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헬스케어가 유방암 치료용 항체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허쥬마'(성분명:트라스트주맙)의 유럽 내 판매사들과 유통 계약을 맺고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셀트리온은 기존 바이오시밀러 제품인 ‘램시마’(성분명: 인플릭시맵)·‘트룩시마’(성분명: 리툭시맙)를 유럽에서 판매하던 먼디파마(Mundipharma), 컨 파마(Kern Pharma), 오리온(Orion)...
셀트리온헬스케어가 항암 항체 바이오시밀러 ‘허쥬마’(성분명 : 트라스투주맙)의 유통계약을 체결하고 유럽 론칭 준비를 완료했다. 2분기부터 영국,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등 유럽 주요 5개국을 중심으로 주요 의약품 입찰에 참여해 시장 확산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최근 먼디파마(Mundipharma), 컨 파마(Kern Pharma), 오리온(Orion) 등...
이러한 서 회장의 행보는 지난해 유럽에 선보인 혈액암 치료용 바이오시밀러 '트룩시마'의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지난달 유럽의약품청(EMA)에서 최종 판매 승인을 얻은 유방암 치료용 바이오시밀러 '허쥬마'의 조기 출시를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셀트리온헬스케어 관계자는 "서 회장이 직접 나서서 파트너사 미팅에 참여하는 등 바이오시밀러 시장 확대를...
당초 허셉틴150mg의 보험상한가는 51만7618원이었는데 지난해 4월 셀트리온이 개발한 바이오시밀러 허쥬마가 보험등재되면서 약가가 41만4103원으로 20% 인하됐다.
국내 약가제도에서 국내 임상시험을 수행하고 혁신형제약기업이 개발하는 등의 요건을 충족한 제약사가 개발한 바이오시밀러는 오리지널 의약품 약가의 80%까지 받을 수 있다. 바이오시밀러가...
그는 “3분기 어닝쇼크 후 4분기 재차 어닝쇼크를 시현함에 따라 실적 신뢰도가 하락했다”며 “1분기 계절적 비수기 진입 부담도 상존한다”고 짚었다.
또 “미국 식품의약국(FDA) Form483(483 문서) 영향으로 미국 트룩시마와 허쥬마 허가가 당초 올해 2분기에서 하반기로 지연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이 연구원은 “3분기 어닝쇼크 후 4분기 재차 어닝쇼크를 시현함에 따라 실적 신뢰도가 하락했다”며 “1분기 계절적 비수기 진입 부담도 상존한다”고 짚었다.
이어 “미국 식품의약국(FDA) Form483 영향으로 미국 트룩시마와 허쥬마 허가가 당초 올해 2분기에서 하반기로 지연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강 연구원은 “허쥬마의 유럽 출시와 램시마의 크론병 대상 임상에서 레미케이드·휴미라와 동등성을 입증하는 등 긍정적인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며 “램시마는 2020년 이후 전체 자가면역치료제 진출이 가능할 것으로 보여 기존 가치 18조 원에서 26조 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올해 하반기 중 트룩시마와 허쥬마의 미국 판매 승인과...
김예은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대장주인 삼성전자가 상승세인 가운데, 셀트리온이 제품 ‘허쥬마’의 유럽 판매 허가로 강세를 보였다”며 “덕분에 코스피지수가 2% 가까이 상승했고 코스닥도 긍정적 흐름을 보였다”고 분석했다.
다만, 이 같은 국내 증시 강세장은 단기에 그칠 가능성이 농후하다는 분석이다. 미국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이 오는 16일...
셀트리온이 개발한 항암제 ‘허셉틴’의 바이오시밀러 ‘허쥬마’가 유럽 관문을 통과했다. 셀트리온은 ‘램시마’, ‘트룩시마’에 이어 유럽에 데뷔하는 3호 제품이다. 셀트리온과 삼성바이오에피스가 개발한 바이오시밀러 8개 제품이 유럽 시장에 진출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셀트리온은 지난 13일(현지시간)유럽의약품청(EMA)으로부터...
셀트리온은 13일(현지시간) 유럽의약품청(EMA)으로부터 유방암 치료용 항체 바이오시밀러 허쥬마(성분명:트라스트주맙)의 판매 허가를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EMA는 허쥬마를 조기유방암과 전이성유방암, 전이성위암 등에 쓸 수 있도록 승인했다. 셀트리온은 이번 허쥬마의 유럽 판매 허가 승인으로 영국, 독일, 이탈리아, 프랑스, 스페인 등 유럽 주요국을 포함한...
올해는 셀트리온의 자가면역질환 치료용 항체 바이오시밀러 ‘램시마’와 혈액암 치료용 바이오시밀러 ‘트룩시마’, 유방암 치료용 바이오시밀러 ‘허쥬마’가 유럽 시장을 비롯한 세계 시장에 선보이는 원년이다.
서 회장은 "앞으로 2030년까지 개발 중인 파이프라인 연구개발과 상업화에 전력을 다해 바이오의약품의 혜택이 보다 많은 환자들에게 제공될...
셀트리온은 올해 세 번째 바이오시밀러인 유방암 치료제 허쥬마를 유럽 시장에 출시하고 상반기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얻어내면서 실적을 한층 더 끌어올릴 예정이다. 지난해 유럽에 론칭한 트룩시마의 경우 올 상반기 미국 FDA 승인을 앞두고 있기도 하다. 이와 함께 램시마의 새로운 제형인 램시마SC의 임상도 올해 안에 끝낸다는 목표다. 일정 지연 등 다른...
우선 셀트리온은 올 1분기 내에 허셉틴(유방암치료제) 시밀러 허쥬마의 유럽 시장 출시 허가가 날 것으로 보이며 2분기에는 미국 식품의약국( FDA)의 허쥬마와 리툭산 바이오시밀러 트룩시마(혈액암치료제)의 허가도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한 해 먼저 진출한 유럽 시장에서는 올해부터 시장 점유율을 본격적으로 확대할 전망이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셀트리온은 지난해 ‘맙테라’의 첫 바이오시밀러 ‘트룩시마’의 유럽 허가도 받았고 ‘허셉틴’ 바이오시밀러 ‘허쥬마’도 유럽과 미국 진출을 예약한 상태다.
서 회장은 기존에 개발한 바이오시밀러 뿐만 아니라 새로운 성장동력 장착을 위해 회사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계획을 소개했다.
바이오시밀러의 경우 단순한 모방에 그치지 않고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에...
◇셀트리온, 램시마 미국 판매 본격화..트룩시마ㆍ허쥬마, 유럽 공략
셀트리온은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 ‘램시마’를 시작으로 ‘트룩시마’(‘맙테라’ 바이오시밀러), ‘허쥬마’(‘허셉틴’ 바이오시밀러) 등 3종의 개발을 완료했다. 지난 2012년 ‘세계 최초의 항체 바이오시밀러’라는 타이틀을 달고 국내 발매된 램시마는 시장 선점 효과를 톡톡히...
지난달 27일부터 5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셀트리온은 올해 1분기 허쥬마 유럽 출시에 이어 주력제품인 램시마와 트룩시마 관련 호재가 줄줄이 이어질 전망이다. 강양구 현대차투자증권 연구원은 “셀트리온은 앞으로 2년 간 반기별로 다양한 호재 모멘텀을 확보하고 있다”면서 목표주가를 29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허셉틴 시밀러의 경우 삼성바이오로직스 자회사인 삼성바이오에피스(온트루잔트)와 셀트리온(허쥬마)이 경쟁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휴미라 시밀러 시장은 삼성을 비롯한 3~5개 제약사가 각각 시장에 진입할 계획이다.
국내에서도 올해를 기점으로 시밀러 시장이 본격 확대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 LG화학과 녹십자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류머티즘 관절염과 크론병 등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 혈액암치료제 ‘트룩시마’, 유방암치료제 ‘허쥬마’ 등 계열사 셀트리온이 개발·생산하는 모든 바이오시밀러와 신약의 전세계 독점 판매권을 보유하고 있다.
다국적사에서 경험을 쌓은 김 대표는 해외 구매자 및 의료관련 관계자들과 디테일한 영업활동이 가능한 인물로 평가받는다. 그는 지구...
강 연구원은 내년 1분기 유럽 5개국을 중심으로 판매될 유방암치료제 허쥬마도 트룩시마와 유사한 높은 시장점유율을 확보할 것으로 내다봤다.
강 연구원은 “램시마와 트룩시마, 허쥬마의 가치 상향과 코스닥시장 활성화 정책으로 우호적인 수급 환경이 예상돼 양호한 주가흐름이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