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 에스터 감독 마스터 클래스 성료.”
지난달 29일 개막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미드소마’, ‘유전’으로 국내에도 잘 알려진 호러 거장 아리 에스터 감독을 공식 초청해 ‘마스터 클래스’라는 특별 행사를 열었다.
미국영화연구소(AFI) 배리 사바스 교수가 진행자로 나서 아리 에스터 감독의 작품 세계를 깊이 탐구하는 전문적인 질문을 던지고, 관객이...
‘장르영화제’는 판타지, 호러, 스릴러, 공상과학(SF), 고어 등 소위 장르영화만을 전문으로 취급하며 터부도 금기도 없는 영화적 경험을 제공하는 문화의 장이다. 해외에 40~50년 역사를 자랑하는 스페인 시체스영화제, 벨기에 브뤼셀판타스틱영화제가 대표적이라면 국내에는 올해로 27회를 맞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가 있다.
개막을 며칠 앞두고 분주한 신철...
‘미드소마’, ‘유전’으로 국내 영화 팬에게도 잘 알려진 호러 대가 아리 에스터 감독이 27일 오후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보 이즈 어프레이드’ 기자회견에 참석해 “유머, 불안, 긴장감을 느꼈으면 한다”면서 “죄책감도 핵심적인 감정 중 하나”라고 신작에 관한 생각을 전했다.
아리 에스터 감독의 최초 내한을 성사시킨 신작 ‘보 이즈 어프레이드’는...
‘미드소마’, ‘유전’으로 독보적인 포크호러를 선보인 아리 에스터 감독의 신작 ‘보 이즈 어프레이드’가 29일 개막하는 제2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이하 ‘부천영화제’) 개막작으로 한국 관객과 만난다. 앞선 26일 작품 정식 개봉을 앞두고 감독의 최초 내한이 예정돼 있는 만큼 영화제 기간 관객과의 만남이 함께 성사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7일 서울 동대문...
‘유전’, ‘미드소마’ 등 독보적인 호러 영화를 연출해온 아리 에스터 감독이 신작 ‘보 이즈 어프레이드’ 홍보를 위해 이달 최초 내한한다.
2일 신작 배급사 스튜디오 디에이치엘은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나흘간 ‘보 이즈 어프레이드’를 알리기 위해 아리 에스터 감독이 한국을 찾아 다양한 행사에 직접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보 이즈 어프레이드’는...
‘악인전’의 할리우드 리메이크 작업이 임박했고, 호러물 제작의 대가 제임스 완과의 작업도 계획돼 있다.
마동석은 “K콘텐츠에 대한 세계의 관심이 굉장히 커졌지만 현지에 나가보면 생각보다 ‘한국 배우’에 대한 관심은 별로 없다”고 아쉬운 점을 들면서 “한국에서 한국 배우를 데리고 찍어서 (해외로) 나갈 수 있는 작품을 기획 중”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호러 영화 전성기를 이끈 제이슨의 생일은 13일 금요일이죠. 살인마 캐릭터의 생일로 낙점할 만큼 대부분 서양권에서 13일의 금요일은 불길함을 상징합니다.
다만 이탈리아는 17일 금요일, 그리스어권과 스페인어권은 13일 화요일을 불길하게 여기는데요. 이탈리아를 제외한 대부분 국가는 ‘13’ 자체를 꺼려, 13층이 없는 고층 빌딩을 흔하게 찾아볼 수...
엎드려있던 책상에 맞닿아 있던 그의 얼굴이 ‘쩌어억’하고 떨어져 나가는 막간의 장면은 호러, 고어 장르의 영향도 가늠케 하는데, 배급사 판씨네마가 공개한 인터뷰에 따르면 감독은 바디호러물의 선구자인 데이비드 크로넨버그 감독 영화를 보고 인공 보형물을 활용한 작품에 관심을 갖게 됐다고 한다.
영화는 ‘남자친구보다 주목을 못 받을 바에는 차라리 극도로...
국내 게임시장에 흔치 않은 호러 장르 수작으로 주목받았던 크래프톤의 ‘칼리스토 프로토콜’은 출시 이후 최적화와 난이도 등 부분에 비판을 받으며 주춤하기도 했다.
내년 출시될 신작 중 소울라이크 액션게임인 ‘P의 거짓’의 흥행은 네오위즈가 본격적인 게임 개발사로 변모할 수 있을지를 결정할 변곡점이 될 전망이다. 게임스컴 3관왕을 휩쓴 ‘P의...
‘칼리스토 프로토콜’은 크래프톤뿐만 아니라 국내 게임 시장 연말 최대 기대작으로 손꼽혔던 3인칭 호러 액션 게임이다. 호러 게임 명작 ‘데드 스페이스’ 제작자인 글렌 스코필드가 제작을 맡는 등 화제가 됐다.
칼리스토 프로토콜은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에서 주간 판매량 5위를 기록 중이다. 판매 흥행에는 성공한 것으로 보이나 사용자 평가는...
신작 서바이벌 호러 게임 ‘칼리스토 프로토콜’을 앞세운 크래프톤도 지스타에서 꼭 방문해야 할 장소로 꼽혔다. 다음 달 2일 ‘칼리스토 프로토콜’이 공식 출시하기 전 미리 게임을 조작해 보려는 참관객들의 방문이 이어지면서 대기 시간이 90분을 넘어가기도 했다. 카카오게임즈는 100 부스 규모로 참가해 ‘아레스 :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 ‘가디스오더’...
신작 서바이벌 호러 게임 ‘칼리스토 프로토콜’을 앞세운 크래프톤이 지스타에서 인기 시연 장소로 떠올랐다.
크래프톤은 18일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 중인 ‘지스타 2022’ 내에서 ‘칼리스토 프로토콜’ 시연 존과 트레일러 영상관을 마련했다. 참관객들은 다음 달 2일 ‘칼리스토 프로토콜’이 공식 출시하기 전 미리 게임을 조작해 볼 수 있었다.
이날 시연에...
우선 내달 2일 글로벌 동시 출시를 앞둔 스트라이킹 디스턴스 스튜디오의 서바이벌 호러 게임 ‘칼리스토 프로토콜(The Callisto Protocol)’의 체험존을 마련했다. 칼리스토 프로토콜 공식 출시 전 직접 플레이 할 수 있는 기회다. 이외에도 언노운 월즈의 턴제 전략 테이블탑 전술 게임 ‘문브레이커(Moonbreaker)’의 현장 시연 존에서도 체험이 가능하다.
부스 내...
오싹함을 즐기는 호러 마니아에게는 ‘블러드시티’를 추천한다. 극강 공포체험 성지인 블러드시티는 에버랜드가 매년 가을 선보이는 핼러윈 테마존이다. 시즌6 블러드시티에서는 좀비들이 창궐한 도시 탈출을 위해 199번 급행열차를 타야 한다는 스토리를 바탕으로 호러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오징어게임’ 채경선 미술감독과 함께 공포영화 세트장을 방불케...
롯데월드 NFT는 개원 33주년을 기념해 스트릿 패션 브랜드 ‘발란사(BALANSA)’, 크리에이티브 디자인그룹 ‘비스킷웍스(Bisquitwork)’와 협업한 것으로, 호러 할로윈 시즌을 위해 특별 제작됐다. NFT는 그라운드엑스의 디지털 아트 및 NFT 유통 서비스 ‘클립 드롭스’에서 25일부터 31일까지 일주일 동안 판매된다.
클립 드롭스에서 롯데월드 NFT를 구매한 모든...
만 2∼12세의 어린아이들이 많이 찾는 만큼 스릴이나 호러보다 대형 호박모형 등 아기자기한 볼거리로 어트렉션을 꾸몄다.
“Trick or Treat”…호박 바구니 가득 채울 할로윈 간식들
코스튬 만큼이나 중요한 게 또 있다. 바로 호박 바구니를 가득 채울 간식이다.
도미노피자는 다음 달 31일까지 ‘포켓몬 몬스터볼 피자’를 한정 판매하고, 이케아 레스토랑은...
또한, 핼러윈의 으스스한 분위기를 더하는 ‘호러 패션 마스크(8500원)’ 2종과 유아 및 초등학생을 위한 ‘코스튬 드레스(2만3000원)’ 4종도 판매한다.
‘악마 왕관봉 세트(9500원)는 핼러윈의 상징인 호박 모양과 핼러윈 글자 스타일 2종으로 머리띠 형태의 왕관과 요술봉이 한 세트로 구성돼 있다. ‘핼러윈 3종 세트(1만3500원)’는 호박 장식 스프링 머리띠와...
마리오, 미니언즈 등 귀여움 넘치는 캐릭터들이 핼러윈 특유의 호러 캐릭터들과 뒤섞인 광경을 볼 수 있다.
수많은 국립공원과 대형 전시 가득
일본 전역에는 수많은 국립공원이 있으며, 10월에는 단풍으로 물든 곳과 그렇지 않은 곳 모두 둘러보기 좋다. 아키타현, 아오모리현, 이와테현에 걸쳐 있는 도와다 하치만타이 국립공원과 4개 현에 걸친 오제 국립공원 등이...
‘칼리스토 프로토콜’을 제작한 ‘스트라이킹 디스턴스’는 호러 액션 게임 ‘데드 스페이스’의 주요 개발진이었던 글렌 스코필드가 설립한 크래프톤 산하 스튜디오다. ‘칼리스토 프로토콜’ 역시 ‘데드 스페이스’와 같은 3인칭 호러 액션 게임이다.
칼리스토 프로토콜은 국내 게임사 최초로 출시되는 AAA급 콘솔 게임으로 주목받고 있다. 펄어비스 역시...
27일 이창영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호러 슈팅 게임은 일본 캡콤(CAPCOM)사의 ‘바이오하자드(Resident Evil)’ 시리즈 누적 판매량이 약 1억1000만 장에 이를 정도로 전 세계 콘솔 유저들의 안정적인 수요가 있기에, ‘데드스페이스 3’ 이후 10년 만에 공개되는 TCP 출시에 대한 글로벌 수요 및 기대는 어느 때보다 클 것으로 예상한다”고 평가했다.
이 연구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