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의 사천과 협잡 행태를 막을 수 있는 유일한 세력은 국민의힘”이라며 강조했다.
한 위원장은 10일 입장문을 내고 “(국민 여러분은) 민생을 위해 혁신하며 정치를 개혁하려는 국민의힘과 종북 등 낡은 이념에 사로잡혀 범죄혐의자 방탄에만 매달리는 민주당 사이에서 대한민국 운명을 좌우할 중요한 선택을 하실 것”...
이에 따라 전남 순천 출신인 인요한 전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은 당선권 공천이 유력하다. 국민의힘 공관위원인 이철규 의원이 인 전 위원장에게 직접 비례대표 신청을 요청했다고 밝힌 만큼 당선권 내 순번 배치가 유력하다는 관측이 나온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도 인 전 위원장에 대해 “호남의 명문가라고 생각하고, 독립운동이라든가 선교활동, 6·25 이후 활동을...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전날(4일)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민주연합은) 종북세력·괴담선동세력 등 민의의 전당에 발 딛기 부적절한 인물과의 연합으로 만들어진 트로이 목마"라며 "선거연합은 할 수 있다 해도 반미, 반대한민국 세력을 국회에 끌어들일 수는 없는 일"이라고 비판했다.
한편, 민주당 내에서도 비례 공천을 둘러싼 잡음이 일고...
윤 원내대표는 “그런 관점에서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께서 우리 당 총의를 모아서 판단하실 걸로 생각하고 있고 비례 공천에서 그런 의사들을 소통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
2월 임시국회가 끝났지만 고준위 특별법(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시설 등에 관한 특별법)과 전세사기 특별법 등 민생법안 일부가 처리되지 못한 데 대해서는 “전세사기 특별법은 여야 간 협치의...
이 평론가는 “반전 카드가 나올 거라고 본다”며 “세력 교체를 완성한 다음에 이 대표가 대표직에서 물러나고 혁신 비상대책위원회로 전환하는 게 하나의 방안이 될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분위기를 반전시키는 데 걸린 시간도 한 달여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며 “3월 초부터 총선이 치러지는 날까지 새 인물로 당...
‘22대가 아니더라도 추후 정치 행보 가능성이 있냐’는 질문엔 “(제가) 혁신위원장을 했는데 (당이) 잘 되길 바란다. 우리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아주 잘하고 있고, (정영환) 공천관리위원장도 잘하고 있다”고 했다.
그는 “불을 지른 사람이 또 할 게 뭐가 있는가. 처음에 열심히 했다”고 부연했다. 앞서 그는 지난해 말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직을 맡아 이른바 ‘주류...
개혁·혁신의 대상이 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번 총선에 무소속으로도 출마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권역별 분류상 2권역(대전·충북·충남)에서 유일하게 심사가 보류된 현역 의원으로, 공천 배제(컷오프) 대상이 되는 현역의원 평가 하위 10% 대상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언론 공지를 통해 “이 의원은 충남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자신도 불출마하지 않았느냐며, 특정 계파에 대한 방향성은 없다고 선을 그었는데요. ‘혁신 없는 공천’이라는 지적을 의식했는지 지지세가 강한 서울 강남권, 대구·경북(TK)지역은 공천 결정을 늦추는 모습입니다.
민주당에서는 ‘정체불명’ 여론조사에 대한 논란이 일찍이 불거졌습니다. 앞서 비명계 내지 비주류 중진급 등 현역을...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서울 성동구의 한 북카페에서 이같은 내용이 담긴 '기후 미래' 총선 공약을 발표했다.
국민의힘은 원전·재생 에너지를 균형적으로 확충해 기후위기에 대응하겠다는 계획이다. 신형 차세대원전인 SMR 기술 개발을 추진하고, 원전·풍력 등 무탄소전원에 유리하게 전기요금 체계를 개편할 예정이다. 또한, 해상풍력 계획입지 및...
윤 원내대표는 26일 오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정부와 여당은 의료 현장의 혼란으로 매일 가슴이 타들어가는 심정이다. 매일 지지율을 돌아볼 여유가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이 엉성하기 그지없는 음모론을 연일 주장하는 것은 ‘친명횡재, 비명횡사’(친이재명계는 살고 비이재명계는 죽는다)로부터 국민의 시선을...
LH 내 광역교통계정 신설,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갈등조정 기능 강화, 광역교통개선대책 절차 간소화 등이 담긴다.
마지막으로 철도 지하화는 민생토론회 이후 2차례 후속 토론회를 통해 연내 선도사업 선정 등 향후 일정을 발표했다.
지하고속도로는 경부선 기흥~양재 구간, 경인선 청라~신월 구간은 예타가 진행 중이다.
백원국 국토부 2차관은 “'출퇴근 30분...
중앙환경정책위원회(서울)
△사람에 의한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한 관리대책 추진
△적극행정으로 태양광폐패널 재활용 쉬워진다
△환경분야 종합정보를 한눈에, ‘우리동네 환경정보’ 서비스 실시
△환경부, 제20기 소셜기자단 발대식 개최
△화성 국가지질공원 신규인증, 백령도·대청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후보지 선정
29일(목)...
수도권 행정구역 개편은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의 대표적 경기 표심 전략이다. 한 위원장은 앞서 “목련이 피는 봄이 오면 김포가 서울이 될 것”이라거나 “22대 국회가 개원하자마자 서울 편입·경기 분도 원샷법을 발의해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윤 원내대표는 아울러 “지방의 기회발전특구로 이전하는 중소기업의 가업 승계 상속세를 면제하겠다”며...
지론으로 삼고 이번 공천이 ‘윤심(尹心·윤석열 대통령 의중) 논란’으로 흐를 가능성을 경계해왔다.
김 전 대표의 불출마 선언에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입장문을 통해 “우리 국민의힘의 정치는 무엇이 되기 위한 것이 아니라 무엇을 이루기 위한 것”이라며 “김무성 전 대표님의 헌신에 감사드린다. 목련이 피는 4월, 동료 시민을 위해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했다.
그는 대통령실 참모 출신이 ‘역차별’을 받고 있단 주장에는 “어느 정도 동의가 된다”고 답했다.
여 전 행정관과 함께 동대문갑 면접을 본 김 전 의원도 “용산에서 근무했던 그렇지 않건 그런 역차별이나 특혜는 없다. 만약 그런 게 있으면 한동훈 비상대책위원회의 존재 가치가 없다고 생각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곳은 김경율 비상대책위원이 출마 의사를 밝혔다가 입장을 선회한 곳이다. 현재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현역으로 있다.
장 사무총장은 마포을에 대해 “면접까지 다 해보고 우선추천이 필요할지, 필요하다면 어떤 분으로 할지 추후 검토하겠다”고 설명했다.
여당은 서울 강남을에 공천을 신청한 박진 전 외교부 장관과 이원모 전 인사비서관에 대해서도 지역...
또한, 성 실장은 "정부는 미래의 성장 동력 발굴을 위해 첨단 의료 분야의 연구·개발(R&D) 집중투자 의사과학자 양성 규제 개선 및 바이오헬스 혁신위원회 설치 등 정책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첨단 의료 분야를 제대로 육성하기 위해서는 임상과 연구를 병행하는 의사 역시 핵심"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안타까운 점은 미국, 일본...
서울 중랑을엔 이승환 전 대통령실 행정관, 서울 도봉갑에는 김재섭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이 단독 지원했고요. 박성훈 전 국정기획비서관(부산진구갑) 등 핵심 참모들도 대체로 험지보다는 여권 지지세가 강한 곳으로 향했습니다.
반면 지지세가 미약한 호남 28개 지역구(광주 8, 전북 10, 전남 10)에는 신청자가 21명에 불과합니다. 평균 경쟁률은 0.75대 1로, 이 가운데...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31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성균관대역 일대를 둘러본 뒤 이 같은 내용의 ‘구도심 함께 성장’ 공약을 발표했다.
먼저 철도 지하화를 조속히 추진해 철도 상부 공간과 주변 부지를 통합개발하기로 했다. 지상에 설치된 철로가 도심 단절과 소외·고립 지역을 양산하는 문제점을 해결하고 미래형 도시공간을 조성하겠다는 취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