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도 좋은 예시가 될 수 있다. 최선의 노력도 하지 않으면서 사채권자도 고통분담을 해야한다고 말하는 것은 투자자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일정 시점에서 금융당국, 국회와 논의하고 좋은 대안을 찾겠다. 한 가지 분명히 말할 것은 어떤 선택도 예외로 둘 수 없다는 것이다.
△ 소난골 언제까지 협상이 풀려야 문제가 해결된다고 보나?...
이동걸 KDB산업은행 회장이 8일 대우조선해양 회사채 만기와 관련 “분명히 말할 것은 어떤 선택도 예외로 둘 수 없다”며 “현대상선도 좋은 예시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산은 본점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대우조선해양의 유동성을 어떻게 확보할지, 이 사태를 가장 적절하게 해결할 수 있는지 금융당국과 산은이 많은 고심...
통신은 포스코와의 계약 물량에 따라서는 한국 2위 철강사인 현대제철에도 공급 확대 요청이 들어올 수 있다고 전망했다. 후판은 주로 조선용으로 사용되는 강판의 종류다.
통신은 이와 관련해 일본 최대 조선사인 이마바리조선과 미쓰비시중공업, 미쓰이상선 등 대형 조선사에 문의했으나 답변을 거부했다고 전했다.
신일철주금에 따르면 2015년 회사의 후판...
해외 현지직원을 포함한 131명은 현대상선에 새 둥지를 틀었다. 현대상선은 향후 해상직원 등 90여 명을 추가로 채용할 계획이다.
앞서 한진해운 육상직원들은 물류대란이 한창이던 지난해 10월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에게 공개서한을 보내 그룹 계열사로 고용을 승계해 달라고 요청한 바 있다.
현대상선은 국내 최초로 미국산 계란을 해상 운송으로 안전하게 배송했다고 3일 밝혔다.
해당 미국산 계란은 시애틀에서 지난달 21일 출발해 열흘만인 31일 부산항에 도착했다. 약 31만7000개, 총 19톤으로, 2TEU(1TEU는 20피트 길이 컨테이너 1개) 냉장 컨테이너 1개 분량이다. 무역회사 티엔씨 코리아에서 수입했다.
현대상선은 계란의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
SM상선에 250여 명, 현대상선에 60여 명이 옮겨갔지만, 300여 명은 아직 자리를 잡지 못한 것으로 파악된다. 해상직원들은 240여 명이 회사를 떠나 SK해운, 장금상선, 흥아해운 등 다른 해운사들로 재취업을 확정했거나 새 일자리를 찾고 있다. 나머지 직원들은 여전히 회사에 남았으나 무급휴직 상태여서 일을 하고 있지 않다.
한진해운 외에도 한진해운과 계약해...
다음달 신설되는 SM상선에 250여명, 현대상선으로 60여명이 이직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SK해운, 고려해운 등의 국내 해운사와 싱가포르 PIL, 일본 MOL 등 외국선사로도 회사를 옮긴 것으로 전해졌다. 이직하지 않은 직원들은 정식으로 파산선고가 날 때까지 무급휴가를 신청하거나 퇴사 후 구직 상태다.
한진해운과 함께 호흡을 맞춘 하역업체, 컨테이너 수리업체...
한진해운의 롱비치터미널은 세계2위 스위스 선사인 MSC가 80%, 현대상선이 20%를 사들였다.
또 다른 주요 자산인 미주ㆍ아시아노선 영업망은 오는 3월 출범하는 SM(삼라마이더스)그룹의 신설법인인 SM상선이 이어받는다. SM상선은 지난달 잔금(약 275억 원)을 모두 납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한진해운은 설립 40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질 전망이다. 한진해운은...
현대상선의 자회사인 현대해양서비스와 그리스 선사 차코스(Tsakos)가 조인트벤처(합작투자회사)를 설립한다.
1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현대상선이 지분 100%를 보유한 자회사인 현대해양서비스는 최근 그리스 선사인 차코스와 선박관리 조인트벤처 설립을 위한 계약을 맺었다.
조선·해운 분야 전문지인 트레이드윈즈는 사명이 ‘차코스 현대 쉽매니지먼트...
현대상선이 한진해운의 핵심 자산인 미국 롱비치터미널의 2대주주가 된다.
19일 현대상선은 미국 롱비치터미널(TTI)과 장비 리스업체인 HTEC의 지분 20%를 확보키로 이사회에서 결정했다고 밝혔다. 현대상선은 롱비치터미널 등의 지분 20%를 1560만 달러(약 184억 원)에 인수한다.
이로써 현대상선은 롱비치터미널의 2대주주가 된다. 1대주주는 지분 80%를 보유한...
현대상선은 Total Terminals International, LLC.의 채무 3778억8800만 원에 대해 담보를 설정하기로 결정했다고 19일 공시했다. 담보설정 금액은 171억2305만 원으로, 자기자본대비 4.72%에 해당한다. 담보제공 재산은 Total Terminals International, LLC. 지분 및 주주대여금이며, 담보제공 종료일은 2019년 12월 29일이다.
현대상선은 한진해운의 거점 터미널인 Total Terminals International LLC(TTI)와 장비 리스 업체인 HTEC 등의 주식과 주주대여금 각 20% 인수를 결정했다고 19일 공시했다. TTI 지분과 주주대여금, HTEC 지분과 주주대여금 등 총 매입가격은 1560만 달러(약 183억7056만 원)이다.
현대상선 측은 “당사는 MSC와 동일한 요율로 롱비치터미널(TTI)의 항만...
김 신임 대표는 현대상선과 삼성전자 등을 거쳐 다음커뮤니케이션의 사업개발본부장으로 재직하면서 다년간 사업개발 및 M&A, 신규사업 등을 총괄했다. 2011년부터는 다음커뮤니케이션의 게임사업을 담당해왔으며 최근까지 다음게임 대표이사와 카카오게임즈 이사를 역임하는 등 게임사업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한편, 모다정보통신은 이번...
△[조회공시] 금호타이어 인수 우선협상자 선정 보도 관련
△[조회공시] 현대상선 미국 롱 비치터미널 지분 인수 추진 관련
△동화약품, 378억 원 규모 자보란테정 공급 계약 체결
△KC코트렐, 991억 원 규모 고성하이화력 건설공사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답변공시] DSR제강 "중요 공시사항 없어"
△[답변공시] 현대상선 "미국...
유창근 현대상선 사장이 첫 출근한 한진해운 경력직원에게 “한국 해운업을 위해 함께 뛰자”고 격려했다.
현대상선은 16일 서울 연지동 현대상선 사옥으로 첫 출근한 한진해운 경력직원 60명을 대상으로 ‘최고경영자(CEO)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 유 사장은 “본인 역시 경력사원 출신으로, 힘을 합쳐 한국 해운업의 중흥을 위해 함께 뛰자”며...
한국거래소는 현대상선을 공시불이행의이유로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한다고 12일 공시했다.
앞서 현대상선은 지난해 11월17일 소송등의 제기ㆍ신청 사실을 지연공시하 바 있다. 공시위반제재금은 800만 원이며, 현재 부과벌점은 0점이다.
거래소 측은 “향후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으로 벌점이 부과되고 해당 벌점 부과일로부터 과거 1년 이내의 누계벌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