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한국교육개발원 윤현희 연구위원 등이 작성한 ‘이주민 밀집지역 소재 학교혁신 방안’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다문화 학생이 전교생의 30% 이상인 초·중·고교는 전체(1만1819개교)의 2.96%인 350곳인 것으로 나타났다.
다문화 학생이 30% 이상인 학교는 지난 2018년(250개교) 대비 5년 만에 40% 증가했다. 전체 학교 대비 비율은 5년 전(2.15%)보다 0.81%포인트(p)...
Enabling People'의 영문 표기인 'Together for Tomorrow, Enabling People'을 커뮤니티 이름으로 선정해 청소년들이 미래의 주역으로서 혁신을 일으키고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 가길 응원하는 메시지를 담았다.
디지털 커뮤니티는 △CSR △건강 △창의의 가치를 올림픽과 연계해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솔브 챌린지(Solve Challenge)는...
2021년 2월부터 서울여대 SI 교육센터와 크라이스트대 디지털 이노베이션센터는 글로벌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디지털 사회혁신 역량 향상을 위한 ‘WeJump’ 사업을 공동 추진 중이다. 현재 ‘WeJump’ 사업에는 인도 3개 주 14개 학교에서 50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다.
승현우 서울여대 총장은 “서울여대는 크라이스트대와 2019년부터 협력관계를 맺고...
포천은 포천형 유보 이음교육 시스템을 구축해 유치원과 어린이집, 초등학교 즉 유·보·초의 협의체 네트워크를 구성한다는 계획이다. 신축 공공건물을 활용한 거점형 늘봄공간도 마련해 인성 및 아의 특화 프로그램도 전면 시행한다.
강릉은 가톨릭관동대 등 지역대학과 연계해 교육적 늘봄을 운영해 지역 인프라를 활용, 늘봄시설화를 한다는 계획이다. 이외에도 지역...
조 교육감은 IB를 통해 한국형 국제바칼로레아(KB)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을 지속적으로 밝혀오고 있다.
조 교육감은 “혁신교육과 IB 교육의 궁극적인 지향점은 같으며 IB 관심학교는 혁신교육의 성과를 IB 교육과 함께 체계화한 서울 미래형 교육 체제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초등학교에 다니는 쌍둥이 자녀를 둔 워킹맘인 그는, 언론 기고 등을 통해 여성의 노동시장 참여 확대와 소득 이동성 제고가 출산율을 높일 수 있다고 주장해온 바 있다.
유 수석은 “인구구조 변화는 경제성장, 재정, 고용, 교육, 복지 등 전방위적인 영향력이 크다. 그만큼 여러 부처와의 소통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대통령을 보좌해 인구 국가비상사태를 극복하고 희망찬...
이 사업은 교육부의 디지털 교육 혁신 일환으로 종이 교과서를 디지털화하고 인공지능(AI)과 음성인식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해 학생들의 학업 수준을 파악하고 맞춤 학습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학습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수집하고 분석하여 맞춤형 학습 환경을 제공하게 된다.
교육부는 2025년 1학기부터 초등학교 3~4학년, 중·고등학교...
학교에 복학했으며 문화 정서 지원금으로 체력을 기른 덕분에 실습도 무사히 마쳤다”라며 감사함을 전했다.
이혜영 한국BMS제약 대표는 "저소득 청년 암환자는 치료 후 사회나 학업에 복귀하는 과정에서 여러 어려움을 겪는데,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새로운 출발을 지원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한국BMS제약은 환자를 위한 혁신적...
시교육청은 이를 통해 늘봄학교 운영 공간을 서울교육청 공간혁신사업의 대표적 사례인 ‘꿈담교실’ 수준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꿈담교실’은 시교육청의 학교공간 재구조화 사업으로, 2017년부터 획일적인 교실 공간에서 벗어나 모두를 위한 다목적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교육청은 이를 통해 △공사기간 단축을 통한 신속한 늘봄프로그램 운영공간...
혁신 교원 역량 강화 체계'를 구축하고 연수 체계 2종을 개발해 22일부터 배포한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은 전문성을 갖춘 현장 교원 30여 명과 교육전문직원이 함께 ‘디지털 기반 수업·평가 전문가’ 교사상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해당 교사상을 바탕으로 교사가 각 영역의 역량을 고르게 개발할 수 있도록 하는 체계적 연수 과정이 설계됐다.
연수 대상은 교사, 학교...
이 대표는 “송무(訟務)만이 아닌 △사전 예방 △시스템 구축 △일상적 관리 △후속 조치까지 새 유형의 법률 서비스로 혁신한 것”이라고 자신했다.
ESG 센터에선 기업 임원을 지낸 미국 변호사이자 ESG 전문가 문성후 센터장이 컨설팅과 교육을 책임진다. 공공행정 부문은 박종문(16기) 전 헌법재판소 사무처장과 강서영(변호사시험 2회) 전 헌법재판연구원...
김 신임 차관은 대구능인고등학교,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KDI 국제정책대학원에서 경영학석사와 미국 일리노이대에서 경제학 석·박사를 취득했다.
행정고시 39회로 입부해 경제학 박사는 물론, 벤처캐피털리스트 심사자격도 확보하는 등 중기부 내에서 정책적 이론뿐 아니라 현장 실무 쪽에도 능통하다는 평가다. 중기부에서는 벤처창업 분야와 중소기업...
9월에는 대전 유성구 한 초등학교에서 근무하던 교사 B 씨가 사망했다. B 씨는 학부모로부터 아동학대 고소를 당하는 등 수년간 악성 민원에 시달려온 것이 드러나 인사혁신처로부터 순직이 인정되기도 했다.
교권 침해 사건의 양태도 다양했다.
같은 해 8월 교육부 소속 5급 사무관이 2022년 초등학생 자녀의 교사를 아동학대 혐의로 신고, 담임 교체를 요구하고 이후...
심폐소생술 교육 활동을 위해 강사 자격을 보유한 한국다이이찌산쿄 임직원 80여 명은 이날 서울 서대문구에 있는 북가좌초등학교를 방문, 초등학생 349명을 대상으로 ‘대한심폐소생협회 표준 일반인 심폐소생술 과정’을 진행했다. 심폐소생술 이론과 마네킹 및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이용한 실습도 진행했다.
한국다이이찌산쿄는 2015년 제약업계 최초로 전 직원이...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현장 중심 자발적인 IB 학교 운영을 통해 학교가 미래 역량 중심의 교육활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서울교육이 IB형 평가를 통해 글로벌 보편성을 갖는 KB 모델 기반 조성까지 나아갈 수 있도록 교육과정-수업-평가 혁신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당권주자 후보들은 호남 청년정치학교 등 맞춤형 지역 공약을 내걸며 일제히 호남 민심에 호소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후 2시 광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 다목적홀에서 ‘제4차 전당대회 광주·전북·전남·제주 합동연설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설회에는 광주·전북·전남·제주 당원을 비롯해 당 시도당 위원장 및 당협위원장 등 수천 명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은 김재용 신경외과 교수가 최근 대전 오노마호텔에서 개최된 대한뇌종양학회 정기 학술대회에서 ‘제34대 대한뇌종양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8일 밝혔다.
대한뇌종양학회는 1991년 대한뇌종양연구회 창립으로부터 시작된 이래 올해로 33주년을 맞이한 국내 대표 뇌종양 수술 및 치료 연구 학회다. 공식 학술지 ‘뇌종양 연구 및 치료...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이하 사학연금)과 공무원연금공단(이하 공무원연금)이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을 위한 기관 간 협력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전날 사학연금과 공무원연금은 공무원연금공단 제주본사에서 송하중 사학연금 이사장과 김동극 공무원연금 이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포스트대학’은 학령인구 감소로 인해 지방대뿐만 아니라 서울 등 수도권 대학들에도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어 위기 극복을 위해 분투하는 학교 현장을 찾아 대학 관계자와 학생 등 구성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어보기 위해 기획했다.
앞서 고려대, 서강대, 한국외대, 경희대를 찾아 각각 디자인조형학부, 시스템반도체공학과, Language & AI융합학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