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선영 삼성증권 연구원은 "KT 매출의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전화, 초고속인터넷, 데이터매출이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이를 대체할 만한 뚜렷한 성장 모멘텀을 발견하기 어렵다"며 "무선인터넷 와이브로의 사업성도 투자지연으로 확신을 가지기 어려워 전반적인 성장이 둔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홍 연구원은 "특히 유선전화는 내년에...
반면 홍선영 삼성증권 연구원은 두 연구원과는 달리 망내할인 서비스가 매출에 미치는 영향은 적을 것으로 분석했다.
홍 연구원은 "KTF의 경우 올해 가입자당 월평균 음성 및 영상통화 요금이 1만7원, 이동전화로의 통화는 81%인 8106원으로, 30%의 할인율을 적용하면 2432원이 할인된다"며 "추가 기본료 2500원을 고려할 경우 평균적인 가입자당 할인은...
홍선영 연구원은 “기존 주주의 profit taking 시점은 공개매수 이후가 적합하다고 판단되며, 그 이유는 공개 매수 후 주가가 1만700원까지 하락하지만 않는다면 공개매수와 잔여지분의 평균매도가가 최근 주가를 상회하고 신한이 채권단에 보장할 것으로 알려진 잔여지분 최소매수가 4만6272원은 일반 소액주주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