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분할 공시 7건 중 인적분할이 1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88.33% 감소했으며 단순·물적분할의 경우는 6건으로 53.85% 줄었다.
분할한 기업 중 두산인프라코어가 분할신설법인 자산총액 기준 9088억원으로 가장 규모가 컸고 현대종합상사, 동아쏘시오홀딩스, 대우에어텍, 두산건설 등이 그 뒤를 따랐다.
현대차그룹 역시 계열사 재편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해 현대엠코를 현대엔지니어링에, 지분 57.87%를 가진 현대위스코는 현대위아·현대메티아와 합병했다. 또 지난 7월에는 현대제철과 현대하이스코의 합병작업을 끝내고 통합법인을 출범시켰다. 현대제철이 2013년 자동차용 판재를 생산하는 현대하이스코 냉연부문을 넘겨받은 데 이어, 올해는...
재계 1, 2위 그룹인 삼성그룹과 현대차그룹은 경영권 승계 목적이 강하다. SK그룹은 지배구조를 한층 두텁게 하기 위한 조치로 해석되고 있다. LG그룹은 조직의 효율성을 높여 그룹이 처한 난국을 극복하기 위한 의도가 엿보인다.
◇ 3세 경영 승계작업 목적 = 삼성그룹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경영권 승계 일환으로 계열사 재편작업을 진행하고 있다는 분석이...
매수
△현대상사, 회사 분할로 정몽혁 회장 보유 주식 76만여주 감소
△英 투자사 실체스터 인터내셔널, 롯데제과 지분 1.10% 장내 매도
△쌍용차, 9월 자동차 판매량 1만1489대…전년비 10% 증가
△신흥, 이용익 대표가 회사 주식 5000여주 장내 매수
△대경기계기술, 149억원 규모 HRSG 제작 공사 수주
△기아차, 9월 자동차 판매량 23만130대…전년비 1% 감소...
현대종합상사는 지난달 30일 회사 분할에 따라 현대중공업의 보유 주식수가 기존 499만2782주에서 295만7900주로 감소했다고 1일 공시했다.
보유 주식수가 줄어들었음에도 불구, 현대중공업의 지분율(22.36%)에는 변동이 없다.
회사 측은 “회사 분할에 따라 기존 주식수 1주당 0.5924354 비율로 주식이 병합, 소유 주식수가 감소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대종합상사는 1일 회사 분할에 따라 정몽혁 회장의 보유 주식수가 기존 185만2694주에서 109만7601주로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보유 주식수가 줄어들었음에도 불구, 정 회장의 지분율(8.30%)에는 변동이 없다.
회사 측은 “회사 분할에 따라 기존 주식수 1주당 0.5924354 비율로 주식이 병합, 소유 주식수가 감소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자리에는 마무드 알람(이집트 교통부 자문대사, 압델카데르 다르위쉬 항만청장, 하니 모아와드 셀림 라빕 주한 이집트 대사 등 이집트 정부관계자들과 GS건설, 현대건설, LG상사, 현대종합상사 등 국내 기업 10개사가 참석했다.
마무드 알람 자문대사는 설명회에서 “이집트는 유럽, 중동, 아프리카를 잇는 교두보인데다 최근 제2 수에즈운하가 개통되면서 글로벌...
이 자리에는 대림산업, 현대건설, 두산중공업, LG상사 등 국내 건설사․종합상사 등 10여개사의 50여명이 참석했다.
설명회에서 존 잉글스 변호사는 “이란 정부는 내년 1600억달러 규모의 플랜트․인프라 등의 사업을 발주할 예정”이라면서 “특히 이란의 국영석유회사(NIOC)는 원유·가스 분야에서 45개 사업의 발주를 준비 중이며, 투자자 유치를 위해 외국인...
현대종합상사가 미국의 괌 전력청과 3년간 5억6000만불 규모의 발전소 연료용 중유 공급 연장계약을 체결했다.
현대종합상사는 20일(현지시각) 오전 10시 미국의 괌 전력청에서 정몽혁 회장과 조셉 두에나스(Joseph Duenas) 괌 공공요금위원회(Guam CCU) 회장, 멜린다 카마초(Melinda Camacho) 괌 전력청 부청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중유 공급 연장계약...
현대해상이 지분 인수를 추진중인 ‘코스모스 리스크 솔루션’ 은 지난 2011년 일본 종합상사 이토추(Itochu)그룹 소속의 홍콩소재 브로커사인 코스모스 서비스와 설립한 재보험 중개사다. 코스모스 리스크 솔루션의 자본금은 100만달러이며 코스모스 서비스가 51%, 현대해상이 49%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코스모스 리스크 솔루션은 동남아시아와 중동 지역의...
전 연구원은 “올 2분기 미얀마 가스전 영업이익은 774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3% 가량 감소했다”며 “기타 자원개발 및 종합상사부문도 철강 시황 부진, 원자재 가격 하락 등에 부정적인 영향을 받아 이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상반기에 이연된 미얀마 가스전 공급물량이 회복되면서 하반기 실적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봤다.
전...
또 인적분할을 추진 중인 현대종합상사의 주권도 재상장에 적격한 것으로 확정했다.
한국거래소는 상장희망기업의 신속한 상장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월23일 상장심사지침을 개정했다. 이번 지침에 따라 예비심사신청전 회사방문, 경영진면담 등 발행회사 및 주관사와 긴밀하게 사전협조해 심사소요 기간을 단축했다.
에이제이네트웍스는 지난 2000년...
현대로템은 현대종합상사와 공동으로 우크라이나 철도청 산하 차량운영사인 우크라이나 레일웨이 스피드 컴퍼니(URSC)와 전동차 유지보수 연장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현대로템은 2022년까지 우크라이나 키예프를 중심으로 운행되고 있는 전동차의 유지보수를 책임진다. 계약금액은 약 447억원이다. 앞서 2012년 현대로템은 URSC와 유지보수...
이 외에도 현대자동차(71만3000주), 현대모비스(923주), 현대산업개발(188만4600주), 현대종합상사(267만9576주), 코엔텍(100만주), 쌍용자동차(1255주), 한라(370만3703주), 동양(744주), 남광토건(52주), 웅진홀딩스(1159주) 등을 보유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KCC가 보유하고 있는 주식들의 가치가 부각되면서 주가 역시 긍정적인 영향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보고...
현대종합상사가 해외무역·자원개발 부문과 브랜드·식료사업 부문을 분할한다. 사업부문별 전문화를 통해 경영효율성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현대종합상사는 27일 이사회를 열고 상호 사업연관성이 적은 해외무역·자원개발 부문과 브랜드·식료사업 부문을 인적분할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해외무역·자원개발은 기존 현대종합상사가 계속 맡게 된다....
현대종합상사는 회사분할결정에 따라 27일 오후 3시53분부터 매매거래가 중단됐다고 공시했다. 매매거래정지는 28일 오전 9시에 해제된다.
현대종합상사는 브랜드부문과 신사업부문을 떼어내 현대씨앤에프(가칭)를 신설하기로 했다. 현대종합상사에는 무역부문과 자원부문만 남게 된다. 분할기일은 올해 10월 1일이다.
현대종합상사 측은 “각 사업부문별 필요...
이번 금융 계열사 재편작업은 현대종합상사의 현대자원개발 흡수 등 그룹 전체 사업구조 개선의 일환이다. 하이투자증권 등 금융 계열사와의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방향으로 사업재편을 추진해 금융 분야를 그룹의 주요 핵심 사업 중의 하나로 성장시켜 나갈 계획이다.
한편, 정몽일 현대기업금융 회장은 그룹의 효율적인 의사결정을 돕기 위해 퇴진하기로 결정했다....
2012년에는 43.9%에 해당하는 18명이 법무법인에 취업했으며, 11명(26.8%)은 현대종합상사·현대기아차·네이버 등 기업에, 7명(17%)은 한국무역보험공사, 공정거래위원회, 한국자산관리공사 등 공공기관에 각각 취업했다.
이듬해에는 법무법인과 기업에 각각 12명씩 취업해 변호사 시험 합격자 31명의 77.4%가 법무법인이나 기업에서 일하고 있다.
3회 중 가장 많은 합격자를...
그는 인수 절차 완료를 통해 종합상사 밸류체인(value chain)에서 물류 부문의 강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컨테이너 물류 중심으로 구성된 범한판토스의 매출이 자원/원자재 등 벌크 물류 사업에 대한 투자가 진행될 경우, 계열사 물량 확대에 따라 빠른 속도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이어 “강화된 플랜트 Pipeline에 대한 기대감 여전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