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바이오제약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책과제인 혈액 내 microRNA를 이용한 고프로락틴혈증 유전자 감별진단 개발 과제에 참여한다고 21일 밝혔다.
해당 과제는 동구바이오제약과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 이은직, 구철룡 교수팀이 협력형태로 진행한다.
고프로락틴혈증은 불임 및 2차성 생리 중단을 유발하는 주요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건국대병원은 종양혈액내과 이홍기 교수가 건강보험 제도 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이홍기 교수는 지난 2017년 11월 건강보험분쟁 조정 위원으로 위촉, 건강보험분쟁조정위원회 서면 회의에 참석하고 의학 자문 검토 활동을 이어오며 건강보험 제도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교수는 “한국의 건강보험...
정확한 사망 원인을 규명하고 캄보디아 현지에 있는 학생들의 건강을 점검하기 위해 감염내과 교수도 동행했다.
대학 측은 현지에 남아 있는 학생들이 빨리 귀국할 수 있도록 조치할 방침이다. 학생들이 귀국하는 즉시 대학병원으로 이송해 역학조사와 혈액검사를 하는 한편 심리치료도 병행할 예정이다.
프로리선드(Yngvar Floisand) 오슬로 대학병원 혈액암 내과 과장은 “1년간의 백신 투여로 뛰어난 안정성을 입증할 수 있었으며, 백신 제조 과정도 아무 문제가 없었다”며 “현재까지의 효과성 데이터도 뛰어나 총 2년 기간인 임상이 종료되면 더 좋은 결과를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핀커넬(Kai Pinkernell) 메디진 임상총괄개발 임원은...
임상에 참여한 독일 울름 대학병원 혈액종양내과 크리스티안 부스케 교수는 “이번에 발표된 2년간의 임상 연구 결과로 트룩시마와 오리지널 의약품 간 유의미한 차이 없이 상호 유사하다는 내용의 유효성 및 안전성이 다시 한 번 입증됐다”며 “전 세계 의료기관에서 가격 경쟁력을 갖춘 트룩시마의 처방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내과 이진국 교수팀은 지난 11월 8·9일 진행된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천연물의약품 진해거담제 시네츄라의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에서 시네츄라는 COPD 환자의 삶의 질(CAT score)을 유의하게 개선한 것으로 확인됐고, 특히 가래가 베이스라인 대비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감소했다.
혈액...
헤파빅-진은 면역글로불린 제제로, 혈액(혈장)에서 분리해 만든 기존 방식과 달리 유전자 재조합 기술이 적용돼있어 항체 순도가 더 높고, 바이러스 중화 능력도 뛰어나다.
GC녹십자는 헤파빅-진을 기존 혈장 유래 제품처럼 간이식 환자의 B형 간염 재발을 예방하는 용도로 개발하면서, 이와 별도로 만성 B형 간염 치료에 대한 임상을 병행하고 있다.
이번 포스터...
네스프는 일본 쿄와하코기린과 미국 암젠이 개발한 만성신장병환자의 빈혈치료에 사용되는 지속형 조혈제로 현재 혈액투석 및 복막투석환자는 물론 투석전 만성신장병 환자, 고형암의 화학요법에 의한 빈혈에도 활발히 처방되고 있다.
레그파라는 기존 치료제들과 전혀 다른 새로운 작용기전을 가진 이차성 부갑상선 기능 항진증 치료제다. 해외에서 임상시험...
이런 상황에서 최근 김수완 전남의대 신장내과 교수·배은희 교수팀과 수행한 항섬유화 효과 연구에서 CG-745는 신장 섬유화를 개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는 신장질환 모델인 ‘UUO(Unilateral Ureteral Obstruction)’ 생쥐질환 모델 및 신장 세포를 이용해 CG-745의 항섬유화 효과를 확인한 것이다. UUO모델에서 CG-745 를 처리한 그룹과 그렇지 않은...
정철원 혈액종양내과 전문의는 "쉽게 멍이 드는 건 백혈병에 걸린 뒤 백혈병 세포 증식 때문이다. 부딪히지도 않았는데 멍이 생겼을 때 혈액검사 한 번만 했어도 그런 급성 백혈병을 진단하기가 어렵지 않았을 것"이라며 "빠른 시간에 수도병원이나 혈액암 전문의가 있는 민간병원에 가서 진단하고 치료를 받았으면 살 수 있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광동제약은 국립암센터 암관리학과 최귀선 교수와 갑상선암센터 이은경 교수, 한림의대 혈액종양내과 김정한 교수 등에게 ‘제7회 광동 암학술상’을 수여했다고 22일 밝혔다.
광동 암학술상은 암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 실적을 바탕으로 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SCI)급 저널에 논문을 발표해 국내 암연구 발전에 기여한 연구자들 중 기초의학과 임상의학, 다수 논문...
이정훈 서울대병원 교수(소화기내과)는 지난 16일 인천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열린 'The Liver Week 2018'에서 "통제된 상황뿐 아니라 일반적인 진료환경에서 'CIK Cells(이뮨셀-LC)'의 효과를 보여주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면서 'Real-World Data'를 공개했다.
이뮨셀-LC는 환자의 혈액으로부터 꺼낸 미성숙한 T세포를 사이토카인 유도 살해세포로...
서울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이정훈 교수는 유럽간학회의 국제학술대회(ILC 2018)에서 ‘이뮨셀-엘씨’ 3상 임상시험의 5년 추적관찰 결과를 발표했고, 최우수 발표(Best of ILC 2018) 중 하나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유럽간학회 국제학술대회는 매년 개최되는 유럽간학회의 주요 행사로 소화기학, 외과학, 세포생물학, 장기이식 등 광범위한 분야의...
보령제약과 한국암연구재단은 안명주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혈액종양내과 교수를 제17회 보령암학술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안 교수는 혈액종양내과 임상의사로서 폐암 및 두경부암에서 보다 나은 치료법을 개발하기 위해 다양한 임상연구를 주도적으로 수행하고, 이를 통해 새로운 암 치료제의 임상적용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19일 안국약품에 따르면 중앙의대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신종욱 교수와 중앙대 약대 이지윤 교수팀이 아이비엽과 황련의 복합추출물을 폐 염증이 있는 동물들에게 투여한 결과, 황사 노출로 인해 증가된 폐 염증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면역세포의 일종인 호산구의 폐 유입과 염증 또에 관계된 사이토카인 및 케모카인 분비도 억제됐다. 혈액검사를 통해...
Schwartzberg 혈액종양내과 교수(University of Tennessee Health Science Center)는 “롤론티스의 임상 2상에서 확인한 안정성과 유효성을 이번 ADVANCE 연구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며 “시판허가시 골수억제성 세포독성 화학요법을 받고 있는 암환자들에게 추가적인 치료 옵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스펙트럼은 롤론티스의 두 번째 3상 임상연구인...
사망한 신생아들의 혈액에서 '시트로박터 푸룬디균'이 발견된 것에 대해 19일 CBS '김현정의 뉴스쇼' 에 출연한 이재갑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신생아들이 맞은 수액을 통해 감염됐을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이 교수는 '시트로박터 푸룬디균'에 대해 "대장균 속에 속하는 균으로 대장균 사촌으로 보면 된다"며 "이 균이 대변 안에...
셀트리온은 7일(현지 시간) 미국 샌디에이고(San Diego)에서 개최된 미국류마티스 학회(ACR, American College of Rheumatology) 의 포스터 세션에서 혈액암 및 자가면역질환 치료용 항체 바이오시밀러 트룩시마의 첫 교체처방 임상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트룩시마 임상은 지난 6월 유럽류마티스학회(EULAR)서 발표한 트룩시마와 오리지널의약품의 효능 및 안전성 비교...
연구에는 곽재용 전북대병원 종양혈액내과 교수와 김동욱 서울성모병원 혈액내과 교수 등이 참여했다.
연구진은 "처음 진단된 환자에게 1년 동안 슈펙트를 투여한 결과 주요 유전자반응을 얻은 환자가 글리벡보다 약 2배 가량 많았다”라고 설명했다. 장기간의 치료 반응률이나 생존율을 조기에 평가하는 투약 후 3개월째의 조기 반응률에서도 슈펙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