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애초 여성위원장 출마를 선언했던 조성은 전 비대위원은 후보등록을 하지 않았다.
한편 국민의당은 애초 전대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개최할 계획이었지만, 이를 바꿔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기로 했다. 전대 당일에는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도 연다. 수도권, 충청권, 영남권, 호남권 등 4개 권역별 대표 당원이 직접 혁신 아이디어 PT를 발표, 현장에서...
이밖에 후보 접수 중인 최고위원과 여성위원장, 청년위원장에 출마 의사를 던진 당내 인사는 각각 김용필 충남도의원과 조성은 전 비대위원, 배준현 부산시당위원장 등이다.
이번 전대의 핵심 관전 포인트는 정 의원과 천 의원의 후보 단일화 여부다. 두 후보는 단일화에 말을 아끼고 있지만, ‘제보 조작’ 사태 등 안 전 대표의 책임론에 한목소리를 내고 있다. 또 반...
2015년부터 민주당 부산시당위원장을 지냈으며 비대위원으로도 활동했다. 이번 대선에서는 ‘문재인 캠프’에서 농림해양정책위원장을 맡았다.
김 장관은 그동안 수산 분야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그는 한일 어업협정 지연과 관련해 어업인의 지원 대책을 발의했으며, 남해 EEZ 바닷모래 채취와 관련해서는 어민들의 생존권을 위한 국회 촉구 결의안을 통과시키는 데...
김유정 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원회의에서 이같이 결정했다고 전했다.
김 대변인은 “19대 대선 준비과정과 선거운동 기간 동안의 각 기구의 역할과 기능, 실행결과를 바탕으로 선거운동 과정과 패배의 원인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도출한 교훈을 토대로 당 혁신 및 지방선거 승리의 주춧돌로 삼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대선 패배 후유증을...
국민의당은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중앙위원회를 열어 박 의원을 비대위원장으로 하는 추인안을 의결했다.
박 신임 위원장은 8월로 예정된 전당대회까지 대선 패배의 후유증을 넘어 당 혁신 방향을 제시하는 동시에, 전대를 준비하고 관리하는 역할을 맡게 됐다. 박 위원장은 국회부의장직을 유지한 채 비대위원장직을 수행할 계획이다.
박 위원장은 수락사를...
오철호 숭실대 교수는 “공공기관 경영평가의 목표를 공공기관의 역량강화 및 자발적 혁신을 유도하는 데 둬야 한다”며 “평가단에 대한 별도교육 이수, 메타평가 등 평가단 활동에 대한 평가, 평가위원 교체 쿼터제 등을 통해 전문성과 공정성을 높일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박정수 이화여대 교수는 “현재 공공기관 지정이 정부의 재량행위로 돼 있어 투명성과...
정부 안팎에서는 안전처의 안전기능과 행정자치부의 자치기능이 합해진 ‘안전자치부’나 행정자치부의 행정기능과 인사혁신처의 기능이 합쳐진 ‘행정혁신처’ 신설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교육부는 개편 또는 폐지하고 국가교육위원회를 신설해 장기적인 교육정책을 담당하게 해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 지난해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도...
특히 공정거래위원회 전속고발권과 관련해서도 폐지까지는 아니지만 의무고발요청제도를 확대하는 방향으로 한 클릭 좌측으로 옮겼다. 인명진 비대위원장은 “전속고발권을 가진 기관을 조달청, 감사원, 중소기업청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전향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특히 전속고발권 문제는 특검의 삼성 수사에서 공정위의 특혜 의혹이 불거지면서 그냥...
인 비대위원장은 “오늘 정책발표를 시작으로 공정거래 질서 확립, 강소기업 육성 등 정책혁신을 위한 21개 중점법안의 세부적인 추진방향을 매주 목요일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정거래위원회 전속고발권과 관련해 인 위원장은 “전속고발권을 가진 기관을 조달청, 감사원, 중소기업청으로 확대하는 문제에 대해선 우리도 전향적으로 검토할 계획”...
정치 혁신을 위해서는 '국민 참여형' 인재 영입을 늘리고, 정당 혁신 과제로는 계파 정치를 청산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역설했다.
다음은 인명진 새누리당 비대위원장의 기자회견문 전문이다.
인명진 비상대책위원장입니다. 오늘 저는 그간의 활동경과와 더불어 앞으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회가 추진하고자 하는 개혁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저는 비대위원장...
새누리당 인명진 비상대책위원장은 9일 상임전국위원회를 재소집해 ‘인적 쇄신’의 고삐를 다잡는다. 지난 6일 정족수 미달로 상임전국위 소집에 한차례 실패한 인 위원장이 ‘서청원ㆍ최경환 등 친박 핵심의원 인적쇄신에 성공할지 주목된다.
인 위원장은 이날 오후 2시 상임전국위를 소집해 비대위원 인선을 재시도한다. 지난 6일 열린 상임전국위는 친박계...
당 전국위원회는 이날 오후 1시 30분 국회 의원회관에서 개최된다. 전국위 최대 관심사는 인명진 비대위원장 추인을 위한 정족수 확보다. 당이 안정적인 위원장 추인을 마치고 본격적인 혁신 과정을 밟을지 주목된다.
전국위 참석자 규모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특히 비박계 의원 29명이 당을 떠난 상황에서 열리는 점을 고려한다면 이날 전국위 역시 두 파로 나뉠...
인 위원장 임명을 위한 전국위원회는 29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다.
아울러 당은 비대위 구성 직후 실무에 돌입하기 위해 사전 태스크포스(TF)를 꾸리기로 했다. 정 원내대표는 “비상대책위원회가 출범하면 지체 없이 혁신 작업에 착수할 수 있도록 재창당혁신추진 TF를 구성해서 이미 실무준비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 구성원과 관련해서는 “당의 대혁신을 위해...
그러면서 “인 목사님이 평생 보여준 강한 소신과 올곧은 신념을 바탕으로 당을 완전히 혁신하고 당 대통합을 이끌어 새로운 보수 세력의 창출과 굳건한 기반을 만들 것으로 확신한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에 새누리당은 곧 비대위원장 선출을 위한 전국위원회를 소집할 예정이다. 정 원내대표는 “비대위원장 선출을 위해서 빠른 시일 내에 당 전국위원회를...
근본적 혁신과 보수 세력 통합하는 비상대책위”라며 “일부 의원들 이탈에도 불구하고 혁명적 수준의 재창당 작업은 흔들림 없이 추진돼야한다”고 했다
아울러 정 원내대표는 비대위원장 선출 문제도 언급했다. 그는 “당 대표 권한대행이자 원내대표로써 보수의 가치를 재정립하고 당을 진정으로 혁신할 개혁적 비대위원장 선정에 혼신의 노력중이다”라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조만간 있을 당 비상대책위원회 구성을 두고도 양 계파가 한 번 더 부딪힐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친박 일각에서는 정 원내대표가 비대위원장을 겸직해야 한다는 얘기까지 나오면서 비박계 반발이 커지는 상황이다.
한편, 정우택 새 원내대표는 정운갑 전 의원의 아들로 친박계로 분류된다. 단 계파색은 다소 옅은 편이다. 옛 자민련 출신으로, 해양수산부 장관...
민주당 추미애 대표(서울 광진을)는 자신이 위원장으로 있는 당 호남비전위원회 보도자료를 통해 광주·전남에서 4376억 원, 전북에서 800억 원을 증액시켰다고 밝히기도 했다.
국민의당 박지원 비대위원장 겸 원내대표(전남 목포)도 광주-목포 호남고속철도 건설을 위한 예산 655억 원, 남해양수산과학원 목포지원청사신축 비용 10억 원, 목포시 보훈회관...
이정현 대표는 22일 기자간담회에서 당 지도체제를 비상대책위원회로 전환하자는 일부 중진의원들의 제안에 대해 “‘그라운드 제로’에서 최고위원들께 이 문제를 다시 논의해보자고 제안할 용의가 있다”고 했다.
당 일각에선 새 비대위원장 후보로 김병준 국무총리 후보자와 이주영 의원 등이 벌써부터 거론되고 있다.
김 후보자의 경우 사실상 야권인사인 만큼, 어느...
그는 “비대위원장으로서 아쉬운 점이 많았는데, 임기 동안 혁신과 회생의 골든타임으로 제대로 썼는지 걱정과 두려움이 앞선다”며 “마지막으로 새누리당에 당부 한마디 하고 싶은 것은 무엇보다 스스로에 가장 엄격하고, 국민에게 겸손하면서 무한책임을 지는 정당이 되기를 바란다는 것”이라고 당부했다.
김 위원장은 “헌법상 정당은 국민의 정치적 의사 형성을...
혁신비상대책위원회가 출범한 이후 당 소속 의원과 김희옥 비상대책위원장, 비대위원들이 모두 모인 20대 국회 첫 정책 워크숍에서 새누리당은 계파 청산 선언을 전격적으로 한 바 있다. “지금 이 순간부터 계파라는 용어를 쓰지 않을 것이다, 오직 국민만 바라보고 한마음 한뜻으로 변화해 나가겠다”고 선언했다.
그런데 이런 선언이 나오자마자 조롱의 대상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