가동하고 있다.
반면 SK는 라인업에 변화를 줬다.
SK는 1번 2루수 정근우, 2번 좌익수 박재상, 3번 3루수 최정...
롯데 자이언츠가 홈경기 승리당 50만원과 송승준 투수 1승당 50만원, 이대호 홈런 1개당 20만원, 홍성흔 2루타 1개당 20만원을 적립한다. 이렇게 마련한 5000~6000만원 정도의 적립금은 연말에 복지관 등에 기부한다.
최근에는 롯데 자이언츠가 한국시리즈에서 우승할 경우 최고 10억원의 이자를 추가로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 회장은 “4년전에는 롯데...
'쾌남아' 홍성흔(롯데)이 4타점의 불꽃타를 터뜨리며 팀을 6연승으로 이끌었다.
홍성흔은 4일 대전구장에서 계속된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의 방문경기에서 5번 지명 타자로 나와 5타수4안타를 때리고 4타점을 거둬들이며 팀이 9-1로 이기는 데 앞장섰다.
지난해 8월 중순 이후 1년 만에 6연승을 재현한 롯데는 이날 패한 LG와의 승차를 1.5경기로...
올시즌 롯데와 유니세프가 후원 협약을 맺은 인연으로, 박은영은 롯데의 열혈 팬으로 프로야구 30주년을 기념해 각각 시구자와 시타자로 초대됐다.
특히 박 아나운서는 타석에 들어서 롯데 홍성흔 선수의 자세를 흉내내며 타격 준비를 마쳐 웃음을 자아냈다. 박은영은 안성기가 던진 공을 끝까지 보고 노려치는 시타 실력을 선보이는 등 성의 있는 자세로 호평 받았다.
홍성흔의 배번인 49번이 새겨진 롯데 유니폼을 입은 최혁기(30)씨는 "예매를 하지 못해 오늘 오전 7시30분부터 줄을 섰다"며 "작년에도 10번 넘게 야구장을 찾았다"고 말했다.
이어 "롯데는 올해 반드시 우승할 것"이라며 "올해는 우승하기에 좋은 전력을 갖췄기 때문에 못하면 진짜 '헛방'이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열혈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