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임시주주총회 의장을 끝으로 현업을 떠나는 홍성국 미래에셋대우(옛 대우증권) 사장이 “대우증권의 혼과 정신은 살아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홍 사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미래에셋대우 본사에서 열린 임시 주주총회를 마친 뒤 “오늘 이 시점을 기해 대표이사 자리에서 물러난다”며 “30년간 (대우증권)에 다녔는데, 이제 개인적인 길을 가려고 한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국 현 미래에셋대우 사장은 이날 주주총회 의장을 끝으로 현업에서 물러난다. 홍 사장은 임시 주주총회를 마친 뒤 발언을 통해 “대우증권이라는 훌륭한 조직에서 직원들과 함께 일할 수 있었던 것은 개인적으로 상당한 영광”이라는 마지막 인사를 남겼다.
이어 홍 사장은 주주들과 직원들을 향해 “(합병 이후에도) ‘대우증권’의 혼과 정신은...
50세까지 한 번도 결혼하지 않은 사람 비율인 생애미혼율이 2010년 기준으로 남성은 20%, 여성은 11%나 된다.”
홍성국 미래에셋대우 사장의 저서 ‘세계가 일본된다’에서 언급한 일본의 모습이다. 일본은 우리보다 앞서 저금리, 저성장, 고령화, 1인 가구 증가 등 변화를 겪었다. 이 때문에 시장에서는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국내 산업 전반의 변화를 예상하기...
“박현주 회장이 미래에셋 배지를 달아 주던 모습이 선한데 홍 대표가 자리에서 물러나다니 실감이 안 나네요.”
홍성국 미래에셋대우 대표가 12월 통합을 앞두고 최근 돌연 사의를 표명하자 금융투자업계 안팎에서는 안타까운 반응을 쏟아냈다.
그도 그럴 것이 홍 대표는 증권가 인재 사관학교인 대우증권의 공채 출신 최고경영자(CEO)다. 그는 1986년 대우증권(현...
홍성국 미래에셋대우 대표가 임기를 1년여 앞두고 갑작스럽게 사의를 표명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본지 2016 10월 10일 자 홍성국 미래에셋대우 대표 사의표명 참조)
1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홍 대표는 사측과 주요 임원들에게 일신상의 사유로 사의를 표명한다고 밝힌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2014년 12월에 선임된 홍 대표의 임기는 2017년...
미래에셋대우가 현재의 홍성국 사장 체제에서 최현만ㆍ조웅기ㆍ마득락 3인의 각자대표 체제로 바뀐다. 홍 사장은 사임하기로 했다.
미래에셋대우는 오는 14일 이사회에서 최현만 수석부회장과 조웅기 대표이사, 미래에셋대우 마득락 부사장을 등기이사인 각자대표 3인으로 하는 안건을 주주총회 안건으로 상정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또 미래에셋대우 김국용...
홍성국 미래에셋대우 대표가 돌연 사의를 표명했다.
1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 날 오전 홍 대표는 사측과 주요 임원들에게 일신상의 사유로 사의를 표명한다고 밝힌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2014년 12월에 선임된 홍 대표의 임기는 2017년말까지이다.
업계에선 홍 대표의 사의 표명을 이례적으로 받아들이기는 분위기가 크다. 앞서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전국 56개 대학 학생 120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앞으로 2년간 중학생을 상대로 한 금융 진로체험교육과 북한 이탈 청소년, 다문화가족을 상대로 한 금융교육에 참여한다.
금융회사의 요청이 있으면 '1사 1교 금융교육'의 보조강사로도 참여할 수 있다.
발대식에는 진웅섭 금융감독원장과 김용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 홍성국 미래에셋대우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홍성국 미래에셋대우 대표가 미래에셋증권과 통합 작업이 막바지에 이르자 임직원 대상으로 스킨십 행보에 나서 주목된다.
2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홍 대표는 지난 23일부터 본사 및 전 지점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직원과의 대화’ 일정을 진행하고 있다.
금투업계 관계자는 "홍 대표가 직원들과 만나 초대형 투자은행(IB)육성 방안과 도입을 앞 둔 새로운...
평소 유일한 파세코 대표와 가깝게 지내던 홍성국 미래에셋대우 사장이 사업 아이디어를 제공했다.
실내공기 순환기 ‘인공지능 DC 써큘레이터’는 공기 온도를 측정해 자동으로 풍량과 세기를 조절하는 순환기기다. 특히 최근 미세먼지 여파로 관심이 실내공기를 순환시켜주는 이 제품에 더욱 관심이 커지고 있다.
파세코는 1분기 매출액 136억원, 영업손실...
여성으로는 최진희 고려대 교수, 민세진 동국대 교수, 노희영 YG푸드 대표가 참여했고, 조장옥 한국경제학회 회장, 김종훈 前 국회의원, 손광주 남북하나재단 이사장, 김석동 전 금융위원장, 문성환 삼양사 사장, 강태선 블랙야크 회장, 이영관 도레이첨단소재 회장,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수석부회장, 홍성국 미래에셋대우 대표 등이 영입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홍성국 현 미래에셋대우 사장은 회사 내부에서 쭉 남아 사장이 경우다. 홍 사장은 1986년 대우증권에 입사한 뒤 2000년도까지 주로 리서치센터에서 애널리스트로 근무했다.
업계 안팎의 인적 네트워크는 대우출신 CEO들에게 큰 힘이 되는 것으로 전해진다. 대우증권 최초의 사내벤처회사였던 아이메코 전석환 사장은 “중요한 고비 때마다 대우출신인 게 영업에...
미래에셋대우 측에서는 △홍성국 사장 △미래에셋대우 조완우 상무, △채병권 상무, △김희주 이사가 참여하게 된다.
통합추진위원회 간사는 현재 통합추진단장인 미래에셋증권 김대환 상무와 미래에셋대우 허선호 상무가 맡기로 했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실무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통합추진단과 의결기관인 통합추진위원회가 출범을 하면서 10월 1일 합병을...
그룹의 굵직한 임원 인사가 마무리된 만큼 미래에셋증권은 조웅기 사장을 중심으로, 미래에셋대우는 홍성국 사장 체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아울러 출범을 앞둔 통합법인의 지휘체계도 어느 정도 교통정리가 돼 가는 모습이다. 종전까지 미래에셋증권은 변재상ㆍ조웅기 각자대표, 미래에셋대우는 홍성국 사장 단독대표 체제로로 세 명의 대표이사가 있었는데 이제 각 사에...
노조는 이 날 집회에서 대우증권 임직원 사수를 위한 '총파업 출정식'도 같이 개최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대해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아직 통합 작업이 마무리 되지 않았기 때문에 노조가 원하는 부문을 현 경영진인 홍성국 대표와 HR임원에게 전달하면 수용 할 방침"이라며 "통합 이후 당연히 노사간 대화의 창을 만들 생각을 갖고 있다"고 해명했다.
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대우증권 소액주주협의회는 이날 오전 홍성국 대표 등 관련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회계장부 열람 청구권을 신청했다.
소액주주 경영진 2인이 현재 대우증권의 주식 17만6000주(전체 지분의 0.00054%)를 6개월 이상 보유 중이기 때문에 자본시장법상 회계장부 열람에 관한 소수 주주권을 행사할 수 있다. 현행법상 회계장부 열람권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