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은 혈액종양내과 윤성수 교수가 대한혈액학회장에 취임했다고 15일 밝혔다.
임기는 이달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년이다.
윤성수 교수는 1984년에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2001년부터 서울의대 내과 부교수로 부임, 현재 교수로 재직 중이다. 주 진료 분야는 다발골수종, 악성 림프종 등이다.
메지온은 미국심장학회(AHA)가 ‘유데나필’의 FUEL 임상 시험을 2019년도 선천성 심장 질환 발전에 가장 큰 기여를 한 연구로 인정했다고 10일 밝혔다.
AHA는 심장 및 심부전 연구에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펀딩하는 곳이다. 1996년부터 심장과 심부전 관련 매해 주요 발전에 대한 리스트를 정리하고 있다. 학술지 ‘서큘레이션’에 기재된 메지온의 FUEL...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은 박종훈 원장이 대한환자혈액관리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9일 밝혔다. 임기는 지난 1일부터 2021년 12월 31일까지이다.
박종훈 원장은 고려대 안암병원 제28대 원장을 역임하며 고려대 안암병원을 최소수혈외과병원으로 만들기 위해 대내외적으로 다양한 노력을 해왔다. 2018년 10월 무수혈센터를 개소하고 1년 만에 적혈구 적정수혈률을...
혈액 내 아미노산 대사체 분석에서는 인슐린 저항성 지표인 가지형 아미노산이 감소해 당뇨 가능성을 낮추는 것도 밝혀냈다.
농진청은 이번 연구 결과를 서울대와 함께 해외 저명 영양학회지인 '뉴트리언츠'(Nutrients)에 실었고, 내년 유럽영양저널(European Journal of Nutrition)에도 게재가 확정됐다.
김 부장은 "이번 연구 결과가 농산물 소비 활성화로...
대웅제약이 9일(현지시각) 미국 올랜도에서 열린 2019 미국 혈액학회 연례 학술대회(2019 ASH Annual Meeting)에서 차세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DWP213388’에 대한 연구결과를 첫 공개했다고 12일 밝혔다.
대웅제약의 자가면역질환 후보물질인 ‘DWP213388’은 면역세포(T세포와 B세포 등)의 활성화에 관여하는 타겟인 ITK(Interleukin-2-inducible T-cell kinase)와...
대웅제약이 9일(현지시각) 미국 올랜도에서 열린 2019 미국 혈액학회 연례 학술대회(2019 ASH Annual Meeting)에서 차세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로 개발하는 ITK/BTK 이중저해제 ‘DWP213388’에 대한 연구결과를 첫 공개했다고 12일 밝혔다. 2020년말 임상 시작을 목표로 하는 신약 후보물질이다.
대웅제약의 자가면역질환 후보물질인 ‘DWP213388’은 T세포...
GC녹십자랩셀은 ‘2019 미국혈액학회(ASH)’에서 독일 바이오기업인 모포시스(MorphoSys)와 공동개발 중인 항암치료법의 비임상 결과를 포스터 발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연구는 GC녹십자랩셀의 면역세포치료제와 모포시스의 항암항체치료제를 병용투여하는 항암치료법이다.
GC녹십자랩셀의 연구과제인 ‘MG4101’은 건강한 타인의 혈액에서 추출한...
현재 혈액암 치료제(Apta-16)는 임상 1/2상이 진행 중 이며 췌장암 · 방광암(Apta-12)과 간암(Apta-New) 연구가 이뤄지고 있다.
녹스 저해제 발굴 플랫폼 역시 세계에서 유일한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녹스’는 체내 활성산소 생성 조절을 하는 효소로 인체 부위마다 다르게 7개의 녹스가 각각 존재한다. 활성화된 산소들이 많은 조직의 염증을 일으키며 당뇨병 합병증을...
한미약품은 7일부터 10일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 오렌지카운티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미국 혈액학회(American Society of Hematology·ASH)에서 급성골수성백혈병(AML) 치료제로 개발 중인 ‘HM43239’의 임상개발 현황에 대해 포스터 발표했다고 11일 밝혔다.
HM43239는 AML 환자에서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진 FLT3 돌연변이(FLT3-ITD, FLT3-TKD, FLT3...
앱토즈는 9일(현지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린 61회 미국 혈액암학회에서 BTK 억제제 CG-806에 대한 전임상 데이터 발표했다.
텍사스 대학교 MD 앤더슨 암 센터 연구진은 만성 림프구 백혈병 (CLL) 세포를 표적으로 하는 CG-806의 작용 메커니즘과 이브루티닙 내성 맨틀 세포 림프종 (MCL) 세포에 대한 억제 효과를 설명하는 내용을 공개했다....
또다른 바이오시밀러인 트룩시마(혈액암치료제)와 허쥬마(유방암/위암치료제)는 20%대 점유율을 기록했다. 출시 첫해인 2017년 각각 1%, 2% 점유율을 보였던 두 제품은 지난해 말 13%, 14%를 기록한 데 이어 올해 상반기 기준 각각 20%, 22%까지 점유율이 상승했다. 시장점유율만 보면 램시마보다 두 제품의 시장 확산 속도가 더 빠르다.
셀트리온제약 자체집계에 따르면...
셀트리온은 7일(현지시간)부터 미국 플로리다 올랜도에서 개막한 2019 미국혈액학회(The American Society of Hematology, ASH 2019)에서 혈액암의 일종인 여포성 림프종 환자(Advanced Follicular Lymphoma, AFL)를 대상으로 진행한 트룩시마 임상 3상 장기 추적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AFL 환자 140명을 대상으로 각각 트룩시마와 리툭산을 투여해 임상을...
셀트리온이 2019 미국혈액학회(ASH 2019)에서 ‘트룩시마’의 장기 임상 3상 결과를 발표했다.
셀트리온은 혈액암의 일종인 여포성 림프종 환자(AFL)를 대상으로 진행한 임상 3상 장기 추적 결과 혈액암 치료용 항체 바이오시밀러 트룩시마가 오리지널 의약품 '리툭산‘(성분 리툭시맙)'과 유사한 효능과 안전성을 나타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AFL 환자 140명을...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된 나이스는 Cell-free DNA를 이용해 태아 염색체의 수적 이상을 산모 혈액의 채혈만으로 비침습적으로 시행하는 검사다. 세계 최초로 NIPT 서비스를 상용화한 시쿼놈(Sequenom)에서 수석연구원으로 근무하던 이민섭 박사(EDGC 공동대표)가 주도해 개발됐다. EDGC는 검사결과의 정확성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BI분석에 자체 개발한 멀티-Z...
메지온은 17일(현지시간) 미국심장학회(AHA) 심포지엄에서 유데나필의 임상 3상 톱라인 데이터를 발표했다. 이번 임상은 선천정 단심실증을 앓고 있는 청소년 환자 400명을 대상으로 안전성과 유효성을 확인하기 위해 실시했다.
회사는 6개월 간 유데나필을 복용한 환자들의 운동능력이 위약군 대비 현저하게 향상되는 것을 유산소에서 무산소 운동으로...
지난주 에이치엘비는 서울 드래곤시티호텔에서 국내 종양학 전문가 및 30여개국 해외 석학들이 참석한 ‘2019 대한종양내과학회 국제학술대회(KSMO)'에 참석했다. 이곳에서 에이치엘비의 임상3상 결과가 소개되면서 국내 종양학 전문가들의 관심을 끌었다.
에이치엘비는 전 거래일 대비 3700원(2.44%) 하락한 14만7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반면...
'VT-EBV-201'은 희귀 난치성 질환이자 혈액암의 일종인 EBV양성 NK/T세포 림프종 환자 중 관해 후 재발 고위험군 환자를 대상으로 완전 치유를 목적으로 미세잔존암을 제거하기 위한 치료제로 개발되고 있으며, 2017년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 받고 현재 임상 2상이 진행 중이다.
'VT-EBV-201’는 연구자주도임상 결과가 국제학술지에 소개되면서 주목을...
혈액암의 일종인 EBV(엡스타인 바 바이러스)양성 NK/T세포 림프종 환자 중 관해 후 재발 고위험군 환자의 완전 치유를 목적으로 미세잔존암을 제거하기 위한 치료제로 개발되고 있다. 2017년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 받았다.
앞서 VT-EBV-201은 연구자주도임상 결과가 국제학술지에 소개되면서 주목받은 바 있다. 2015년 5월 미국 유전자세포치료학회 공식저널...
◇식약처·대한암학회, '펜반다졸' 위험성 재차 강조 =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대한암학회는 동물용 구충제 '펜반다졸'을 암환자에게 사용할 경우 장기 손상 등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고 지난달 28일 밝혔다. 이에 따르면 구충 효과를 나타내는 낮은 용량에서는 부작용이 나타나지 않을 수 있으나 항암효과를 위해서는 고용량·장기간 투여해야 하므로 혈액, 신경...
앞서 지난 24일 김철민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펜벤다졸을 복용하고 있다는 소식을 밝혔으며, 나흘 뒤인 지난 28일에도 복용 4주 차임을 전하며 “통증이 반으로 줄었으며, 혈액검사가 정상으로 나왔다”고 언급했다. 하지만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대한암학회는 펜벤다졸을 치료용으로 사용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는 입장을 밝힌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