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복합아파트의 시공사는 지난달 19일 열린 조합원 총회에서 호반건설로 선정됐다.
이 구역은 올해 주상복합 신축을 위한 시공사 선정을 두 차례 시도했으나 건설사가 입찰하지 않아 2차례 유찰되기도 했다. 소규모 정비구역이고 수익성이 일반 주택보다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주상복합을 지어야하는 구역이라는 점이 유찰의 원인이 됐다. 이에 조합은 수의계약...
또한 호반건설도 이달 경기도 하남시 하남현안2도시개발사업지구 A-1블록 일대에 ‘하남 호반베르디움 에듀파크’를 분양하고 현대건설도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성남대장도시개발사업지구 A3, A4, A6블록 일대에 ‘힐스테이트 판교 엘포레’를 분양할 예정이다.
하반기 HDC현대산업개발과 롯데건설은 컨소시엄으로 경기도 수원시 망포동 망포4도시개발구역 3·4...
호반건설이 내년 기업공개에 나서기로 하면서 상장 추진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관련 업계에서는 호반이 상장을 통해 종합 디벨로퍼로 발돋움 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2일 호반건설은 미래에셋대우와 KB증권을 공동 대표주관사로 선정하고 내년 상장을 목표로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이 과정서 그룹 내 주력회사인 호반과 합병해 그룹 내 유일 상장사의...
미래에셋대우는 1일 KB증권과 함께 호반건설의 상장 대표주관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양사는 호반건설의 2019년 상장을 목표로 IPO(기업공개)를 준비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기업 가치와 경쟁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그룹 내 주력회사인 호반과의 합병도 함께 추진한다.
호반은 2017년 매출 2조6000억 원, 영업이익 7900억 원의을 기록했고, 건설업...
당시 세곡동을 비롯한 강남권에 건설된 보금자리 아파트 분양가는 3.3㎡당 900만 원대였고 주변 시세는 2000만 원 수준이었다. 하지만 공급이 적으면 낮은 분양가는 오히려 주변을 자극할 가능성이 크다. 치열한 청약 경쟁이 구매 욕구를 키우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수요가 증가하면 집값은 상승하게 된다는 소리다. 이달부터 분양되는 위례 신도시 아파트가...
현대건설이 짓는 '힐스테이트판교엘포레'(836가구)를 비롯해 연말까지 3000여 가구가 대장지구에서 공급된다.
마지막 2기 신도시인 인천 검단에서는 이르면 10월부터 분양을 개시한다. 서구 당하동 '검단신도시유승한내들에듀파크'(938가구), ‘검단신도시호반베르디움'(1168가구) 등 2106가구가 내달 분양을 앞두고 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분양가 협의로...
가장 먼저 분양에 나서는 곳은 유승종합건설과 호반건설이다. 유승종합건설은 오는 10월 검단시 AA4블록에 ‘검단신도시 유승한내들 에듀파크’를 분양할 예정이고 호반건설도 같은 달 AB15-2블록에서 전용 72~84㎡, 총 1168가구로 구성된 ‘검단신도시 호반베르디움’ 선보일 예정이다. 대우건설은 AB16블록 1551가구, 금호산업 AB14블록 1229가구, 우미건설 AB15-1블록...
5호선 연장선 미사역(예정)과 인접한 경기 하남시 망월동 ‘하남미사강변 호반 써밋플레이스(2019년 6월 입주 예정)’ 전용 99㎡ 분양권은 지난 8월 6억7020만 원(13층)에 거래되며 최초 분양가(5억1150만 원)에서 1억5870만 원의 프리미엄이 형성됐다. 하지만 인근 비역세권 아파트인 풍산동 ‘하남 힐즈파크 푸르지오(2018년 10월 입주 예정)’ 전용 98㎡ 분양권은...
또한 2016년 호반 그룹이 법정관리 중이었던 울트라건설을 인수했을 당시에도 울트라건설 대표이사를 역임하며 호반산업과의 합병도 진행했다. 호반산업은 지난해에는 연결기준 매출 1조1908억 원, 영업이익 3707억 원을 기록했다.
호반산업의 신임 김진원 대표이사는 36년간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한 토목분야 전문가다. 경성고와 연세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했고...
호반건설이 ‘용산 국제빌딩 주변 제5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용산 국제빌딩 5구역 정비사업은 서울시 용산구 한강로 2가 210-1번지 일대에 지하 8층~지상 39층, 1개 동에 187가구의 아파트(오피스텔 포함), 판매시설 등을 신축하는 사업이다. 총 공사금액은 약 1153억 원이며 2020년 하반기 착공이 목표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또 하반기 중에는 대우건설(AB16블록)과 호반건설이(AB15-2블록) 각각 1551가구와 1186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밖에 수도권 2기 신도시 최초로 3.3㎡당 3000만 원 시대를 연 판교신도시에서도 현대엔지니어링이 11월 판교 알파돔시티 7-1블록, 17블록에 힐스테이트 판교역을 분양할 예정이다.
호반건설은 경기도 남양주시 ‘지금ㆍ도농6-2구역 재개발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지금ㆍ도농 6-2 재개발사업은 경기 남양주시 가운로 3-22 일원 6만4617㎡에 지하 6층∼지상 46층 규모 1682가구(오피스텔 포함), 오피스, 상업시설 등을 신축하는 사업이다.
총 공사금액은 약 3900억 원이며 2022년 상반기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가을 분양을 준비하던 건설사들의 고민이 깊어지는 가운데 다음 주 견본주택 개관은 추석 연휴로 한 주 쉬어간다.
대구 수성구 범어동 ‘힐스테이트범어센트럴’ = 현대건설은 대구 수성구 범어동 1-4번지에 ‘힐스테이트범어센트럴’을 선보인다. 이 단지는 전용 84㎡ 아파트 343가구, 전용 59~74㎡ 오피스텔 160실로 구성된 주상복합이다. 규모는 지하 4층~지상...
지난해 10월 대우건설 매각 공고를 낸 산은은 올해 1월 중견 건설사인 호반건설을 새 주인으로 낙점했다. 호반건설은 지분 40%에 해당하는 1조3000억 원을 협상 인수 대금으로 제출했다. 업계와 노조를 중심으로 ‘헐값 매각’이라며 비판했지만, 산은은 매각을 강행하려 했다.
하지만 갑자기 대우건설의 해외 부실 문제가 드러났고, 호반건설은 우선협상자로...
앞서 호반(옛 호반건설주택)은 공개매각 절차를 통해 지난 3월 인수예정자로 선정됐지만 회원 동의를 얻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리솜리조트 채권자는 개인 회원, 법인 회원, 스파회원 등 무려 1만여 명으로 동양 사태(채권자 수 3만7000여 명) 이후 역대 두 번째 규모이고 회원의 약 30%가 연락 두절되는 등 6월 말 기준 채권자 동의율이 50%대로 매각 가능성이 불투명했다....
이어 유진·넷마블(21개), 중흥건설(19개), 호반건설(18개) 순이었다.
효성 계열 27개 회사는 사익편취규제 대상 회사가 50%를 초과해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자회사(총수일가 지분율 20~30%미만 상장사의 자회사 포함)들이다.
해당사는 △세빛섬 △에프엠케이 △공덕경우개발 △그랜드제오차 △그랜드제육차 △그랜드제칠차 △그린파워제오차 △베스트레드...
사익편취규제 대상회사가 많은 집단은 중흥건설(35개), 호반건설(16개), 효성(15개) 등 순이었으며 사익편취규제 대상회사가 적은 집단은 삼성(1개), 신세계(1개), 두산(1개), 한진(1개), 금호아시아나(1개)였다.
사익편취규제 대상회사의 총수 일가 지분율은 평균 52.4%로 집계됐다. 총수 일가 지분율 분포를 보면 상장회사(30개)는 30~50% 구간(24개)에, 비상장회사...
호반건설에 속해 있던 청연홀딩스, 씨와이, 버키, 청인컴퍼니, 서연홀딩스, 센터원플래닛, 에스비엘, 청연인베스트먼트, 케이지에이치, 청연의학연구소 등 10곳이 친족 독립경영을 인정받아 제외됐다.
호반건설의 친족 분리에 대해 공정위는 공정거래법 시행령이 올해 4월 개정되기 전에 접수된 사안으로 종전 규정에 따라 심사가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개정...
이와 함께 지난 해 대우건설 인수전으로 유명세를 탄 호반건설이 지난해 시공사 순위보다 3단계 하락한 16위를 기록했다. 장남인 김대헌 전무가 최대주주인 호반건설주택은 지난 해와 같은 13위 자리를 지켰고 호반건설산업은 울트라건설과 합병한 효과로 98계단이나 오른 33위를 기록했다.
그럼에도 이들 회사가 실질적인 한지붕 아래 한 회사인 점을 감안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