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은 혈우병 치료제 ‘앱스틸라’가 유럽의약품청(EMA) 산하 인체약품위원회로부터 시판 허가를 권고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앱스틸라는 국내에서 기술을 개발한 바이오신약으로는 최초로 EU 시장 진출에 한걸음 다가서게 됐다. EMA 인체약품위원회의 허가 권고를 받은 의약품은 통상적으로 1~2개월 후 최종 승인을 받게 된다.
앱스틸라는 SK케미칼이 자체...
SK케미칼이 호주제약사에 기술수출한 혈우병치료제가 유럽시장 진출을 예약했다.
15일 SK케미칼은 혈우병치료제 ‘앱스틸라(AFSTYLA)’가 유럽의약품청(EMA) 산하 인체약품위원회로부터 시판 허가를 권고받았다고 밝혔다. EMA 인체약품위원회의 허가 권고를 받은 의약품은 통상적으로 1~2개월 후 최종 승인을 받는다.
앱스틸라는 SK케미칼이 자체 기술로...
최근에는 혈우병, 당뇨병, 아스피린 복용자, 암 환자 등의 치료에 사용가능한 출혈없는 주삿바늘 개발에 성공해 ‘네이처 머티리얼즈(Nature Materials)’에 실리기도 했다.
◇자연에서 얻은 모티브, 화학적으로 모방
"부러진 이를 붙이는 접착제를 개발하고 싶었습니다." 이해신 교수가 2004년 미국 노스웨스턴대학교 연구원으로 생활하며 홍합의 접착 단백질에...
시의(侍醫)의 진단에 따르면 황태자는 혈우병 환자로, 그의 종기를 수술할 경우 혈우병을 자극해 사망에 이를 수 있어 어느 의사도 수술에 나서지 못했습니다. 아들의 병세를 듣고 기절한 황후에게 라스푸틴은 고질(痼疾)을 기도로 치료했고, 라스푸틴에 대한 황후와 황제 니콜라이 2세의 신임은 확고부동해집니다. 이 장면을 목격한 당시 주러시아 영국대사 조지 부캐넌이...
이수앱지스 관계자는 "전년 말부터 해외 수출을 시작한 애브서틴의 경우, 수출 국가들의 추가 수출분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등 외형적 성장이 본격적으로 가시화 되고 있는 시점"이라며 "현재 개발 중인 B형 혈우병과 항암 글로벌 신약과제의 임상 준비 등 신약 포트폴리오 다각화 역시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는 만큼, 향후 본격적인 이익 확대...
녹십자는 지난달, 혈우병 치료제 ‘그린진에프’의 미국 임상을 중단한다고 공시했다. 유한양행은 지난달 27일, 자율 공시를 통해 퇴행성 디스크 치료제의 임상 중단 소식을 전했다. 공시에는 임상 2상 결과 위약 대비 통계적 유의성을 입증하지 못해 개발을 포기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상장사 컨설팅 전문기업 피터앤파트너스 고성민 대표는 “의무 공시 사항이...
팬젠이 보유하고 있는 바이오의약품 생산용 세포주 개발과 CHO세포에 특화된 단백질 발현기술을 기반인 ‘PanGen CHOTECH’를 기반으로 EPO(빈혈), FactorⅧ(혈우병), G-CSF(호중구감소증) 등의 바이오시밀러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 투자자 300명에게 공개하는 종목의 속살 이투데이 스탁프리미엄에서 확인하세요
☞ http://www.etoday.co.kr/stockpremium
녹십자는 글로벌 전략 과제에 대한 사업 진단 결과 유전자 재조합 A형 혈우병 치료제 ‘그린진에프’의 미국 임상을 중단하고 중국 시장 공략에 집중하기로 했다는 사실을 13일 주식시장이 개장하기 전 보도자료를 통해 알렸다. 같은 날 미국 식품의약국(FDA)에도 임상 중단 사실을 통고했으나 시차를 고려하면 국내에 10시간가량 더 먼저 관련 소식을 알렸다....
◇미국 임상시험 중 중단ㆍFDA 승인 지연 등 속출
지난 13일 녹십자는 미국에서 임상3상시험 중인 유전자 재조합 A형 혈우병 치료제 ‘그린진에프’의 미국 임상을 중단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2년 임상3상시험에 진입한지 4년 만에 내린 중단 결정이다.
녹십자 측은 “미국 임상 기간을 당초 2~3년 정도로 예상했지만 희귀질환의 특성상 신규 환자 모집이 더디게...
툴젠은 앞으로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를 활용해 식물→동물→치료제 형태로 수익모델을 확대할 계획이다.
식물 분야에서는 농우바이오와 함께 유전자교정 당근, 동아대학교와 올레인산 고함유 콩 등을 개발해 상업화한다. 단백질 함량은 높지만 지방함량은 낮은 근육강화돼지 개발, 혈우병·사리코마리투스병 등 희귀병 유전자치료제 개발 등도 추진한다.
녹십자가 혈우병치료제의 미국 시장 진출을 포기했다. 환자 모집이 여의치 않아 임상시험이 순조롭게 진행되지 않는다는 이유에서다. 차세대 제품을 개발해 미국 시장을 다시 두드리겠다는 복안이다.
13일 녹십자는 글로벌 전략과제에 대한 사업 진단 결과 유전자 재조합 A형 혈우병 치료제 ‘그린진에프’의 미국 임상을 중단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녹십자 측은...
허은철 녹십자 사장이 ‘선택과 집중’이라는 명제 아래 혈우병 치료제 ‘그린진에프’의 글로벌 개발 전략을 수정하기로 했다.
녹십자는 글로벌 전략과제에 대한 사업 진단 결과, 유전자 재조합 A형 혈우병 치료제 ‘그린진에프’의 미국 임상을 중단하고 중국 시장 공략에 집중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녹십자는 2012년부터 그린진에프의 미국 임상을 진행하면서...
지혈 기능에 문제가 있는 혈우병, 당뇨병, 아스피린 복용자, 암 환자 등의 치료에 사용가능한 혁신적인 제품이다.
이노테라피와 카이스트의 이해신 교수 연구팀은 출혈이 발생하지 않는 주삿바늘을 개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지난 3일 재료분야 학술지인 ‘네이처 머티리얼즈(Nature Materials)’에 실렸다.
지금까지 주사 후 환부를 압박하는 지혈 과정은...
증설 중”이라며 “중국 30만리터 혈장처리 공장 및 2019년 캐나다 공장 100만리터 확보 시 세계 5위권 규모의 혈액제제 시설이 확보될 전망”이라고 예상했다.
강 연구원은 또 “A형 혈우병 치료제 그린진에프의 글로벌 임상 3상이 진행 중이고, 내년 중 판매 허가가 가능할 것”이라며 “MGAH22 유방암 치료제의 라이선스 딜 추진 가능성도 존재한다”고 예상했다.
이후에는 단백질 함량은 높지만 지방함량은 낮은 근육강화돼지 개발, 혈우병·사리코마리투스병 등 희귀병 유전자치료제 개발 등을 추진한다.
사리코마리투스병 치료제 개발 프로젝트는 삼성서울병원과 5년간 진행되는 정부 과제로 선정됐다. 혈우병 치료제의 경우 동물실험이 끝나는 내년 임상 1상 진입을 계획하고 있다.
김 대표는 "치료제 개발에는...
혈우병 치료제 개발 등 유전병 치료 프로젝트도 구체화하게 됐다. 김진수 기초과학연구원 유전체교정단장과 연세의대 김동욱 교수, 고려의대 김종훈 교수로 이뤄진 공동 연구팀은 지난해 세계 최초로 유전자가위를 활용한 혈우병의 치료가능성을 동물실험을 통해 입증해낸 바 있다.
국내 과학계도 크리스퍼 특허 등록을 환영하는 분위기다. 김명자 전 환경부장관...
이수앱지스는 자체 개발한 고셔병 치료제 ‘애브서틴’의 해외진출을 토대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폭을 감소시켰던 올 1분기에 이어 2분기 창립 이래 첫 흑자전환을 일궈냈다. 이수앱지스는 이수그룹의 신성장동력 중 하나로, 현재 새로이 개발 중인 ‘B형 혈우병 치료제’의 임상시험 진입도 앞두고 있어 지속적인 이익 구조 개선이 기대되고 있다.
스크리닝하면 툴젠의 유전자 교정기술로 맞춤치료하는 단계까지 나아가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다. 녹십자셀과는 T세포 기반의 차세대 면역항암제 공동 개발에 나서기로 했다.
혈우병·사리코마리투스 치료제 개발 등의 프로젝트도 본격화할 계획이다. 김 소장은 "동물모델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개발 방향을 구체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단장과 연세의대 김동욱 교수, 고려의대 김종훈 교수로 이뤄진 공동 연구팀은 지난해 세계 최초로 유전자가위를 활용한 혈우병의 치료가능성을 동물실험을 통해 입증해냈다. 같은 해 툴젠과 윤희준 중국 옌볜대 교수팀은 3세대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 기술을 이용해 일반 돼지보다 근육량이 많은 슈퍼근육 돼지를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이러한 연구...
이수앱지스 관계자는 “올해 이란 시장에 본격적으로 수출을 시작한 애브서틴이 시장에서 긍정적인 반응과 함께 수출 호조세가 유지되고 있어 추가 수출분이 지속적으로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외에도 현재 진행 중인 B형 혈우병과 두경부암 글로벌 신약과제가 각각 올해와 내년에 걸쳐 임상 진입을 앞두고 있어 선진 글로벌 시장 진출도 멀지 않은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