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인프라는 혈액으로 암을 찾아주는 체외진단 다지표검사를 제공한다. 바이오인프라의 주력 상품인 '스마트 암검사'는 빅데이터 기반의 분석기법을 통해 암의 위험도를 분석한다. 혈액 검사만으로 암 발생 가능성이 얼마나 높은지를 알려주는 서비스다.
지난 2001년 바이오인프라를 설립한 김철우 대표(63ㆍ서울대 의대 병리학교실 교수)는 “개인의 습관에 따라...
신테카바이오는 연내 암 질환 진단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다. 암은 약물치료를 하면서도 단백질 돌연변이가 일어나기 때문에 약물 내성으로 치료에 고전을 겪는다. 암질환 진단 서비스는 고해상도의 유전자 진단으로 내성 여부를 판단하고 환자에게 적합한 약물을 지정해줄 수 있는 맞춤형 의학 서비스다.
정 대표는 “ 최고의 PMAP기반의 유전자 진단...
특히 유틸렉스는 바이러스 및 암 종류에 따른 특이적 항원을 제시하도록 T세포를 분리, 배양하는 기술을 확보하고 있다.
박셀바이오는 NK세포 기반의 항암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환자의 혈액에서 추출한 NK세포를 분리해 대량으로 배양시킨 뒤 환자의 몸에 다시 주입해주는 방식이다. 박셀바이오는 현재 간암에 대한 임상1상을 진행 중이다.
녹십자랩셀의 NK세포...
하반기 조인트벤처를 설립하는 중국 뿐 아니라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장으로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 직접 서비스가 어렵다면 유전자 검사를 '키트화'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진 대표는 "기회가 된다면 신약 개발도 해보고 싶은 바람이 있다"면서 "분자 진단을 기반으로 글로벌 헬스케어 전문회사로 성장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에이티젠, 젠큐릭스 등 국내 바이오벤처들이 바이오 마커를 활용한 암 진단 키트를 개발해 상용화에 나서고 있다.
먼저 에이티젠의 ‘NK 뷰키트’는 환자의 혈액을 채취해 NK 세포 활성도를 측정해 암을 진단한다. NK세포(natural killer cell·자연살해세포)는 암세포를 발견하면 직접 암세포를 공격하거나 다른 면역체계를 활성화할 수 있는 물질을...
파나진은 액체생검(Liquid biopsy) 기반의 편리한 암 진단 제품 ‘파나뮤타이퍼(PANAMutyper)’를 개발해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파나뮤타이퍼는 기존 PNA클램프(clamp)를 대체할 새 제품으로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파나뮤타이퍼는 환자의 혈액 등 액체생검 검체로부터 폐암을 포함한 암 관련 돌연변이를 높은 정확도와 민감도로 검출하는...
올해에는 기존에 연구자용으로 출시한 혈액기반 암 진단제품들의 임상이 마무리 돼 국내외 허가 및 제품출시를 앞두고 있다. 또 글로벌 파트너와의 기술제휴 등 해외 시장 진출이 가시화 될 전망으로, 매출확대와 수익성 개선 모두 기대된다.
회사 관계자는 “그동안 여러 악재들로 인해 기업의 존폐 위기까지 몰리며 힘들었지만, 이제 모든 악재가 해소됐다”며...
파나진은 최근 노르웨이와 미국의 대학병원이 자사가 독자적으로 보유한 PNAClamp 기술을 사용해 혈액을 통한 암 진단 적용가능성을 확인한 결과를 유럽의 저명 학술지인 분자종약학(Molecular Oncology)에 논문으로 발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논문 연구결과에 따르면, 췌장암 환자의 혈액 속을 순환하는 DNA(ctDNA)에서 검출한 KRAS 변이 결과와 환자의...
소량(1ml)의 혈액 채취 만으로 간편하게 면역도 검사를 시행하여 48시간 내에 결과를 알 수 있다.
이미 수많은 임상 사례를 통해 검증된 효소면역측정법(ELISA)을 이용함으로써 결과의 신뢰도를 높였다. 엔케이뷰키트를 이용한 정기검진이나 환자 예후 검사는 암을 비롯한 중증질환 발병 가능성을 측정하는 조기진단검사 뿐 아니라 및 표적항암제나 맞춤형 치료의...
에이티젠의 엔케이뷰키트는 면역효소측정법(ELISA) 기반혈액검진법으로 암세포를 공격하는 선천면역시스템의 구성요소 중 하나인 자연살해세포(NK 세포)의 활성을 측정하는 기술을 응용한 진단 도구다. 두 회사는 지난 9월 미국 내에서의 엔케이뷰키트(NK Vue Kit)의 판매를 위한 파트너쉽을 체결했다.
박상우 에이티젠 대표는 “신베니오는 암 환자 개인의...
랩지니어스는 광학·유체역학 신기술을 이용한 핵산기반 현장현시검사(POCT) 장비로, 질병 검출을 위한 DNA 추출 및 증폭이 논스톱으로 가능한 휴대용 자동 체외진단 시스템이다.
혈액과 같은 검사하고자 하는 검체 샘플 채취부터 검사 결과를 보는 데까지 단 60분만이 소요되는 혁신적 장비로, 성감염질환·인플루엔자 등의 현장 진단에 사용될 수 있다....
한기호 교수는 "현재 상용화된 혈중암세포분리 기반의 암 진단 방법은 100만 원 가량의 값비싼 진단비용과 면역형광염색기술을 이용한 혈중암세포 측정이 번거로운 탓에 국내 도입이 힘들었다"며 "이번 기술이 상용화될 경우 병원과 보건소에서 간편하게 조기에 암 진단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 교수 연구팀은 이번 기술을 국내·외...
병원측에 따르면 안 씨 같은 암 환자의 경우 삼성유전체연구소의 ‘캔서스캔(CancerSCAN)’이란 암유전체진단키트를 이용해 암 속성부터 파악하게 된다.
한번에 381개에 달하는 유전자를 대상으로 맞춤항암제의 표적으로 알려진 돌연변이 500여종이 있는지 찾는 작업이다. 2~3주면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이를 바탕으로 환자에게 본격적으로 표적치료제가 투여된다. 현재...
기술을 기반으로 암 진단 서비스를 제공하는 분자진단 전문 회사다. 암 표지 유전자의 돌연변이 검사를 통해 표적 암 치료 효능 및 임상 예후 모니터링을 도와주는 클리어아이디(ClearID™) 서비스와 순환 종양세포 DNA 분석으로 조기 암 진단을 가능하게 하는 고민감도 혈액 조직 검사인 리퀴드바이옵시(LiquidBiopsy®)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엔케이뷰키트는...
“중국과 유럽시장을 기반으로 글로벌 진단산업의 혁신을 주도해 나갈 것이다.”
최의열 바이텍메드 대표(사진)는 9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1998년에 설립된 바디텍메드는 체외진단 중 POCT(현장진단검사) 분야에 특화된 기업이다. POCT란 혈액 원심분리와 같은 별도의 처치 과정 없이 환자가 위치한 현장에서 바로 질병을...
지역유일의 3차 의료기관이자 연구기반의 대학병원인 고려대 안산병원이 차세대 연구혁신병원으로 도약하기 위해 지역사회 산·학·연 연구협력기관들과 함께 모여 보건의료기술 R&D 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논의의 장을 마련했다.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은 지난 25일 대강당에서 고려대학교 김우경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보건복지위원회 김명연 국회의원, 윤성균...
◇영국·일본, 혈액으로 암 진단하는 기술 개발 = 지난해 영국에서는 종류에 관계 없이 암의 유무를 판단할 수 있는 혈액검사법이 개발됐다. 영국 브래드포드대학 생명과학대학의 다이애나 앤더슨 박사가 개발한 이 혈액검사법은 혈액 속 백혈구를 자외선에 노출해 DNA가 파괴되는 정도를 보고, 암의 유무를 판단하는 방법이다. 앤더슨 박사는 지금까지 대장암과...
연구팀은 바이오마커의 민감도를 높이기 위해 혈액 속 미세 당 구조를 질량분석 기술을 이용해 정밀하게 분석하는 ‘글라이코믹스 기반 암 진단’ 기술을 개발한 것. 이 기술은 미래창조과학부 연구성과 사업화 지원사업을 통해 임상적 유효성을 검증하고 기업에 이전해 위암 진단기술을 상용화할 계획이다.
또한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분자인식연구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