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종별로는 대형 LNG운반선의 경우 세계 발주량 100%를 수주했고 운임상승에 따라 발주가 증가한 대형 컨테이너선 81척, VLCC 27척도 따냈다.
또 지난달 29일 현대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 및 HMM이 계약한 1.3만TEU급 대형 컨테이너선 12척(65만CGT, 1.8조원) 실적은 조선-해운업계간 상생협력에 따른 성과란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친환경 연료 추진선...
두산그룹은 두산타워(8000억 원), 두산솔루스(6986억 원), 모트롤BG(4530억 원) 등을 차례로 매각하고, 두산인프라코어 사업 부문을 현대중공업지주에 매각(8500억 원)하는 절차도 진행하고 있다.
두산중공업과 함께 대한전선의 주가 상승도 매섭다. 전날 상한가를 기록하며 2거래일 연속 상한가 행진 중이고, 10거래일 연속 주가가 상승 마감했다. 이 기간 상승률만...
또한, LNG 이중연료 추진엔진이 탑재되는 소형 LNG선 1척과 PC선 4척, 중형 LPG선 1척은 울산 현대미포조선에서 건조, 2023년 하반기까지 순차적으로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이다.
조선해운 시황 분석기관인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전 세계에 발주된 선박 발주량은 5월 말까지 1795만 CGT로, 작년 한 해 전 세계 선박 발주량 2150만 CGT의 83%를 기록하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은 국내 액화천연가스(LNG) 전문 선사인 현대LNG해운으로부터 대형 LNG 운반선 1척을 약 2169억 원에 수주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선박은 옥포조선소에서 건조돼 2023년 4분기까지 선주 측에 인도될 예정이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17만4000㎥급 대형 LNG 운반선이다.
천연가스 추진엔진(ME-GI)과 재액화설비를 갖춰 기존 LNG운반선 대비 연료 효율은...
영국 조선ㆍ해운 시황 분석업체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4월 누계 글로벌 선박 발주량은 1543만CGT(표준화물선환산톤수)로 전년 동기 대비 172% 증가했다.
뛰어난 기술력도 수주에 한몫했다. 우리나라 조선은 고부가가치선 분야에서 경쟁국들보다 우위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한국조선해양은 올해 전 세계에 발주된 액화석유가스(LPG)선 중 61%인 36척을...
한국조선해양은 KSS해운과 8만6000㎥급 초대형 액화석유가스(LPG) 운반선 2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계약 규모는 1830억 원이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길이 230m, 너비 32.25m, 높이 23.75m 규모로 울산 현대중공업에서 건조돼 2023년 상반기부터 차례로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이다.
특히 이 선박은 LPG 이중연료 추진엔진을 지녀...
4일 국내 증시 키워드는 #삼성전자 #HMM #셀트리온 #현대차 #STX중공업 등이다.
삼성전자는 5월 첫거래일인 지난 3일 이전 거래일 대비 0.25% 오른 8만1700원을 기록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5거래일 연속 순매도를 이어가고 있으며 이 기간동안 개인은 순매수를 유지했다.
삼성전자는 1월 11일 장중 9만6800원까지 올라 신고가를 기록한 후 완만한 하락 추세를...
한 언론보도에 따르면 SJM이 엠에이치기술개발과 협력해 자체에서 개발한 고발열 부품용 냉각 유로 '제로릭 튜브'(ZLeak Tube)를 현대차그룹과 BMW에 공급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두 회사는 합작사 에스제이엠에이치 이브이(SJMH EV)도 출범하고 유럽·일본·북미 고객사 대상으로 영업과 함께 생산 시설도 구축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자동차...
대우조선해양은 국내 LNG 전문 선사인 현대LNG해운으로부터 초대형 LPG운반선(VLGC) 2척을 약 1845억 원에 수주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들 선박은 옥포조선소에서 건조돼 2023년 4분기까지 선주 측에 인도될 예정이다.
이번에 수주한 LPG운반선은 9만1000㎥ 초대형 LPG운반선으로 LPG 이중연료 추진장치가 적용된 친환경 선박이다. 이와 함께 대우조선해양의...
#.“고용ㆍ임금 유연성이 상당히 경직돼 있다.”(최길선 전 현대중공업 회장)
“#. 액화천연가스(LNG)선 화물창 기술은 아직 국산화하지 못했다.”(남준우 전 삼성중공업 사장)
국내 전현직 조선ㆍ해운사 CEO들이 우리나라 조선 시장이 처한 문제점을 논의하고 해결책을 찾는 자리를 가졌다.
우리나라 조선이 글로벌 시장 선두 자리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기술개발을...
현대미포조선은 대한해운엘엔지와 한국가스공사가 공동 설립한 합작법인이 2019년에 발주한 LNG 벙커링선도 건조 중이다.
대한해운엘엔지 김만태 대표이사는 "다시 한번 해외 벙커링 시장에서 대한해운엘엔지의 전문성과 경쟁력을 입증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회사는 지속해서 수익성을 갖춘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주주가치 극대화를...
한편, 중형 LPG선 1척은 길이 180m, 너비 28.7m, 높이 18.7m 규모로 울산 현대미포조선에서 건조돼 2023년 하반기에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이다.
조선해운 시황 분석기관인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전 세계 LPG 해상 수송량은 2021년 1억700만 톤을 기록할 전망이며, 2022년에는 1억1300만 톤으로 약 5%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조선해양은 올해 전 세계에...
이번 계약에 투입되는 선박은 기존 LNG 벙커링선들보다 안전성 및 연료효율성은 높이고 동시에 온실가스 배출량은 줄이려는 쉘의 의견을 반영한 친환경 고효율 선박으로 현대미포조선에서 건조할 예정이며, 납기는 2023년 5월이다.
팬오션은 지난 2월에도 쉘과 LNG 벙커링선 장기계약을 체결했다. 해당 계약은 7년 장기계약으로 팬오션이 쉘의 선박을 구입해...
6일 영국 조선해운시황 분석기관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3월 전 세계 선박 발주량 520만CGT(133척) 중 한국이 286만CGT(63척, 55%)를 수주해 중국 219만CGT(63척, 42%)를 제치고 1위를 기록했다.
한국은 3월에 발주된 초대형 유조선(VLCC) 14척 전량, 1만2000TEU급 이상 대형 컨테이너선 52척 중 34척(65%)을 수주하는 등 주력 선종에서 우위를 보이며...
우리나라 조선, 올해 1분기 수주 전년 대비 10배 달해
4일 영국 조선ㆍ해운 시황 분석업체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전 세계에서 총 1024만CGT(표준선 환산톤수ㆍ323척)의 선박이 발주됐다.
이 가운데 우리나라는 532만CGT(126척)를 수주했다.
코로나19 여파로 부진했던 작년 1분기(55만CGT)와 비교했을 때 수주량이 10배로 급증했다.
14%에 그쳤던 수주...
10일 영국 조선해운시황 분석업체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한국은 2월 전 세계 선박 발주량 282만CGT(92척) 중 156만CGT(43척, 56%)를 수주하며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중국 112만CGT(43척, 40%), 일본 6만CGT(2척, 2%) 순으로 집계됐다.
2위 중국과의 점유율 격차는 1월 8%포인트(한국 47%, 중국 39%)에서 2월 16%포인트(56%, 40%)로 더욱 벌어졌다.
한국은...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전 세계 LNG 연료 추진 원유운반선 총 46척 가운데 26척을 수주하며 세계 시장 점유율을 57%까지 끌어올렸다”라고 설명했다.
국내 조선사들은 VLCC 시장에서 높은 경쟁력을 가진 것으로 평가된다. 조선해운 시황 분석기관인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지난해 발주된 VLCC 41척 중 35척, 약 85%를 수주했다.
올해 1월에도...
현재 현대미포조선에서 건조 중인 MR 탱커는 글로벌 메탄올 운송선사인 워터프론트 쉬핑과 맺은 15년간 장기대선 계약에 투입될 예정이다.
팬오션, 대한해운은 액화천연가스(LNG) 운송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한다.
팬오션은 작년 12월 세계적인 에너지 회사인 쉘과 LNG선 2척에 대해 7년간 장기대선 계약을 체결했다.
비슷한 시기에 포르투갈 에너지 기업 GALP와도...
포스코ㆍ현대제철, LNG 탱크 소재 개발해 수주…시장 확대 전망
국내 조선사들이 LNG선 시장에서 활약하면서 철강업계에서도 소재 개발 및 납품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현대제철은 현대중공업이 건조 중인 LNG 추진 컨테이너선 연료탱크용 소재에 대한 수주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LNG 추진 초대형 컨테이너선 2척분이다. 지난해에는 포스코가...
따르면 현대중공업그룹의 조선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은 이날까지 선박 22척(19억 달러)을 수주했다. 작년에는 2월 말까지 12척을 수주한 것과 비교했을 때 수주량이 대폭 늘었다.
삼성중공업은 현재까지 5척(6억 달러)을 수주했다. 지난해에는 2월 말이 돼서야 3척 건조계약을 체결했었다.
대우조선해양은 이달 내 액화천연가스(LNG) 이중연료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