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이날 전략위 개최에 앞서 임혜숙 장관은 5G 융합 자율주행 실증현장(세종시 중앙공원)을 방문해 5G+ 융합서비스의 발전 가능성을 점검했다. 5G 융합 자율주행은 세종시 자율주행 규제자유특구 실증사업의 하나로, 국내 기술로 제작한 레벨4 수준의 자율주행 차량을 활용해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실증 중이다.
이에 글로벌 자율주행 산업 선도기업은 시장 조기창출과 선점을 목표로 협력 네트워크 확대를 통해 기술 고도화와 서비스 상용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KPMG에 따르면 2020년 71억 달러 수준이던 세계 자율주행산업 시장은 2035년 1조1204억 달러로 연평균 41%의 성장이 전망된다. 2030년에는 신차의 절반이 '레벨 3' 단계 이상의 자율주행 기능을 갖출 것으로 예상한다....
현대자동차가 세종시에서 레벨3 자율주행 임시허가를 획득했다. 자체 개발 중인 레벨4 수준의 핵심기술 일부도 적용한다.
13일 현대차는 내달 9일부터 9월 30일까지 두 달간 세종 스마트시티에서 로보셔틀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로보셔틀은 로봇(Robot)과 버스를 의미하는 셔틀(Shuttle)의 합성어로, 다인승 차량에 자율주행 기술을 적용한 모빌리티를 뜻한다....
라온피플 관계자는 “정부가 추진하는 레벨4 이상의 자율주행차 상용화에 앞서 회사는 이미 신호와 도로, 보행자, 차량 등이 유기적으로 교통정보와 데이터를 주고받는 협력적 지능형 교통시스템(C-ITS, Cooperative-Intelligent Transport System)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며 “판교 자율주행 실증사업, 세종시 스마트모빌리티 실증사업, 전북 스마트 빌리지 사업, 안양시...
완전자율주행(레벨5) 전 단계인 레벨4+ 기술개발에 본격 착수한다.
자율주행기술개발혁신사업단은 2027년까지 1조 974억 원을 투입하는 자율주행기술개발혁신사업을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토교통부, 경찰청 등 4개 부처와 함께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차량융합 신기술 △ICT융합 신기술 △도로교통융합 신기술 △서비스창출 및 생태계 구축...
레벨4 자율차 연구개발(R&D) 수행을 위한 맞춤형 시험설비도 확충한다.
아울러 자율차 도입 및 자율협력주행 시스템 구축 등을 고려한 도로설계 개선사항 도출 및 지침·기준(안)을 마련하고 차세대 지능형교통체계(C-ITS)를 전국 도로 약 3만㎞에 구축한다.
또 자율차의 주행 안전성, 신뢰성을 확보하고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한 안전 기술 고도화 기반과 중소...
자율주행차는 2040년이면 80%가 자율차로 판매된다. 정부는 2022년까지 레벨3 자율차 상용화, 2024년까지 레벨4 자율차 도입, 2027년까지 레벨4 자율차 상용화를 위한 기술개발 지원 및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교통연구원은 2040년이면 전기차와 내연기관차의 가격이 같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도심항공교통(UAM)은 2025년 상용화 및 2035년 셔틀노선으로 이용이...
러시아 IT 기업 얀덱스와의 기술 및 사업 제휴를 통해 레벨4 자율주행 로봇 택시를 개발 중이다.
이 기술을 바탕으로 '목적기반 모빌리티(PBV)' 플랫폼을 개발, 글로벌 자동차 기업에 판매하겠다는 전략도 세웠다. 하나의 ‘서비스 사업자’로 나서겠다는 뜻이다.
◇도심항공 모빌리티 전동 부품 개발도 추진
셋째 장기 신성장 사업 발굴에도 나선다. 최소 10년 이후의...
정부가 2027년 완전 자율주행 바로 전 단계인 레벨4(Lv4) 상용화를 목표로 약 2조 원을 투입한다. 이를 위해 24일 자율주행기술개발혁신사업단(이하 사업단)을 출범한다.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경찰청 등 4개 부처는 이날 한국자동차회관에서 사업단 출범식을 개최하고 창립이사회를 통해 올해 사업단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을...
자율주행차, 드론 등 미래모빌리티 산업을 집중 육성해 연내 드론배송 상용화를 추진하고, 2022년에는 레벨3 자율차를 출시하는 등 성과를 조기에 가시화하겠다고 보고했다. 이를 위해 규제 완화, R&D 투자 등 공공지원을 확대하고 자율협력주행 인프라도 2025년까지 전국 도로(3만km)에 구축 완료할 계획임을 밝혔다. 한편, 유통과 제조기능이 복합된 e-커머스...
정부는 빅3산업(시스템반도체, 바이오헬스, 미래차) 중 하나인 미래차 분야에서 1등 국가로 도약하기 위해 △차량융합 신기술 △ICT융합 신기술 △도로교통융합 신기술 △자율주행 서비스 △자율주행 생태계 등 5대 분야에 대해 오는 2027년까지 1조974억 원(국비 8320억 원)을 투입하고, 레벨 4 수준의 완전 자율주행 상용화기반을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라온피플...
라이다와 4D 이미지 레이다는 자율주행 레벨3ㆍ4와 완전자율주행을 위해 필수적인 안전장치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라이다ㆍ이미지 레이다의 국산화와 상용화를 추진한다. 만도가 개발하는 라이다, 레이더에 서울로보틱스의 인공지능 인식 소프트웨어 기술이 결합하면 고도화된 자율주행용 센서 솔루션을 확보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서울로보틱스의 3D...
이미 지난해 11월부터 미국 네바다에서 자율주행 4~5레벨 실효성을 동시에 검증 중이다.
인공지능(AI) 분야 역시 세계적 기술력을 보유한 ‘보스턴 다이내믹스’ 인수를 통해 단박에 선두권에 올라서 있다. 여기에 첫 번째 전기차 플랫폼 E-GMP 개발을 이미 마쳤고, 곧 양산차 공개를 앞두고 있다.
이미 미래차 기술력을 충분히 확보한 현대차그룹이 자칫 애플의 하청...
LG화학은 "지난해 4분기 ESS 주택용 제품 리콜을 했으며, 최근 현대차 코나 화재로 리콜을 진행하고 있다"며 "양쪽 모두 고객사와 협력해 모든 가능성을 열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지만, 재현 실험에서 화재 발생한다든지 명확한 원인이 규명되진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ESS와 자동차 모두 선제적인 차원에서 고객향 리콜을 진행한 건...
제작사는 공급업체나 협력업체의 보안상태도 고려하고 자동차 사이버보안 전담기관과 관련 정보률 공유해야 한다.
국토부는 권고안의 내용을 반영한 국내 사이버보안 기준을 내년 7월 시행을 목표로 마련할 계획이다. 아울러 자동차 보안을 시험·평가하는 자동차 보안센터도 구축한다.
이날 국토부는 2024년 상용화 목표인 레벨4 자율주행차의 제작·안전...
현대차는 올해 3월 미국 앱티브와 자율주행 합작법인 '모셔널'을 설립하는 등 레벨4와 5에 해당하는 완전 자율주행 기술도 선도하기 위해 글로벌 기업과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현대차는 이날 수소연료전지 시스템 브랜드 'HTWO(에이치투)'도 공개했다. 새 브랜드 ‘HTWO’는 수소를 뜻하는 분자식(H2)이자 수소(Hydrogen)와 인류(Humanity)라는 수소연료전지 사업의...
군집주행은 대형 화물차 여러 대가 무리를 지어 자율협력주행기술로 이동하는 기술이다. 선두 차량을 중심으로 다른 차량들이 플랫폼을 통해 합류, 서로 통신하며 자율주행으로 이동한다. 합류한 추종 차량은 레벨 3 수준의 자율주행으로 운행한다. 대열 운행으로 공기저항이 감소해 차량 연비를 개선할 수 있고, 화물차 운전자의 피로도를 줄여 사고 위험을 낮출 수...
표준개발 협력기관인 한국표준협회 등 7개다.
자율주행차 데이터는 차량과 도로, 교통신호 등의 인프라에서 수집·활용되는 정보 데이터를 의미한다.
산업부에 따르면 자율주행차 데이터 표준화는 미래차 확산전략 목표 중 하나인 '2024년 자율주행 레벨4 일부 상용화'를 달성하기 위한 선결 과제로 꼽힌다.
차량과 차량, 차량과 인프라 간 데이터 교환을 위해선...
또한, 주행차선 이탈 방지, 차량 간격 유지 등 운전자 주행을 보조하는 레벨2 수준의 자율주행 시스템을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SK이노베이션은 마크5와 같은 NCM811 양극재가 사용된 최첨단 배터리 셀을 공급해 긴 주행거리와 높은 출력, 그리고 자율주행 시스템 등의 구현이 가능토록 했다.
NCM811는 배터리 양극재 핵심 원료인 니켈과 코발트, 망간 비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