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은 이날 행사에서 컨셉 영상, TV광고 상영, 핵심 콘텐츠 시연 등을 통해 KB부동산 리브온 서비스를 소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 허인 은행장 내정자, 부동산 관련 전문가, KB협력 우수 공인중개사, 협력업체 등 10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KB부동산 리브온은 매물검색부터 금융까지 원스톱으로 이용 가능한 신개념 종합부동산...
윤종규 회장이 사실상 연임을 확정했고, KB국민은행장에는 허인 영업그룹 부행장이 내정됐다.
이어 수협은행은 수협중앙회에서 분리된 이후 8년 만에 첫 민간 출신인 이동빈 전 우리은행 부행장을 차기 행장 후보로 단독 추천했다. 이 내정자는 오는 24일 주주총회에서 최종 선임될 예정이다.
이들 금융회사 최고경영자(CEO) 인선의 공통점은 모두 ‘낙하산’을...
허인(56) 국민은행 영업그룹 부행장이 차기 국민은행장으로 확정됐다.
국민은행은 16일 서울 여의도 본점에서 열린 임시 주주총회에서 차기 은행장으로 허 부행장을 선임하는 안건이 가결됐다고 밝혔다.
KB국민은행은 주주총회에 앞서 은행장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허 내정자를 주주총회에 부의할 은행장 후보로 최종 추천했다. 이 자리에서 모든 위원들은 허...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민은행은 이날 오후 여의도 본점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허인 내정자를 신임 은행장으로 선임한다.
허 내정자의 임기는 사실상 연임을 확정한 윤종규 KB금융 회장과 함께 오는 11월 21일부터 시작한다. 다만 윤 회장과 허 내정자의 임기는 각각 3년과 2년으로 다르다. 이에 윤 회장은 임기 중에 허 내정자를 재신임하거나 새로운 은행장...
허 내정자는 앞으로 국민은행은행장추천위원회의 최종 심사와 검증을 받아야 한다. 이후 오는 16일 국민은행 주주총회에서 최종 선임되면 윤 회장과 마찬가지로 11월 21일부터 임기를 시작한다. 다만 윤 회장의 임기는 3년이지만, 허 내정자의 임기는 2년이다. 신한금융처럼 지주 회장과 은행장 임기를 달리해 서열을 명확히 하려는 계산이 깔린 것으로 해석된다....
허인 국민은행장 내정자는 12일 "앞으로 고객에 충실한 경영을 해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허 내정자는 이날 여의도 KB국민은행 본점 출근길에 취재진과 만나 이같이 말하며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서는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국민은행은행장추천위원회는 이날과 오는 16일 허 내정자에 대한 심층 인터뷰 등 최종 심사와 검증을 진행...
차기 KB국민은행장에 허인(56ㆍ사진) 영업그룹대표(부행장)가 11일 내정됐다. 윤종규 KB금융 회장은 3년 만에 분리한 국민은행장에 내부 출신이 앉게 되면서 ‘조직안정’과 ‘세대교체’의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게 됐다.
이번 국민은행장 인선은 윤 회장의 의중이 상당 부분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KB금융 계열사인 국민은행의 최고경영자(CEO) 선임은...
KB국민은행 차기 행장에 허인 영업그룹대표(부행장)가 내정됐다.
KB금융은 11일 상시지배구조위원회(이하 상시위)를 열어 6명의 숏리스트 후보자 중 허 부행장을 최종 추천했다고 밝혔다.
상시위는 지난 2년간 안정적인 경영승계를 위해 은행장을 포함한 계열사 대표이사 내ㆍ외부 후보자군에 대한 자격요건 등을 상시 관리해왔다.
앞서 상시위는 지난달 26일...
우리은행은 이번 인사에서 이동건 영업지원그룹장, 남기명 국내그룹장, 손태승 글로벌그룹장 등이 주목을 받고 있다.
농협은행은 이경섭 은행장 취임 이후 첫 임원 인사라는 점에서 관심을 끈다. 농협은행은 시중은행 중에서 가장 빠른 이달 말께 조직개편과 함께 임원 인사를 단행한다. 농협은행은 11명의 임원 중 3명의 임기가 올해 끝난다.
KB국민은행, 신한은행, KEB하나은행, 우리은행, NH농협은행 등 국내 5대 은행의 인사는 ‘강한 회장’, ‘약한 은행장’으로 요약된다. 금융지주 회장 측근들이 지주 요직과 은행 부행장 등에 배치됐으며, 이들을 주축으로 각 금융회사의 전략에 따라 세부 인사의 특징이 뚜렷해 눈길을 끈다.
◇공격이냐, 수비냐… ‘재무통’ 국민·‘영업통’ 하나 = KB금융지주는...
국민은행은 CIB(기업투자금융) 부문 강화가 특징이다.
전귀상 기업금융그룹 전무와 허인 경영기획그룹 전무 두 사람이 부행장으로 승진했다.
기업금융그룹의 경우 명칭이 CIB그룹으로 바뀌고, 그룹 내 ‘인프라금융부’를 신설했다. 대우증권 인수 불발 후 은행을 중심으로 그룹 계열사 간 CIB 역량 교류를 위해 IB 관련 조직을 확대한 것으로 보인다.
기존 부행장...