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양측의 의결권은 하이브 진영이 하이브 15.79%, 이수만 전 총괄 3.65% 등 19.44%를 확보한 한편, 현 경영진 진영은 이번 가처분 신청의 인용으로 1% 남짓에 불과한 상황"이라며 "잔여 의결권 구성은 국민연금 8.96%, KB자산운용 5.12%, 컴투스 4.2%, 그리고 소액주주 약 61%로 추산된다. 하이브가 이사회 구성에서도 절대적으로 유리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트러스톤자산운용이 주주행동을 펼치고 있는 태광산업과 BYC, KCGI가 지분을 매입한 오스템임플란트도 마찬가지다. 행동주의 펀드가 이들 기업에 주주제안을 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어김없이 주가가 올랐다.
자신들의 목적을 관철하기 위해 법적 대응까지 불사하기도 한다. KT&G에 인적분할, 배당 확대 등을 지속적으로 요구해 온 플래쉬라이트 캐피탈 파트너스(FCP)는...
현대자산운용의 현대강소기업펀드(S클래스)도 지난 1개월간 7.59%, 브레인코스닥벤처펀드(A클래스)는 7.12% 뛰었다. 우리자산운용이 운용하는 우리중소형고배당펀드(S클래스)도 5.98% 오르며 코스닥 수익률(5.41%)을 뛰어넘었다.
중소형 펀드의 경우 상승장뿐만 아니라 지난해 하락장에서도 양호한 성과를 내며 투자 매력이 높아졌다는 평가다. 실제로 지난해...
농협금융지주 CIO,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 대표이사를 지낸 김희석 전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 실장은 일동홀딩스 사외이사로 선임된다.
이외에도 나승용 전 미래에셋자산운용 사장(종근당 홀딩스), 성인모 전 금융투자협회 수석전무(SGC에너지) 등이 신규 사외이사 선임 후보로 올랐고, 김석 전 삼성증권 대표이사(케이씨텍) 이남우 전 삼성증권 초대리서치센터장(SBS)...
현재 SM 주식은 국민연금공단(8.96%), 컴투스(4.2%), KB자산운용(3.83%), 얼라인파트너스(1.1%) 등이 대량 보유하고 있다. 이들 대주주가 누구 손을 들어주느냐에 따라 경영권 다툼은 변화를 맞이할 수 있다.
고려아연도 시장의 관심을 받고 있다.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과 장형진 영풍그룹 회장이 경쟁적으로 고려아연 우호 지분 확보에 나서고 있다. 재계에서는 이사회...
마케팅ㆍ관리부문을 총괄할 김원일 부사장은 현대투자신탁으로 입사해 베어링자산운용에서 20년간 근무하며 영업업무총괄 CMO를 지냈고, 재임 기간 총 운용자산 1조 원 이하 소형사에서 14조 원 규모의 중형사로 성장시킨 경험이 있다. 최근까지는 아우름자산운용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DB자산운용은 최고경영자(CEO)와 부문장 중심의 신속하고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올해 초 KB금융·신한지주·하나금융지주·우리금융지주·BNK금융지주·DGB금융지주·JB금융지주 등 7개 금융지주에 주주 환원 확대를 요구한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은 최근 JB금융에 두 차례 주주서한을 보내 주주 환원 정책을 재수립하고, 사외이사에 김기석 후보자를 추가 선임하는 안건을 제시했다.
BYC를 들여다보고 있는 트러스톤자산운용은 부당 거래...
현대차증권이 DB(확정급여)형 퇴직연금 자산운용 서비스 고도화를 위해 한국연금투자자문과 적립금운용계획서(IPS) 컨설팅 자문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현대차증권과 한국연금투자자문은 DB형 퇴직연금제도를 운영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적립금운용위원회 운영 및 적립금운용계획서(IPS) 작성 지원 서비스, 기업별 맞춤형...
여기에 금감원 은행감독국‧자산운용감독국, 금융위원회 법률자문관실에서 은행‧부동산신탁‧부동산펀드 등 다양한 실적과 경험을 축적한 최관수(변호사시험 1회) 변호사가 가세했다. 도산 부문에는 1994년 국민은행에 입행해 기업금융을 맡아 2008년부터 10년간 기업회생과 워크아웃 등 기업 구조조정을 책임졌던 손갑수 전문위원을 배치했다.
현대건설...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은 SM의 지배구조와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의 개인 회사인 라이크기획과의 계약을 문제 삼았다. SM 경영진이 얼라인파트너스의 요구를 수용하고, 카카오가 SM의 2대 주주로 합류하면서 경영권 분쟁이 발발했다. 얼라인파트너스는 카카오를 지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반발한 최대주주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는 SM을 상대로 신주 및...
PEF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은 에스엠(SM)엔터테인먼트 경영권 분쟁의 중심에 있다. 펀드 설립 2년에 불과한 주주행동주의 펀드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과 카카오 및 현 에스엠 경영진이 우호주주까지 포함한 ‘범 경영진’ 진영을 구성해, 최대주주 이수만 진영(컴투스 포함)을 상대로 3월 주총에서 표 대결을 펼치는 구도가 벌어질 공산이 커졌다.
PEF 운용사...
현대자산운용은 펀드의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펀드 관련 실무에 자본시장법을 어떻게 해석하고 적용하는지 풀어낸 ‘집합투자(펀드)의 사례와 실무’ 책을 출간했다고 7일 밝혔다.
자본시장법은 다루는 범위도 넓고 개정도 잦아 업계 관계자들이 실무에 적용하기 쉽지 않다. 이러한 어려움을 풀어보고자 현직 자산운용사 및 신탁사에 몸담고 있는 변호사들이 공저자로...
한 번에 거치하는 것보다는 장기적립식 투자를 통해 목표수익을 추구할 것을 권유했다. 현재 키움 차세대 모빌리티 펀드는 하나은행, 우리은행, 경남은행, 대신증권, 현대차증권,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키움증권, 한국포스증권, KB증권 등 판매사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키움투자자산운용은 투자자 수요에 따라 필요한 경우 판매사를 더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현대인베스트먼트자산운용이 글로벌 고금리로 해외부동산 시장이 침체된 가운데에도 벨기에 소재 투자부동산 매각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해당 펀드가 어려운 시장환경에도 불구하고 매각차익을 실현하며 안정적으로 투자금 회수에 성공하고 청산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해당 빌딩은 벨기에 브뤼셀에 위치한 대형 오피스 빌딩 ‘스타라이트(Starlight)...
지난해 말 일임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의 누적수익률이 직전 분기 대비 소폭 증가한 평균 17%대로 집계됐다.
31일 금융투자협회는 지난해 12월 말 기준 출시된 지 3개월이 넘은 일임형 ISA MP(모델 포트폴리오) 운용성과를 분석한 누적수익률 공시를 발표했다.
ISA는 예·적금을 비롯해 펀드, 파생 등 금융상품을 한 계좌에 담을 수 있는...
사모펀드인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은 금융지주사들이 이사회 결의를 통해 자본 배치 정책을 바꾸고 주주환원율을 50% 이상으로 올릴 것을 요구했다. 대상 금융지주사는 KB금융, 신한지주, 하나금융지주, 우리금융지주, JB금융지주, BNK금융지주, DGB금융지주 등 7곳이다. 얼라인파트너스는 현재 우리금융 지분 1%와 JB금융 지분 14%를 보유하고 있다. DGB금융은...
이와 관련해 최근 ‘은행주 캠페인’을 진행하는 행동주의 펀드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은 M&A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를 피력했다. 주가수익비율(PER)이 너무 낮다는 이유에서다. 하지만 김 연구원은 “M&A가 기업 가치의 차별화된 제고로 이어진 사례를 쉽게 찾을 수 있다”며 “KB금융과 신한지주의 비교 사례가 대표적”이라고 했다.
신한지주는...
현대자산운용은 자사 중·소형주 펀드인 ‘현대강소기업증권자투자신탁1호[주식]’(현대강소기업 펀드) 운용보수를 연 0.67%에서 연 0.29%로 큰 폭 인하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연 0.5~0.8% 사이에 책정되는 시중 중·소형주 펀드 운용보수에 비해 낮은 수준이다.
현대강소기업 펀드는 2011년 5월 설정돼 올해 12주년을 맞이한 현대자산운용 간판 펀드다. 주로 국내 중소형...
이 펀드는 전통적인 채권운용 명가 교보악사자산운용에서 2006년 9월 출시되어 약 17년째 운용되어온 대표적인 장기 채권형 펀드다. 국채 37.3%, 금융채 21.8%, 특수채 및 지방채 20% (2022년 12월말 기준)에 투자하며 최근 1개월 성과 1.81%, 3개월 성과 4.86%, 6개월 성과 1.17%를 기록하고 있다.
지금과 같은 변동성이 큰 시장에서도 상대적으로 방어적인 성과를 나타내고...
현대카드는 "조달 비용 상승 등 업황 악화에 따라 리스크 관리를 위해 실수요자 위주로 보수적으로 금융 상품을 운용해왔고, 당분간 이 기조는 유지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현대카드도 올해 금융 상품을 보수적으로 운영하는 등 리스크 관리와 내실 경영에 집중할 방침이다.
롯데카드는 "리스크 및 크레딧 관리는 가장 역점을 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