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상생검은 진행성 암 환자에서 침습적이고 위험한 조직검사의 대안으로 혈장, 기관지세척액, 소변과 같은 환자의 액상 검체 내에 존재하는 암세포 유래 DNA를 분석해 암을 진단하는 최첨단 기술로, 표적치료를 가능하게 하는 정밀의학과 동반진단에 반드시 필요한 검사방법이다.
EGFR 유전자 돌연변이 검사는 전체 폐암의 80~90%인 비소세포폐암환자를 대상으로...
이와 함께, 혈장의 주산물인 알부민, IVIG-SN의 생산 효율성을 높여 수익성 개선에나서는 한편, 다양한 부산물을 활용한 신제품 개발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 이러한 신규 가치 창출을 위한 R&D 프로세스 개선이 단계별로 진행되고 있는 만큼, 세계 최대 규모인 북미 혈액제제 시장 공략에도 더욱 속도가 붙을 것이란 분석이다.
허은철 GC녹십자 사장은...
혈장의 주산물인 알부민, IVIG-SN의 생산 효율성을 높여 수익성 개선에 나서는 한편, 다양한 부산물을 활용한 신제품 개발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 신규 가치 창출을 위한 R&D 프로세스 개선이 단계별로 진행되고 있는 만큼 세계 최대 규모인 북미 혈액제제 시장 공략에 더욱 속도가 붙을 것으로 분석했다.
허 사장은 “연구개발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기...
제조 공정 상 혈장 유래 단백질을 쓰지 않아 안전성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GC녹십자는 2016년 사업성 저하 등을 고려해 미국 임상을 중단하고 혈우병치료제의 성장 잠재성이 큰 중국 시장에 집중해왔다. 그린진에프의 중국 현지 임상은 희귀질환 분야임에도 불구하고 계획된 일정에 맞춰 순조롭게 마무리됐다는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녹십자 관계자는...
제조 공정 상 혈장 유래 단백질을 쓰지 않아 안전성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회사 측은 발 빠른 전략적 판단 덕분에 ‘그린진에프’의 중국 시장 진출이 예정대로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GC녹십자는 지난 2016년 사업성 저하 등을 고려해 미국 임상을 중단하고 혈우병치료제의 성장 잠재성이 큰 중국 시장에 집중해왔다.
20년이 넘는 GC녹십자의 중국...
헤파빅-진은 면역글로불린 제제로, 혈액(혈장)에서 분리해 만든 기존 방식과 달리 유전자 재조합 기술이 적용돼 있어 항체 순도가 더 높고, 바이러스 중화 능력도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최근 헤파빅-진의 임상 2상이 개시되며 상용화 가능성을 높여 학회 참석자들의 관심이 더욱 높았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발표에 나선 김정환 목암생명과학연구소...
신규 혈액원은 미국 텍사스주 브라운즈빌에 위치하고 있으며, 최대 10만 리터의 원료혈장 생산이 가능하다.
GC녹십자 관계자는 “이로써 미국 내 총 10곳의 자체 혈액원에서 최대 55만 리터에 달하는 양질의 원료혈장을 공급받을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혈장 안의 필요한 성분만을 고순도로 분리한 의약품인 혈액제제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인체유래물이란 인체로부터 수집하거나 채취한 조직·세포·혈액·체액 등 인체 구성물 또는 이들로부터 분리된 혈청, 혈장, 염색체, DNA, 단백질 등을 말한다.
인체유래물 품질관리 국제인증은 해당 분야 권위 기관인 국제생물환경소재은행학회(ISBER)에서 주관하며, 인체유래물이 국제 기준에 맞춰 관리되는지 가늠하는 척도로 활용된다.
삼성바이오뱅크는...
헤파빅-진은 면역글로불린 제제로, 혈액(혈장)에서 분리해 만든 기존 방식과 달리 유전자 재조합 기술이 적용돼있어 항체 순도가 더 높고, 바이러스 중화 능력도 뛰어났다.
특히 헤파빅-진 투여 용량을 최대로 늘렸을 때 유의한 이상 반응이 없었다는 점과 ‘B형 간염 표면 항원’을 의미있게 감소시킬 수 있는 투여용량 및 횟수도 확인돼 치료 극대화에 대한...
전혈 헌혈, 혈장 헌혈, 혈소판 헌혈 중 혈소판 헌혈은 가장 체력소모가 심하고 헌혈하는 데 시간도 많이 소요된다.
그는 “혈소판 헌혈은 백혈병 환자들을 위해 쓰이는 혈액을 추출하는 것이라 무척 중요한데, 하는 사람이 적어 늘 부족한 상황”이라며 “나처럼 헌혈에 익숙한 사람이 실천해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겸손해 했다.
황 대리는 건강한 혈액을 기증하기...
헤파빅-진은 B형 간염 면역글로불린을 혈액(혈장)에서 분리하는 기존 방식과 달리 유전자 재조합 기술이 적용돼 항체순도가 높고 바이러스 중화능력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GC녹십자는 헤파빅-진을 만성 B형 간염 치료 외에도 기존 혈장 유래 제품처럼 간이식 환자의 B형 간염 재발 예방을 위한 임상도 병행하고 있다.
김진 GC녹십자 의학본부장은 “만성 B형...
‘헤파빅-진’은 B형 간염 면역글로불린을 혈액(혈장)에서 분리하는 기존 방식과 달리 유전자 재조합 기술이 적용돼 항체순도가 높고 바이러스 중화능력이 뛰어나다.
GC녹십자는 ‘헤파빅-진’을 만성 B형 간염 치료 이외 기존 혈장 유래 제품과 같이 간이식 환자의 B형 간염 재발 예방을 위한 임상도 병행하고 있다.
김진 GC녹십자 의학본부장은 “만성 B형 간염...
이 때문에 혈액형 부적합 간이식 수술을 위해서는 혈장교환술과 면역억제제 투여로 항체를 제거해 거부 반응을 억제하는 고난이도의 과정이 선행돼야 한다.
세브란스병원은 이를 위해 이식외과, 진단검사의학과, 소화기내과, 간담췌외과, 마취통증의학과, 장기이식 코디네이터 등 관련 의료진들이 협진과 회의를 통해 긴밀히 협력하며 값진 100례를 이뤄냈다고...
또, 당뇨병성 황반부종 치료를 위한 혈장 칼리크레인 억제제의 전임상 독성시험과 1주 제형 기저 인슐린 주사제의 임상 1상 등을 진행하고 있다.
김영진 한독 회장은 “레졸루트는 성장 가능성이 매우 높은 바이오의약품 개발회사로, 한독 및 제넥신과 협력할 수 있는 부분이 매우 많다“며 “특히 레졸루트 핵심 멤버들의 성장호르몬 개발 경험은 한독과 제넥신이...
김형수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7일 "2014년 설립된 Green Cross Bio Therapeutics Inc.는 캐나다 퀘벡주 몬트리올에 2200억 원을 들여 연간 100만 리터 규모의 혈장처리능력을 갖춘 혈액제제 공장을 준공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공장 설립에 퀘벡주 정부로부터 2500만 CAD를 지원받았다"며 "공장 가동 후 혈액제제를 8년 동안...
녹십자가 임상시험을 마친 혈액제제 IVIG-SN는 혈액의 액체 성분이 혈장에서 특정 단백질을 분리·정제한 의약품으로, 선천성 면역결핍증, 면역성 혈소판 감소증 등 다양한 용도로 쓰인다. 녹십자는 지난 2015년 FDA에 오창 A공장에서 만들어지는 혈액제제 IVIG-SN의 품목허가를 신청한 후 심사를 받는 상황이다.
올해 9월 녹십자는 FDA로부터 혈액제제 IVIG-SN의...
2세대 혈장제재 치료제의 감염 가능성을 보완한 3세대 유전자 재조합형 혈우병 신약 치료제 제 8인자(Factor VIII)를 개발했다. 중국과 태국에서 임상을 동시 진행하고, 향후 인도를 비롯한 동남아와 중남미 지역까지 진출할 계획이다.
시장조사기관 2018 그랜드뷰리서치에 따르면 혈우병 치료제 시장 규모는 약 10조 원에 달하며 매년 6% 정도 성장하고 있다. 특히...
퀘백주 혈액제제공장은 설비 적절성 검증, 시생산, GMP(제조‧품질관리) 인증을 거쳐 2020년 가동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김 연구원은 “최근 인디애나주와 워싱턴주에 혈액원을 새로 개원하면서 안정적인 원료혈장 확보를 추진하고 있다”며 “2019년은 매출액 1조2007억 원(+5.3%) 영업이익 756억 원(+27.7%)으로 외형과 수익 성장이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헤파빅-진은 면역글로불린 제제로, 혈액(혈장)에서 분리해 만든 기존 방식과 달리 유전자 재조합 기술이 적용돼있어 항체 순도가 더 높고, 바이러스 중화 능력도 뛰어나다.
GC녹십자는 헤파빅-진을 기존 혈장 유래 제품처럼 간이식 환자의 B형 간염 재발을 예방하는 용도로 개발하면서, 이와 별도로 만성 B형 간염 치료에 대한 임상을 병행하고 있다.
이번 포스터...
이에 따라 국내에서 혈액제제를 제조∙공급하는 SK플라즈마 등 2개사는 각각 국내 공급 혈장의 50% 이상을 처리할 수 있는 생산 능력을 갖추게 됐다. 혈액제제가 환자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필수의약품임을 고려할 때 한 회사의 제품 생산 시설에 문제가 생겨도 다른 회사를 통해 안정적 공급이 가능한 국가적 보건 안전망이 구축됐다는 의미다.
혈액제제는 선천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