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헬스케어는 2분기 열린 이라크 내 자치구 입찰에서 ‘허쥬마’(성분명 트라스투주맙)가 경쟁사를 제치고 낙찰에 성공했으며, 파트너사인 히크마를 통해 3분기부터 판매가 시작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이라크 진출은 허쥬마가 중동 지역에서 거둔 첫 번째 성과로, 회사는 주변국들로 시장이 확대되는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허쥬마에...
셀트리온헬스케어의 '허쥬마'가 이라크 시장에 진출한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지난 2분기 개최된 이라크 내 자치구 입찰에서 ‘허쥬마(성분명 트라스투주맙)’가 입찰에 성공했으며 파트너사인 ‘히크마(Hikma)’를 통해 3분기부터 판매가 시작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이라크 진출은 허쥬마가 중동지역에 첫 진출하는 것으로 주변국들로 시장이 확대되는데 긍정적인...
한 연구원은 “유럽의 램시마SC 판매, 미국의 트룩시마와 허쥬마의 판매 본격화, 미국 인플렉트라(램시마)의 사보험 채널 판매확대 등으로 내년 동사의 성장세는 가팔라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램시마SC에 대한 허가는 예정대로 올 4분기에 완료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그는 “불안한 바이오 주식시장에서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손에 쥔 3개의...
그는 “올해의 경우 바이오시밀러에서 하반기 실적 모멘텀이 발생할 것”이라며 “셀트리온은 유럽 트룩시마, 허쥬마 시장 점유율이 빠르게 성장 중으로, 하반기 출시될 신제품 효과도 기대되며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정기보수 이후 공장 가동 정상화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메디톡스와 대웅제약 등 또 보툴리눔 톡신 업체의 실적 개선도 예상했다.
R&D...
NH투자증권은 16일 셀트리온헬스케어에 대해 “하반기 트룩시마, 허쥬마 미국 초도물량 공급에 따른 수익성 개선이 예상된다”며 목표주가 6만7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구완성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올 상반기 유럽 파트너십 조정 및 변동대가를 반영하며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면서도 “하반기부터 미국 신제품 출시에 따른 본격적인 수출...
셀트리온은 유방암·위암 치료용 바이오시밀러 ‘허쥬마’(성분명 트라스투주맙)의 캐나다 시판 허가를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캐나다 보건부는 초기 유방암과 전이성 유방암, 전이성 위암 등 3개 적응증에 대해 허쥬마의 안전성과 효능이 오리지널의약품과 동등하다는 점을 인정했다.
허쥬마의 오리지널 의약품은 로슈의 ‘허셉틴’이다. 허셉틴은 지난해에만 전...
셀트리온은 최근 캐나다 보건부로부터 유방암 위암 치료용 바이오시밀러 '허쥬마(Herzuma)' 시판 허가를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셀트리온은 작년 12월 미국 식품의약국(FDA) 판매 허가에 이어 캐나다까지 북미시장 진입을 앞두게 됐다.
허쥬마는 로슈가 개발한 '허셉틴(성분명 트라스투주맙)'의 바이오시밀러로 초기 유방암, 전이성 유방암 및 전이성 위암 등 3개...
셀트리온은 유방암·위암 치료용 바이오시밀러 ‘허쥬마’(성분명 트라스투주맙)의 캐나다 시판 허가를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허쥬마는 초기 유방암(EBC), 전이성 유방암(MBC) 및 전이성 위암(MGC) 등 3개 적응증에 대해 판매 허가를 획득했다. 오리지널의약품은 제넨텍이 개발하고 로슈가 판매하는 ‘허셉틴’이다.
캐나다 보건부는 비임상 및 임상 시험을 통해...
◇셀트리온헬스케어 '허쥬마', 일본 유방암 3주요법 허가 획득 =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일본 후생노동성(MHLW)으로부터 ‘허쥬마(성분명 트라스투주맙)’에 대한 유방암 3주요법 허가를 추가 취득했다고 22일 밝혔다. 일본 트라스투주맙 시장에서 3주요법으로 처방받는 유방암 환자 비중이 90%가 넘는 만큼 이번 허가를 기점으로 일본 내 허쥬마 처방 확대가...
셀트리온의 허쥬마가 일본에서 유방암 3주요법에 대한 허가를 획득해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21일 일본 후생노동성(MHLW)으로부터 ‘허쥬마(성분명 : 트라스투주맙)'에 대한 유방암 3주요법 허가를 추가 취득했다고 밝혔다.
유방암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트라스투주맙 바이오의약품 용법으로는 연간 52회를 투여하는...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일본 후생노동성(MHLW)으로부터 ‘허쥬마(성분명 트라스투주맙)’에 대한 유방암 3주요법 허가를 추가 취득했다고 22일 밝혔다.
유방암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트라스투주맙 바이오의약품 용법은 연간 52회를 투여하는 ‘1주요법’과 18회를 투여하는 ‘3주요법’으로 나뉜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지난해 11월 허쥬마 1주요법에 대한 판매...
◇셀트리온헬스케어, 1조 규모 중남미 시장 '직판' 추진 = 셀트리온은 칠레를 시작으로 페루와 브라질, 콜롬비아에서 '트룩시마'와 '허쥬마'의 중남미 시장 확대에 본격적으로 돌입한다고 12일 밝혔다. 특히 중남미 최대 의약품 시장인 브라질에서 10월 열리는 암 학회에서 허쥬마 론칭 심포지엄을 개최할 예정이다.
중남미 지역은 바이오제약 산업의 대표적인 성장...
대표 품목인 간장용제 ‘고덱스’ 등 케미컬의약품 판매가 늘어난 데다 ‘램시마’‧‘트룩시마’‧‘허쥬마’ 등 국내 바이오시밀러 매출이 고르게 증가하며 전체 실적 상승을 견인했다. 특히 고덱스는 간장질환 치료제 시장점유율 1위를 달리며 출하기준 지난해 단일품목 매출(366억 원)의 83%에 달하는 매출 실적을 상반기 중 달성했다.
국내 독점판매권을...
제품별 매출액 비중을 살펴보면 △램시마 44%(1253억 원) △인플렉트라 8%(228억 원) △트룩시마 유럽 37%(1504억 원), △허쥬마 유럽 11%(313억 원)이었다. 지역별로는 유럽 84%, 북미 8%, 기타 8%를 차지했다. 기타 8%에는 아시아, 중동, 남미 매출이 포함된다.
다만 무난한 2분기 실적에도 목표주가는 하향조정됐다. 신 연구원은 “2020년도 실적추정치 변경과 업종...
‘트룩시마(성분명 : 리툭시맙)' 미국 론칭을 통해 매출 성장과 수익성 개선 모두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셀트리온헬스케어 관계자는 "미국에서 트룩시마와 허쥬마의 론칭을 앞두고 있고, 램시마SC 경우 현지법인을 통한 직접판매(직판)를 준비하고 있다”며 “굵직한 이벤트들을 통해 매출 성장과 수익성 개선은 앞으로도 지속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매출액은 주력 3개 제품 ‘램시마’와 ‘트룩시마’, ‘허쥬마’의 글로벌 판매가 지속적으로 확대되면서 전년 동기 대비 62% 증가했다. 분기 기준으로도 지난해 2분기(2205억 원) 대비 29% 늘어난 2848억 원을 올렸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지난해 상반기에 비해서는 각각 21%, 80% 하락했으나, 직전 반기 대비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회사 관계자는 “상반기 매출은...
셀트리온헬스케어는 8일(현지시간) 칠레 산티아고에서 열린 ‘트룩시마 론칭 심포지엄’을 시작으로 페루와 브라질, 콜롬비아에서 ‘트룩시마’(성분명 리툭시맙)와 ‘허쥬마’(성분명 트라스투주맙)의 중남미 론칭 심포지엄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각 국가별 바이오제약 산업의 주요 이해관계자 및 키 오픈 리더(Key Opinion Leader) 의사들을...
돌아설 것”이라며 “1공장 증설에 따른 일시 가동 중단 등의 영향으로 악화했던 이익률 역시 3분기 공장 정상가동에 따라 회복세를 보일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또한 “4분기에는 추가 증설된 1공장 역시 정상 가동될 예정이며 트룩시마, 허쥬마의 미국 시장 출시 및 램시마SC의 유럽허가에 대비한 초기 제품 출하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2017년 2분기 유럽시장에 출시한 혈액암 치료제 '트룩시마'와 2018년 2월 유럽 출시한 유방암·위암 치료제 '허쥬마'가 유럽 내 항암제 시장에서 꾸준히 성장하며 전분기 대비 매출 상승을 이끌었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IQVIA) 기준 2019년 1분기말 트룩시마의 시장점유율은 37%, 허쥬마는 13%다.
또한, 지난해 11월 유럽의약품청(EMA)에 허가 신청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