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국가대표팀 주전 골키퍼 정성룡이 트위터에 남긴 글에 네티즌의 관심이 크다.
정성룡은 지난 29일 자신의 트위터에 “한국에서 봐요. 월드컵 기간 아니 언제나 응원해주신 분들 항상 감사합니다”라며 “더 진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앞으로 더 좋은 모습 보여 드릴게요! 다같이 퐈이야”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정성룡은 비행기에...
홍명보호가 귀국했다. 기대감과 희망을 가득 싣고 떠났던 홍명보호는 아쉬움과 숱한 과제만을 남긴 채 돌아왔다. 대표팀 분위기는 패잔병이 따로 없다. 1무 2패(승점1). 1998년 프랑스 월드컵(1무 2패) 이후 16년 만에 단 1승도 거두지 못하는 최악의 성적표를 받아들었으니 당연하다.
브라질 월드컵이 1년도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 출범한 홍명보호는 처음부터...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이날 오전 4시 45분께 미국 로스앤젤레스를 경유해 한국에 도착했다.
축구 대표팀은 지난 5월 30일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로 전지훈련을 위해 출국한 이후 한 달 만에 귀국한 셈이다. 하지만 팬들의 반응은 싸늘했다.
귀국장 풍경도 4년 전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때와 비교할 수 없이 조용했다.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과...
그 동안 박주영은 감독의 부름을 받지 못했다. 팀에서 뛴 경기는 고작 7경기에 불과하다.
아스널은 지난 27일 박주영 방출을 통보하면서 “충분한 기회를 주지 못해 아쉽다며 더 나은 기회가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주영, 이제 은퇴해야’, ‘박주영, 월드컵에서라도 잘하지’, ‘박주영, 홍명보 품으로’ 등의 반응을 보였다.
차범근 전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홍명보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에 대해 입을 열었다.
차범근은 27일 밤 방송된 ‘JTBC 9시 뉴스’에 출연해 2014 브라질월드컵에 대한 총평을 했다.
이날 방송에서 차범근은 한국의 16강 진출 실패에 대해 “2년 홍명보 감독이 런던올림픽에서 동메달 획득했다. 지금과 거의 같은 멤버들이 출전해 맹활약하면서 좋은 성적을 냈다. 그때...
내가 가장 부족했다'
"내가 가장 부족했다"
홍명보 감독이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조별예선 탈락 책임이 본인에게 있다고 말했다.
홍명보 감독은 27일 오전 5시(한국시간) 브라질 상파울루 아레나 데 상파울루서 열린 벨기에와의 H조 조별리그 최종전을 마치고 이같이 말했다. 경기 결과는 0대1 패. 대한민국은 H조 4위로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홍명보 감독은...
2014 브라질월드컵에서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대표팀의 일원으로 출전했던 박주영이 원 소속팀 아스널로부터 결별 통보를 받았다.
올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잉글랜드 2부리그) 왓포드에서 활약한 박주영은 아스널이 원 소속팀으로 올시즌을 끝으로 아스널과의 계약 기간이 만료된다. 아스널이 연장 계약을 포기한 만큼 엄밀히 말하면 방출이 아닌 계약 만료로...
그리고 홍명보 감독은 이제 그 책임을 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됐다. 한국은 벨기에와의 3차전에서 김신욱, 김승규 등을 박주영과 정성룡 대신 기용하며 달라진 선발 명단을 들고 나왔다. 그리고 결국 홍 감독은 달라진 선수 구성으로도 충분히 경쟁력이 있음을 확인했을 것이다.
물론 1,2차전 고집스럽게 바꾸진 않았던 선발 명단과 달리 3차전에 들어서야 선발 명단을...
또 이영표는 홍명보 감독이 "선수들은 이번 월드컵을 통해 좋은 경험을 했다. 앞으로 더 도전하고 발전해야 한다"라고 한 발언에 대해 "월드컵은 경험하는 자리가 아니다. 월드컵은 증명하는 자리다"라고 일침을 가했다.
이어 그는 "경험했다는 게 좋은 의미가 있지만 (월드컵은) 경험보다는 보여주는 자리다. 월드컵에 경험을 쌓으러...
이날 이영표 해설위원은 홍명보 감독이 "선수들은 이번 월드컵을 통해 좋은 경험을 했다"라고 발언한 데 대해 "월드컵은 경험하는 자리가 아니다. 월드컵은 증명하는 자리다"라고 일침을 가했다. 또 "경험했다는 게 좋은 의미가 있지만 (월드컵은) 경험보다는 보여주는 자리다. 월드컵에 경험을 쌓으러 오는 팀은 없다"고 덧붙였다....
"내가 가장 부족했다" 홍명보, 박주영 아스널 방출+한국 16강 진출 실패 책임 불가피할 듯
두 대회 연속 16강 진출을 노리던 한국 축구가 16년 만에 '조별리그 무승'의 치욕을 당하며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공교롭게 같은날 대표팀 박주영의 아스널 방출 통보 소식이 전해지는 등 홍명보 감독의 어깨가 무거워졌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27일 오전 5시(한국 시간) 브라질 상파울루 아레나 데 상파울루에서 열린 벨기에와의 2014 브라질월드컵 조별리그 H조 마지막 3차전 경기에서 수적 우세에도 불구하고 상대에게 결승골을 내주며 0-1로 패했다. 이로써 1무 2패(승점1)를 기록한 한국은 H조 4위로,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벨기에와의 조별리그 3차전이 끝난 후...
이어 “이번 대회에서 한국대표팀은 2002년에 과시했던 응집력과 단단함을 전혀 다시 보여주지 못했다”고 평가했다.
ESPN은 특히 한국의 공격을 언급하며 “월드컵 내내 실망스럽고 맥 빠졌다”고 일침했다.
홍명보 감독에 대한 비판도 이어졌다. 이 매체는 “2002년 홍명보는 전설적인 선수였지만 2014년 홍명보 감독은 달랐다”고 설명했다.
16강 진출 실패, 이영표 일침, 송종국 안정환 해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2014 브라질 월드컵 한국 대표팀에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이영표 KBS 해설위원이 홍명보 감독에 "월드컵은 경험하는 자리가 아니라 실력을 증명하는 자리"라고 일침을 놓은데 이어 MBC 안정환 송종국 해설위원들도 선수들의 실력과 정신력에 일침을 놨다.
안정환 해설위원은...
2014 브라질월드컵 조별리그 1무 2패의 성적표를 받은 홍명보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여론의 중심에 섰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27일 오전 5시(한국 시간) 브라질 상파울루 아레나 데 상파울루에서 열린 벨기에와의 2014 브라질월드컵 조별리그 H조 마지막 3차전 경기에서 수적 우세에도 불구하고 상대에게 결승골을 내주며 0-1로 패했다. 이로써 1무 2패...
이영표 일침, 홍명보, 대한민국 벨기에
이영표 KBS 해설위원이 27일(한국시간) '2014 브라질 월드컵' 조별예선 H조 최종전 대한민국 벨기에 경기 후 홍명보 감독에 의외의 일침을 퍼부은 속내에 관심이 집중됐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이날 오전 5시(이하 한국시간) 대한민국은 브라질 상파울루에 위치한 아레나 데 상파울루에서 열린 조별예선...
특히 이근호는 러시아전 후반 10분에 교체돼 들어와 후반 23분 선제골을 넣으며 홍명보호에 귀중한 승점 1점을 안겼다. 이근호는 이 골로 자신의 월드컵 첫 골이자 한국 월드컵 통산 29호골의 주인공이 되기도 했다. 이근호는 이번 월드컵 대표팀의 공격력 부재 속에서도 1골 1도움으로 활약했다.
이들이 ‘뜨는 해’였다면 박주영과 정성룡은 ‘지는 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