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공항 면세점은 8월부터 월별 이익 30억 원 발생 가능한 구조로 3분기 이익 개선에 큰 기여가 가능하다"라고 덧붙였다.
이 연구원은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가구·매트리스 전문기업 지누스에 대해 "연초 대비 아마존의 지누스 재고 절반 가까이 소진됐으으로 하반기 신규 발주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평가했다.
현대백화점그룹은 우선 네슬레 헬스사이언스의 주요 건기식 제품을 현대백화점·현대홈쇼핑·현대백화점면세점·현대이지웰의 다양한 온·오프라인 유통망을 통해 판매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특히 그룹 계열 종합 헬스케어기업인 현대바이오랜드는 네슬레 헬스사이언스의 국내 건기식 사업 핵심 파트너로서 신규 브랜드 론칭과 영업망 구축 등 전 분야에 걸쳐...
우선 마일 원 하나카드의 특화 서비스로 전월 실적 30만 원 이상 사용 시 △6대 저가항공사에서 1500원당 45 유니마일이 적립 △해외 전 가맹점, 국내 면세점(신라, 신세계, 롯데, 현대백화점), 하나투어, 아고다(Agoda), 익스피디아, 호텔스닷컴에서 1500원당 35 유니마일 적립되며 통합 월 10만 유니마일 한도까지 혜택을 제공한다.
전월 실적과 관계없이 유니마일이...
현대백화점면세점은 유기견 해외 입양을 지원하는 플라이 투개더('Together'와 '개'의 합성어)' 캠페인을 12월 31일까지 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유기견 지원단체 웰컴독레스큐, 동물권단체 케어, 한국리트리버레스큐와 함께 진행한다.
캠페인은 유기견의 원활한 해외 입양을 돕기 위해 해외 이동 봉사를 알리고, 이동 봉사자에게 특별한 혜택을 지급하는 내용이다....
올해 7월부터 인천국제공항에서 면세사업을 시작한 신라‧신세계‧현대백화점면세점은 공항면세점 확대로 따이궁 의존도가 줄어들 것으로 기대했다.
시내면세점도 따이궁 대신 일반 여행객 대상 프로모션으로 매출을 늘릴 계획이다. 면세업계 관계자는 “시내면세점을 이용하는 일반 관광객의 쇼핑 편의를 위해 번역 서비스 제공 등 인프라 개선에 힘쓰도 있다”며...
이날 방문한 롯데와 신세계를 비롯해 현대백화점면세점과 신세계면세점 등은 중국인 단체관광을 대비해 준비 작업이 한창이다. 각 사별로 전문 통역사를 배치하고 전용 데스크 설치, 면세점과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도 한창이다. 중국인들이 특히 자주 쓰는 간편결제인 '알리페이' 제휴도 재개됐다. 상품 구색도 사드 보복과 코로나19를 거치면서 많이 달라진 중국...
박 연구원은 “면세점 사업의 경우 중국 단체 관광 재개가 중국 휴일 기간 9월~10월 면세점 실적 반등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현대백화점은 후발주자로 면세 사업 진출 이후 흑자 달성 기록이 없으나 이제부터 업계의 수수료 관련 공동 대응과, 단체 관광 재개로 면세점 이익률 개선속도가 빨라지면서 흑전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코로나 19...
결국 지난해부터 국내 면세점 4사(롯데, 신라, 신세계, 현대백화점)는 매출이 늘어도 영업이익은 되레 줄어드는 ‘악순환’의 고리를 끊어내는 작업을 시작했다. 관세청 등 정부도 ‘지급수수료 정상화’를 골자로 한 면세업 활성화 정책을 발표한 영향도 컸다. 이에 최근 업계 전반에서 당장 매출이 줄더라도 면세시장의 정상화를 위해 송객수수료를 낮춰야한다는...
현대백화점면세점이 글로벌 MZ 세대를 겨냥해 5인조 아이돌 그룹 ‘뉴진스’를 새 광고모델로 발탁했다고 14일 밝혔다. 새로운 소비와 경험에 민감한 MZ세대의 선호도를 반영한 결과다.
이번 계약을 통해 뉴진스는 향후 1년간 현대백화점면세점 전속 광고모델로 TV광고, 디지털사이니지 등 옥외 광고를 비롯한 온라인 광고와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게 된다....
롯데면세점은 온라인을 통해 안정적인 매출이 나고 있다며 반색했지만 신라‧신세계‧현대백화점면세점은 시큰둥한 반응이다.
국세청의 개정 ‘주류의 통신판매에 대한 명령 위임고시’로 온라인 면세점에서 주류 구매가 가능해지기 이전에는 온라인에서 주류를 예약하고 면세점 주류 판매 영업장을 방문해 결제한 후 상품을 수령해야 했다. 그러나 개정 고시로...
현대백화점면세점은 단체관광객 전용 데스크와 외국인 VIP 전용 데스크를 설치할 예정이다. 신세계면세점은 올 초부터 유커 귀환에 대비해 화장품 패션 부문 MD를 개편했다.
면세업계 관계자는 “실제 매출 활성화까지는 2~3개월 정도 걸릴 것으로 예상한다”라면서 ”내년께 국내 면세시장 매출이 최고조였던 2019년 수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반면 C면세점 관계자는 “따이궁에 대한 지급수수료가 줄어들면서 최근 영업효율이 정상화 되고 있는데, 유커 유치전으로 인해 또 한 번 국내 면세시장이 출혈 경쟁이 생길 수도 있어 걱정”이라고 전했다. D면세점 관계자는 “현재 중국 경제상황이나 소비 트렌드가 많이 바뀌어, 유커가 본격 들어오기 시작하면 매출 회복 속도는 지켜볼 일”이라고 말했다.
주영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백화점의 지난 한달간 주가는 유통 업종 내에서 돋보이는 상승세를 보였는데, 화재로 인해 영업이 중단됐던 대전 아울렛이 6월 12일부터 영업을 재개함에 따르면 실적회복과 하반기 면세점 흑자전환 달성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됐기 때문”이라면서 “2분기 실적은 다소 아쉬운 결과를 보였으나 하반기 전망은 달라진 부분이 없는...
현대백화점면세점의 순매출액은 194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5.9%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129억 원 늘어난 8억 원 적자로 폭이 대폭 줄었다.
면세점 업계는 지급수수료 문제로 명품 브랜드가 철수하자 중국 보따리상(따이궁) 의존도를 줄이고 있다. 현대백화점면세점 역시 이에 따라 전체 매출액 자체는 줄었지만 영업 효율성이 높아져 면세점 영업 시작 이래 최저...
현대백화점면세점은 다음 달 11일까지 무역센터점 9층에서 비닐 쇼핑백을 재활용한 ‘지속가능한 원더랜드’ 팝업 전시를 연다고 2일 밝혔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은 버려진 소재를 활용해 가구를 제작하는 업사이클링 전문가 김하늘 디자이너와 협업을 통해 이번 전시를 선보였다.
이로써 현대백화점면세점은 업계 최초로 친환경 종이 쇼핑백을 도입하는 과정에서...
이처럼 고객을 유치하는 데 큰 역할을 했던 명품이 빠져나가면서 면세업계에서는 시내면세점보다 온라인이나 고객을 유치할 수 있는 다른 방식을 찾는 데 집중하는 분위기다.
최근 신라면세점은 온라인에서 여행 상품을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는 ‘신라트립’ 서비스를 최근 새단장해 소개했다. 여행을 가며 인터넷 면세점을 방문하는 고객 수가 많은 것을 감안해 여행...
23일 업계에 따르면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20일 인천공항 면세사업자 5개 사와 ‘미래형 스마트 면세 플랫폼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신라면세점‧신세계면세점‧현대백화점면세점‧경복궁면세점‧시티플러스가 협약 당사자다.
각 기관은 2024년 하반기 오픈을 목표로 메타버스‧빅데이터‧증강현실 등 4차 산업 신기술을 활용한 ‘인천공항 스마트 면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