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에 내린 집중호우로 인명 및 시설물 피해가 속출했다. 특히 경기북부지역에는 29일 최고 228.5㎜의 폭우가 쏟아져 행락객이 실종되거나 토사가 유실됐다.
소방방재청은 30일 경기도 용인·이천·여주·양평과 강원남부지역인 평창·횡성에 호의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29일과 30일에 걸친 누적강수량은 수원 216.5mm, 서울 183.5mm, 강화...
경기북부 지역의 호우특보가 해제됐다.
문산기상대와 동두천기상대는 29일 오후 6시를 기해 고양, 양주, 의정부, 구리, 가평, 남양주, 포천 등 7개 시ㆍ군에 내려졌던 호우경보와 동두천의 호우주의보를 해제했다고 밝혔다.
앞서 오후 4시40분 파주와 연천에 내려졌던 호우주의보가 해제돼 이날 경기북부 10개 시ㆍ군에 발령됐던 호우특보는 모두 해제됐다.
경기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29일 오전 8시 현재 과천.하남에 최고 118㎜의 비가 내린 것을 비롯해 광명 110㎜, 구리 102㎜, 남양주 98.5㎜, 안양 97.5㎜, 성남 93㎜ 등 경기지역에는 평균 63.8㎜의 강우량을 기록했다.
이날 전 2시부터 호우특보가 내린 경기지역에는 현재 11개 시군에 호우주의보, 14개 시군에 경보가 발효돼 많은 비를 뿌리고 있다.
5호 태풍 '메아리'에 따른 호우주의보 등이 해제됨에 따라 27일 전국 초중고교의 등하교 시간은 조정하지 않기로 했다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가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27일 초중고교의 등하교 시간도 평소와 같으며 휴교도 없다.
맹형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 26일 호우와 태풍 메아리에 대한 대응태세와 피해 상황 점검에 나서 붕괴 위험이 있는 경사지와...
제주 등 일부 지역에서는 강풍과 폭우로 정전 사태가 발생하고, 뱃길과 하늘길이 끊기는 등 피해도 속출하고 있다.이날 오전 4시를 기해 태풍경보가, 해안 지역에 폭풍해일주의보가 각각 발효된 제주 지역은 태풍이 지나면서 전역에 순간 최대풍속 16∼33.9m의 강한 바람이 불고, 산간에는 시간당 30㎜ 이상의 많은 비가 내렸다.
이 때문에 전선이 끊기거나 부러진...
제 5호 태풍 '메아리'가 북상함에 따라 대전 및 충남 전역으로 호우주의보가 확대됐다.
대전지방기상청은 25일 오후 5시를 기해 대전과 충남 전역으로 호우주의보를 확대했다.
앞서 대전지방기상청은 오후 2시 40분 천안시를 비롯해 공주시, 아산시, 금산군, 연기군, 계룡시 등 충남 6개 시ㆍ군에 호우주의보를 발령했다.
제 5호 태풍 '메아리'가 북상함에 따라 경남지역에 이어 광주와 전남지역에도 호우주의보가 내려졌다.
광주지방기상청은 25일 오후 3시 30분을 기해 광주와 전남지역에 호우주의보를 내렸다.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현재 영광 28.5mm, 순천 26.5mm, 장흥 15.5mm, 광주 6mm 등의 강우량을 보였다.
제 5호 태풍 '메아리'가 북상함에 따라 경남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졌다.
부산지방기상청 창원기상대는 25일 오후 3시를 기해 진주시, 통영시, 사천시, 거제시, 의령군, 함안군, 창녕군, 하동군, 산청군, 함양군, 거창군, 합천군, 고성군, 남해군 등 경남 14개 시ㆍ군에 호우주의보를 내린다고 밝혔다.
오후 2시 현재 누적 강수량은 김해시 59.5㎜, 산청군 51....
남부지방은 천둥과 번개, 돌풍을 동반하며 시간당 20㎜가 넘는 강한 비가 내리겠으며 150㎜ 이상의 많은 비가 오는 곳도 있겠다.
아침에 충청, 전북, 경북 등 지방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질 가능성이 있다. 아침 최저기온은 17~23도, 낮 최고기온은 20~27도로 어제보다 낮겠다.
전해상에는 짙은 안개와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곳이 있겠고 물결도 최고 4m로 높게 일겠다.
서해안을 상륙한 것은 지난 2002년 7월 초 제5호 태풍 '라마순'과 지난해 태풍 '곤파스' 등 2번으로 보령 지역에 큰 피해를 준 바 있다.
한편 23일 현재 경기북부와 강원영서 일부지방에 호우주의보가 발표된 가운데 시간당 20㎜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
이날 오후 4시 현재 서울 31.5㎜를 비롯, 동두천 56.5㎜, 춘천 48.0㎜, 철원 37.0㎜의 강수량을 기록했다.
기상청은 23일 경기북부와 강원영서 일부지방에 호우주의보가 발표된 가운데 천둥ㆍ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 이상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고 밝혔다.
특히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오겠으며, 장마전선은 점차 남하하며 밤부터 남부지방에 영향을 주겠다.
오후 2시 현재 서울 30.5㎜를 비롯, 동두천 55.0㎜, 철원 38.5㎜, 이천 32.0...
현재 제주 산간에는 호우경보가 내려져 있고 광양과 여수 등 전남 해안에도 정오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기상청은 앞으로 남부와 제주도에는 20~60mm, 충청과 강원도, 울릉도, 독도에는 5~30mm의 비가 더 내릴것으로 전망했다.
광주, 순천지역도 오늘 3시 50분 현재 광양 94.5㎜, 고흥 84㎜, 순천 73.5㎜, 여수 67㎜, 광주 62.5㎜의 많은 강수량을 기록했다고...
평택·안성·이천지역등은 오늘 오전 5시20분을 기해 호우주의보가 내려졌다.
이 지역은 앞으로도 30mm 안팎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기상대는 예보했다.
대구기상대도 11일 오전 5시 20분을 기해 경북 문경과 영주, 봉화 등 3개 시ㆍ군지역에 호우주의보를 발령했다.
이들 지역 역시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15mm 안팎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도 있을...
성남, 안산, 안양, 남양주 등 경기도 14개 시ㆍ군에 30일 오후 3시40분을 기해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
수원ㆍ동두천 기상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현재 강수량은 수원 101.9㎜, 시흥ㆍ의왕 각 102.0㎜, 안산 97.5㎜, 안양 96.0㎜, 군포 92.5㎜ 등을 기록하고 있다.
경기지역의 경우 이날 오전 3시30분~6시 전 지역에 한 차례 호우주의보가 내려졌다가...
이에 이 지역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오후 늦게부터는 중부지방으로까지 비구름이 번져 벼락을 동반한 많은 비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앞으로 중부와 경북, 제주 산간 30~60mm, 많은 곳은 80mm 이상, 그밖에는 5~40mm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비는 5월 1일 새벽 경기북부지방을 시작으로 오전에는 중부지방, 남부지방까지 모두 그칠 것으로...
이번 비는 천둥 번개와 돌풍을 동반하겠으며 제주도 산간에는 오전 5시를 기해 호우주의보가 내려졌으니 비 피해가 없도록 대비해야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상 6도에서 12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높겠고 낮 최고기온은 영상 8도에서 15도로 전날보다 낮겠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1~3m로 일겠지만 오후에 남해동부 먼바다와 동해남부 먼바다에서 2...
기상청은 21일 오후 1시20분을 기해 서울지역에 호의주의보를 내렸다고 밝혔다.
서울에는 이날 오전부터 현재까지 최고 60㎜의 강수량을 기록한 데 이어 밤까지 30~80㎜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다.
기상청은 앞서 이날 낮 12시40분을 기해 인천 지역에 호의주의보를 발령했다.
기상청은 10일 밤 10시 이후 서울에 호우주의보를 내렸다. 같은 시간 경기도 포천시와 강원도 철원군, 화천군에는 호우경보를 발령한다.
호우주의보가 발령되는 곳은 서울 뿐만 아니라 경기도(포천시 제외), 서해5도, 강원도(강릉시산간, 속초시평지, 속초시산간, 고성군평지, 고성군산간, 양양군산간, 평창군평지, 평창군산간, 정선군평지, 횡성군, 원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