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에 따르면 사고 현장을 감식하는 과정에서 1.5m 높이 가스보일러와 배기구를 연결하는 연통이 제대로 연결되지 않았던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가스보일러 배관과 배기구를 연결하는 연통이 서로 어긋나 있는 상태였다"며 "배기가스가 외부로 배출되지 않아 사고로 이어졌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으나 모든...
이들에 대한 조사에서 경찰은 평소 배관 관리 실태와 사고 당일 온수관 유량 운용 등에 대해 집중 조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합동 현장감식을 통해 현장에서 파열된 용접 철판과 사고 후 덧댄 철판을 회수해 규격과 용접 상태, 노후화 정도 등을 국과수에서 정밀 조사하고 있다.
조사 결과는 2주 정도 후에 나올 예정이다.
안 박사는 국방부 및 국립과학수사 연구원에서 21년간 유전자 감식사업 연구를 주도한 현장 전문가로, 한국전쟁 전사자 유해 유전자 검사를 총괄한 바 있다. 디엔에이링크는 DNA검사를 통한 유해감식 사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10월 안 박사를 연구개발부 이사로 영입했다.
이번 워크샵은 르완다 정부측에 디엔에이링크의 기술을 알리고 상호 협력방안을 제시할 수...
경찰과 소방, 한국전기안전공사,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이날 오전 10시께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 KT 아현국사(아현지사) 화재현장에서 전날 1차 감식에 이어 2차 합동 감식에 돌입했다.
이들 기관은 예정된 감식 시간 전후로 KT 아현국사에 속속 도착했다. 국과수 관계자들은 두꺼운 마스크와 안전모를 쓴 채 감식에 쓰일 장비가 담긴 은색 가방을 들고 현장에...
11시 12분께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에 있는 KT 아현국사 건물 지하 통신구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화재가 발생해 광케이블·동 케이블 등을 태우고 10여 시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 한국전기안전공사,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26일 오전 10시께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 KT 아현국사(아현지사) 화재현장에서 전날 1차 감식에 이어 2차 합동 감식에 돌입했다.
25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 KT 아현지사에서 소방 및 경찰 관계자들이 화재 원인을 감식하고 있다. 소방 당국은 지난 24일 오전 11시 12분께 KT 아현지사 건물 지하 통신구(케이블 부설용 지하도)에서 발생한 화재로 광케이블·동 케이블 150m가 불에 타고, 건물 내부 300㎡가 불에 그을리는 등 80억 원가량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추산했다. 오승현...
범행현장의 폐쇄회로(CC)TV 화면에는 PC방 앞 에스컬레이터에서 김성수와 피해자가 서로 멱살잡이를 하며 몸싸움을 벌이는 동안 김성수의 동생이 신씨를 붙잡는 모습이 담겼다.
이에 대해 김성수의 동생은 싸움을 말리기 위해 신씨를 잡았다고 경찰에 진술했으나 경찰은 그가 형을 말리지 않고 계속 신씨를 잡고 있었던 점 등으로 볼 때 폭행 혐의가 인정된다고...
제주 삼다수 공장에서 발생한 근로자 사망사고 1차 현장 감식이 마무리됐다. 희생된 김모(35) 씨는 부검 결과 목 부위에 가해진 강한 압박으로 인해 호흡 곤란으로 숨졌다는 추정이 나왔다.
감식단에 따르면 삼다수 공장 사고 당시 14분의 시간 차를 두고 비상버튼이 두 차레 눌린 것으로 확인됐다. 이 와중에 기계 오류를 파악한 김 씨가 어떤 경위로 사고에...
재발방지대책으로는 △삼다수 공장 정밀안전진단 △설비교체ㆍ개선 △공장 운영 프로세스 개선 △생산현장 4조 3교대 체계 △안전감독관 생산현장 상시 배치 △교육ㆍ훈련 프로그램 개선 △생산시설 폐쇄회로(CC) TV 설치·운영 △품질관리 강화 등을 약속했다.
이번 사건은 지난 20일 오후 6시 43분께 발생했다.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에 있는 삼다수 공장에서 김모(35)...
현장 감식 결과는 약 3주 후에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경찰은 “사고 원인을 명확히 규명할 수 있도록 철저히 수사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20일 제주 조천읍 교래리의 삼다수 공장에서는 김모(35)씨가 삼다수 페트병 제작 작업을 하는 중 기계에 몸이 끼여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제주개발공사는 사고 직후 생산라인 가동을 중단했다.
범죄 현장에 있었다. 그가 면담한 연쇄 살인범 등 흉악범 수만 1000명이 넘는다.
최근 서울 마포구 홍대에 있는 한 카페에서 자타 공인 경찰 '1호 프로파일러' 권 전 경정을 만났다. 1989년 순경으로 경찰에 발을 들인 권 전 경정이 과학수사와 처음 연이 닿은 건 1993년이다. "당시 서울 광진경찰서(당시 동부경찰서)에서 과학수사(CSI)를 맡았어요. 감식 기술이...
안희중 박사는 국방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21년간 유전자 감식 사업 연구를 주도한 현장 전문가로,한국전쟁 전사자 유해 유전자 검사를 총괄한 바 있다.
이날 안 박사는 “한국전쟁 당시 민간인 학살 유해발굴 공동조사단을 주축으로 민간인 유해발굴 사업을 진행하고 있지만, 국가 차원에서 정책적 지원이 부족해 예산확보 과정부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EGR쿨러(19개)·흡기다기관(14개)을 확보해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원인분석 중이며 현장합동감식도 13건 진행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추가리콜로 BMW화재조사가 끝나는 것이 아니다"며 "조사단이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BMW가 주장하는 EGR 결함 이외에 흡기다기관 문제, 소프트웨어 등 다른 원인 등에 대해 철저하게 조사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신걸 고양경찰서장은 9일 오전 10시께 고양경찰서 소회의실에서 열린 저유소 화재 피의자 검거 브리핑에서 "피의자 A(27·스리랑카) 씨가 당일 공사현장에서 일하던 중 쉬는 시간에 산 위로 올라가 풍등을 날렸다"며 "풍등이 저유소 방향으로 날아가자 이를 쫓아가다 저유소 잔디에 떨어지는 것을 보고 되돌아왔다"고 말했다.
앞서 A 씨는 7일 오전...
경찰은 현장감식과 별개로 대한송유관공사 경인지사 관계자를 조사하고 저유소 인근 폐쇄회로(CC)TV 확보 범위를 넓혀 폭발 원인에 외부적 요인이 있는지 수사할 예정이다. 특히 초기 진화에 실패한 데에 안전조치상 미흡한 점이 있었는지 등을 확인한다.
대한송유관공사는 이날 사전 브리핑에서 화재 발생 당시 폼액 발사 장치를 가동해 1시간 30분 동안 6000ℓ...
7일 오전 경기도 고양시 한 저유소에서 발생한 폭발화재가 완전히 진화됨에 따라 관계 당국이 합동 현장감식을 실시한다.
경기 고양경찰서는 8일 오후 2시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소방당국, 가스·전기안전공사 등과 현장감식을 실시해 설비 결함이나 오작동 여부 등 폭발 원인을 규명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장감식과 동시에 대한송유관공사 경인지사 관계자들을...
교통안전공단은 5일 BMW 화재조사 진행상황 중간 발표를 통해 현장 합동감식, 배기가스재순환장치(이하 EGR)쿨러·흡기다기관 등을 확보해 정밀분석 중이라고 밝혔다.
공단은 올해 7월 16일 국토교통부의 조사지시 이후 BMW에 12회에 걸쳐 총 166개 항목에 대한 자료제출을 요구했으며 자료제출 기간이 남아있는 33개 항목을 제외한 133개 항목에 대한 자료를 제출받아...
현장에 도착한 소방당국은 진화작업을 마무리했다.
경찰은 부탄가스가 주택 현관 앞에 놓인 신발장 옆에 보관돼 있었으나, 원인을 알 수 없는 이유로 갑자기 폭발했다고 설명했다. 부탄가스는 가스버너 내부에 장착돼 있지 않았고, 구매한 지 2년이 지난 것으로 추정된다고 경찰은 전했다.
한편, 경찰은 부탄가스가 폭발하고 남은 잔해를 수거해 감식하는 등 폭발이...
경찰은 지난 4일 삼성전자 기흥사업장에서 발생한 소화용 이산화탄소 누출 사고와 관련해 6일 현장감식에 나선다.
당시 이산화탄소 유출로 직원 1명이 숨지고, 2명이 부상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날 오전 10시 경기도 용인시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 기흥사업장에서 사고 원인 규명을 위한 현장감식을 벌일 방침이다.
현장감식에는...
경찰은 이날 오전 10시 인천소방본부·국립과학수사연구소 등과 함께 합동 현장감식을 벌인다.
이들 기관은 발화점으로 추정된 공장 4층 천장 부위를 집중적으로 감식할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화재 원인은 본격적인 조사를 해 봐야 정확히 알 수 있을 듯하다"며 "최대한 빨리 현장감식을 진행한 뒤 공장 관계자들을 조사할 예정"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