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공시] 한화테크윈 “지멘스 압축기 사업 인수 입찰 참여”
△대림산업 “컨소시엄, 터키 차나칼레 프로젝트 가서명”
△동양, 보통주 1주에 50원 현금배당
△GS건설, 자사주 6만8888주 처분 결정
△CS홀딩스, 1주에 500원 현금배당 결정
△한진칼, 대한항공 유상증자 1135억 원 규모 참여
△현대상선, 6000억 원 규모 CB발행
△노루홀딩스, 주당 450원...
현대상선이 정부로부터 7000억 원 규모의 자본 확충을 지원받는다. 한진해운 파산 이후 현대상선을 대표 국적선사로 육성코자 하는 정부의 지원책이 본격화한 셈이다.
7일 현대상선은 한국선박해양과 선박매매 양해각서(MOU) 체결 및 자본확충 계약 서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명식엔 유창근 현대상선 대표이사와 나성대 한국선박해양 대표이사 등...
그는 또 “3월초 한국선박해양을 통해 현대상선에 7000억 원의 자본확충을 지원하고 상반기 중에 선박신조 프로그램을 가동해 해운업과 조선업이 상생할 수 있는 성공 모델도 만들어가겠다”고 역설했다.
특히 현대상선의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5척 등 연내 총 10척 이상 발주를 추진하기로 했다.
유 부총리는 “원양선사로 거듭난 SM상선이 3월에 운항을 개시하고...
시장안정 유동화회사보증 혜택을 받은 기업 중에는 현대상선, 한진해운, 대성산업, 동부제철, 한라 등이 있다. 이들 5곳의 남은 보증 잔액은 지난해 말 기준 총 1조2224억 원이다. 현대상선이 4675억 원, 한진해운이 4306억 원, 동부제철 1653억 원, 대성산업 1590억 원이며, 한라는 현재 보증 잔액이 남아 있지 않다.
지난해 말 신보의 시장안정 계정 총량은 4조9000억...
현대상선·고려개발 등 34개사 주식의 의무보호예수가 3월 중 풀린다.
한국예탁결제원은 일반투자자 보호를 위해 일정기간 의무적으로 보호예수한 주식 총 34개사 1억4202만주가 2017년 3월 중 해제된다고 1일 밝혔다.
시장별로는 유가증권시장 4665만주(6개사), 코스닥시장 9537만주(28개사)다.
이번 의무보호예수 해제주식수량은 지난 2월(1억203만주)에 비해 39....
현대상선과 국내 대표 근해선사인 장금상선, 흥아해운이 ‘HMM+K2 컨소시엄’ 결성을 위한 본계약에 서명하고 본격 협력에 들어간다.
28인 현대상선은 서울 연지동 사옥에서 유창근 현대상선 대표, 정태순 장금상선 회장, 이환구 흥아해운 부사장 등 컨소시엄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HMM+K2 컨소시엄’ 결성을 위한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HMM+K2...
현대상선이 정부로부터 자금 확충을 지원받기 위한 사전 준비를 마쳤다.
24일 현대상선은 서울 연지동 본사에서 열린 임시주주총회에서 발행예정주식 총수와 전환사채(CB) 발행 한도를 늘리는 정관 일부 변경의 건이 원안대로 통과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대상선의 발행예정주식 총수는 기존 6억 주에서 10억 주로, CB 발행한도는 8000억 원에서 2조 원으로...
아시아-미주 시장에서 한진해운과 현대상선 시장점유율은 12% 수준이었다. 그러나 한진해운 법정관리 후 현대상선 점유율은 4%대에서 6%대로 뛴 것에 불과하다. 해당 노선에 대한 점유율은 머스크와 MCS 등 글로벌 선사가 반사이익을 본 것으로 추정된다. 한진해운 파산으로 밀린 거래대금을 받지 못한 협력업체들은 400억 원대의 피해를 볼 것으로 파악된다....
13일 한진해운의 청산가치를 1조 7980억여 원으로 산정하고, 계속기업가치를 ‘추정 불가’로 본 최종보고서를 제출했다.
경영난을 이기지 못한 한진해운은 지난해 8월 서울중앙지법에 회생절차를 신청했다. 법원은 한진해운의 회생가능성이 낮다고 보고 자산매각을 추진했다. 미주ㆍ아시아 노선 영업망은 SM그룹이, 롱비치터미널은 MSC와 현대상선이 각각 인수했다.
우선적으로 현대상선 보유 선박 10척에 대하여 S&LB를 실시하기로 했다. 선박거래에 따른 매각손실(약 7200억 원, 추정)에 대해서는 2월 중 유상증자 및 영구CB 인수 등을 통해 자본을 공급한다는 방침이다. S&LB 및 자본 확충에 따라 현대상선은 향후 5년간 2000억 원 이상의 손익이 개선되고, 5000억 원 이상의 추가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우선적으로 현대상선 보유 선박 10척에 대하여 S&LB을 실시하기로 했다. 선박거래에 따른 매각손실(약 7200억원, 추정)에 대해서는 2월 중 유상증자 및 영구CB 인수 등을 통해 자본을 공급한다는 방침이다. S&LB 및 자본확충 따라 현대상선은 향후 5년간 2000억원 이상의 손익이 개선되고, 5000억원 이상의 추가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글로벌...
현대상선은 한진퍼시픽(HPC) 지분 100% 인수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한진해운의 터미널 운영 자회사인 한진퍼시픽(HPC)은 한진해운이 60%, 마린터미널투자(MTIL)가 40%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일본 도쿄터미널과 대만 카오슝터미널을 운영하고 있다.
현대상선은 이날 이사회를 열어 한진퍼시픽 지분 인수를 위한 안건을 승인하고, 한진해운 및...
우선 선박은행 격인 한국선박해양이 다음 달 초까지 현대상선에 7200억 원 규모의 자본 확충을 지원하고, 1조 원 규모로 조성된 글로벌 해양펀드로 터미널 등 자산 인수를 돕는다.
또 2조5000억 원 규모의 선박 신조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최소 5척에서 최대 20척의 신조 계약을 지원한다.
정부는 해운업 구조조정 과정에서 매각했거나 지분을 양도한 터미널 등 주요...
김상규(50·26기)·심태규(49·25기)·안병욱(50·26기)·이진웅(42·30기) 부장판사도 서울회생법원에 합류했다. 김 부장판사는 2006년 서울중앙지법이 설치한 금융기관 전담 재판부에서 일했다. 심 부장판사는 지난해 서울중앙지법 파산12부 부장을 맡았고, 한진해운과 현대상선 구조조정 논의에도 관여했다.
유창근 현대상선 사장이 국내외 화주들과 계약 협상이 현재 긍정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재무상태가 빠르게 개선되고 있고 정부의 지원도 이어지는 것이 큰 힘이 됐다는 설명이다.
15일 유 사장은 서울 종로구 연지도 본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올해는 국내외 대형화주들로부터 선적 입찰에 참여해 달라는 요청을 많이 받은 상태”라며 “개선된...
한국신용평가는 현대상선의 기업신용등급을 ‘BB’(안정적)로 신규 평가했다고 8일 밝혔다.
한신평은 "영업실적 개선의 불확실성은 매우 높지만 정부의 정책적 지원의 수혜와 최대주주(산업은행)의 지원 및 이에 대한 지속가능성을 고려할 때 등급전망은 안정적"이라고 설명했다.
한신평은 이어 "현대상선은 2016년 중 현대증권 지분...
이동걸 KDB산업은행 회장이 8일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본점에서 열린 취임 1주년 기자 간담회에서 “현대상선이 좋은 예시가 될 수 있다”고 말한 것은 이런 맥락으로 해석된다.
지난해 현대상선은 ‘조건부 자율협약’을 체결하고 구조조정을 진행했다. 일반적으로 자율협약에 들어가면 금융채권기관의 채무만 재조정한다. 하지만 현대상선은 시장성 차입금 규모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