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대표는 혈액종양내과 전문의로 줄기세포 치료의 시초라고 할 수 있는 조혈모세포이식술(골수이식)을 시행하며, 줄기세포의 치료적 가치를 직접 경험했다. 임상의사로 줄기세포를 이용한 치료법 개발에 몰두해 질병치료에 실제 적용할 수 있는 수준으로 기술력을 끌어올렸고, 지난 2002년 보다 많은 환자들에게 줄기세포 치료제를 보급하고자 파미셀을 설립했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순환기내과 백상홍(교신저자) ·인천성모병원 순환기내과 신동일(제1저자) 교수팀은 한국 변이형 협심증 환자의 특성과 예후에 대한 첫 대규모 임상연구 결과를 미국심장학회 학술자매지인 JACC Cardiovasc Interventions 6월호에 게재했다.
백 교수팀은 2010년부터 2013년까지 11개 국내 대학병원 심혈관센터에 가슴 통증으로 방문한 환자 2129명의...
복강경 수술에 대한 질문은 외과 의사가, 수술 후 항암 치료는 혈액종양내과 의사가 자세히 설명했고, 암의 형태와 진행 상태에 대해서는 영상의학과 의사의 설명을 들을 수 있었다. 가장 궁금했던 수술 후 일상생활 가능 여부에 대해서는 분당서울대병원이 개발한 ‘노인포괄평가’ 점수를 통해 합병증이 낮을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을 받았다.
결국 용기를 내 수술을...
21일 이대목동병원 순환기내과 신길자 교수는 “지나치게 더운 날씨가 계속되면 땀으로 인한 탈수 증상과 급격한 온도 변화로 인한 심장의 과부하로 심근경색, 뇌졸중 등의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고혈압을 비롯한 당뇨병, 만성 신부전 등의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은 더운 한낮에 외출을 삼가고, 적절한 실내 온도 유지와 수분 섭취 등 폭염에...
혈관벽이 두꺼워지면 혈액 순환이 잘 되지 않아 치명적인 질환을 유발할 수 있는데, 이것이 치매 및 경도인지장애 발생 위험성과도 연관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국내 최초로 발표돼 주목받고 있다.
16일 분당서울대학교병원에 따르면 내분비내과 문재훈, 장학철, 임수 교수와 정신건강의학과 김기웅 교수팀은 경동맥 내중막 두께가 두꺼울수록 경도인지장애 및 치매...
고위험 임신이란 임신 중이나 출산 직후에 임신부와 태아의 생명을 위협하거나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는 임신으로 35세 이상의 고령임신이나 고도비만 산모, 여러 내과적 질환을 앓고 있는 산모에게 발병 가능성이 높다.
30일 고려대학교안암병원 홍순철 교수와 함께 고위험 임산부 주의사항에 대해 알아봤다.
주기적인 혈압체크로 혈관질환 대비
고위험 임신을 흔히...
사망 당시까지도 중환자실에서 인공호흡기와 혈액 투석 등 생명유지 치료만 해오다가 지난달 31일에서야 메르스 의심환자로 지정돼 중환자실 내 음압격리실로 옮겨졌다.
두 번째 사망자는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에서 격리 치료 중이던 71세 남성으로, 6번째 메르스 확진 환자였다.
이 사망자 역시 기저질환으로 염증성 중증 폐질환인 만성폐쇄성호흡기질환(COPD)을...
간암 환자의 혈액에서 만든 면역세포치료제가 간암 재발률을 약 40%, 사망률을 약 80%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간암에 대한 면역세포치료제의 효과를 입증한 세계 최초의 연구로서 현재까지 간암의 재발을 줄일 수 있는 유일한 치료법이다.
서울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윤정환-이정훈 교수팀은 2008년부터 2012년까지 서울대학교병원, 삼성서울병원 등 국내 5개 병원...
뉴라펙 론칭 심포지엄은 전국 림프종연구회 혈액종양내과 전문의 및 녹십자 임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뉴라펙 임상 결과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3월에 출시된 뉴라펙은 암환자의 항암제 투여시 체내 호중구 수치가 감소해 면역력이 떨어지는 부작용을 예방하는 호중구감소증 치료제다.
일반적으로 항암화학요법 1주기 중 다회 투여해야...
9일 연세대학교 강남세브란스병원 신장내과 박형천·이정은 교수 연구팀은 2009년 7월부터 2012년 2월까지 총 31개월 동안 갑상선암 수술 후 방사선 요오드 치료를 받은 환자들의 임상 병력, 방사선요오드 치료 전후의 전해질 농도를 포함한 생화학 검사 결과를 분석했다.
연구팀이 총 2229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조사를 시행한 결과, 전체의 13.8%(307명)에서 저나트륨혈증이...
따라서 소화기내과 전문의가 있는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좋다. 병원에서는 혈액검사와 초음파, 컴퓨터 단층촬영(CT) 등의 영상검사를 통해 진단하게 된다.
치료 늦어지면 늑막염과 폐렴 올 수 있어
환자의 상태와 병의 경과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농양의 크기가 작은 경우에는 항생제만으로 치료가 된다. 하지만 대다수의 경우, 피부를 통해 튜브를 넣어 농양을 빼내면서...
첫 번째 세션에서는 ▲산학연병 중개연구 개념과 사례(고대 안암병원 혈액종양내과 김병수 교수) ▲로봇 R&D현황과 의료/헬스케어 로봇의 미래(한국생산기술연구원 로봇연구실용화그룹장 박상덕 박사)발표를 통해 보건의료기술의 중개·임상연구 분야 생산성 향상을 위한 병원역할의 중요성 및 산업부 간호로봇 사업 등 기업-병원 연계 로봇실용화 연구에 대한...
이 기준치를 넘으면 내과의사와 협진을 통해 시술 받을 수 있다. 단, 혈액순환을 위해 복용하는 아스피린은 지혈이 잘 안되고 상처가 아물지 않을 수 있어 시술 5일 전부터는 중단해야 된다.
임플란트 시술은 잇몸을 절개하는 방법과 잇몸뼈 위에 구멍을 뚫는 법이 있다. 환자의 잇몸과 건강상태에 따라 결정된다. 먼저 잇몸을 여는 절개 방식은 잇몸을 절개한 뒤 잇몸뼈에...
미국과학원 왕존옥 교수·북경대학 임상종양학과 계가부 교수·307병원 혈액내과 애휘승 교수·수도의과대학 종양의학원 임군 교수 등 저명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밖에 북경시 과학기술협회·북경 중관촌 과학기술원구 관리위원회 등 관련 기구의 대표가 참석했다.
김현수 파미셀 대표는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과 차세대 줄기세포 치료제’를 주제로 현재 대한민국에서...
중앙대학교병원은 오는 27일 오후 1시 30분부터 병원 중앙관 4층 강의실에서 ‘제4회 중앙대병원 혈액종양내과 연수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강좌는 ‘종양환자의 다학제적 치료’라는 주제로 지난해에 이어 의사, 약사, 간호사, 임상연구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유방암에서 다학제치료가 필요한가?(혈액종양내과 김희준...
정혜성은 이번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블러드’에서 태민 암병원의 혈액종양내과 펠로우 최수은 역을 맡아 유리타(구혜선 분)의 단짝 친구로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블러드'는 태민 암병원을 중심으로 불치병 환자들을 치료하며 생명의 존귀함과 정의를 위해 싸우는 한 뱀파이어 의사의 성장스토리다. ‘굿 닥터’의 기민수 PD-박재범 작가가 의기투합, 새롭게...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류마티스내과 곽승기·정승민 교수팀은 염증 물질인 인터루킨 33(IL-33)단백질과 ST2 수용체가 쇼그렌증후군의 염증 반응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새롭게 밝혀냈다고 6일 발표했다.
연구팀은 쇼그렌증후군 환자 55명, 나이와 성별이 유사한 정상인 48명 등의 혈액과 침샘조직을 조사한 결과, 쇼그렌증후군 환자의 혈액 및...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최의영 교수와 진단검사의학과 이경아 교수 연구팀은 지난달 혈액 중 DNA염기서열을 분석해 비후성 심근증 발병과 관련있는 유전자변이를 선별하고 심근조직의 건강성을 판정할 수 있는 진단법을 개발했다. 지금까지는 심근증이 있는지 알기 위해 다양한 검사와 진단기술, 조직검사 등이 진행돼야 했다. 하지만 혈액을 채취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