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자살보험금을 보유하고 있는 14개 생보사 가운데 삼성·한화·교보·알리안츠·동부·KDB·현대라이프생명은 아직 미지급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각 사별로 진행 중인 소송 결과와 소멸시효 경과분에 대한 대법원 판결이 나올 때까지 기다리겠다는 것이다.
이번 ‘2016년도 국정감사 정책자료’ 중 금융위원회 부문엔 31개의 주제가 거론됐다. 기업구조조정 현황과...
현재 소비자에게 자살보험금을 지급하지 않은 생명보험사는 삼성생명(607억 원), 교보생명(265억 원), 알리안츠생명(137억 원), 동부생명(140억 원), 한화생명(97억 원), KDB생명(84억 원), 현대라이프생명(67억 원)으로 추려지고 있다.
금감원은 지난 6월 말부터 5주 동안 삼성ㆍ교보생명을 대상으로 현장검사를 실시했고, 현재 한화ㆍ알리안츠ㆍ동부생명에 대한 현장검사를...
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생명과 현대라이프생명은 대출주선과 신용카드 모집을 부수업무로 실시하겠다고 금융감독원에 신고해 허가를 받았다. 보험사들은 부수업무를 새로 추진할 때 금감원에 신고를 하고, 금감원은 신고 날짜로부터 일주일간 문제점이 없는지를 파악한다. 삼성생명과 현대라이프생명은 각각 이달 1일, 이달 2일 부수업무 시행에 돌입했다....
현대라이프생명은 대표 상품인 ‘현대라이프 ZERO(제로)’를 고객의 관점에서 리뉴얼해 출시한다.
새로워진 이 상품의 핵심 키워드는 ‘나(me)’이다. 현대라이프생명은 1인 가구 증가 트렌드로 인한 보험의 역할 변화 필요성을 인식해 1년여간의 고민 끝에 ‘나’의 건강과 안전을 집중 보장하는 현대라이프 제로 7종을 선보였다.
현대라이프 제로는 불필요한...
가장 먼저 양한방보험 상품을 출시한 보험사는 현대라이프생명이었다. 현대라이프생명은 지난 1월 ‘양한방 건강보험’출시하고, 생명보험협회에서 배타적 사용권도 획득했다.
이 상품은 일반암으로 진단받고 병의원과 한의원에서 협진 치료를 받는다면 진단비 3000만원, 항암 방사선 치료비와 항암 약물 치료비로 각각 100만원이 보장된다. 첩약은 3회까지 회당...
반면 삼성생명[032830](607억원), 교보생명(265억원), 한화생명[088350](97억원) 등 '빅3'를 비롯해 알리안츠·동부·KDB·현대라이프 등 7개사는 보험 청구권 소멸시효(2년)가 지난 자살보험금 지급 결정을 미루고 있다.
소멸시효가 지난 자살보험금도 지급해야 하는지를 다투는 소송이 대법원 최종 판결을 앞두고 있는데, 그 전에 보험료를 지급하면 배임 소지가 있다면서...
현대라이프생명은 ‘나를 위한 보험’이란 콘셉트로 ‘제로(ZERO)’ 시리즈 상품 7종을 선보이고 있다. ‘현대라이프생명 제로’는 불필요한 보장은 덜어내고 암, 성인병, 상해 등 질병과 사고 위험을 포괄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치과 치료를 포함한 시각·청각·후각 등 얼굴 질환을 보장하는 상품과 여성전용 상품도 출시했다.
현대라이프 제로 상품군을...
반면 지급을 보류하고 있는 곳은 삼성·교보·한화·현대라이프·KDB·동부·흥국·알리안츠생명 등 8개사다.
이번 검사 결과에 따라 업계의 판도가 완전히 변화될 수 있다.
생보사의 자살보험금 미지급금액과 지연이자 규모는 현재 알려진 것보다 더 많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자살보험금 관련 재해사망보장약관의 유형은 네가지로 크게 구분되는데 대다수...
흥국생명도 내부 보고를 거쳐 지급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흥국생명의 자살보험금 미지급금 규모는 32억 원(70건), 이 중 소멸시효가 지난 금액은 27억 원(56건)이다.
반면, 자살보험금 지급을 보류하고 있는 곳은 삼성ㆍ교보ㆍ한화ㆍ현대라이프ㆍKDBㆍ동부ㆍ흥국ㆍ알리안츠생명 등 8개사다.
등 5개로 늘었다
흥국생명도 내부 보고를 거쳐 지급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흥국생명의 자살보험금 미지급금 규모는 32억원(70건), 이중 소멸시효가 지난 금액은 27억원(56건)이다.
반면, 이번에 금감원 검사를 받는 삼성·교보생명을 비롯해 한화생명, PCA생명, 현대라이프생명, KDB생명, 동부생명, 알리안츠생명 등은 지급을 유보하고 있다.
해당 8개사는 ‘빅3’(삼성생명·한화생명·교보생명), PCA생명, 현대라이프생명, KDB생명, 동부생명, 알리안츠생명 등이다.
영국계 보험사인 PCA생명은 홍콩에 있는 아시아 지역본사와, 현대라이프생명은 2대 주주인 대만 푸본생명(48%)과의 입장 조율 때문에 지급을 보류하고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금융감독원 보험준법검사국 관계자는 “알리안츠 생명이 매각...
반면 중소 생보사인 KDB생명은 1분기 RBC비율이 156.1%로 전분기 대비 22.4%포인트 하락했다. 생보업계 중 가장 낮은 수치다. 현대라이프도 173.7%로 전분기 대비 16.1%포인트 감소했다. 금융당국 권고치인 150%를 간신히 넘은 것으로 그만큼 재무건전성이 악화된 것이다.
재무건전성 양극화는 손해보험사도 마찬가지다.
손보업계 1위인 삼성화재 1분기...
조사 대상 보험사는 ING생명, 삼성생명, 교보생명, 알리안츠생명, 동부생명, 한화생명, 신한생명, KDB생명, 메트라이프생명, 현대라이프생명, PCA생명, 흥국생명, DGB생명, 하나생명 등이다.
금감원은 2014년 보험사들을 대상으로 자살보험금 규모에 대한 서면 답변을 받은 바 있다. 이 자료에 따르면 미지급 보험금은 2980건, 금액은 총 2465억원으로 회사별로는...
유안타증권은 현대라이프생명과 제휴를 통해 저축성보험을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4월 양 사간 판매 양해계약을 체결했고, 일반저축보험과 일반연금보험, 즉시연금보험 등 신규 저축성보험 상품을 제공받아 이날부터 판매에 나선다.
이번 현대라이프생명 신규상품 판매에 따라 유안타증권 방카슈랑스는 11개 생명보험사 상품으로 늘게 됐다.
특히...
코람코자산신탁은 현대라이프생명보험이 소유하고 있던 현대카드·캐피탈 홍대사옥까지 사들이며 활발한 투자를 보였다.
이번 1분기 오피스시장은 경기 침체로 주요기업들이 재무구조 개선에 나서면서 보유하고 있던 부동산과 사옥을 매각한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한화건설은 유동성 확보를 위해 최근 서울 서소문로에 있는 서소문사옥을 하나자산운용에...
현대라이프생명은 보험업계 최초로 한방치료비까지 보장하는 건강보험 상품을 올해 출시했다.
현대라이프생명의 ‘양·한방건강보험’은 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 등 중대질환 발생 시 진담금은 물론 병의원 치료비, 첩약, 약침, 물리치료 등 한의원 치료비도 보장한다.
또한, 이 상품은 재해로 인한 수술 및 골절치료부터 중대질환까지 보장한다. 질병에 대한...
18일 이투데이가 전체 보험사의 연금저축보험 대표상품을 대상으로 7년간 계약유지율(지난해 말 기준)을 조사한 결과, 생명보험사는 알리안츠생명, 손해보험사는 현대해상이 가장 높은 중도 해지율을 보였다.
현재 연금저축보험은 생명보험사 14곳(35개 상품), 손해보험사 10곳(35개 상품)에서 판매하고 있다. 손보사 판매건수(145만8862건)가 생보사 판매건수...
대형 GA 가운데 금감원 출신이 감사를 맡고 있는 곳은 지난해 설립된 삼성생명 판매자회사인 삼성생명금융서비스를 비롯해, 피플라이프, 위홀딩스, 퍼스트에셋 등이 있다.
보험업계의 또다른 관계자는 “금감원 출신은 내부통제, 감독·감시 업무에 능하다는 점에서는 긍정적”이라면서도 “다만, 외부인사가 유입되면서 내부출신들의 기회가 박탈된다는 것은 부정적”...
현재 교보라이프플래닛, KDB생명, 미래에셋생명, 신한생명 등이 인터넷 어린이 보험을 판매 중이다.
고객이 홈페이지를 통해 직접 가입할 수 있으며 설계사 수수료 등 중간 유통비용이 없어 보험료가 합리적이다. 기존 대면채널 보험 대비 20~30% 저렴한 보험료로 꼭 필요한 필수보장을 받을 수 있다.
예컨대 인터넷 전업 생명보험사 교보라이프플래닛의 ‘(무)...
삼성화재가 평균 22.6% 올렸으며, 현대해상은 27.3%. 동부화재는 24.8%, KB손해보험은 18.9% 인상했다. 3대 생보사 가운데 삼성생명은 22.7% 인상했고, 교보생명은 23.2%, 한화생명은 22.9%를 올렸다.
보험료가 인상됐다고 해서 보험상품을 무작정 해약하는 게 능사는 아니다. 보험을 해약하면 원금을 건지지 못하는 경우가 대다수이기 때문이다.
이자는 포기하더라도 원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