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23일 윤석열 대통령이 주재한 제4차 수출 전략회의에서 'K푸드+ 수출 확대 전략'을 관계부처 합동으로 보고했다.
지난해 농식품 수출은 역대 최고치인 88억 달러를 기록했다. 20년 전과 비교하면 5배로 증가했고, 최근 3년간 연평균 성장률은 8%에 달한다. 스마트팜과 농기자재 등 전후방 산업 수출도 지난해 13.7%가 늘어나며 30억 달러를 달성해...
이어 "시대가 변했고, 민주주의가 눈부시게 발전하고 성장과 함께 국민의 삶과 분배도 중요해진 시대·개인의 희생보다는 개인이 추구하는 가치와 인권을 먼저 생각해야 하는 시대·국가 주도의 성장이 아닌 국민과 기업이 성장을 주도하는 시대"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시대정신을 읽고 전경련의 재탄생을 위한 혁신에 매진할 것"이라며 "국가와...
회의에서 ‘신성장 4.0 전략 2023년 추진계획 및 연도별 로드맵’을 발표했다. 이는 미래기술 확보, 디지털 전환, 전략산업 초격차 확대 등 3대 분야 15대 프로젝트 발굴을 골자로 지난해 말 발표한 ‘신성장 4.0 전략 추진계획’의 후속대책 성격이다. 이번 대책은 한국형 도심 항공 모빌리티(K-UAM) 추진, 우주항공청 개청, 20큐비트 양자컴퓨터 조기 시연, 원전 혁신형...
이날 오전 개최된 비상경제장관회의(경제부총리 주재)에서 과기정통부는 이 전략을 상정했다.
과기정통부는 6G 기술력 확보, 소프트웨어(SW) 기반 네트워크 혁신, 네트워크 공급망 강화 등 3대 목표 달성을 위한 정책 과제들을 본격 추진할 방침이다.
정부는 미국의 선제적 투자 등으로 각국이 6G 기술 선점을 위한 대규모 투자를 경쟁적으로 추진하는 등 6G...
비상경제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이러한 내용을 담은 '올해 신(新)성장 4.0 전략 추진계획 및 연도별 로드맵'을 발표했다.
올해는 세계경기·반도체 업황 등 대외 불확실성 확대 및 금리상승에 따른 수출·투자 부진으로 우리 경제의 둔화세가 심화될 것이란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러한 위기를 극복하고, 우리 경제의 지속 성장을 위해서는 기술 혁신·규제 개선 등을...
국토교통부는 20일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스마트 물류 인프라 구축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방안은 지난해 12월 발표한 '신(新)성장 4.0 전략' 중 신일상 분야의 차세대 물류 프로젝트로 국정과제이기도 하다.
주요 내용을 보면 2026년 로봇, 2027년 드론 배송을 조기 상용화하기 위해 민간의 기술개발 및 실증을 지원하고 물류...
19일 IBK기업은행에 따르면 김 행장은 16~17일 이틀 동안 열린 '전국 영업점장 회의'에서 올해 주요 전략방향과 추진과제를 공유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번 회의는 김 행장 취임 후 처음으로 열린 전국 영업점장 회의로, 코로나 이후 만 4년 만에 국내ㆍ외 영업점장 900여 명이 모여 진행됐다. 경영성과 우수 영업점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하고 영업현장 우수사례를...
이 회장은 취임 이후, 그간 농협금융의 변화와 성장을 가로막던 각종 허들을 제거하는 등 근본적 체질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해왔다. 특히, 디지털 부문부터 일하는 방식과 조직문화 혁신을 위한 노력에 앞장서줄 것을 당부한 바 있다.
이에 이번 회의는 각종 성과와 사업계획을 나열하는 식의 발표를 과감히 생략하고 자유로운 의견 제시를 위한 토론 형식으로...
농식품부,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 전략' 발표원료 작물 전용 첨단농장·바이오 파운드리 시설 구축정황근 농식품부 장관 "농업과 식품산업의 고부가가치 창출 도약"
정부가 농업의 미래 성장 열쇠로 꼽히는 그린바이오 산업을 키우기 위해 로드맵을 내놨다. 2027년까지 산업 규모를 10조 원, 수출은 5조 원까지 늘리고 세계적...
이에 더해 자율주행 및 소프트웨어 분야 등 미래 모빌리티 핵심 기술 확보를 위한 전략적 인수합병, 제휴 등 외부 투자에도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계획이다.
혁신기술에 기반을 둔 △AAM(미래항공모빌리티) △로보틱스 등 장기 신성장 사업의 발굴과 투자도 병행하기로 했다.
올해 배당은 지분법 제외 순이익 기준 배당성향(Payout Ratio)의 20~30% 수준에서 탄력적으로...
인재양성전략회의, 반도체 투자협약식 참석차 구미에 다녀왔으며 세종시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한 데 이어 대전에서 혁신 기업인들을 만났고 이날은 군산을 찾은 것이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군산조선소에서 개최된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선박 블록 첫 출항식’ 행사에 참석해 "우리 조선산업이 지속가능하게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녹색성장 위원회 전체회의(서울청사)
△산업부 2차관 13:00 원전생태계 현장간담회(창원)
△IPEF 필라2-4 특별 협상 참여
△원전생태계 지원설명회 및 현장간담회 개최
△중견기업 통상 및 수출 애로해소 지원
9일(목)
△산업부 장관 10:00 산중위 전체회의(국회)
△통상교섭본부장 10:00 산중위 전체회의(국회) / 부산엑스포특위(국회)
△산업부 1차관 08:00...
황철주 중소벤처혁신성장위원장은 “현재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지속가능하고 예측 가능한 성장모델을 구축하는 것이 필수적”이라며 “혁신기업이 새로운 가치와 시장을 창출해 미래 성장 동력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중진공의 지속적인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학도 이사장은 “중소벤처기업이 글로벌화, 구조혁신을 핵심전략으로 삼아 한 단계 더...
교육부는 1일 경북 구미 금오공대에서 열린 제1회 인재양성전략회의에서 이러한 내용의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라이즈·RISE, Regional Innovation System & Education) 구축 계획을 윤석열 대통령에게 보고했다.
라이즈의 핵심은 오랜 기간 중앙부처 주도로 이뤄지던 대학 지원 방식을 지역 주도 방식으로 새롭게 전환하는 데 있다.
올해부터 5~6개 시도를 시범...
우태희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은 “대한상공회의소와 한국은행은 앞으로 공동세미나를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 각 1회씩 연중 총 2회 정례화하여 개최할 것”이라며 “양 기관은 한국 경제의 지속가능한 성장전략 마련과 국가 경제를 근본적으로 혁신할 수 있는 ‘국가적 아젠다’발굴을 위해 앞으로 긴밀하게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다양한 전략을 수립해 시행하도록 주문했다.
SK는 계열사 전체의 생존과 성장을 위해 그동안 추진해 온 ‘경영시스템 2.0’ 구축, 파이낸셜 스토리 재구성 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경영시스템 2.0’은 최태원 회장이 지난해 6월 확대경영회의에서 재무 성과 등 경제적 가치와 사회적 가치, 유무형 자산, 고객가치 등 다양한 요소로 구성된 기업가치를 극대화하는...
"고객 모두의 마음을 감동시키는 신뢰받는 은행을 만들자."
29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이원덕 우리은행장은 28일 일산 킨텍스에서 '2023년 상반기 경영전략회의'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올해 경영 방향을 함축한 '세상을 흔들 매직으로!'를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1부에서는 최고경영자(CEO) 메시지와 올해 경영계획을 발표하는...
한편, 이날 회의에선 ‘2023년 고용영향평가 대상과제 선정안’도 의결됐다.
올해 대상과제는 산업구조전환, 지역균형발전, 혁신성장, 민간 주도 산업 활성화, 제도·기반시설 개선, 재정사업 등 6개 분야다.
평가과제는 산업구조전환에서 에너지수요 효율 혁신, 물류산업 혁신, 비대면 의료서비스 확산 등 4개 과제, 지역균형발전에서 울산‧경북‧전남지역의 주요...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9월 28일 발표된 국가 디지털 비전 ‘대한민국 디지털 전략’의 데이터·인공지능 분야 후속 계획인 ‘제1차 데이터산업진흥 기본계획’과 ‘인공지능 일상화 및 산업 고도화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뿐만 아니라 데이터 개방과 활용을 보다 확대하고 촉진시킬 ‘고용행정 데이터 개방 확대방안’과 ‘통계등록부를 이용한 데이터 융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