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로 전년대비 3.5%P 감소했다.
출생 성비(여자 100명당 남아 수)는 105.5명으로 전년대비 0.1명 증가했다. 총 출생아 중 다태아(쌍둥이 이상)는 1만4000명으로 전년대비 300명 증가했고 비중은 4.6%로 전년대비 0.4%P 늘었다.
한편 6월 혼인 건수는 1만7186건으로 756건(-4.2%) 감소했고 이혼은 8776건으로 96건(1.1%) 늘었다.
또한 1~5월 누계 혼인 건수가 통계 집계 이후 가장 적습니다. 이런 현상을 통계청은 "혼인의 주 연령층인 30대 인구 감소가 지속되는 추세이고 코로나19 사태로 결혼식과 혼인 신고를 미룬 점 등이 복합적으로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습니다.
◇'인국공 사태' 분노의 촛불집회 시행 예정
인천국제공항공사 노조는 29일 "다음달 1일 오후 7시 서울...
5월 혼인 건수가 전년 동월보다 21.3% 급감한 것으로 집계됐다. 4월에 이어 2개월째 20%대 감소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결혼식 연기·취소가 늘어서다.
통계청은 29일 발표한 ‘5월 인구동향’에서 5월 혼인 건수가 전년 동월보다 4900건(21.3%) 감소한 1만8145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올해 1~3월 누계 혼인 건수는 전년...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혼인 건수는 25만7600건으로 1972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실제로 낮은 교육 수준과 경제 수준은 결혼 여부에 영향을 미친다. 2018년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발표한 '현세대 청년 위기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중졸·고졸 이하의 미혼율은 각각 78.4%, 54.4%로 대졸(46.6%)을 크게 웃돌았다. 직업 역시 결혼 여부에 영향을 미친다. 임시...
네 번째는 혼인 건수의 감소와 이혼률 증가로 인한 가족 해체 현상이다. 이미 다주택자에 대한 양도세 중과세를 줄이기 위해 혼인신고를 미루는 다주택자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보유세 부담마저 크게 높이면 종부세를 감당하지 못하는 다주택자는 세금을 줄이기 위해 이혼을 선택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미혼의 자녀도 억지로 세대를 분리해 부동산 제도로 인해...
실제로 4월 혼인 건수는 전년동월대비 21.8% 감소한 1만5670건으로 역대 최대 감소 폭을 기록했다.
김 차관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온라인 거래, 원격교육, 재택근무 등 비대면 생활방식은 인구정책에 새로운 접근법을 요구하고 있다"며 "초저출산 시대, 코로나19가 가져올 인구구조의 변화에 어떻게 준비하고 얼마나 신속하게...
4월 혼인 건수가 전년 동월보다(이하 동일) 21.8% 급감한 데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결혼식 연기와 신고일수 감소(2일)가 주된 배경이 됐다.
단, 코로나19 등 요인을 배제하더라도 혼인 건수는 늘 감소세였다. 24일 통계청에 따르면, 월간 혼인 건수는 올해 2월 5.0%, 지난해에는 1월(2.2%)과 4월(2.7%), 7월(5.9%), 10월(26.0...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의 여파로 4월 혼인 건수가 전년 동월보다 21.8% 급감한 것으로 집계됐다. 월간 혼인통계가 작성된 1981년 이후 최대 감소 폭이다.
통계청은 24일 발표한 ‘4월 인구동향’에서 4월 혼인 건수가 전년 동월보다 4356건(21.8%) 감소한 1만5670건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감소율은 역대 최고, 혼인 건수는 4월...
혼인 건수도 지난해 23만9000건으로 전년보다 7.2% 감소했다. 2011년 이후 8년 연속 감소세다. 2018년 첫 자녀를 출산한 모(母)의 평균 연령은 31.9세였는데, 초혼 연령이 높아지면서 출산 연령도 높아지는 추세다.
2018년 기대수명은 82.7년으로 전년보다 0.3세 높아졌다. 반면 건강수명은 64.4세로 0.5세 줄었다. 2012년 이후 건강수명과 기대수명 간 격차는...
혼인 건수도 지난해 23만9000건으로 전년보다 7.2% 감소했다. 2011년 이후 8년 연속 감소세다. 2018년 첫 자녀를 출산한 모(母)의 평균 연령은 31.9세였는데, 초혼 연령이 높아지면서 출산 연령도 높아지는 추세다.
2018년 기대수명은 82.7년으로 전년보다 0.3세 높아졌다. 반면 건강수명은 64.4세로 0.5세 줄었다. 2012년 이후 건강수명과 기대수명 간 격차는...
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이번 인구동향에 대해 “연말 출산보다 연초 출산을 선호하는 경향으로 일반적으로 1분기 합계출산율이 연중 가장 높게 나타나는 것을 고려할 때 올해 출산율은 더 하락할 것”이라며 “혼인 외 출산 비율이 낮은 우리나라 특성상 지난해의 낮은 혼인 건수는 출산율 하락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그나마 혼인 건수는 1만9104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905건(5.0%) 반짝 증가했다. 시·도별로 서울, 부산, 인천 등 13개 시·도에서 늘었다. 단 혼인 통계는 신고일을 기준으로 해 1개월 집계로 추이를 판단하는 데에는 무리가 있다.
이혼 건수는 8232건으로 28건(0.3%) 늘었다. 시·도별로 서울, 인천, 광주 등 7개 시·도는 늘고, 부산, 대구, 대전 등 10개 시...
중국 매체들에 따르면 중국 산시성 시안의 혼인 등기소에는 유례없는 이혼 요청 건수가 접수됐습니다. 시안 베이린구에서는 이틀 동안 연속으로 14건의 요청이 쏟아지기도 했죠. 밀려드는 이혼 요청에 시안 옌타구에서는 하루 이혼 최대 처리 건수를 5건으로 정했는데요. 그러자 10일 뒤까지 이혼 요청 예약이 꽉 차는 풍경이 벌어졌습니다.
예약 이혼이라니...
1월 혼인 건수는 1만9823건으로 전년동월대비 1503건(7.0%) 줄었고 이혼도 8832건으로 859건(8.9%) 감소했다.
통계청이 이날 발표한 2020년 2월 국내인구이동통계에 따르면 2월 이동자 수는 78만 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1.1%(7만8000명) 증가했다. 인구이동률(인구 백 명당 이동자 수)은 19.2%로 전년동월대비 1.3%포인트(P) 늘었다. 이는 2월 기준으로 2014년...
통계청이 19일 발표한 2019년 혼인‧이혼 통계를 보면 지난해 혼인건수는 23만9200건으로 전년보다 7.2%(1만8500건) 감소했다. 이는 2000년 7.9% 감소한 이후 19년 만에 가장 큰 감소폭이다. 또 2012년 0.6% 감소한 이후 8년째 전년 대비 마이너스 추세다. 인구 1000명당 혼인건수인 조혼일율도 4.7건으로 전년 대비 0.3건 감소했다.
평균 초혼연령은 남자가 33.4세...
지난해 혼인건수는 23만9210건으로 전년보다 1만8412건 줄었다. 혼인건수는 2011년(32만9087건) 이후 8년째 감소해 1970년 통계 작성이 시작된 이후 역대 최소로 줄어들었다.
국외적으로 최대 이벤트는 18일(현지시간, 한국시간 19일 새벽)에 발표될 미국 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이다. 월초 50베이시스포인트(bp) 긴급 금리인하 이후 지난주에도...
한편 12월 혼인 건수는 2만4945건으로 전년동월대비 1873건(-7.0%) 감소해 3개월 연속 줄었다. 지난해 연간 혼인 건수는 23만9210건으로 전년 25만7622건보다 1만8412(-7.1%) 줄어 역대 최저를 기록했다.
12월 이혼 건수는 9169건으로 같은 기간 253건(2.8%) 증가했다. 연간 이혼 건수는 11만879건으로 전년 대비 2.0% 늘었다.
통계청 인구동향과장은 "인구가 11월 기준으로는 처음으로 감소세로 전환했다"며 "올해에는 연간으로도 인구가 감소세로 전환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11월 신고된 혼인 건수는 2만493건으로 1년 전보다 2308건(10.1%) 줄었다. 11월 기준 1981년 통계 작성 이래 역대 최소다. 이혼 건수는 9203건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884건(8.8%) 줄었다.
이 때문에 혼인 건수는 점점 줄고 있습니다. 1000명당 혼인 건수를 나타내는 조혼인율은 2011년 6.6건을 기점으로 꾸준히 하락해 2018년에는 5.0건을 기록했습니다. 주 혼인연령의 인구가 감소한 것도 원인이지만, 20·30세대 실업률 증가에 따른 경제적 부담, 주거비 부담 탓이 큽니다.
녹록지 않은 현실 속에서 결혼을 결심한 예비부부는 조금 뒤 한숨을 내쉬게 됩니다....
연간 출생아도 30만 명을 겨우 넘을 것으로 보이며, 9월 ‘반짝 증가’했던 혼인 건수도 다시 감소로 전환됐다.
통계청이 26일 발표한 ‘10월 인구동향’을 보면, 10월 출생아 수는 2만5648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826명(3.1%) 감소했다. 1~10월 누계로는 25만7965명으로 2만789명(7.5%) 줄었다. 시도별로는 대구, 광주, 세종, 강원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