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동양생명과 오렌지라이프(옛 ING생명)는 각각 4건, KDB생명은 3건이었다.
손보사 중에서도 삼성화재가 18건으로 가장 많았고, 그 뒤로 DB손해보험이 11건, 현대해상 8건이 등을 기록했다.
등록취소를 제외한 중징계로는 업무정지가 63건, 과태료 부과는 149건으로 집계됐다. 그중 정지의 사유로는 '특별이익 제공 금지의무 위반'이 35건으로 가장 많았다....
푸본현대생명이 현대라이프생명에서 사명을 바꾸고 자본 적정성과 자산운용, 수익성을 강화하고 있다.
푸본현대생명은 14일 300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완료해 최대주주가 대만 푸본생명(62%)이 됐다. 이와 함께 사명을 현대라이프생명에서 푸본현대생명으로 바꿨다. 푸본생명은 대만 푸본금융지주의 계열사다. 1993년 설립 이후 2009년 대만 ING생명을...
앞서 금감원이 종합감사 대상으로 거론한 푸본현대생명(전 현대라이프) 역시 10%p 이상 비율이 감소한 147.7%로 나타났다. 교보라이프도 69.5%p 급감한 247.3%로 조사됐다. 50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가 미반영된 하나생명은 166.9%(9.4% 감소)로 최하위권에 머물렀다. 이 밖에 미래에셋 206.7%(9.5% 감소), 동양생명 204.7%(7.4% 감소), IBK 생명 207.6%(9.5% 감소) 등으로...
17일 금감원 관계자는 “MG손보의 지급여력비율(RBC)이 낮아 종합검사를 계획하고 있다”며 “푸본현대생명(전 현대라이프) 검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들여다볼 계획”이라고 말했다.
MG손보의 3월 말 기준 RBC는 83.93%에 불과하다. 국내 생·손보사를 통틀어 유일하게 RBC가 100%를 넘지 못하고 있다. RBC 비율이 100%를 밑돈다는 건 계약자에게 약속한 보험금을...
현대라이프가 13일 푸본현대생명 간판을 달고 새 출발한다. 대만의 2위 생명보험사인 푸본생명으로부터 긴급 자금을 수혈받아 급한 불은 껐지만, 경영정상화를 위해선 풀어야 할 숙제가 많다.
현대라이프는 이날 오전 주주총회를 열고 푸본현대생명으로의 사명 변경안을 의결했다. 푸본생명(2336억 원)과 현대커버셜(603억 원)이 14일 300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
◇3년 만에 돌아온 종합검사… ‘NH농협은행·지주’ 정조준 = 시범 대상은 NH농협은행·지주와 현대라이프생명, 미래에셋대우증권, 한국자산신탁,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KB캐피탈 등 전 금융권에서 골고루 선정됐다. 단, 즉시연금 조정 분쟁 중인 삼성생명은 명단에서 빠졌다.
금감원은 이번 종합검사에는 경영관리 실적이 우수한 금융사에 유리한 ‘유인부합...
현재 삼성·한화·NH농협·미래에셋 등 5대 생보사와 삼성·현대·DB·KB·메리츠 등 손보사 5곳은 각각 회계법인, 컨설팅 업체와 계약을 맺고 시스템 개발에 착수한 상태다. 또한 흥국·현대라이프·KDB·DB·DGB생명과 롯데·흥국·NH·더케이·MG손보 등 10여개 중소 보험사는 보험개발원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김벼리 기자 kimstar1215@
1%↑
△케이티스카이라이프, 2분기 영업익 186억…전년동기대비 6.1%↓
△한화케미칼 "한화큐셀·한화솔라홀딩스 합병 검토"
△씨유메디칼, 65억 규모 CB 발행 결정
△데코앤이, 더반파트너스 대상 10억 규모 CB발행
△[답변공시] 씨씨에스, 현 경영진 횡령 혐의 확정 안돼
△에스엠코어, 37억 원 규모 SK하이닉스 자동화 구축 계약
△GMR...
국내시장에서는 올해 DB생명이 800억 원 규모 후순위채(사모), 현대라이프생명이 600억 원 규모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했다. DGB생명은 14일 사모방식으로 500억 원 규모 후순위채를 발행해 자금을 조달했다.신한생명은 처음으로 후순위채 발행을 추진한다. 발행예정 금액은 2000억 원으로 NH투자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이 주관사로 선정됐다. 10년 만기에 5년 콜옵션을...
현대라이프생명의 3000억 원 규모 유상증자에 현대모비스가 참여하지 않아 발생한 실권주 전량을 대만 푸본생명이 인수한다.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현대라이프생명의 대주주인 푸본생명은 현대모비스의 실권주 전량을 인수할 방침이다. 이로써 주주간 지분 변동에 따라 푸본생명이 1대 주주가 된다. 현대라이프생명은 8월 말까지 유상증자를 완료할...
그 뒤로 흥국생명 1180억 원, 농협생명 1170억 원, 현대라이프생명 530억 원 등 순이다.
생보업계 관계자는 “보장성보험 시장이 어느 정도 포화상태에 이른 점도 있고 경기가 좋지 않아 사람들이 보험에는 잘 안 들려는 심리도 확산한 영향인 것 같다”고 분석했다. 조성근 한국신용평가 선임애널리스트는 “생보사들이 보장성보험 위주 전략으로 선회했지만...
삼성생명의 지급지연율은 10만7212건 중 1만811건으로 10.08%를 기록했고, 신한(9.44%), 현대라이프(9.01%) 등이 뒤를 이었다. 특히 현대라이프의 경우 지급건수가 2265건에 불과한데도 지급지연율이 업계 평균을 상회해 눈길을 끌었다.
생보사의 보험금 지급이 미뤄진 이유는 ‘지급 사유 조사’가 85.29%(5만3341건)로 가장 많았다. △소송 및 분쟁...
생보사 중 RBC비율이 200% 이하인 곳은 흥국(180.2%), 현대라이프(175.9%), 신한(175.4%), DGB(184.2%), KDB(108.5%), KB(195.6%), DB(174.2%), 하나(178.3%) 등이다. 특히 KDB생명은 RBC비율이 12월말 기준 금감원 권고치(150%) 이하로 떨어졌다. 올해 1월 3044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완료해 150% 이상으로 끌어올렸다.
손보업계는 MG손보의 RBC비율이 111.0%로 건전성관리에...
나이스신용평가는 11일 ‘IFRS 17 도입에 따른 생명보험사 신용위험 전망 세미나’에서 KDB생명, 현대라이프, 동양생명, ABL생명, 흥국생명 등 5개 회사가 자본적정성 리스크가 큰 고위험군에 속한다고 밝혔다. IFRS 17이 도입되면 자기자본 대비 추가로 적립해야 하는 보험부채가 100% 이상 커지는 곳들이다.
보험업계에 적용되는 새 회계 기준이 보험부채를 시가로...
금융 계열사들 간에는 현대커머셜이 현대카드(24.5%), 현대라이프생명(20.4%)의 지분을 가지고 있는 것이 유일하다. 이러한 구조 때문에 현대차그룹은 금융그룹 통합감독의 동반부실 위험평가 영향이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복합금융그룹의 대표회사는 모범규준이 시행되기 전인 6월 말~7월 초에 최종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반면 라이나생명 운용자산 이익률은 2.43%로 가장 낮았고 현대라이프생명(2.83%), 하나생명(2.98%) 등도 3%를 넘기지 못했다. 206조 원의 자산을 보유한 삼성생명은 운용자산 이익률이 3.28%로 평균을 밑돌았다. 보유한 삼성전자 주식의 가치가 커지면서 투자 효율이 떨어졌고 본사 매각 등 일회성 요인이 사라진 탓이다.
한편, 육류담보대출 여파로 2016년 말...
현대모비스가 현대라이프생명의 유상증자 불참을 결정해 최대주주가 대만 푸본생명으로 바뀔 전망이다.
2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현대모비스는 전날 이사회를 열고 현대라이프생명에 대한 3000억 원 규모 유상증자에 참여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이날 이사회에서 모듈·사후관리(AS) 부품 사업을 인적 분할하기로 결의하는 등 현대차그룹 지배구조 개편...
현대라이프, 흥국생명, KDB생명 등 중소형 생보사들을 중심으로 지난해 구조조정이 이뤄진 영향이 컸다.
여기에 IFRS(국제회계기준) 17 도입과 ‘신 지급여력제도’로 불리는 K-ICS 적용에 대비해 업계가 축소 지향적인 분위기를 띄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한편, 증권사도 56개(4.3%) 점포가 문을 닫아 현재 1239개다. 종사자도 3만5370명으로 262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