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상조사팀은 부실 수사 논란이 불거진 이후 2일부터 제주에서 제주 동부경찰서 형사과와 여성청소년과, 감식과를 담당한 경찰을 상대로 사실관계 확인에 나섰다.
진상조사팀은 우선 현장 보존이 미흡했다고 판단했다. 고유정은 5월 25일 제주시 조천읍 한 펜션에서 전 남편 강모(36) 씨를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해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하지만 경찰은 현장에...
따르면 故 정두언 전 의원은 16일 오후 4시 25분께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의 한 야산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확인과 현장 감식, 검시 결과, 유족 진술 등을 종합해 타살 혐의점이 발견되지 않았다며 유족의 뜻을 존중해 부검도 하지 않기로 했다.
故 정두언 전 의원은 가족에게 미안하다는 취지의 유서를 자택에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확인과 현장 감식·검시 결과와 유족 진술 등을 종합해 타살 혐의점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故 정두언 전 의원은 오후 2시 30분께 북한산 자락길에서 자신의 운전기사가 운전한 차에서 내려 산쪽으로 올라갔다. 이후 오후 3시 42분께 故 정두언 전 의원의 부인은 그가 자택에 남긴 유서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지만, 경찰과 소방당국이...
경찰은 현장 안전 조치 여부와 위험 징후에도 공사를 강행했는지 등 전반적인 상황 파악에 나설 것으로 전해졌다. 수사 후 과실이 드러나면 공사 관계자를 입건할 예정이다.
5일 진행된 경찰과 소방당국, 서초구청,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이 참여한 합동 감식에서는 철거 작업 중 가설 지지대나 지상 1∼2층 기둥과 보가 손상돼 건물이 된 것으로 추정된다는 결과가...
경찰과 소방당국 등 관계기관은 5일 오후 3시 15분부터 1시간 45분간 잠원동 철거건물 붕괴와 관련해 합동 감식에 나섰다.
경찰 관계자는 “1차 현장 조사, 굴착기 기사 진술, 폐쇄회로(CC)TV 등 수사 상황을 종합한 결과 철거 작업 중 가설 지지대나 지상 1∼2층 기둥과 보가 손상돼 건물이 붕괴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이날 합동 감식에는 경찰과 소방당국...
유가족은 "후진국에서나 일어날 사고에 아까운 조카가 희생됐다"라며 "일어날 수 없는 일이 벌어졌다"라고 울분을 터뜨렸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5일 오후 3시쯤부터 사고 현장 합동 감식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들 관계 기관은 감식을 통해 건물 붕괴 원인과 철거 과정에서 안전 규정 준수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전망이다.
이어 오후 3시 26분경에 사고 현장에서 50km 떨어진 에르치(Ercsi)에서 20대 한국인 남성의 시신 1구를 수습했다. 한국 측 구조 요원이 헬리콥터 수색 중 시신을 처음 발견했다. 양국 합동 감식팀이 신원을 확인했고 실종됐던 20대 한국인 남성으로 밝혀졌다.
신속대응팀이 전날 60대 한국인 남성 시신과 50대 한국인 여성 시신을 수습하면서 이틀에만 총 5구의 시신을...
헝가리 합동 감식팀의 확인 결과 50대 한국 여성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 시신은 전날 오전 헝가리 구조팀이 형체를 발견하고 오후 한국 구조팀에 의해 수습됐다.
같은 날 오전 8시40분께 헝가리 하르타 지역 주민에 의해 발견된 시신 역시 60대 한국 남성으로 확인됐다. 이 시신은 머르기트 다리에서 약 132㎞ 떨어진 지점에서 발견됐다.
이로써 신원이 확인된...
한편 수색 작업에 가용 자원을 더 투입해 달라는 한국 정부의 요청에 따라 이날 헝가리 당국은 경찰ㆍ군 헬기 총 3대를 추가 투입했다.
현재까지 사고 현장에 파견된 신속대응팀 소속 구조대원은 27명으로, 이날 경찰청 감식 요원과 여성가족부 심리치료 전문가 등이 보강될 예정이다.
강원지방경찰청은 24일 오후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소방, 가스안전공사 등과 합동으로 사고 현장에서 정밀 감식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경찰은 폭발이 난 수소탱크 3기(1기당 400㎥)의 부실시공·관리, 운영 업체인 S 업체의 조작 미숙, 부실 안전점검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조사한다는 계획이다. 경찰은 폭발사고가 강원테크노파크 내 강릉벤처 1공장 옆...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는 22일 방송된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의정부 일가족 사망 사건'과 관련해 "(경찰 현장 조사와 부검 결과) 외부에서 침입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 그러다보니 여러 가지 감식을 했는데 아버지의 목에서 '주저흔'(자해 전 망설인 흔적)이 발견돼 극단적인 선택을 하던 중 생긴 흔적이 아닌가 추정하고...
경찰은 모든 가능성을 열어둔 상태에서 수사를 진행하는 한편, 부검 결과를 바탕으로 한 번 더 현장 감식에 나설 계획이다.
아울러 유일한 생존자인 D 군에 대한 조사도 이어진다. D 군은 경찰 조사에서 "새벽까지 늦게 학교 과제를 하다가 잠들었고 일어나 보니 가족들이 숨져 있어 신고했다"고 밝혔다.
또한 D 군은 사건 전날 오후 4시께 부모님이 집에...
이 불로 임야 1000㎡가 불에 타 소방당국 추산 1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불이 난 곳은 좌동 부산 소방특수구조단 위쪽으로, 주위에는 해운대 신시가지 아파트가 밀집해 있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화재 현장 주변에서 담배꽁초가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은 합동 감식 등을 통해 정확한 산불 원인을 파악할 예정이다.
새로 지급하고 새 기기가 제대로 작동하는지 윤 씨가 보는 앞에서 시연했으며 기존에 지급했던 기기를 수거해 신고가 접수되지 않은 원인을 분석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윤 씨에게 사과하고 스마트워치 교체와 함께 숙소도 다른 곳으로 옮기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또 기존 숙소에서 현장 감식을 진행하고 여경 신변보호팀을 구성했다고 덧붙였다.
그렇다 보니 몇 안 되는 소위 이 분야 전문가들의 주관적인 감식 의견에 좌우되기 마련이고, 결과에 대해서도 시비가 따르는 것이 다반사다.
그렇듯 탈도 많고 말도 많은 만큼 어려운 것이 감정이다. 그 어려움에 대해 조선 후기 서화의 대감식안 추사 김정희는 “진정한 감정은 금강력사의 부릅뜬 눈과 혹독한 세무관리의 손으로 한 치 빈틈없이 무섭고 가혹하게...
이날 오후 유족들이 입회한 가운데 열린 현장 감식에서 외부침입이나 타살 흔적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군 헌병대는 부대원과 가족 등을 상대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 부대에서는 지난해 11월 부대 선임병과 상관으로부터 언어폭력 등에 시달리던 사병이 목숨을 끊는 사고가 발생해 군 검찰이 조사 중에 있다. 이 사건에 관련해 사병의 유족들은 관련자를...
앞서 19일 오전 7시 11분께 대구시 중구 포정동에 위치한 7층짜리 건물 4층에서 불이 났다. 이 화재로 이모(64) 씨 등 3명이 숨지고 3명이 화상이나 골절상 등의 부상을 당했다. 대피 과정에서 82명이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경찰은 20일 오전 10시 30분부터 화재 원인을 밝히기 위해 2차 현장감식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이날 오전에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 한전, 가스안전공사 등과 합동으로 현장 감식도 진행할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대규모 인명 피해가 발생한 천안 호텔 화재 사고의 정확한 화재 원인을 규명하는 한편 건축 및 소방 관련법 위반 여부에 대해서도 철저히 수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14일 오후 4시 56분께 천안시 서북구 쌍용동 라마다 앙코르...
경찰은 탱크 제조과정에서 문제가 없었는지 확인하고자 현장 잔해 등을 수거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식을 의뢰했다.
한편, 사고를 당한 A 씨는 지난해 9월 입사해 입사 4개월 만에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져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사고가 발생한 업체는 재활용인산, 질산나트륨, 수산화니켈 등 화학물질 및 폐기물처리약품을 제조하고 있다.
한편 23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은 소방당국, 국립과학수사연구원, 한국전력 등 관계기관과 함께 24일 오전 11시 화재 현장에서 2차 합동 감식을 한다.
사고 당일 진행된 1차 감식 결과 불은 1층에서 시작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현장을 통제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