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공민 영남대병원 교수는 "이번 임상은 전세계적으로 TIE2 활성항체를 이용한 첫번째 안질환 임상시험"이라며 "파멥신이 개발한 TIE2 활성화 항체 PMC-403은 비정상적인 혈관을 안정화하고 누출을 줄임으로써 기존 항혈관내피성장인자 치료제에 반응하지 않거나 내성으로 인해 치료가 어려운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제 옵션이 될 수 있을...
첫 환자 투여를 진행한 사공민 영남대병원 안과 교수는 “이번 임상은 전 세계적으로 Tie2 활성항체를 이용한 첫 번째 안질환 임상시험”이라며 “'PMC-403'은 비정상적인 혈관을 안정화하고 누출을 줄임으로써 기존 항혈관내피성장인자(Anti-VEGF) 치료제에 반응하지 않거나 내성으로 인해 치료가 어려운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옵션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면역관문억제제와 신생혈관저해제 병용요법은 항혈관신생 약물이 종양 내피를 변경해 약물 전달을 개선할 수 있고, 이를 통해 효과기 면역 세포의 침윤이 증가할 수 있다는 기전을 가지고 있다. 먼저 허가 신청서를 제출한 중국에서는 캄렐리주맙 병용요법이 간암 1차 치료제로 2월 승인됐다.
한편, 간암 1차 치료제 시장은 PD-L1 억제제...
HLB에 따르면 리보세라닙은 VEGF가 혈관내피세포의 표면에 있는 수용체와 결합하는 것을 차단하는 작용기전으로 간암, 폐암, 위암, 선낭암 등 다양한 암종에서 큰 항암효과를 입증했다.
리보세라닙의 글로벌 권리를 보유한 HLB는 간암 1차 치료제로 글로벌 3상을 마치고 오는 5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신약허가신청(NDA)을 제출할 예정이다.
SCLS는 일시적 전신 혈관내피세포의 기능 이상에 의해 체액과 단백질 등이 혈관 내에서 결체조직으로 급격하게 빠져나가 장기 손상을 유발하는 중증 전신 질환이다. 인구 100만명당 1명 미만의 발병률을 가진 매우 드문 희귀질병으로, 코로나19백신 부작용을 통해 알려진 바 있다.
PMC-403은 현재 국내 식약처에 신생혈관성 연령관련...
혈관내피세포수용체2(VEGFR-2)를 겨냥하는 방식으로 작용한다.
HLB는 해당 병용요법이 높은 약효와 안전성으로 환자에게 새로운 치료 옵션이 될 수 있으며 가격 경쟁력 면에서도 유리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면서 미국식품의약국(FDA) 허가도 조속히 진행하고 미국 내 직접 판매와 유럽, 아시아 국가별 기술수출 전략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추가 승인된 시험 항목은 △폴리소베이트20(Polysorbate-20) 잔유물 시험(사용 장비: 고성능 액체크로마토그래피, UHPLC_CAD 검출기) △모세관 전기 영동법(Capillary Page, 장비: CE-SDS) △역가 효소결합 면역 흡착법(장비: CELL ELISA) △HUVEC(혈관내피세포) 생물학적 효능 평가법 등이다.
에스엘에스바이오는 신규 시험 항목에 대한 이번 식약처 승인을 통해 국내...
EL-100은 혈관을 재생하는 혈관내피전구세포(EPC)와 MSC를 혼합해 만든 복합줄기세포치료제로 혈관을 재생하고 혈관을 싸는 조직과 주변 조직을 재생해 혈관을 생성하는 기전을 가지고 있다.
임 대표는 “경쟁사에서는 모세혈관을 만드는데 그쳤지만, EL-100의 경우, 다양한 동물실험에서 동맥혈관이 형성되는 것을 확인했다”며 “올해 상반기 식품의약품안전처 임상...
TIE2는 내피세포 표면에 발현하며 Ang1(angioprotein 1)과 결합해 신생혈관생성, 세포간 부착(Junction) 등의 조절을 통해 혈관 안정화에 관여한다고 알려져 있다. 파멥신은 TIE2를 활성화시켜 황반의 비정상적인 혈관 형성으로 발생하는 황반변성을 치료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있다.
회사 측은 "비임상 연구를 통해 기존 치료제(anti-VEGF 치료제)와...
PMC-403은 TIE2 활성 항체로 비정상적인 혈관을 안정화하는 기능을 갖는다. TIE2는 내피세포에 발현하는 세포 표면 수용체로 신생혈관생성, 세포 간 부착(Junction) 등을 조절한다.
파멥신 관계자는 “비임상 연구를 통해 기존 치료제(anti-VEGF 치료제)와 유사한 수준의 효능과 동물모델 독성시험을 통해 안전성을 확인했다”면서 “새로운 기전으로 기존...
혈관 생성을 일으키는 혈관내피세포성장인자(VEGF)가 단백질에 결합하는 것을 차단해 종양 혈관 생성 및 성장을 억제한다. 베그젤마는 특허 합의를 통해 오리지널 의약품과 동일한 적응증으로 국내에서 처방된다.
회사 측에 따르면 베그젤마는 별도의 안정성시험을 통해 제조일로부터 사용기한이 경쟁제품(24개월) 대비 2배 늘어난 48개월로 확대됐고, 희석액 냉장...
오리지널 의약품 아바스틴은 전이성 직결장암, 전이성 유방암, 비소세포폐암, 진행성 또는 전이성 신세포암, 교모세포종 등 다양한 암종에 사용되는 항암제로, 혈관 생성을 일으키는 혈관내피세포성장인자(VEGF)가 단백질에 결합하는 것을 차단해 종양 혈관생성 및 성장을 억제한다. 베그젤마는 오리지널의약품과 동일한 적응증으로 국내에서 처방된다....
특히 VEGFR TKI(혈관내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 티로신키나제 저해제) 약물 치료경험이 없는 환자의 경우 16.9%로 보다 우월한 치료 효과도 확인됐다.
통상 환자 선별에 엄격한 기준이 적용되지 않은 10~30여명 수준의 소규모 연구자 임상에서 니볼루맙, 펨브롤리주맙, 소라페닙 등 여러 항암제를 처방한 결과 선낭암의 암세포가 전혀 반응을 보이지 않거나(ORR 0%), 5...
TIE2는 혈관내피세포에서 혈관 안정화에 관여한다고 알려져 있으며 파멥신은 PMC-403을 비정상적인 안구내 혈관형성으로 발병하는 안질환 치료제로 개발하고 있다.
응우옌 박사는 “파멥신 TIE2 수용체 활성화 항체의 안질환에서의 염증개선 효능이 흥미로웠다”며 “PMC-403이 기존의 항 VEGF 치료제에 잘 반응하지 않는 환자를 위한 새로운 치료옵션이...
임수 교수는 “지금까지 임상 시험에서 두 자릿수의 체중 감소율을 보인 약은 세마글루타이드가 최초일 정도로 체중 감량 효과가 뛰어나고, 기존에 당뇨병 치료제로 쓰였던 만큼 혈당 강하 및 췌장의 베타세포 보호 효과도 크다”며 “이밖에도 혈압 감소, 혈관내피세포 기능 개선, 심장 수축 기능 향상 등의 다양한 이점이 있기 때문에 궁극적으로 비만, 당뇨병...
SVF는 지방조직에서 지방세포를 제외한 나머지 세포집단을 뜻하며, 지방유래 줄기세포 외에도 혈관내피세포, 섬유모세포, 면역세포, 근육세포를 포함한 다양한 세포가 존재한다. 이에 따라 줄기세포의 주된 기능인 세포 분화 외에도 △혈관생성 및 혈액공급 △상처회복 및 조직재건 △주변세포 활성화 등의 기능도 함께 수행한다.
지방 흡입 후 가슴, 엉덩이...
나이벡 관계자는 “뇌혈관 내피세포에 많이 발현하는 수용체를 타깃팅하는 펩타이드와 세포 투과 기능의 펩타이드를 구조적으로 설계해 BBB 셔틀을 개발했다”며 “그 결과 일반적인 세포 투과 펩타이드를 적용했을 때보다 정상 쥐 뇌 조직 내 분포 농도가 3배 이상 높았다”고 말했다.
또한 나이벡은 이와 관련한 외부 검증과 기전 규명까지 완료했다고 덧붙였다....
카포시육종은 혈관의 내피세포에서 발생하여 피부나 기타장기에 발현되는 악성종양으로 주로 면역체계가 약화된 사람에게서 발생된다. 특히 카포시육종(Kaposi Sarcoma)과 관련된 헤르페스 바이러스(KSHV) 감염에 의한 환자는 전체 환자의 80% 이상을 차지하며, 사망률이 높은 희귀성 악성종양이다.
NT-I7은 체내 T세포를 생성시키고...
리보세라닙은 2014년 중국에서 위암 3차 치료제(상품명 아이탄)로 시판된 데 이어 지난 1월 간암 2차 치료제로도 시판 허가받은 혈관내피세포수용체2(VEGFR-2)를 겨냥하는 표적항암제다. 에이치엘비가 글로벌 권리를 보유하고 있고, 현재 말기 위암 시판허가신청(NDA) 준비를 비롯해 간암 1차, 선양낭성암 1차, 위암 2차, 대장암 3차 등 다양한 글로벌 임상을 진행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