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출마·사고 지역, 분구 지역과 우리 당 우세 지역임에도 직전 선거에서 진 지역 등을 전략 지역으로 지정할 수 있다. 우선 고려 대상이다. 21대 총선에서는 48개 지역에 했다. 당시 험지 등 상대 당 지지세가 매우 강한 일부를 제외한 35곳에서 의석을 확보했다. 그 정도면 거의 모든 곳에서 이긴 것과 같다. 우리 당의 전략적 판단이 유효했던 셈이다. 다만 현...
박민식 전 보훈부 장관은 본래 경기 성남 분당을에 출마하려 했지만, 최근 험지에 출마하겠다며 입장을 바꿨고 현재 서울 영등포을 출마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영 전 중기부 장관은 일각에서 제기된 서울 서초을·경기 분당을 출마에 최근 선을 긋는 분위기다.
이어 윤 대통령은 27일 기획재정부 2차관에 김윤상 조달청장을 임명하고, 국토교통부 1차관에는...
조정훈 국민의힘 인재영입위원은 당 영입 인재 중 적지 않은 수가 수도권 등 소위 ‘험지 출마’를 희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재영입위는 다음 주 에너지·환경·기업·언론을 분야로 하는 9명의 영입인재를 추가로 발표할 예정이다.
조 위원은 15일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인재영입위원회 5차 회의를 가진 뒤 기자들과 만나 ‘영입 인재들의 내년 총선 출마...
한편 안 의원은 당내에서 제기되는 ‘중진의원 험지 차출론’에 선을 그었다. 그는 현 지역구인 분당갑에서 4선에 도전할 것을 시사했다. 안 의원은 지난해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진 경기 분당갑 보궐선거에 출마해 당선됐다. 최근 안 의원은 한 라디오 인터뷰를 통해 내년 총선에서 현 지역구인 분당갑에 다시 출마해 전국 단위의 지원 유세에 힘을 보태고 싶다는 의지를...
최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지역구이자 국민의힘의 험지인 인천 계양을 출마를 불사하겠다는 입장을 피력하면서 존재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원 장관은 4일 국토부 기자단과의 기자간담회에서 “어떠한 희생과 어려움이 따르더라도 솔선수범하겠다”고 밝혔다.
인요한 전 혁신위원장은 ‘주류 희생’ 혁신안 등을 발표하며 인적 쇄신 분위기를 끌어냈다....
그는 ‘장제원 의원 불출마로 안 의원에게도 험지 출마 압박이 오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 “열심히 노력해서 가능한 한 사람이라도 더 당선시킬 수 있도록 열심히 뛸 생각”이라고 강조했다.
안 의원은 지난해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진 경기 분당갑 보궐선거에 출마해 당선됐다. 내년 총선에서 현 지역구인 분당갑에 다시 출마해 전국 단위의 지원 유세에 힘을 보태고...
장 의원은 인요한 혁신위에서 불출마·험지 출마 압박을 받아왔다. 장 의원은 지난달 지역구 산악회 행사에 참석해 “저보고 서울에 가란다. 저는 제 알량한 정치 인생을 연장하면서 서울로 가지 않겠다”라고 했다. 당시 장 의원이 산악회 행사에 버스 92대를 동원한 사실까지 공개하며 세를 과시하자 혁신위와 갈등을 빚었다.
장 의원이 혁신위 활동이 끝나는 날 불출마를...
국민의힘 혁신위원회가 11일 당 최고위원회의에 ‘지도부·중진·친윤 험지 출마 혹은 불출마’(주류 희생 안건)를 담은 6호 혁신안 등을 종합 보고하고 활동을 마무리한다.
10일 당 안팎에선 혁신위 조기 해산에 대한 지도부 책임론이 제기되면서,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의 거취 결단을 촉구하는 내부 목소리가 이어졌다.
혁신위의 종합보고에는 ‘주류 희생 안건’을...
공관위원장은 혁신위가 내놓은 지도부·중진·친윤계 인사들의 불출마 또는 험지 출마 등을 수용할지를 결정하고 총선 승리를 위한 인적 쇄신, 전략공천 등을 수행하게 될 전망이다.
국민의힘 안팎에서는 공관위원장 후보로 김병준 전 자유한국당(국민의힘 전신) 비대위원장, 안대희 전 대법관,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 이양희 전 윤리위원장, 김황식 전 국무총리 등이...
당 혁신위는 올해 10월 26일 출범한 이후 '당내 통합을 위한 대사면'부터 지도부와 중진, 친윤(친윤석열) 인사들의 불출마·험지 출마 등 혁신안을 제시했다. 하지만 인적쇄신안은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혁신위는 출범 42일 만인 7일 막을 내렸다.
활동 과정에서는 김 대표와 인 위원장 간 '혁신안 수용' 여부를 두고 마찰이 있었다. 이를 수습하기 위해 김 대표와 인...
현재 분당갑 지역구 의원은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으로 김은혜 전 대통령실 홍보수석,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 김민수 국민의힘 대변인 등이 분당 출마를 검토하고 있다.
홍 시장은 “대통령이 어려우면 대통령의 은혜를 입은 그런 사람들이 자진해서 험지로 가야지, 너도나도 양지만 찾아 자기라도 살겠다는 모습만 보이는 것은 총선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장관급 인사의 대대적 교체가 진행 중인 가운데 방 장관 역시 고향인 수원 지역구 출마를 이유로 추가 개각에 포함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온다.
경기도 수원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한 방 장관은 지역 네트워크가 탄탄한 수성고 출신이기 때문에 국민의힘으로서는 험지인 수원에서 반전드라마를 써주길 바라고...
한 장관은 내년 총선에서 비례대표 출마, 서울 험지 출마, 선대위원장 등 다양한 역할론에서 거론되고 있다. 4일 개각에서는 제외됐지만, 내년 1월 초 원포인트 개각 가능성이 우세한 상황이다. 김기현 대표도 5일 한 장관의 역할론과 관련해 “(당에서) 아무것도 하지 않고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당 일각에서는 한 장관이 하루빨리 출마 결단을 내려야 한다고...
이어 “혁신위원회의 요구는 불출마하거나 서울 어려운 곳에 험지 출마하라는 것”이라며 “김 대표가 결단을 빨리하는 것이 수도권 출마자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본인을 위해서도 좋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최근 김 대표가 혁신위를 공격하고 있는데 굉장히 우려스럽다. 자해행위이고 동반자살”이라 꼬집었다. 그는 “혁신위를 공격하니 (김기현 체제가)...
진행자가 ‘험지 출마’ 요구가 올 경우 어떡하겠느냐고 묻자 “제일 중요한 것은 총선 승리를 해서 윤석열 정부를 지키고 성공적으로 이끌어야 하는 것”이라며 “거기에 필요하다면 어떤 사람이라도 그런 역할을 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윤석열 정부를 지킬 파이터가 필요한 것 아니냐는 요청을 많이 받았다”며 “윤석열 정부를 성공시켜야 한다는 강력한 요청을...
‘중진 및 다선 험지 출마’와 관련해선 응답자의 과반이 ‘동의한다’(51%)고 답했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답변은 39%였다.
지지 정당별로는 국민의힘과 민주당 지지층에서 각각 56%, 51%가 중진·다선의 험지 출마론에 찬성했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포인트다.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 면접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지도부와 중진, 친윤 의원들의 불출마나 험지 출마를 요구하는 혁신위 안건은 전날(4일) 최고위에 상정조차 되지 않았다. 이에 인 위원장은 공식 일정을 접고 잠행에 들어갔다.
김 대표는 이와 관련해 “좋은 말씀”이라고 답했다. 혁신위와의 갈등 기류 등에 대해서도 “우리 당은 끊임없이 혁신해왔고, 앞으로도 계속 혁신해가야 한다”는 짧은 답변만 내놨다....
국민의힘이 내년 총선을 앞두고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 영입을 결정한 가운데 이 교수는 험지로 꼽히는 ‘경기 수원정’으로 출마 의사를 밝혔다.
5일 이 교수는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한 달 전쯤 국민의힘에서 영입 제안을 받았다. 비례(대표)나 좀 조용하게 가고 싶었는데 당을 위해서 헌신하라는 요구 사항이었다”며 “고민하는 기간이...
다만, 인천 계양을은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가 5선을 지낸 지역구로, 여당 입장에서는 대표적인 험지로 꼽힌다.
원 장관은 지난달 21일 총선 출마와 관련해 "국민과 우리 당을 위해서 필요로 되는 일이라면 어떠한 도전과 희생이라도 일단 적극 나서야 한다는 생각"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일각에서는 1기 신도시 재개발 성과를 앞세워 원 장관을 정의당 심상정...
인요한 혁신위원회가 내놓은 ‘험지 출마 전략’이 지도부에 의해 거부당하고,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신당 창설을 추진하는 와중에 대통령실 인사들마저 총선 출마를 위해 대통령실을 떠나는 상황을 꼬집은 것이라는 해석이다.
홍 시장은 최근 윤 대통령 주변 세력에 대한 비판의 글을 올리고 있다. 앞서 1일에는 SNS에 2030 부산 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실패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