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8월 삼성·SK·현대차·LG 등 4대 그룹이 한경협에 재가입한 후 한경협이 세를 본격적으로 확장하는 모양새다. 4대 그룹은 국정농단 사건 발생 후 2017년에 한경협(당시 전국경제인연합회)을 탈퇴했었다.
한경협은 향후에도 신규 회원사 모집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현재 420여 개 기업인 회원사를 600개까지 늘릴 계획이다. 이미 지난해 하반기부터 류진 회장...
기아는 ‘제2회 목적 기반 모빌리티(PBV)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일상 및 비즈니스에서 차량을 사용하는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파악하고 실제 PBV 개발에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11월부터 약 한 달간 라이프스타일 및 비즈니스 두 가지 공모 부문에서 600건 이상의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기아는 관련 분야...
현대오토에버는 자사의 스마트홈 플랫폼이 누적 적용 10만 세대를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현대오토에버가 2018년 출시한 ‘리빙&라이프 스마트홈 플랫폼’은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해 가전, 홈 네트워크, 단지 공용부, 커뮤니티 센터 등을 연결하며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입주민은 모바일 앱을 통해 세대 내 모든 IoT 기기를 제어할...
D&G 제작 EV9 광고, 車 브랜드 1위·전체 3위EV9의 역동성·프리미엄 강조…현지 언론 호평
현대자동차그룹 계열 광고대행사 이노션은 미국 프로미식축구(NFL) 챔피언 결정전 ‘슈퍼볼(Super Bowl) 2024’에서 공개한 기아 EV9 광고가 슈퍼볼 광고 선호도 조사에서 자동차 브랜드 1위, 전체 브랜드 3위를 각각 차지했다고 14일 밝혔다.
세계 최대의 광고...
아이오닉 7은 현대자동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활용한 세 번째 아이오닉 시리즈다. 올해 상반기 중 시험 생산 등을 거쳐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양산에 들어갈 전망이다.
현대차는 올해 하반기부터 아이오닉 7은 물론 경형 전기차 캐스퍼 일렉트릭 등을 출시하며 전기차 라인업을 본격적으로 확장한다.
현대차는 현재 코나 일렉트릭(준중형), 아이오닉 5...
아이오닉6 후륜구동 모델 1위 차지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3종이 최근 미국에서 시행된 주행거리 평가에서 1∼3위를 모두 차지했다.
12일 미국 자동차 전문 웹사이트 ‘에드먼즈’에 따르면 전기차 최대 주행거리 평가에서 현대차 아이오닉6 후륜구동(RWD) 모델이 1위를 기록했다. 해당 모델은 1시간 충전 시 최대 주행거리가 1396km에 달한다.
뒤를 이어 기아...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정부가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밝힌 지난달 17일부터 ‘TIGER현대차그룹+펀더멘털’은 18.26% 급등했다. 이 기간 국내 상장 전체 ETF 중 네 번째로 높은 수익률이다. 반면 밸류업 프로그램 발표 전인 지난달 2일부터 16일까지 수익률은 -8.22였다.
SK하이닉스, LG전자 주가를 추종하는 그룹주 ETF도 흐름은 비슷했다. 같은기간...
지금까지 삼성, 현대자동차, LG전자 등 약 90개가 넘는 국내 리딩 기업들과 프로젝트를 함께 했으며 매년 50% 이상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교육담당자를 포함한 잠재고객의 수는 지난해 대비 1500명 증가했고 설립 초기보다 인바운드 콜 수는 3배 이상 늘었으며 수주 성공률도 30% 이상 올랐다.
이노핏파트너스를 창업한 윤 대표는 IGM세계경영연구원 교육사업본부장...
아세아그룹과 HL홀딩스의 주주환원책을 이끌어낸 VIP자산운용은 올해 초 삼양패키징의 지분 5.38%의 보유목적을 단순투자에서 일반투자로 변경했다. 주주환원책을 요구하기 위해서다. 작년부터 현대엘리베이터를 대상으로 주주활동을 벌여온 KCGI는 지배구조 개선과 우리사주 소각 등을 지속적으로 요구하고 있다. FCP는 KT&G를 대상으로 주주행동을 벌이고 있다....
이와 함께 제네시스의 자문 역할을 수행하며 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CCO) 루크 동커볼케 사장 및 현대차그룹 유럽기술연구소(HMETC) 등과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루크 동커볼케 제네시스 CCO는 “재키 익스와 특별한 파트너십을 맺게 되어 기쁘다”며 “경이로운 업적과 전문적인 지식, 자동차 업계에 대한 재키 익스의 열망은 제네시스의 브랜드 가치와 상통하는...
현대차그룹, ‘2024 최고의 차’서 3관왕 달성해3개 부문서 아이오닉 5·GV70·텔루라이드 수상
현대자동차그룹은 미국의 자동차 전문 평가 웹사이트 ‘카즈닷컴’이 발표한 ‘2024 최고의 차 어워즈’'에서 3개 차종이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2024 최고의 차 어워즈는 카즈닷컴 에디터들이 새로 출시된 2024년형 차량들의 품질과 혁신성, 가치 등을 평가해...
현대차그룹 역시 연휴 다음날인 13일을 전체 휴무일로 지정했다.
LG는 연휴 전후인 7일과 8일, 13일을 권장휴가로 운영한다. 권장휴가를 모두 사용하면 7일부터 13일까지 최대 7일간 쉴 수 있는 셈이다.
롯데그룹 계열사들도 설 연휴 전날인 8일과 직후인 13일에 연차 사용을 권장해 5∼6일가량 이어서 쉴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롯데면세점의 경우 14일이 창립기념일인...
인도 시장은 최근 일본을 제치고 세계 자동차 시장 3위에 오르는 등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한편, 서연이화는 매출액 90%가 현대차그룹에 나오고 있으며, 특히 인도에서의 업력만 25년차다. 자동차 인테리어 부문(도어트림, 필라트림, 콘솔, 헤드라이팅, 패키지트레이, 카고스크린)과 익스테리어(범퍼) 등을 생산하고 있다.
김 영업이사 지난해 416대 판매1991년 입사 후 누적 6194대 판매
현대자동차는 지난해 전국 판매 우수자 10명의 명단을 7일 공개했다. 최다 판매 직원으로는 대전지점 김기양 영업이사(만 55세)가 선정됐다.
김 영업이사는 지난해 총 416대의 차량을 판매하며 3년 연속 현대차 최다 판매 직원으로 선정됐다. 김 영업이사는 1991년 10월 입사 이후 지난해까지 총 누적...
하반기부터 점진적 개선 기대
포드 전기차 목표 철회는 동사 미국 공장 가동률에 불확실성이나, 최근 언론에 따르면 조지아 2공장 라인을 현대차향으로 조정할 계획으로 알려짐. 2025년부터 가동률 상승 전망
정유업은 견조하겠으나, 화학사업 부진 및 대규모 Capex로 순차입금 증가 불가피
강동진 현대차증권 연구원
◇우리금융지주
4Q23 Review: 이보 전진...
현대차그룹은 6일 글로벌 신용평가사 무디스가 현대차·기아· 현대모비스의 신용등급을 기존 ‘Baa1’에서 ‘A3’로 상향했다고 밝혔다. 신용등급 전망은 ‘안정적’으로 제시했다.
현대차·기아·현대모비스가 무디스로부터 신용등급 ‘A등급’을 획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대차·기아·현대모비스는 지난 2012년 10월 무디스로부터 신용등급 Baa1을 획득했다....
이날 총회에는 윤도선 CJ China 총재(전임 중국한국상회 회장), 이혁준 현대차그룹(중국) 총재, 박요한 대한항공 중국지역본부장, 박영문 HL만도 대표, 송재용 SK China CFO, 유병국 아시아나항공 중국지역 본부장 등 중국 진출 주요 기업 대표 60여 명이 참석했다.
양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중국한국상회가 우리 기업과 중국 정부 간의 실질적 협력이 이뤄질 수...
자동차 관련 상품인 ‘TIGER 현대차그룹+펀더멘털’ ETF도 거래대금 303억 원이 몰리며 16.72% 올랐다. ‘TIGER 은행고배당플러스TOP10’ ETF는 15.54% 상승했다. 거래대금 504억 원이 쏠렸다.
이 밖에도 SOL 자동차TOP3플러스(15.41%), KBSTAR 200금융(14.52%), TIGER 200 금융(13.07%), KODEX 증권 (12.95%) 등도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지난달 24일 금융위원회가 '코리아...
그룹별로는 SK(6개)와 현대(4개), 한화·LS·DL(3개) 등에서 소속 회사가 증가했고, 농심(10개), SK·카카오(8개), 보성(5개) 등에서는 계열사 제외가 이뤄졌다.
조가 시간 대기업들은 반도체와 자동차, 이차전지, 바이오 등 첨단산업 분야에서 지분인수 및 회사설립이 다수 이뤄졌다. 4개 집단에서 8개사가 계열 편입했다.
SK는 반도체 테스트 장비 부품 업체인 ISC를...
2011년에는 현대자동차그룹에 편입됐고 2014년 현대엠코를 흡수합병함으로써 플랜트·인프라·건축·자산관리 등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해 종합건설사로 자리 잡았다.
50년간 꾸준히 성장한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해 시공능력평가 4위로 올라섰다. 1974년 29명에 불과했던 임직원 수는 현재 7000여 명에 달하며 매출은 1억1000만 원 안팎에서 10조 원 수준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