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NA 기반 첨단기술로 정부에서 추진하는 바이오헬스 빅3 혁신성장 기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 지난해 10월 일루미나에 약 10조 원에 인수된 미국의 그레일과 함께 해당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액체생검 브랜드 ‘온코캐치(Onco-Catch)’는 미량의 혈액에서 30억 쌍 DNA염기서열의 암 발생 패턴을 신속하게 표적 탐지하는 암 정밀진단 3세대...
NGS 기반진단방식은 한 번에 다양한 돌연변이 검출이 가능해 검사시간이 짧으며, 경제적이라는 장점이 있다. 지니너스는 이번 품목허가를 신청한 LiquidSCAN-Lung가 44개 유전자의 동시 분석이 가능하기 때문에 검사 효율성을 높일 수 있으며, 액체생검 방식을 활용해 혈액샘플만으로도 동반진단을 할 수 있어 환자부담 감소, 조직검사가 제한적인 암...
케이피에스가 혈중종양세포(CTC) 기반 액체생검 진단 시장에 진출한다.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공정장비 제조 기술을 활용해 진단장비로 사업 역량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케이피에스는 바이오 사업 부문이 CTC 분리 기술 검토를 위해 태스크포스(TF) 조직을 꾸렸다고 11일 밝혔다.
TF는 이재행 케이피에스 상무가 이끈다. 이 상무는 고려대학교에서 생명공학을...
엄민용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코로나19 펜데믹 기간 ‘백신, 진단, 치료제’ 세 단어가 연관된 제약·바이오 섹터의 기업들은 높은 주가 변동성을 보였지만 코로나19 치료제 임상 결과 발표로 코로나 관련 기업은 물론 국내 비코로나 제약·바이오 기업 또한 크게 흔들렸다”고 분석했다.
그는 “위드코로나가 본격화됨에 따라 비코로나19 관련 기업들의 코로나19로...
한편 JW바이오사이언스는 현재 자체적으로 CFB와 CA19-9 기반 췌장암 조기 진단키트를 개발하고 있다. 개발 중인 조기 진단키트는 극소량의 혈액만으로 조기 췌장암 환자를 발견할 수 있어 건강검진을 통한 췌장암 조기검진을 통해 생존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다.
JW바이오사이언스는 현재 자체적으로 CFB와 CA19-9 기반의 췌장암 조기 진단키트를 개발 중이다. 이 키트가 상용화되면 극소량의 혈액만으로 조기 췌장암 환자를 발견할 수 있어 평소 건강검진을 통한 췌장암 조기검진으로 생존율을 높일 수 있는, 미충족 요구의 획기적인 대안이 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또 이뮤노비아는 최근 미국에서 세계 최초...
BRCA아큐테스트 플러스™는 혈액에서 채취한 DNA의 BRCA1와 BRCA2 유전자 돌연변이를 NGS 기반 검사를 통해 진단하는 유전성 유방암 및 난소암 진단제품이다. 이번 제품은 지난 2017년 식약처 허가를 획득한 ‘BRCA아큐테스트™’의 후속 제품으로, 엔젠바이오 측은 국내외 병원 환자를 대상으로 축적된 변이 탐지 및 분석 데이터를 기반으로 성능과 품질을...
또한, 엑소좀은 스킨부스터로서의 역할 뿐만 아니라 혈액, 소변을 비롯한 체액에서도 추출할 수 있는 인체 유래 성분으로 췌장암의 조기 진단은 물론 암 발병 확률까지 진단할 수 있으며, 실제로 현재 다수의 기업에서 이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인체 유래 성분인 만큼 인체에 사용했을 때 부작용이 거의없는 것도 엑소좀의 가장 큰 장점이며, 항염, 피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 혈액암치료제 ‘트룩시마’가 대표적이다.
아울러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코로나19 신속 진단키트(항체·항원 기반), 백신 등의 늘어난 판매도 의약품 수출액 증가에 기여했다. 지난해 2분기 백신 수출 순위는 6위(9000만 달러)였지만 올해 2분기에는 두 단계 오른 4위(1억3000만 달러)였다.
의료기기 수출액도 크게 늘었다. 올...
베르티스는 혈액 한 방울로 AI 기반 단백질 분석을 통해 유방암 등 주요 질병을 조기진단 할 수 있는 프로테오믹스(단백질체학:생체내 존재하는 모든 단백질의 기능과 구조 등 통합적인 시각에서 연구하는 학문) 기반 차세대 의료 기술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2022년까지 국내 증시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SKT는 SK ICT 패밀리의 AI 및 빅데이터 기술력과 글로벌...
이 제품은 환자의 혈액을 채취, 면역크로마토그래피 방법으로 10~15분 이내에 코로나 항체 중 IgM이나 IgG 형성여부를 현장에서 신속하게 진단해 낼 수 있는 제품이다.
웰스바이오는 지난해 5월 코로나 19 항체 신속 진단키트의 식약처 수출용 허가를 획득했다. 지난 연말에는 코로나 19 항원 신속진단키트에 대한 식약처 정식 허가를 신청해 심사를 진행 중이다.
◇변이 바이러스 잡는 기술력 자신…진단키트 수요 유지될 것=분자진단이란 인체에서 채취한 혈액, 소변, 조직 등으로 유전자 정보를 담고 있는 DNA와 RNA를 분석해 질병의 원인을 찾아내는 체외진단 검사법이다. 코로나19를 계기로 널리 알려졌지만, 높은 정확도와 빠른 결과 확인으로 조기 진단 및 맞춤 치료가 가능해 그간 꾸준히 기술력을 키워왔다.
씨젠은 미주...
지니너스는 정밀의료 및 유전체 분석 전문기업으로 NGS(차세대 염기서열 분석) 기반 유전체 분석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수년간 확보한 유전체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바이오인포매틱스(생물정보학)의 다양한 기법을 활용해 임상에서 필요한 개인 맞춤형 치료에 특화된 유전체 진단 서비스를 제공한다.
인간 유전체 정밀 분석은 암 진단과 치료, 심근경색이나 치매 등...
GC5107은 선천성 면역결핍증, 면역성 혈소판 감소증 증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는 GC녹십자의 대표 혈액제제 중 하나다. GC녹십자는 지난 2월 GC5107의 북미 임상 3상 결과를 기반으로 FDA에 BLA를 제출했다.
LG화학, 中트랜스테라와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LG화학은 중국 트랜스테라 바이오사이언스와 자가면역질환 치료 후보물질 'LC510255'에 대한 파트너십 계약을...
2019년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지원하는 ‘오믹스기반 정밀의료기술개발’ 연구분야의 ‘엑소좀 다중 오믹스기반 당뇨합병증 정밀진단 의료기술개발’에 관한 국책과제에 연구책임자로 선정돼 6년간 총 130억 원 규모의 ‘비(非) 암분야’ 대형 국가 연구프로젝트를 2024년까지 수행 중이다.
강진원 GTF 대표이사는 “이번 투자 결정은 포스트코로나...
특히 BAG2는 삼중음성유방암뿐만 아니라 여러 암 환자의 혈액에서도 과발현된 것을 확인해 향후 다수의 고형암에 대한 임상을 실시할 계획이다.
메드팩토는 BAG2 단백질의 발현율에 따라 암의 재발과 전이를 예측할 수 있는 진단키트인 ‘MO-B2’ 개발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BAG2 기반의 항체 치료제인 MA-B2와 암 진단키트인 MO-B2가 상용화될 경우 암의 진단부터...
딥헬릭스는 최근 AI 기술을 기반으로 백혈구 분류를 통해 혈액암을 분석하고 진단할 수 있는 기기를 개발하고 산업군 별로 고객맞춤형 데이터를 분석해 솔루션을 제공하는 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향후 회사가 보유한 인공지능 기반의 기계학습 기법을 적극 활용해 각 시장에서 AI기반 원천 기술과 솔루션을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딥헬릭스는 지난 2016년...
최대출 엔젠바이오 대표이사는 “이번 합병을 통해 혈액암 환자의 조기 진단 관련 새로운 바이오 마커를 확보해 혈액암 진단 분야의 강화를 도모할 것"이라며 “이미 여러 병원에서 자사의 NGS 기반혈액암 정밀진단 제품인 ‘힘아큐테스트(HEMEaccuTest)’가 이용되고 있는만큼, 조기진단에서 치료제 선택까지 혈액암 환자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확인, 혈액 내 BAG2가 많은 유방암 환자가 생존율이 현저히 낮다는 결과값을 도출했다. 이번 연구로 유방암 전이 및 재발을 진단할 수 있는 바이오마커로서 BAG2 단백질을 표적하는 항체치료제와 진단키트 개발의 성공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세 번째는 DRAK1의 작용기전에 대한 연구성과다. 자궁경부암 내 TRAF6가 종양 활성과 암 전이를...
젠큐릭스 관계자는 “액체생검 동반진단에 최적화된 ddPCR 기반 드롭플렉스 제품 라인은 비소세포폐암을 시작으로 대장암, 갑상선암, 흑색종, 자궁암 등 타겟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며 “ddPCR 플랫폼 기반의 세계 최초 IVD(의료기기 인증) 제품인 비소세포폐암 동반진단키트 디디이지에프알(ddEGFR)은 지난 1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보험수가 심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