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20일 호우로 인한 실종자 수색 중 급류에 휩쓸려 사망한 고(故) 채수근 일병에 대해 "순직을 진심으로 애도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유가족분들과 전우를 잃은 해병대 장병 여러분께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대통령실 이도운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윤 대통령은 "정부는...
특위는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복구가 마무리되는대로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현역의원으로는 김성원·이인선·홍석준 의원이 위원으로 합류했다. 외부 위원으로는 김동성 금오공과대 전자공학부 교수, 김형숙 한양대 디지털헬스케어공학과 교수, 남은영 동국대 글로벌무역학과 교수, 남좌민 서울대 화학부 교수, 박연정 소프트웨어산업협회 ESG위원장이...
NH농협손해보험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가를 위해 신속한 사고조사와 보험금을 조기에 지급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농협손보는 집중호우로 인한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비상대책반'을 구성하고 야간, 휴일 등에 콜센터 상담인력을 특별 편성했다. 이와 동시에 최문섭 대표이사를 비롯한 각 부문별 부문장 및 담당자들은 지난 17일부터 경북, 충남, 전북 등...
총 생수 3000개와 초코파이, 에너지바 3000개가 지급됐다.
해당 물품은 청주, 괴산, 제천, 영주, 봉화, 예천, 문경 등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2000여명의 이재민과 100여명의 구호요원들에게 나눠진다.
GS리테일은 수해 피해로 상심이 클 이재민에게 작은 위안이 될 수 있도록 긴급 구호 물품을 신속히 지원하기로 결정했으며, 추가적인 지원도 검토할 계획이다.
한화그룹은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지원하기 위한 구호 성금 10억원을 기탁한다고 20일 밝혔다.
성금 기탁에는 △㈜한화 △한화솔루션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시스템 △한화생명 △한화손해보험 등 6개사가 참여했다. 성금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화생명과 한화손해보험은 이번 집중호우로...
삼일PwC와 PwC컨설팅이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복구와 이재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억5000만 원을 기부했다.
윤훈수 삼일PwC 대표는 "기록적인 폭우로 재난적 상황에 처한 많은 이재민들께 깊은 위로의 뜻을 전하며, 적은 금액이지만 구호 물품 및 생필품 지원, 대피시설 운영 등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포스코그룹이 집중 호우 피해 복구 성금 20억 원을 출연한다.
포스코그룹은 최근 기록적인 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20억 원의 재해 성금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포스코 포항제철소는 경상북도에 5천만 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지원한다.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은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동아제약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이재민을 위해 피로회복제 박카스 3만 병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동아제약은 파주와 함양에 위치한 전국재해구호협회 물류센터에 박카스D 각 1만5000병씩 총 3만 병을 보냈다. 폭우 피해가 컸던 충북과 경북을 비롯해 전국 수해 지역 이재민과 자원봉사자, 현장 복구 인력 등에 순차적으로 전달할...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집중호우로 식재료 오염에 의한 식중독 발생 위험이 커질 수 있어 식재료의 취급·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20일 밝혔다.
집중호우 시기에는 하천 등이 범람해 가축의 분뇨 또는 퇴비 등이 환경에 유출돼 지하수나 농작물을 오염시켜 식중독이 발생할 수 있다. 이러한 이유로 식재료 취급에 주의하고 개인위생관리를 철저히 하는 것이...
경북 예천 내성천에서 집중호우로 실종된 주민을 찾던 중 급류에 휩쓸렸던 해병대원이 실종 14시간 만에 발견됐다. 해병대는 구명조끼도 입히지 않은 채 군 장병들을 하천 수색 작업에 투입했다는 비판을 받자 해령사대부는 사과의 뜻을 밝혔다.
20일 해병대는 ‘예천 호우피해 복구작전 시 순직자 발생에 대한 해병대 입장’이라는 공지를 통해 “경북 예천 지역의...
피해지역 신속한 복구와 이재민 지원세탁구호차량 및 '심신회복버스' 투입임직원 참여 긴급 지원 활동 함께 펼쳐피해차 수리비ㆍ렌터카 최대 50% 할인
현대자동차그룹이 집중 호우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30억 원을 전달하고 긴급 복구 지원 활동에 나섰다.
20일 현대차그룹은 피해 복구와 수해지역 주민들에 대한 지원이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성금 30억 원을...
본격화된 신보의 DDP(Data, Digital, Platform) 혁신을 차질 없이 추진해 공공부문의 금융혁신을 선도할 계획이다.
최원목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은 “경기둔화 우려 속에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기업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하반기 인사이동을 조속히 마무리 해 집중호우 피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가 전국에서 발생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사회를 돕기 위해 성금 10억 원을 지원한다.
20일 롯데지주에 따르면 구호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국재해구호협회로 기부된다. 피해지역 복구 활동과 이재민 구호품 지원, 피난처 설치 등 긴급구호 활동에 활용될 예정이다.
롯데 계열사도 피해지역 주민을 위해 나섰다. 롯데웰푸드는 카스타드...
LG 관계자는 "이번 집중 호우로 생활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피해를 조속히 복구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계열사도 침수 가전 수리, 무선 통신 서비스 지원 등 긴급 구호에 나선다. LG전자는 폭우 피해가 심각한 충청 지역에 서비스 거점을 마련하고 침수 가전 무상...
삼성은 20일 전국 각지에서 발생한 집중 호우로 큰 피해를 본 주민들을 위로하고, 신속한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구호 성금 30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 기부에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SDS,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물산 등 8개 계열사가 참여했다.
삼성은 계열사별로 경영위원회 등 대외 후원금 심의 절차를 거쳐...
이번 안전점검은 여름 성수기를 맞아 태풍, 집중호우에 대비해 △침수 취약시설 △배수로 및 우수로 △건축물, 옹벽 등 취약개소를 경영진이 직접 점검해 선제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삼걸 대표는 18일 워터월드를 찾아 수상 안전요원 배치, 소방시설, 영업장 대피시설, 기계, 전기, 시설물 등을 점검했다. 긴급상황 발생 시 조치요령 등을 담은 매뉴얼도...
셀트리온그룹은 이번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을 위해 성금 5억 원을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 성금은 수해지역 피해 복구와 구호물품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코로나19로 팬데믹으로 잠시 위축됐던 대면 사회공헌 활동도 활기를 띠고 있다.
동아쏘시오그룹은 4년 만에 개최한 사랑나눔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
경북 예천군 폭우·산사태 피해 실종자를 수색하다가 내성천 급류에 휩쓸려 실종된 A 일병을 찾기 위한 야간 수색 작업이 시작됐다.
19일 수색 당국에 따르면 이날 야간 수색 작업에는 적외선 카메라 부착 야간드론 1대와 수난사고 등에 투입되는 구조공작차 10대, 조명차와 배연차 기능을 합친 하이브리드형 소방차인 조연차 4대 등이 투입됐다.
해병대와 육군...
해병대원 미포함…5494명 임시주거시설 등 거주
경북 예천에서 실종됐던 주민 5명 가운데 2명이 숨진 채 발견되면서 전국에서 호우로 인한 사망자가 46명으로 늘어났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9일 오후 6시 기준 경북 24명, 충북 17명, 충남 4명, 세종 1명 등 총 46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11시께 예천군 개포면 동송리 경진교 부근에서 폭우 당일...
경찰은 이 여성이 집중호우가 쏟아지던 지난 15일 예천군 은풍면 은산리에서 실종된 A씨로 추정하고 있다. 당시 A씨는 승용차를 몰고 운전하다가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다.
시신이 발견된 곳은 A씨가 실종된 장소로부터 약 3㎞ 떨어진 지점으로 시신은 사과밭 주인이 발견했다.
시신이 A씨로 최종 확인될 경우, 경북 지역에서 비 피해로 인한 사망자는 24명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