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장의 어머니인 홍라희 전 관장이 3월 리움과 호암미술관 관장에서 사퇴한 이후 리움에서는 별도의 기획 전시가 개최되지 않고 있다. 최근에는 고미술 소장품 중심의 상설 전시만 열리고 있다.
한편, 이날 오전에는 삼성복지재단이 임시 이사회를 개최해 이 전 사장을 신임 이사장으로 선임했다.
호암재단은 21일 오전 이사회를 개최하고 김황식 전 국무총리를 신임 이사장으로 선임했다.
신임 김황식 이사장은 국무총리, 감사원장, 대법원 대법관 등을 역임하고 현재 안중근의사숭모회 이사장으로 재임 중이다.
호암재단 이사회는 김황식 신임 이사장이 호암재단과 호암상을 더욱 발전시켜 나갈 적임자라고 판단했다.
호암재단은 1997년 호암 이병철...
2008년에는 인공지능 컴퓨터를 구현하는 토대를 만든 공로를 인정받아 호암재단에서 수여하는 ‘호암상’ 공학상을 받기도 했다.
다니엘 리 교수는 인공지능 로보틱스 분야의 권위자 중 한 명으로 MIT 물리학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벨랩 연구원을 거쳐, 2001년부터 펜실베니아대학교 전기공학과 교수로 근무했다. 더불어 인공지능 분야 학회인...
호암재단은 1일 서울 중구 호암아트홀에서 ‘2018년도 제28회 호암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수상자는 △과학상 오희 미국 예일대 석좌교수·고등과학원 스칼라 △공학상 박남규 성균관대 교수 △의학상 고규영 KAIST 특훈교수·IBS 혈관연구단장 △예술상 연광철 성악가 △사회봉사상 강칼라 수녀 등 5명이다. 수상자에게는 각 3억 원의 상금과 순금 메달이...
31일 재계에 따르면 호암재단은 다음달 1일 서울 서소문 호암아트홀에서 손병두 이사장 주관으로 제28회 호암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그동안 이 행사에는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과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을 비롯해 세 자녀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물산 패션부문장(사장) 등이 함께 참석해왔다.
이 회장이 2014년 5월 급성...
호암재단은 오희(49) 미국 예일대 석좌교수 등 5명을 '제28회 호암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부문별 수상자는 과학상의 오 석좌교수를 비롯해 공학상 박남규(58) 성균관대 교수, 의학상 고규영(61) KAIST 특훈교수, 예술상 연광철(53) 성악가, 사회봉사상 강칼라(75) 수녀 등이다.
시상식은 오는 6월 1일 호암아트홀에서 열리며, 각 수상자는 상장과 메달...
이후 국립국악관현악단 예술감독, '아르코(ARKO) 한국창작음악제' 추진위원장, 백남준문화재단 이사장 등을 지낸 국악계 거목이다.
2004년 호암상, 2006년 대한민국 예술원상, 2008년 일맥문화대상, 2010년 후쿠오카 아시아 문화상을 수상했으며 2003년에는 은관문화훈장을 받았다.
유족으로는 부인인 소설가 한말숙 씨와 아들 준목(한국고등과학원 교수)·원목...
호암재단은 1일 오후 3시 서울 중구 호암아트홀에서 제27회 호암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식은 손병두 호암재단 이사장이 주관했다.
호암상 시상식은 삼성 총수일가의 연례행사 중 하나다.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은 매년 호암상 시상식을 챙겼다.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을 비롯해 세 자녀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물산...
이 기고문에 참여한 인사는 손병두 호암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이홍구 전 국무총리, 권오규 전 부총리, 송병락 서울대 명예교수,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 손길승 SK텔레콤 명예회장, 후쿠다 야스오 전 일본 총리 등이다.
손길승 명예회장은 기고문에서 ‘할 말은 하는’ 조 전 회장의 면모를 전했다. 1990년대 초 국회 재무위원회가 전경련을 방문했을 때 정부와...
홍 관장은 2008년 ‘삼성특검’ 사태의 여파로 리움 및 호암미술관 관장직과 삼성문화재단 이사직에서 사퇴했지만 3년 만인 2011년 3월 이건희 회장의 경영 복귀와 함께 다시 자리에 앉았다. 리움 미술관에서는 홍관장의 동생인 홍라영씨가 총괄부관장을 맡고 있다. 후임 관장이 정해질 때 까지 당분간 홍라영 씨 체재로 미술관이 운영될 것으로 보인다.
삼성 호암재단이 주관한 추모식은 이날 10시에 시작됐다. 오전 9시 45분께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비롯해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제일모직 패션부문 사장 등 오너 일가가 검은색 대형 밴 차량을 타고 선영을 찾았다.
추도식은 삼성가 오너 일가와 최지성 삼성 미래전략실장(부회장),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 등 계열사 사장단...
줄기세포 바이오기업 네이처셀과 알바이오 그리고 알재팬이 후원하는 사회복지법인 줄기세포생명재단은 19일 오전 11시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 무궁화홀에서 중증버거병 줄기세포 성공회견을 개최했다.
이 회견에서는 줄기세포 생명재단이 치료비용을 후원해 무상치료를 받은 5명의 중증버거병 환자가 자신들의 줄기세포 치료 성공사례를 발표했다. 일본에서 이들...
우수한 인재들이 글로벌 무대로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황 총리는 “호암재단이 그동안 과학, 예술, 사회봉사 등 우리 사회 각 부문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루신 분들을 찾아 영예로운 상을 드린 것은 그 의미가 매우 크다”면서 “앞으로 호암상이 인류사회의 발전에 기여하는 국제적인 상으로 발돋움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1일 호암재단은 서울 중구 서소문로 호암아트홀에서 '제26회 호암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한국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호암상은 호암 이병철 선생의 인재제일주의와 사회공익정신을 기려 학술·예술 및 사회발전과 인류복지 증진에 탁월한 업적을 이룬 인사를 현창하기 위해 1990년 이건희 회장이 제정한 상이다.
각별한 의미가 있는 상인 만큼 삼성일가는 특별한...
30일 삼성 등에 따르면 호암재단은 오는 6월 1일 서울 순화동 호암아트홀에서 ‘제 26회 호암시상식’을 진행한다. 올해 부문별 수상자는 △과학상 김명식 박사(54ㆍ英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 교수ㆍ고등과학원 석좌교수) △공학상 오준호 박사(62ㆍKAIST 교수) △의학상 래리 곽 박사(57ㆍ美 시티 오브 호프 병원 교수) △예술상 황동규 시인(78ㆍ서울대 명예교수)...
호암 이병철 선대 회장의 도의문화 앙양 및 사회·인간정신의 균형발전, 기업 이윤의 사회 환원이라는 나눔 철학을 바탕으로 설립된 삼성문화재단은 1982년 호암미술관 개관, 1999년 로댕갤러리 개관, 2004년 삼성미술관 리움 개관 등 다양한 사회문화 공익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삼성문화재단의 주요 사업은 미술관 운영을 비롯해 한국 신진작가 지원, 한국 작가...
삼성문화재단이 리움, 호암미술관, 플라토 등 미술관 운영을 중심으로 가장 많은 활동을 펼쳤다.
LG연암문화재단은 공연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LG아트센터 운영과 문화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들의 정서 함양을 위한 문화복지 사업 등을 진행하며 2위에 올랐다.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은 미술관과 아트홀 운영, 영재 발굴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했고, 세계 정상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