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대표는 “iCP-Parkin의 대량생산은 미국 콜로라도주에 위치한 재조합단백질제제 대량위탁생산기관인 케이비아이(KBI) 에서 순조롭게 진행 중이며, 대량생산된 임상시료로 전문위탁평가기관인 아투카(Atuka)에서 파킨슨병 치료효능평가시험을 진행한다”며 “혈뇌장벽 (BBB)을 투과해 어떻게, 얼마만큼 뇌조직 내로 전송되는지 현재 영국 코방스(Covance)에서...
이어 “바이오젠, 일라이릴리 등 다국적제약사들이 메디프론과 동일한 기전으로 치매치료제로서 성공이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항체치료제보다 혈뇌장벽 투과성이 탁월한 메디프론의 ‘MDR-1339’의 국내 임상재개, 다국적 제약사들과 파트너링을 통한 해외 임상 그리고 라이선스 아웃까지도 확대 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AD/PD 2021 학회에서 에이비엘바이오는 영장류(NHP) 시험에서 회사의 혈뇌장벽(blood-brain barrier, BBB) 투과 이중항체가 단일클론항체와 유사한 정도의 우수한 약동학적(PK) 프로파일 데이터를 발표했으며, 혈뇌장벽 투과율을 약 13배 높인 긍정적인 결과를 업데이트했다.
ABL301은 파킨슨병 환자의 뇌에서 축적되는 병리 단백질 알파시누클레인...
현재 대다수 퇴행성뇌질환 치료 후보물질들은 혈뇌장벽(blood-brain barrier·BBB) 투과율이 낮고, 일부가 뇌조직 내로 유입돼도 뇌 신경세포 내부에 직접 들어가지 못해 근본적인 치료제가 아닌 증상완화제에 그친다.
조대웅 셀리버리 대표는 “바이오젠을 포함한 많은 글로벌 제약사들이 퇴행성뇌질환 치료제의 임상개발에 어려움을 겪는 이유는 혈뇌장벽을 뚫고...
기존 정맥주사 제형의 약물이 혈뇌장벽(BBB)을 통과하지 못해 ‘뇌실질 조직(cerebral parenchyma)’에 도달하지 못하는 점을 개선했다. 이를 통해, 환자의 뇌혈관 및 중추신경 세포까지 약물을 전달해 인지능력 상실 및 심신 운동 발달 지연 등 중추신경손상에 기인한 증상까지 완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쿠야마 토라유키(Okuyama Torayuki) 일본...
회사 관계자는 “메디프론이 특허 출원한 선도물질(MDR-0214)은 저분자 화합물로서 혈뇌장벽 투과성이 높은 치매 치료제로의 개발이 가능하다”라고 설명했는데요. 이어 “메디프론이 특허출원한 O-GlcNAc기전의 치료제는 알츠하이머병 치매의 또 다른 원인으로 거론되는 당 대사 조절 기전의 치료제로도 적용 가능한 확장성을 갖고 있어 새로운 기전의...
현재 바이오젠의 아두카누맙을 포함한 다국적 제약사 대부분이 항체를 이용한 치매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으나 낮은 혈뇌장벽 투과성이 항체의약품의 약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반면 메디프론이 특허 출원한 선도물질은 저분자 화합물로서 혈뇌장벽 투과성이 높은 치매 치료제로의 개발이 가능하다.
이 뿐만 아니라 특허출원한 O-GlcNAc기전의 치료제는 알츠하이머병...
셀리버리 관계자는 “오리온이 iCP-파킨의 혈뇌장벽 투과능을 높게 평가해 라이선싱의 마지막 단계인 실사를 조속히 진행하기를 원하고 있다”면서 “11월에 진행될 협상 및 실사를 잘 준비해서 좋은 성과를 내겠다”고 말했다.
조대웅 셀리버리 대표는 “이번 행사에서 공동개발 및 후보물질 라이선싱 등 현재 관심을 가지고 추진하고 있는 여러 사업에 긍정적인...
이런 렙틴 저항성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혈뇌장벽 (BBB)을 투과해 뇌 시상하부 부위의 뇌세포 내의 렙틴 수용체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새로운 약물을 개발해야 한다.
조대웅 셀리버리 대표는 “CP-SP는 짧은 펩타이드로 재조합단백질과 달리 복잡한 생산 공정개발 없이 대량생산이 바로 가능하며, 비만치료의 타깃인 렙틴 수용체 C-말단에 직접 결합한다”며 “CP-SP를...
해당 치료제는 2주 1회 투여형 신약으로 약물 지속방출 방식을 통해 퇴행성 뇌질환 치료제 개발의 난제인 혈뇌장벽(BBB) 통과율을 혁신적으로 끌어올린 것이 장점이다. 기존 치료제의 한계였던 레보도파 부작용을 차단할 수 있어 파킨슨병 완치에 한발 다가섰다는 평가다.
이 연구를 함께한 NIH(National Institutes of Health, 미국국립보건원)의 그렉 나이젤...
조대웅 셀리버리 대표는 “기존의 향정신성 의약품과 달리 렙틴의 식욕 억제력이 상실돼 살이 찌는 비만환자의 혈뇌장벽(BBB)을 직접 투과해 식욕을 자신이 적절하게 조절할 수 있도록 뇌기능을 정상화시키는 기전을 통해 체중 감량효능을 나타낸다”며 “향정신성 치료제에 비해 부작용이 없거나 적은 안전한 비만 치료신약으로써 개발 가능할 것이라...
iCP-Parkin은 혈뇌장벽을 투과해 손상된 미토콘드리아를 제거하고 재생성해서 운동기능을 회복시킨다. 신경세포 속까지 직접 침투해 단백질 응집체를 억제·제거하고 근원적인 병리 물질의 축적을 해소하는 것이다. 셀리버리의 약리물질 생체 내 전송기술 TSDT는 세포 간 연속전송이 가능해 깊은 조직으로 침투할 수 있다.
조 대표는 "이번 논문 게재를...
4-1BB 기반의 이중항체 플랫폼인 Grabody™-T와 PD-L1 이중항체 플랫폼 Grabody™-I에서 발굴한 ABL501, ABL503, ABL111 세가지 과제도 내년초 임상1상에 들어가기 위한 준비 단계에 있다.
또한 혈뇌장벽(BBB) 투과 플랫폼인 Grabody™-B 기반의 ABL301과 같은 치매를 비롯한 퇴행성뇌질환 치료제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펩트론은 "국내 3개 이상의 기관에서 약 100명의 파킨슨병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시험을 수행하여 2021년까지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펩트론은 지난해 파킨슨병 모델(6-OHDA)에서 회사의 서방형 엑세나타이드가 혈뇌장벽을 효과적으로 통과하며, 지속적인 신경보호 효과를 가지는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doi: 10.1038/s41598-018-28449-z).
회사 측은 “지난달 19~23일 미국신경학회(SFN)가 시카고에서 주최한 ‘뉴로사이언스 2019’에서 파킨슨병 신약 ‘iCP-Parkin’의 연구결과 3건을 발표했다”며 “발표 현장에는 노바티스 등 여러 글로벌 제약사가 참석, 우리의 약물전달기술인 ‘TSDT’ 기술이 혈뇌장벽을 어떻게 투과하며 효율은 어느 정도인지 관심이 컸다”고 전했다.
소식이 전해지자...
ABL바이오가 글로벌 제약사 로슈의 ‘혈뇌장벽(BBB) 이중항체’를 이용한 치매 치료제 임상 돌입 소식에 강세다.
ALB바이오도 이중항체를 활용해 혈뇌장벽을 통과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치매 치료제 기술 개발을 위한 전임상 단계를 거치고 있다.
22일 오전 9시 24분 현재 ABL바이오는 전일 대비 900원(4.90%) 오른 1만9250원에 거래 중이다.
로슈는 최근...
회사 관계자는 “혈뇌장벽(BBB) 투과능을 갖는 세포·조직 투과성 파킨슨병 치료신약 iCP-Parkin 후보물질의 도출전략과 작용기전, 약리효능 결과 등 3건의 발표가 경쟁을 통해 최종 선정됐다”면서 “신약개발 분야의 저명한 세계적 저널의 연구결과 발표 심사와 맞물려 이번 발표 선정으로 다국적 제약사에 대한 라이선싱 아웃 가능성이 한층 더 높아지기를...
2주 1회 투여형으로 개발한 PT320은 지속방출 방식에 따라 퇴행성뇌질환 치료제 개발의 난제인 혈뇌장벽(BBB) 통과율이 단순 투여에 비해 크게 높여 잠재적인 경쟁 제품에 대해서도 비교 우위를 확보했다.
현재 파킨슨병 증상 조절에 가장 효과적인 약물로 사용되고 있는 레보도파는 증상완화 효과는 우수하지만 병의 진행을 막을 수는 없어 근본적 치료는 어려운...
셀리버리는 오스트레일리아에서 혈뇌장벽 투과기능을 가진 파킨슨병 치료 후보물질 세포ㆍ조직의 투과성과 파킨의 구성, 효능 및 제조방법에 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30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파킨슨병 치료제 연구 및 개발과 글로벌 제약사와의 기술이전 협의 시 해당 특허를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tPA제제로 혈뇌장벽 주변 조직을 구성하는 단백질을 분해하는 MMP활성을 감소시켜 뇌출혈을 억제하는 작용기전이다. 현재 국내 임상 2b상 환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연내 투약을 완료할 계획이다.
임 연구원은 “3개월 추적과 데이터 분석 통해 위약군 대비 유의미한 효능 도출하면 기술수출 및 글로벌 임상 3상 파트너링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임상 2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