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일반 환자와 코로나19 의심환자의 동선을 구분하기 위해 병원 별관 2층에 300평 규모의 안심진료소를 두고 있으며 이곳에서는 호흡기내과, 감염내과, 혈액내과, 소아청소년과 등이 진료를 보고 있다. 또 코로나19와 관련 없는 일반 호흡기 환자의 진료를 위해 별도의 장소(연구원 1층)에 호흡기내과 진료실을 설치해 운영 중이다.
더불어 안심진료소 내부에는 진료실...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은 신장내과 양동호 교수가 최근 열린 대한혈액투석여과연구회 심포지엄에서 제7대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26일 밝혔다. 양 교수는 향후 2년 간 연구회를 이끌게 된다.
혈액투석 분야 권위자로 알려진 양동호 교수는 만성 신부전 환자의 클로피도그렐(clopidogrel)로 유발된 호중구감소증, 투석환자의 B형간염 바이러스 잠재감염률 등...
이번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지난 10일부터 삼성서울병원(혈액종양내과 박준오 교수 연구팀)에서 동일 요법으로 연구자임상시험이 진행 중이다. 이번 연구자임상은 가장 일반적인 치료법인 대사항암제 ‘젬시타빈’과 ‘결합 파클리탁셀’ 병용 치료에 실패한 전이성 췌관선암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2차 치료로 실시되고 있다.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은 혈액종양내과 김찬 교수가 ‘2019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기초연구진흥 유공자 포상 시상식’에서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기초연구진흥 유공자 정부포상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으로 국내 기초연구 발전에 탁월한 성과를 거둔 연구자에게 공로를 치하하기 위한 자리다.
김찬 교수는 면역항암 치료 분야의...
전념을 쏟은 끝에 허지웅은 완치 판정을 받고 다수의 예능프로그램에 모습을 비추면서 건강 전도사 역할을 하고 있다.
허지웅의 혈액암 주치의를 맡았던 한 대학병원의 교수는 생활 지침 안내를 공개했다. 순천향대학교병원 종양혈액내과 교수 원종호 교수는 “일반인들과 똑같이 생활하면 되지만 몸에 좋다고 하는 나무 뿌리 이런 것은 복용하지 말아라”고 지도했다.
서울대병원은 혈액종양내과 윤성수 교수가 대한혈액학회장에 취임했다고 15일 밝혔다.
임기는 이달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년이다.
윤성수 교수는 1984년에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2001년부터 서울의대 내과 부교수로 부임, 현재 교수로 재직 중이다. 주 진료 분야는 다발골수종, 악성 림프종 등이다.
김기현 혈액종양내과 교수는 “이 질환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여 적절한 치료가 조기에 이루어지지 못했던 과거에 비해 삼성서울병원에서 다학제 진료를 하면서 치료 성적이 현저히 향상되었다”고 하며 “정확하고 빠른 진단이 환자 치료에 있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삼성서울병원은 이번 센터 확대를 계기로 순환기내과와 신장내과, 신경과...
균혈증은 혈액에 세균이 존재하는 상태로 세균독소가 혈류로 방출되면 패혈증을 유발해 패혈성 쇼크나 사망에 이를 수 있다.
연세대학교 강남세브란스병원 송영구, 이경화(이상 감염내과), 동재준 교수(가정의학과) 연구팀과 인공지능 전문기업 셀바스 AI는 10개의 임상변수를 활용해 조기에 균혈증을 예측할 수 있는 AI 모델을 개발했다고 11일 밝혔다....
크리스티안 부스케(Christian Buske) 독일 울름 대학병원(Comprehensive Cancer Center Ulm) 혈액종양내과 교수는 "이번 임상은 리툭시맙 바이오시밀러의 장기 임상 결과를 최초로 발표하는 데 의미가 있다"면서 "트룩시마와 오리지널 의약품 사이 장기 유효성과 안전성 유사성이 입증된 만큼, 향후 트룩시마 처방에 대한 의사들의 신뢰가 한층...
크리스티안 부스케 독일 울름대학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는 “이번 임상은 리툭시맙 바이오시밀러의 장기 임상 결과를 최초로 발표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트룩시마와 오리지널 의약품 사이 장기 유효성과 안전성 유사성이 입증된 만큼 앞으로 트룩시마 처방에 대한 의사들의 신뢰가 한층 더 높아짐에 따라 처방 확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셀트리온...
특히, 분당차병원에서 연구를 주도하고 있는 혈액종양내과 전홍재∙김찬 교수는 면역항암제 분야의 연구 전문가로서, 스팅(STING) 및 항암바이러스를 이용한 새로운 면역항암치료법을 개발하여 저명 국제 학술지에 발표한 바 있으며, 글로벌 면역항암제 신약 개발의 학술 자문 및 초기 임상 시험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신테카바이오는 유전체 빅데이터와 AI를...
FLX475 임상 개발을 진행할 방영주 서울대병원 교수(혈액종양내과)는 “FLX475는 ‘charged tumor’에 해당하는 위암, 비소세포폐암, 삼중음성 유방암, 두경부암 등을 타깃으로 한다”며 “한국은 특히 전 세계에서 위암 발생률이 가장 높은 국가인 만큼, 치료제가 절실한 환자들에게 혁신적이고 새로운 치료 옵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권세창...
이날 경북대병원은 내과, 정형외과, 신경외과 등 전문진료 과목별로 의료진을 구성해 200여 명의 어업인에게 전문 진료서비스를 제공했다.
어업인들은 혈액검사와 혈압측정을 통해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필요에 따라 진료과목을 선택해 의료진으로부터 자세한 진료와 검사 및 처방을 받았다.
또 이번 진료에는 포항의료원·포항보건소 의료진도 함께 참여해...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 부인암 다학제팀(부인암센터 이찬·최민철 교수, 혈액종양내과)은 아시아 최초로 희귀 부인암인 융모상피종양 환자에게 면역치료제인 펨브롤리주맙(키투르다)을 투여해 우수한 효과와 완치 가능성을 입증했다고 19일 밝혔다.
펨브롤리주맙(키투르다)은 폐암, 신장암, 흑색종 등에 효과가 이미 검증돼 있는 면역항암제다. 이번 연구는...
지난주 에이치엘비는 서울 드래곤시티호텔에서 국내 종양학 전문가 및 30여개국 해외 석학들이 참석한 ‘2019 대한종양내과학회 국제학술대회(KSMO)'에 참석했다. 이곳에서 에이치엘비의 임상3상 결과가 소개되면서 국내 종양학 전문가들의 관심을 끌었다.
에이치엘비는 전 거래일 대비 3700원(2.44%) 하락한 14만7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반면...
경희대학교병원 내분비내과 전숙 교수는 “12시간 이상 공복상태가 지속되면 오히려 피로가 가중되며, 음식을 지나치게 빨리 먹으면 뇌가 포만감을 느끼기도 전에 음식 섭취가 끝나 자연스레 과식을 하게 된다”며 “이는 학습력과 집중력을 저하시키는 악순환의 반복이기 때문에 컨디션 관리를 위해서는 영양 잡힌 식사를 규칙적으로 하는 것이 중요하며, 식사할 때는...
중앙대학교병원 암센터 유방암클리닉은 유방외과 김민균 교수, 혈액종양내과 김희준 교수, 정신건강의학과 김선미 교수 등 여의사 3인방 중심으로 유방보존수술에서부터 모바일 게임을 활용한 효과적인 항암치료뿐만 아니라 멘탈케어까지 책임지는 원스톱패스트트랙 다학제 통합치료시스템을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이러한 시스템 구축의 일환으로 중앙대병원...
혈액종양내과로 오라고 할 때부터 이상했다. 갔더니 암이라고 했다. 정말 화가 났다”라고 당시 심경을 전했다.
이어 허지웅은 “건강을 소홀히 했던 것도 아니고 매년 건강검진을 받았는데, 전혀 못 찾았던 거다. 이게 우연하게 찾은 사람이 많다더라”라며 “처음엔 안 믿었다. 받아들인 뒤에는 부양할 가족이 없어서 다행이란 생각이 들었다”라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진단이 어렵고 예후가 좋지 않은 유방암의 골전이를 간단한 혈액 검사로 조기에 진단할 수 있는 새로운 진단법을 세계 최초로 개발한 연구다. 유방암 골전이는 환자의 예후와 생존을 결정하는 매우 중요한 임상 문제임에도 불구하고 현재 골전이 진단은 영상의학 검사법에 의존하고 있어 골파괴 양상이 뚜렷하지 않은 조기 병변 발견이 매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