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솔루션 역량을 갖고 있는 자회사와 레벨4 수준의 자율주행 알고리즘 개발회사인 토르드라이브 등과 협력,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완성도 있는 AI컴퓨팅 모듈 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유니트론텍 남궁선 대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미래자동차 산업의 핵심인 자율주행 관련 국책과제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당사에서 최초로...
현재 국내 완성차 메이커의 자율주행차는 레벨2 수준이다. 내부적으로 레벨3에 버금가는 기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운전자의 안전에 직결되는 시스템인 만큼 기술고도화는 물론 수많은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다양한 경우의 수를 순차적으로 포개서 자원으로 만드는 일이 핵심이다. 현대차 자율주행차 투자의 지향점도 역시 기술 고도화에 쏠려있는...
매체 ‘테크크런치’는 “오로라가 현대차로부터 3000만 달러(약 355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투자를 계기로 현대기아차는 2021년까지 레벨4 수준의 자율주행차를 조기에 출시, 급성장 중인 자율주행차 시장에 적극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레벨 4는 ‘운전자가 목적지만 설정하면 되는 단계’로 완전 자율주행이 가능한 수준을 의미한다.
13일 현대ㆍ기아차는 자율주행사업 파트너사인 미국 ‘오로라(Aurora Innovation)’에 전략적 투자를 결정하고 독보적인 자율주행 기술을 개발하기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를 계기로 레벨4 수준의 자율주행차를 조기에 출시, 빠르게 성장하는 글로벌 자율주행 시장에 대응한다는 전략이다.
현대ㆍ기아차가 전략 투자하는 오로라는 2017년 미국에서...
이를 통해 2020년까지 레벨3 자율주행을 위한 핵심 기술을 확보하고, 2021년까지는 완전자율주행을 위한 V2X,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 개발을 마칠 계획이다.
또한, 보고서에는 현대모비스가 협력사와의 상생에 나선 사례도 담겼다.
현대모비스는 협력사가 스스로 기술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난해 430억 원 상당의 연구개발비를 지원했다. 뿐만 아니라 자체 보유한...
발전 과제’에 대해 “자율주행차의 산업 구조는 기존 자동차산업에 센서/반도체 등 전기전자산업, 빅데이타/AI/V2X 적용으로 ICT와 ITS산업, 차량공유 등 서비스산업 등이 더해져 산업의 범위가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2020년 레벨4 수준의 자율차를 시장에 공급하고, 2030년에는 레벨4 자율주행차가 신차판매의 20~40% 차지할 것이다”고 내다봤다.
레벨4는 미국자동차공학회의 자율주행 6단계(레벨0~5) 중 완전자율주행이 가능해지는 단계다. 운전자의 개입 없이 차량 스스로 목적지에 도달할 수 있다.
이번에 구축하는 HD맵은 교통사고, 포트홀(pot hole) 등 갑작스런 도로 상황의 변화를 5G 네트워크를 통해 실시간으로 반영해, 안전한 자율주행이 가능해진다.
SK텔레콤이 개발한 5G 기반 실시간 HD맵...
아울러 폭스바겐그룹 연구소는 모든 도로에서 레벨5의 자율주행 기능을 구현하기 위한 준비도 하고 있다.
나이트 비전 적용 차량 확대와 차세대 자율주행차 테스트는 트루윈에 긍정적인 이슈다.
트루윈은 현재 자동차 분야에 적용 가능한 QVGA급 적외선 열영상 센서의 상용화를 앞두고 있으며 관련 부품의 공급 계약과 매출 증가가 예상된다.
적외선 열영상 센서는...
2020년까지 레벨 4 수준의 ‘로보택시(Robo Taxi)플랫폼’ 공동개발 등 전략적 협업을 진행 중이다.
현대모비스는 산학협력의 일환으로 KAIST와 공동개발 중인 딥러닝 데이터의 고속처리 기술도 상반기 중 확보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장재호 현대모비스 EE(Electrical & Electronics)연구소장 전무는 “딥러닝을 활용한 ICT 기술 확보를 통해 자율주행ㆍ커넥티비티 등...
또 현재 보조주행(1레벨)이나 부분 자율주행(2레벨)으로 하위레벨인 자율주행차 자율주행발전단계도 2020년 완전자율주행(5레벨) 직전인 조건부자율주행(3레벨)이나 고도자율주행(4레벨) 단계로 발전할 것으로 봤다.
2017년 기준 EU 자동차시장은 전세계 연간 판매량의 18.1%를 차지해 중국 다음으로 큰 시장이다. 또 2018년 기준 한국 자동차 수출의 19.7%를 차지하고...
현대모비스와 얀덱스가 이처럼 완전 자율주행 플랫폼 개발을 위한 협력에 속도를 내는 것은 레벨4 이상 자율주행차와 무인 차량공유 시장이 앞으로 본격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인 프로스트&설리번은 레벨4 자율주행차 시장 규모가 2019년 2조 원 수준에서, 연평균 45%씩 급성장해 2030년에는 40조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앞서 지난 2010년부터 ADAS 제품 생산에 돌입하여 레벨2 자율주행 상용화에 성공한 만도는 현재 2021년 양산 목표로 레벨3 자율주행 상용화를 준비 중이다.
나아가 지난 2월 경기도 판교 인근에서 만도의 자율주행차 ‘하키’가 자율주행 레벨4 시험 운행에 성공한 바 있다.
이어서 미국의 '자율주행차 정의, 단계 등 자율주행 레벨 관련 표준 개정 동향', 독일의 '고레벨 자율주행차(3~4 단계)의 안전성 향상 프로젝트 동향', 일본의 '혁신프로그램을 통한 자율주행차 민관협력 사례', 영국의 '자율주행차 실증사업 경험과 자율주행차 로드맵', 한국의 '자율주행차 고장시 자동주차방식 표준개발 현황' 순으로 주제 강연이 진행됐다.
주제...
자율주행 레벨4는 미국도로교통안전국(NHTSA) 기준으로 운전자 개입 없이 자동차가 스스로 목적지를 찾아가는 수준이다. 현대모비스가 레벨 4 이상의 자율주행 콘셉트를 지난 1월 CES 2019를 통해 공개한 반면, 만도는 한 발 앞서 시험운행에 성공한 셈이다.
만도 정몽원 회장과 탁일환 사장, 관련 연구원은 최근 경기도 판교에서 자율주행차인 ‘Hockey’에 탑승...
향후 전장화와 레벨 4 이상의 자율주행차가 상용화하면 현재 자동차 한 대당 250∼300개인 반도체 적용 수는 약 2000개 수준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시장조사기관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는 자동차용 반도체 시장 규모가 2017년 약 38조 원에서 2022년엔 62조 원으로 확대될 것으로 분석했다.
문대흥 현대오트론 대표이사는 "현대오트론과 ST의 반도체...
결국 전자회사와 통신사까지 뛰어들어야 레벨4는 물론 레벨5 수준의 궁극적인 자율주행차 시대에 접어들 수 있다는 의미다.
국내에서도 본격적인 협업이 시작됐다. 자동차를 만드는 현대차와 전기·전자 관련 소프트웨어와 장비 기술이 경지에 다다른 삼성전자, 그리고 5G 이동통신 상용화 기술을 지닌 KT가 본격적인 기술 협력에 나섰다. 이제껏 자율주행차...
만도는 지난해 12월 경기도 판교에서 ‘레벨 4’ 수준의 자율주행 시험운행에 성공했다. 만도는 지난해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자율주행 면허를 취득한 데 이어 올해 해외 굴지의 정보기술(IT) 기업과 전략적으로 협력 관계를 맺는다는 계획이다.
연구개발(R&D) 투자에도 힘을 싣는다. 만도는 ADAS, IDB(통합전자브레이크), E-드라이브 등 회사의 중장기적...
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KT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경기도 화성 '자율주행 실험도시'(이하 K-시티)에 자율주행차 기술 검증을 위한 5G 통신망을 구축한다. 5G 네트워크의 초고속, 저지연 특성을 이용하면 교통 정보를 실시간으로 처리할 수 있어 레벨3(Level 3, 조건부자율주행) 이상의 자율주행차를 구현할 수...
자율주행차는 인공지능이 알아서 스스로 운행하는 레벨 4까지 발전된 상태다.
◇협업 강화… 오프라인 부가 산업도 성장 = 전 세계 IT업계에서는 4차 산업혁명을 두고 다양한 사업을 연계해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관련 기술이 산업 전반에 걸쳐 적용되기 때문에 게임과 쇼핑, 하드웨어 등 다양한 산업에서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과거의 게임산업에서는...
이를 바탕으로 2030년에는 레벨4 수준을 넘어서는 완전자율주행차 비중도 10%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이를 위해 중국 자동차 업체들도 선진국 또는 자국 기업 간 기술협력을 강화하고 연구개발에 적극 투자하고 있다.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가 지난해 발표한 '2017 EU 산업 R&D 투자 스코어보드'에 등재된 세계 2500대 연구개발 투자기업 중 162개가 자동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