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팀은 혈관내피세포 실험을 통해 카페스톨이 ‘세포의 관’과 새로운 혈관형성을 위한 이동을 억제하는 효과를 확인했다. 이러한 결과는 상처가 났을 때 혈관이 형성되는 정상인과 달리 비정상적으로 새로운 혈관이 형성되는 당뇨병성 망막증, 암의 성장, 류머티스성 관절염, 자궁내막증 환자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카페스톨은 커피 원두의...
박경하 교수는 한양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뒤 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에서 임상강사 및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을 거쳐 지난 2012년 5월부터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심장혈관센터에서 진료 중이며 협심증, 심근경색증과 같은 허혈성 심장질환 외에도 동맥경화와 연관된 혈관내피세포에 대한 연구를 꾸준히 해오고 있다.
안구 내 주사술은 항 혈관내피세포성장인자 항체를 눈 속으로 주사하는 방법으로 최근 각광 받고 있는 치료법이다.
황반변성을 예방하려면 우선적으로 노화를 막는 것이 중요하다. 금연, 정기적인 혈압조절, 자외선 차단용 선글라스 착용 등등을 통해 어느 정도 눈의 노화를 늦출 수 있다. 서구화 된 식습관도 황반변성엔 적이다.
황 원장은 “평소 인스턴트 음식이나...
미국 스크립스 병진과학연구소(Scripps Translational Science Institute)소장 에릭 토폴(Eric Topol) 박사는 혈관내막에서 혈류 속으로 나온 순환혈관내피세포(CEC)가 기형이고 수치가 높으면 몇 주 안에 심근경색이 발생할 수 있다고 밝혔다고 영국의 일간 텔레그래프 인터넷판과 헬스데이 뉴스가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토폴 박사는 심근경색 환자 50명과 건강한...
연구팀은 염기서열(micro array) 기법을 이용해 NFAT5 유전자 발현에 따라 활막세포와 혈관내피세포에서 특별히 변화하는 유전자들을 분석했다. 그 결과 NFAT5가 이 세포들의 생존 및 증식, 사멸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조절인자로, 특히 신생 혈관형성 기능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을 확인했다.
또한 연구팀은 동물실험을 통해 NFAT5가 류마티스 관절염에 미치는...
아피니토는 종양의 세포 분열과 혈관 성장, 암세포의 신진대사에 있어서 중앙 조절자 역할을 하는 mTOR를 선택적으로 억제하는 경구용 최신 기전의 항암제로 우리나라에서는 혈관내피성장인자 수용체 표적치료(수니티닙 또는 소라페닙)에 실패한 진행성 신세포암 환자의 치료에 사용되고 있다.
홍성준 연세대 의대 비뇨기과 교수가 좌장을 맡은 이번...
1~2주 만에 미세혈관이 생성됐으며, 혈류량이 늘고 조직괴사 부위가 감소했다고 전했다.
김효수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이 단백질이 혈관내피세포를 생성할 수 있는 혈관전구세포를 허혈 손상조직으로 이동시켜 혈관을 재생함을 알 수 있었다"며 "혈관이 불충분한 허혈성 질환을 치료할 수 있는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 것"이라고 말했다.
메이요 클리닉의 즈보니미르 카투시치 박사는 뇌 미세혈관 내피에서 산화질소가 손실되는 내피세포 기능장애가 치매환자의 증상을 악화시킨다는 내용이었다. 이 연구결과는 미국심장협회가 발행하는 ‘순환연구(Circulation Research)’ 작년 12월2일 온라인판에 실려 세상에 알려졌다.
2년 전 국내 삼성서울병원은 이처럼 뇌 치료에 관한한 저명한 병원으로 알려진...
루센티스는 신생 혈관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안구 내 혈관 내피세포 성장인자(VEGF-A)라는 단백질에 선택적으로 결합해 새로운 혈관이 더 이상 자라지 못하게 하고, 삼출물 누출을 차단함으로써 습성황반변성 환자의 시력을 유지, 회복시키도록 고안됐다.
0.5mg 제형을 안구 내 유리체에 직접 주사하며, 첫 3개월은 한 달에 한 번씩 투여한 후 유지기를 갖는다. 이...
타이투수용체는 세포막에서 작용해 세포가 혈관내피세포로 분화해 신생혈관을 형성하게 하는 세포막 단백질이다.
에이프로젠은 동물실험에서 이 단백질 신물질이 심근경색, 만성신부전, 대머리, 장기이식, 뇌졸중 등 광범위한 허혈성질환에서 뛰어난 치료효과가 있음을 입증한 바 있다.
에이프로젠은 "앞으로 AP101을 이용해 각 허혈성 질환에 대한...
비타민C는 매우 효과적인 산화방지제로 리포 단백질의 산화적 변형을 억제시켜주고 정상적 내피기능 및 혈관압 감소를 유지시켜준다는 것이다.
'한국의 비타민C 박사'로 불리는 서울대의대 이왕재 교수는 '비타민C 항바이러스 효과'에 대한 발표를 통해 비타민C의 강력한 면역력을 강조했다.
이 교수는 "비타민C를 합성하지 못하는 생쥐의 면역력을 정상 생쥐와...
본 연구는 동물을 대상으로 신경과 혈관의 연결 기능의 작용 기전을 연구하고 이를 바탕으로 생체 내에서 비 침습적이고 정량적으로 측정이 가능한 광 응용 영상장비를 개발하고 이를 바탕으로 향후 인체 적용이 가능한 새로운 의료기기 개발을 계획하고 있다.
5월 27일 내피세포 기능진단 의료영상시스템이 보건복지부가 시행하는 ‘2009년 보건의료연구개발사업’에...
지원금을 포함해 총 5억1000만원의 사업비로 의료기기를 개발해 2년 내에 식약청에 임상시험 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뷰웍스는 한국과학기술원에서 동물 실험으로 정확성이 입증된 관류 측정 모델링을 임상에 적합하도록 최적화해 심혈관 질환의 조기 표지인 혈관 내피세포 기능을 진단할 수 있는 근 적외선 진단 영상 시스템의 시제품 개발을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혈관을 둘러싼 내피세포가 손상되면서 발병하기 때문에 내피세포의 전단응력(평행인 방향으로 작용하여 원형을 지키려는 물리적인 힘으로서, 항동맥경화 인자로 알려짐)에 영향을 미치는 수용체(유도물질에 의해 반응을 일으키는 물질)를 규명하는 것이 치료제 개발의 관건이다.
공동연구팀은 특정 단백질이 전단응력을 인식하여 내피세포의 반응을 선택적으로...
조아제약은 "이번에 출시하는 '비티엘라캡슐'는 혈관내피세포의 손상인자를 억제해 판막과 세정맥 내피세포를 보호해주고 손상된 세포를 회복시켜, 만성정맥질환으로 인한 하지정맥류와 하지부종 등에 탁월한 효과를 발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비티엘라캡슐'은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만 구입할 수 있으며, 하지정맥류가 빈번히 발생하는...
라이프코드 세포치료연구소 엄영우 박사는 “이번 특허기술로 분리해 배양된 다분화능 전구ㆍ줄기 세포는 신경세포, 간세포, 골모세포, 근육세포, 혈관내피세포 등과 같은 다양한 조직의 세포로 분화가 가능해, 세포요법, 세포대체요법, 장기복원술, 장기생산 등에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 라고 말했다.
현재 라이프코드는 이 기술을 이용하여 척수손상을 비롯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