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밖에 와우거리도서전에는 국내 대표 출판사 100여 곳이 홍대 주차장 거리에 ‘책의 거리’를 열어 시민들에게 다양한 책을 즐기고 소장할 기회를 제공한다. 와우책시장&예술장터에서는 시민들이 안 보는 책이나 관련 소품, 혹은 수공예 아트상품을 사고팔 수 있는 시민장터로 이뤄진다.
소외계층 어린이에게 책과 기부금을 전달하는 책 사랑 나눔 프로젝트...
에버랜드가 홍대거리, 연세대학교 등지에서 ‘좀비’를 소재로 한 도심 속 ‘공포체험’ 이벤트를 펼친다. 오는 7일부터 용인 에버랜드에서 문을 여는 공포 체험존 ‘블러드 시티’를 알리기 위한 사전 행사다.
제일기획이 에버랜드와 함께 진행중인 ‘할로윈 축제 캠페인’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이번 이벤트는 4일 오후 1시 30분부터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소니코리아는 12일과 13일 양일 간 서울 마포구 홍대 걷고 싶은 거리 야외 공연장에서 ‘XB시리즈 블루투스 스피커’와 함께하는 거리 공연을 펼친다. 이번 공연은 하루 2회에 걸쳐 오후 7시와 9시에 진행된다. 비보이 그룹 버스트 필드(Burst field)와 원웨이 크루(ONE WAY CREW) 소속 멤버가 소니 XB시리즈 블루투스 스피커를 활용한 댄스 공연을 선보일...
당인리선을 홍대 ‘걷고싶은거리’로 바꾼 사례가 대표적이다. 아예 자동차 도로로 새롭게 만드는 형태로 부지를 활용하기도 했다. 그러나 최근의 도시 정책은 이 부지에 새로운 공원을 조성하는 방향으로 바뀌었다.
가장 성공적으로 평가받는 철길 공원 중 하나는 마포구 연남동의 ‘경의선숲길’ 공원이다. 경의선 철길이 지하화함에 따라 생긴 10만1668...
동대문ㆍ자갈치 시장 등 전통시장과 홍대ㆍ인사동 등 유명 거리상권을 가상현실(VR) 환경 속에서 구경하고 체험할 수 있다.
=업계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복합 쇼핑몰 형태의 가상 현실(VR) 쇼핑몰은 세계 최초라는 게 산업부의 설명이다.
산업부는 이같은 내용의 ‘가상현실(VR) 쇼핑몰 시범사업’ 추진을 위해 참여기업ㆍ기관들과 함께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2010년대 들어 압구정동, 명동 등으로부터 ‘젊은이의 거리’ 이미지를 확실히 가져오는 데 성공한 홍대 상권은 합정동, 연남동, 상수동 등 인근 지역에까지 파급 효과를 미쳐 합정동의 성장에도 크게 기여했다.
합정동이 부촌으로서의 이미지를 확고히 다진 것은 2010년에 GS건설의 고급 주상복합아파트 ‘메세나폴리스’가 등장하면서부터다. ‘메세나폴리스’는...
젊음의 거리 이미지를 홍대, 강남역 등지에 이미 빼앗겨 버린 압구정 로데오거리는 상가 1층 공실률이 30%에 육박할 정도로 근래 치명적인 타격을 입었다. 이런 곳에서 자치구가 주도해 임대료를 절반 가까이 내리는 상생협약은, 원래 내려야 할 곳의 임대료를 내려놓고 생색내는 것 이상의 의미로 받아들이기 어렵다.
정작 젠트리피케이션을 겪는 곳으로 널리 알려진...
예컨대 대표적인 상권 침체구역인 압구정로데오거리의 경우 민관 협력으로 임대료를 절반가량 감축했지만, 이는 사실상 공실률이 30%에 육박하는 이 지역의 상권 침체를 반영하는 결과물이다.
반면 젠트리피케이션의 이슈가 본격적으로 제기된 홍대 상권이나, 경리단길 등 핵심 상권에서는 서울형 장기안심상가제도는 뒷전이다. 마포구 관계자는 “작년에 홍대...
홍대 거리 곳곳에 붙어 있는 ‘미니 환경미화원’ 스티커 덕분에 쓰레기 불법 투기가 사라진 것.
이는 한 광고회사와 마포구청이 함께 만든 공익 광고로, 키 23㎝의 환경미화원 복장을 한 사람이 주위에 있는 쓰레기통 위치를 안내하고 있다.
마포구는 이 스티커를 평소 일회용 커피잔이나 캔, 음료수 병이 많이 버려져 있는 6곳에 붙였다. 이후 항상 쓰레기가 수북했던...
오후 4시께에는 대전 으능정이 문화의 거리와 충남 천안시 천안터미널을 잇달아 방문해 충청 민심에 지지를 호소할 계획이다. 저녁에는 서울로 이동해 강남역과 홍대입구역을 차례로 들를 예정이다.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하행선’을 탈 예정이다. 이날 새벽 가락동 농수산시장 방문을 시작으로 본인의 지역구인 서울 노원구 노원역 앞에서 출근하는 시민들을...
신도림역, 홍대입구역 등 2호선 라인에 차례로 등장한 뒤, 오후 8시에는 여의도 한강에 방문해 밤도깨비야시장을 둘러본다. 안 후보는 오후 9시에 페이스북 라이브 방송을 통해 시민들과 소통하는 일정도 있다.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는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선거 막바지 판세와 전략 등에 대한 기자회견을 열었다. 정오에는 대전으로 자리를 옮겨 거리인사를 펼칠...
문 후보는 이날 오후 홍익대 앞 ‘걷고 싶은 거리’에서 ‘투표 참여 릴레이 버스킹’ 무대를 지켜본 뒤 프리허그에 나서기 전 인사말을 통해 “생각이 다른 분들도 많이 있는데, 이게 축제처럼 돼버린다면(안되지 않나)... 우리가 생각이 다른 분들도 함께 배려하는 그런 마음을 가져야 하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어 “진짜 선거혁명의 완성은...
홍대 문화의 거리에서 진행되는 어후 8시 집중유세에서는 심 후보가 유세를 끝내고 홍대 인근 거리를 돌며 청년들과 공감 데이트를 하고 편의점 등에서 일하는 알바 청년들을 만나 이야기를 들을 계획이다.
심 후보는 이날 홍대유세에서부터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8일까지 '끝까지 심상정, 하이파이브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7일 부산 남포동으로 이어진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는 6일 오후 6시30분 서울 홍익대 앞 ‘걷고 싶은 거리’에서 유권자들과 만나 ‘프리허그’를 나눈다. 전날 마감된 사전투표의 투표율이 26.1%를 기록하자 ‘25% 넘으면 홍대 프리허그하겠다’고 했던 약속을 지키기 위함이지만, 문 후보 경호에 비상이 걸렸다.
전날 사전투표 마감 후 일부 온라인 게시판엔 ‘(문 후보를) 암살하겠다’는...
이날 행사는 문 후보가 앞서 “사전투표율 25%를 넘기면 홍대 거리에서 프리허그를 하겠다”고 투표율 공약을 발표해 성사됐다. 최종 사전투표 투표율은 26.06%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 역시 이날 수도권에 집중할 방침이다.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국민대결집’ 대국민 기자회견을 열어 본인의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이어 경기도 고양, 부천, 시흥, 안산시와...
이날까지 이틀 간 진행된 대선 사전투표율이 26.1%를 기록함에 따라, ‘25% 달성시 홍대 거리에서 프리허그하겠다’고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다.
문 후보는 5일 사전투표 종료 후 페이스북을 통해 “사전투표 26% 달성! 두려운 마음으로 약속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그는 “오늘 사전투표가 투표율 26%, 투표자 1100만 명을 넘기고 끝났다”며 “역대 최고의 투표율...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3일 사전투표 참여를 독려하면서 투표율이 25%를 넘을 경우 홍대 거리에서 ‘프리허그’를 하겠다고 약속했다.
문 후보는 이날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열린 ‘부처님 오신날’ 봉축 법요식에 참석한 뒤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투표해야 세상이 바뀌고 불의와 불평등 세상을 바꿀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어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리는 전국개인택시발전협의회 지지선언에 참석한 뒤 마포구 홍대 인근의 한 카페로 자리를 옮겨 군 장병 부모 및 애인들과의 대화하는 시간을 갖는다. 저녁에는 경기도 의정부시로 이동해 젊음의 거리 등에서 집중 유세를 벌이며 수도권 유권자들을 향해 지지를 호소할 계획이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는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