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현대글로비스, 판토스, 삼성SDS 등 국제물류주선업체와 한국해운연합, 한국선주협회와 함께 23일 오후 3시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선주-화주 기업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김영춘 해수부 장관을 비롯해 현대글로비스 김정훈 대표이사, 판토스 최원혁 대표이사, 삼성SDS 홍원표 대표이사 등 대형 국제물류주선업체의...
현대모비스와 현대글로비스 합병을 골자로 한 이전 개편안의 큰 틀을 유지하면서 외국인 주주를 설득할 수 있는 강도 높은 주주친화책을 추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현대차의 고위 관계자는 “이르면 연내로 지배구조 개편안을 발표할 것”이라며 “발표 시기는 시장 상황에 따라 유동적”이라고 말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3월 현대모비스를 인적분할하고, 모듈...
현대글로비스는 경기 화성시 화성휴게소와 충남 천안시 망향휴게소에서 ‘운전자 리프레시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화성휴게소에서 먼저 실시한 뒤, 24일부터 이틀간 망향휴게소에서 진행된다.
운전자 리프레시 프로그램은 현대글로비스가 ‘안전공감 캠페인’의 일환으로 장시간 차량을 운전하는 화물차 운전자와 고속도로 이용객을 위해...
현대글로비스(354위)와 LG디스플레이(357위), 삼성증권(386위)도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10위를 기록했던 ㈜LG는 300위권 밖으로 떨어지며 부진했다. LG디스플레이도 지난해 33위에서 급락했다. 삼성 계열사 중에는 지난해 500위 안에 들었던 삼성SDS, 삼성생명, 삼성물산, 삼성화재가 모두 명단 밖으로 밀려났다. 지난해 300위권에 포함된 CJ제일제당, 네이버...
현대글로비스가 물류산업진흥재단과 손잡고 '물류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21일 현대글로비스에 따르면 이번 경진대회 주제는 △글로벌(해외 신흥시장 물류사업 진출 방안) △빅데이터(빅데이터를 활용한 물류 효율화 방안) △신기술(물류 신기술 적용 방안) △자동차 물류(미래 자동차 환경 변화에 따른 물류업계 준비 및 대응) △기타 물류 분야...
또 현대글로비스도 덩달아 장 초반부터 10만4500원까지 떨어지며 장 중 52주 신저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또 이 날 현대차, 현대차우, 기아차 주가는 모두 하락 마감했다. 현대차, 현대차우는 전 거래일 대비 각각 0.43%(500원), 1.79%(1200원) 감소한 11만5500원, 6만58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자동차주가 시장에서 약세를 보이고 있는 것은 무엇보다 3분기 실적 부진...
대회에는 현대글로비스, CJ대한통운, 서울우유협동조합 등 10개 기업에서 4개월간 자체 예선을 거쳐 최우수 연비 운전자 3명씩을 각각 선발해 대회에 출전한다.
대회 당일 기업 당 19.2㎞의 현장운전실적(연비)과 과속, 급가속, 급감속, 급회전, 급진로 변경 등 4개월간의 운전실적을 합산, 평가한다.
우수한 성적을 거둔 3개 기업은 국토교통부장관상...
이중 현대자동차그룹은 현대자동차·기아자동차 각각 1000만 원, 현대모비스 700만 원, 현대건설·현대글로비스·현대카드·현대제철 각각 500만 원 등 계열사들을 통해 총 8000만 원 가량의 회비를 납부했다.
삼성그룹은 삼성전자 1300만 원, 삼성물산·삼성생명보험·삼성화재해상보험 각각 700만 원 등 총 7000만 원을, SK그룹은 SK텔레콤·SK이노베이션 각각 1000만 원...
현대자동차의 경우 56개의 계열사 중 현대건설, 현대제철, 현대스틸산업, 현대아이에이치엘, 현대위아, 해비치컨트리클럽, 지아이티, 현대다이모스, 현대모비스주식회사, 현대엔지니어링, 현대글로비스, 이노션, 현대로템 등 13개 개열사가 공정위로부터 처분을 받았다.
현대차에 다음으로 공정거래 관련 법률 위반이 많은 곳은 △SK(13건) △롯데(11건) △엘지(10건)...
한화투자증권이 28일 현대글로비스에 대해 안정적인 이익을 시현할 것으로 보이지만 신사업 모멘텀은 약화됐다고 평가했다. 이에 목표주가를 19만5000원에서 17만50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다만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류연화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상반기 현대차그룹의 지배구조 개편 시도에서 알 수 있듯이 개편 전에 독자적으로 신사업을...
현대글로비스가 물류 스타트업 ‘메쉬코리아’와 업무협약을 맺고 신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현대글로비스는 물류 스타트업 ‘메쉬코리아(MeshKorea)’와 ‘물류 플랫폼 비즈니스 및 배송 서비스 고도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서울 강남구 역삼동 현대글로비스 본사에서 체결된 협약식은 구형준 현대글로비스 물류사업본부장(전무)과...
삼성 계열 삼성생명(20.82%), 현대차 계열 이노션(29.99%)과 현대글로비스(29.99%) 등 그룹 계열사 24곳이 여기에 해당한다.
특히 효성과 GS, KCC 등 일감몰아주기 규제 대상 계열사를 많이 보유한 기업들은 지분 매각 등에 나설 것으로 관측된다. 재계 관계자는 “불필요한 오해를 차단하기 위해 대기업들이 선제적으로 일감 몰아주기 규제 강화 대응책 마련에...
정 수석 부회장은 이번 승진으로 기존 현대차와 함께 △기아차 △현대제철 △현대건설 △현대엔지니어링 △현대모비스 △현대위아 △현대카드 △현대글로비스 △현대로템 △이노션 등 그룹의 모든 계열사를 관장하게 된다. 사실상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의 역할을 맡으면서 3세 경영을 본격화한 셈이다.
현대차그룹이 정 부회장을 수석 부회장으로 승진키로 한 것은...
◇자동차와 건설, 금융 등 그룹 전반으로 영역 확대 = 이번 인사로 정 부회장은 현대차와 기아차는 물론 현대모비스와 현대제철과 현대건설, 현대엔지니어링, 현대캐피탈, 현대글로비스 등 자동차와 부품, 철강, 건설, 금융, 물류 등 전 계열사 전체 경영을 총괄하는 부회장직을 맡게 된다.
정의선 부회장에 대한 이번 역할 부여는 그룹 차원의 체계적이고 신속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